박형우 계양구청장이 구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현장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어 구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 구청장은 10일 반상회와 ‘구청장에 바란다’ 건의사항 중 현장확인이 필요한 6건에 대해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경청하며 해결방안을 강구했다.
이 날 박 구청장이 방문한 현장 주민들은 ▲침수로 인한 도로 공사 ▲보도블럭 교체 ▲범죄 예방을 위한 CCTV 설치 ▲계산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및 시장 내 고객지원센터 주차장 물류창고 사용 허가 ▲방치중인 국유지 주차장 설치 등의 생활민원을 제기했다.
민원을 제기한 한 주민은 “‘구청장에 바란다’에 건의를 했는데 구청장이 이렇게 직접 방문할 줄은 몰랐다”며 “작은 민원이지만 직접 하나하나 챙기는 모습에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취임 초부터 철저한 현장 확인행정을 강조해 왔으며 구민과의 소통의 방법으로 구민 민원상담 및 현장방문을 실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