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파주시는 다가오는 5월 파주에서 처음 개최되는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11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오는 3월 5일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자 대상은 경기도민체전에 관심이 있는 만 16세 이상 남·여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원봉사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안내 및 운영 ▲관람객 질서 유지 ▲종합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에게는 근무복 및 모자를 지급하며,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한 봉사 활동 시간 인정이 가능하다. 김진우 시 민원봉사과장은 “자원봉사자들과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함께 만들어 나감으로써 시민이 주인이 되는 대회가 될 것”이라며 “파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봉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청서는 접수처와 파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신청서 작성 후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거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접수할 수 있다. [ 경기신문/파주 = 최연식 기자 ]
최종환 파주시장이 지난 5일 국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가 주최한 ‘2050탄소중립을 위한 지방정부 사례발표’ 화상회의에 참석해 파주시의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통일 영농형 태양광 사업의 모범사례를 발표했다. 8일 파주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해식 탄소중립지방정부 추진단장, 김성환 실행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탄소중립특별위원회의 발대식을 축하했다. 또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수 지자체별 태양광, 풍력발전, 탈석탄 사업 추진의 모범사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회의는 당초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줌(zoom)을 활용한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00년간 산업혁명이후 화석연료 사용 증가에 따른 기후변화가 심각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국제적으로 2050탄소중립의 글로벌 의제화가 되고 상황으로 우리나라도 2050탄소중립특별회가 출범해 그린뉴딜과 에너지전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이를 이끌어갈 주체로서의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그린뉴딜과 신재생에너지사업에 대한 파주시의 모범사례로 2020년 친환경 도시대상을 수상해 대한민국 에코시티로 선정된 과정을 설
파주시는 설 연휴 전인 오는 10일까지 사흘간 전통시장에서 코로나19 이동형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8일부터 9일까지는 금촌전통시장 주차장 옆에서, 10일에는 문산전통시장 주차장 앞에서 운영한다. 검사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며, 파주시보건소 직원들이 3대의 차량에서 각각 접수, 검체 채취, 결과 통지를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파주시는 전국 최초로 이동형 선별검사소를 운용하며 검사결과를 30분 내로 확인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했다. 이로써 빠르게 결과를 확인하고 싶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신속항원검사는 면봉을 콧속에 넣어 검체를 채취해 진단키트로 감염 여부를 확인한다. 정확도는 PCR(유전자증폭기법)검사의 정확도 대비 90% 정도며 신속항원검사에서 1차로 양성 판정을 받을 경우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PCR검사를 실시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설 연휴를 코로나19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으로 지내지 않도록 선제적인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8일 오전 8시 현재 파주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6
파주시는 시민의 편익증진을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인 파주시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 ‘파주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2020년 1월 1일부터 보험에 가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통해 정신적 안정 추구 및 치료와 보상으로 생활안정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시민안전보험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누구나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전입, 전출자 또한 자동으로 가입, 해지되기 때문에 별도 가입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의 청구는 보험보상 내용에 명시된 청구사유가 발생한 때에 피보험자 또는 법적상속인이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청구하면 된다. 2021년에는 기존 시행중인 13개 보장항목과 더불어 2개 항목을 추가해 총 15개 보장항목으로 확대 시행한다. 특히, 전국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발생 보장을 위해 ‘감염병 사망’ 보장항목을 추가한다. 파주시 시민안전보험의 15개 보장항목 및 보상한도는 ▲자연재해 상해사망 1500만원 ▲폭
파주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주민과 귀성객의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시는 설 연휴 동안 지역응급시설인 ▲문산중앙병원 ▲무척조은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메디인 병원은 23시까지 야간 진료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파주시 지역의 병·의원 45개소와 약국 69개소를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파주시보건소는 진료의사 및 행정인력으로 구성된 비상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일반 환자를 진료하고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경기도 및 보건복지부, 파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설 연휴 동안 코로나19 상담센터를 24시간 운영하며, 코로나19 검사는 파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운정, 문산 임시선별검사소 3곳에서 받을 수 있다. 파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운정, 문산 임시선별검사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응급환자의 원활한 진료를 위해 연휴기간 중
파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보유중인 논두렁조성기 및 원판쟁기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농가들의 원활한 사전 영농 준비를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보유 중인 논두렁 조성기 18대와 원판쟁기 22대를 정비한다. 오는 8일부터 2주 동안 집중 실시하며 디스크 날 및 원판 날 등 소모성 부품을 사전 점검하고 교체해, 봄철 농가들의 임대 농기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윤순근 시 스마트농업과장은 “3월부터 본격적인 논두렁 조성 및 논갈이 작업이 시작되는 만큼, 임대농기계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정비를 통해 농가들이 적기에 영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오는 6월 말까지 임대사업소 보유 전 기종에 대해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 중으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농기계 임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대농기계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 및 북부지소에서 임대 가능하며 임대 가능여부 사전확인 및 예약절차를 거쳐 최대 3일 동안 임대가 가능하다. [ 경기신문/파주 = 최연식 기자 ]
파주시가 건강한 설 연휴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특별 방역주간으로 지정하고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한 가구 한 사람 선제검사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는 것과 함께 백신 접종을 앞두고 확실한 안정세를 이루기 위한 것이다. 시는 주거 및 생계를 함께 하는 가구 구성원 중 1인이 대표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권고할 예정이며 각 행정복지센터와 이·통장과의 협조를 통해 검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검사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동 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이동 선별검사 장소는 파주시청 대표 홈페이지에 사전 공지할 예정이며 지정일 내 이동 선별검사를 받을 수 없는 시민은 운정 공원관리사업소와 문산 행정복지센터의 임시 선별검사소로 방문하면 된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14일까지 운영되며 증상이 없어도 휴대전화 번호만 제공하면 누구나 무료로 익명검사를 받을 수 있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4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
파주시의회가 설 명절을 앞둔 5일 파주시 관내 지역 8가구에 대해 비대면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매해 명절을 맞아 불우이웃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해당 읍면동에서 각 가구에 비대면으로 물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파주시의원들은 “거리두기로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릴 수는 없지만 웃는 얼굴로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이 빠른 시일 내에 오기를 기대한다”며 “여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흰 소처럼 항상 평안하고 풍요로운 신축년 새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양수 의장은 “올해 설 명절은 5인 이상 집합금지로 온 가족이 모이지 못해 어느 때보다 가족이 많이 그리울 것이다”며 “쓸쓸하고 아쉬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어 이렇게 비대면으로 위문품 전달을 하게 됐다. 유난히 힘들었던 2020년을 벗어나 지난해 이루지 못한 일들과 더불어 새해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파주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사업을 올해에도 공모를 통해 1월 한 달 간 신청을 받아 17개 읍·면·동에서 30개 마을을 접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마을 내 공한지, 유휴지, 쓰레기투기 등으로 환경개선이 필요한 공간을 주민들이 직접 구상하는 것부터 식물 식재까지 직접 참여해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정원문화 확산과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파주시는 마을 주민들의 사업 참여 의지와 사업 대상지 적합 여부 등을 검토해 사업 대상 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다. 기존마을은 최대 2000만 원부터 1000만 원까지, 신규마을은 최대 5000만 원부터 1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마을은 3월부터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정원 조성을 시작한다. 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정원은 커뮤니티정원과 블록정원 2가지 유형으로 조성된다. 커뮤니티정원은 마을공동시설 주변 유휴지에 정원을 조성해 공동체 회의 및 운영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고 블록정원은 마을 내 버려진 자투리 땅에 점·선·면 단위의 정원을 조성해 생활 속에서 정원 문화를 향유하는 것이다. 허준수 시 공원녹
파주시는 최근 교하 중심상가에서 옥외광고물 추락 방지 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태풍 및 강풍 피해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간판 추락 예방을 위한 훈련으로, 훈련에는 김찬호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을 비롯한 8명의 파주시 직원과 파주시광고협회 회원 2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간판추락 상황접수 후 신속히 현장 투입 ▲추락위험지역 통제라인 설정 ▲안전이 확보된 보행로 확보 ▲추락위험 간판제거 및 안전로프 등으로 응급조치작업 ▲보수 보강 작업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도 옥외광고물 추락방지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옥외광고물 담당자들의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찬호 시 도시경관과장은 “최근의 이상 기후 등의 요인으로 자연재해가 발생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항상 기상청 예보를 주시해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재난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파주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