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데이터 기반의 시민 중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달 말 시범운영에 나선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정부의 스마트시티 육성 전략에 발맞춰 LH가 지자체의 활용 가능한 데이터를 실증하기 위해 시범분석도시로 화성시를 선정, 지난 6월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추진한 것이다. 시는 각종 도시관리 데이터를 제공하고, LH는 서비스 분석모델을 개발했다. 사업에는 화성시 여건을 고려해 ▲데이터 기반 횡단보도 보행신호 시간 최적화 ▲도시양극화 영향지수 추이예측을 통한 정책지원 ▲도시 녹시율 분석 ▲CCTV 영상기반 딥러닝 객체인식 기술 적용을 통한 교통량 분석 등 4개 과제가 담겨졌다. 구축된 플랫폼은 보행사고지점과 학교, 장애인, 노인시설 위치 데이터 분석으로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등 최적화된 횡단보도 보행 신호주기를 제시하고, 횡단보도 입지선정을 돕는다. 또한 시민의 금융정보 및 도시변화와 관련된 공간정보 분석으로 소득계층별 거주 분리 정도를 시각화해 도시양극화 문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향후 도시개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용도지역지구 도면 등의 자료로만 분석된 지역 녹지화 수준은 구글 스트리트뷰의 실제나무 식별을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이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3회에 걸쳐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화성보물찾기’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화성보물찾기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화성의 명소를 돌며 체험학습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앞서 지난 8일 북 아트를 이용한 ‘화성8경’의 소개북을 만들며 화성시의 문화유산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동영상을 시청했다. 둘째날인 15일에는 화성시를 대표하는 공룡알화석산지와 국내 최초 인공습지인 비봉습지공원을 찾아 현장체험학습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은 3D체험관에서 코리와 엔씨의 이야기를 듣고 화석산지에서 문화해설자와 함께 야생동물 흔적 찾기, 나문재·갯질경 등의 염생식물 관찰하기 등을 체험했다. 또 국내 최초의 인공습지인 비봉습지공원에서 곤충과 식물의 군락을 관찰하기도 했다. 이어 마지막날인 16일에는 야외체험 활동을 정리하는 의미에서 화성8경을 다시 꼽아보고 조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화성병·사진)이 지난 1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기배역사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특별교부금 7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권 의원은 지역현안사업 특별교부금으로 지난해 ‘생활안전 CCTV 설치사업’ 6억원, 봉담 ‘어린이복합문화센터 신축’ 10억원 등 총 23억원과 올해 3월 ‘화성시동부권(반월) 체육시설 건립사업(5억원)’과 ‘생활안전 CCTV 설치사업(5억원)’ 등 총 10억원에 이어 4회 연속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권 의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4회 연속 확보 과정에는 지역민과의 꾸준한 간담회 및 지역현안과 관련해 행안부는 물론 관계 부처와 긴밀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현안을 중앙차원에서 논의하는 등 지역과 중앙에서의 활발한 활동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기배역사공원 조성사업은 지역주민에 대한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3월 확보한 화성동부권 체육시설 건립사업에 이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 중 하나다. 특히 기배역사공원 조성사업은 화성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융
(재)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시가 실시하는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 19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재단은 화성시의 문화발전을 위한 미션과 전략과제에 걸맞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화성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영평가에서는 재단의 동서문화 격차 해소 노력, 화성시 문화 향수 실태조사를 통한 수요 파악과 환경변화에 따른 신규사업 발굴 등 활발한 문화사업 전개는 물론 사업별 성과지표 개발을 통한 체계적 사업관리, 효율적인 조직인력운영, 협력적 조직문화 구축 및 직원역량강화 교육 등 경영 내실화에 기울인 노력과 성과에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축제참여자, 기획공연 관람객, 문화예술교육 참여자 등 전반적인 재단사업 참여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재단 관계자는 “매년 경영평가를 통해 나온 결과를 비롯해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재단 운영에 적극 반영한 결과가 좋은 성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 화성시문화재단은 2016년 ‘다’(B)등급, 2017년 ‘나’(A)등급, 2018년 ‘가’등급까지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최근 일부 자치단체들이 저가의 중국산 CCTV를 편법 수주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된 가운데, 화성시가 안전영상 CCTV 설치공사 관급자재를 중국산 제품으로 지정해 말썽이다. 더욱이 시는 중국산 제품을 납품받기 위해 사전규격 및 입찰 공고 내용에 독소 조항까지 집어넣는 등 특정업체와 사전 조율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381곳에 설치할 CCTV를 구매하기 위해 지난 달 ‘2018 화성시 안전영상 CCTV 설치공사 관급자재’로 5억6천300여만 원의 예산을 책정하고 입찰공고를 냈다. 전달인 7월에는 ‘사전 규격 공고’를 게재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사전 규격’ 등 입찰공고에 명시된 특정제품을 겨냥한 성능사양이 관련업체들의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 관련업체들은 “시가 제시한 CCTV 구매 내역을 살펴보면 특정 중국산 및 대기업 제품이 특정돼 있다”며 “사전에 시가 특정업체와 사전 조율을 한 상태에서 입찰을 띄운 것이라 CCTV 관련 업체들 입장에서는 입찰 참가 자체가 무의미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낙찰됐다 하더라도 특정 지어진 제품을 찾아 납품해야 하는 꼴”이라며 “공고 내용에 맞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어
화성시의회가 제175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결성하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공영애(사진) 의원이, 간사에는 엄정룡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으로는 박연숙, 이창현, 박경아, 송선영, 정흥범, 이은진 의원 등이 구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7일~19일까지 사흘간 2018년도 제2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2017회계연도 세입 세출 결산 승인안 등을 최종 심사를 거친 뒤 21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공 예결위원장은 “선심성, 낭비성 예산은 과감히 배제하고 시민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복지, 문화, 시설물 정비 등 화성시민들을 위한 예산으로 편성·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집행부가 이전 정례회에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조 4천621억 원보다 2천623억 원이 증가한 2조7천243억 원이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소방서가 지난주 화성시 향남읍 갈천리 마을회관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정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는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마을의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자율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명예소방관을 위촉하는 등 화재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마을이장 명예소방관 위촉식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운영 안내 ▲소화기 및 단독형감지기 사용법 교육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안전마을로 지정된 갈천리 마을 49가구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을 직접 설치 및 배치(소화기49개 단독경보형감지기 98개)했다. 강효주 화성소방서장은 “갈천리 마을회관이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후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비례대표, 환경노동위 여성가족위 예산결산특별위)은 지역 발전 및 시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화성시 향남읍에 사무소를 마련하고, 지난 15일 오후 개소식을 가졌다. 송 의원측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같은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설훈 최고위원, 윤호중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와 박영선·우원식·우상호 전 원내대표, 박범계 전 최고위원, 이원욱(화성시을), 이후삼 의원 등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전현직 경기도의원, 화성 시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송 의원은 이번 화성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화성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송 의원은 “고향 화성 갑 지역에 확실한 변화를 가져오겠다”며 “서철모 화성시장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화성 발전을 일구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장안면 출신인 송 의원은 10년 전 제18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화성 갑에 출마한 이력이 있으며, 최근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역위원장 경선에 도전하며 고향 출마를 기정사실화한 바 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시 동탄신도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16일 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산림청·농촌진흥청·경기도·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농업기술센터·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빌딩 숲 도시농업, 도시가 농업을 태그하다’라는 주제로 도시농업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속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시작해 반석산에코스쿨, 센트럴파크 썬큰광장까지 이어지는 박람회장은 ▲도시농업 미래관 ▲정책관 ▲아이디어 텃밭 ▲호박터널 ▲곤충체험 전시관 ▲텃밭정원 ▲농산물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도시농업 콘텐츠들로 꾸며졌다. 박람회 기간 동안 ▲민·관 합동 워크숍 ▲도시농촌 사랑 아카데미 ▲미래제안 포럼 ▲시티팜 토킹콘서트 등 전문가부터 일반 시민까지 도시농업의 비전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포럼들도 개최됐다. 박람회는 도심 한복판이라는 지리적 이점 덕분에 연일 비가 내린 궂은 날씨에도 많은 이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화성시 산하 출자·출연기관 기관장 임용 시 인사청문회와 같은 인사검증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전문성이 부족한 인물의 낙하산 인사를 막고 공정성·투명성을 확보하자는 취지다. 임채덕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은 지난 10일 열린 제175회 정례회의 시정 질의에서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1억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부정 지급했다는 언론보도 사례를 접했다”라며 “기관장 채용 시 전문성을 검증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위원장은 “(인사검증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없기 때문에 정실 인사로 인해 전문성이 결여된 기관장이 중책을 맡게 되고, (장학금 부정지급 같은) 폐단을 야기해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겨우가 생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렇기 때문에 산하기관의 기관장 채용 시 업무의 전문성, 도덕성, 책임감 등을 공개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인사청문회와 같은 인사검증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그동안 관행적으로 진행돼온 정실인사, 코드인사, 보은인사의 부작용을 막기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인사검증 시스템 구축에 나서는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이와 관련 서철모 시장은 “기관장 채용 시 구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