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2021년 파주시에서 열릴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파주시는 지난 29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경기도의원, 파주시의원, 체육관계자 및 유관기관·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조직위원회는 파주시장이 위원장을, 파주시체육회장 및 파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원, 체육회 고문으로 구성된 고문단 28명, 관내 단체장이 포함된 자문단 17명 등이다. 또 숙박, 의료 등을 맡을 ‘운영지원 분과’, 자원봉사, 교통 등을 담당할 ‘사회봉사 지원분과’, 종목별 경기운영을 지원하는 ’경기운영지원 분과‘ 등 154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추진상황 보고,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성공개최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활기차게 진행됐다. 앞으로 시는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시민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발대식 행사 가운데 ‘성공개최 기원 퍼포먼스’에는 조직위원회 위원 전원이 참여해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 제11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
파주도시관광공사는 ‘2020 열린 혁신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다음달 12일까지 연장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전에서는 ▲공사의 채용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제안 ▲인권·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제안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제안 등 공사 소관 업무 및 운영 시설에 대한 아이디어를 받는다. 응모는 공사 홈페이지(고객마당 혁신창안방)에서 할 수 있고, 응모자격은 파주 시민과 파주 소재 직장인 및 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 중 내부 심사를 거쳐 최대 3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최우수 아이디어 제출자에게는 사장 표창과 함께 소정의 상금(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희망자에 한해 2021년 ‘파주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에 우선 위촉 기회를 준다. 손혁재 사장은 “파주도시관광공사로의 시작과 함께 공사 운영 사업 및 시설에 관해 파주 시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하고자 공모전을 마련했으며 채택된 우수 아이디어를 공사 사업에 접목하여 파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 경기신문/파주 = 최연식 기자 ]
오는 12월부터 전동킥보드 이용자에 대한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는 것과 관련, 전동킥보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파주경찰서가 ㈜한국동서발전 일산화력 본부와 공동으로 대책마련에 나섰다. 파주경찰서는 파주관내 공동주택 총 156개소 게시판에 홍보 안내문을 부착했으며, 자전거·킥보드 운행자의 안전을 위해 안전모 100개를 관내 13개 지구대·파출소에 배부하여 활용토록 조치했다. 오는 12월에 개정되는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만 13세 이상이면 면허가 없어도 전동킥보드를 빌릴 수 있고, 자전거 도로 이용도 가능한 것으로 되어 있다. 이와 함께 헬멧 등 보호장비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지만 범칙금 조항이 빠져 강제력이 떨어진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24일 인천에서는 전동킥보드를 탄 고등학생 2명이 택시와 충돌해 한 명이 사망하고 다른 한명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았다. 파주경찰서 관계자는 “오는 12월부터 도로교통법이 개정됨에 따라 전동킥보드에 2명이상 동시 탑승할 수 없으며, 운행시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해야 한다”며 “자전거와 마찬가지로 음주운전 금지, 자전거 전용도로 이용 등 관련 법 규정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부패 취약 6대 분야 통합 ‘파주교육 청렴사회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시설공사, 물품, 학교급식, 방과후학교, 학교운동부, 현장체험학습 등 교육 현장 부패 취약 분야 이해관계자 간 청렴 공감대 형성과 책무성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반부패 청렴 시스템 구축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문은 파주교육 청렴성 향상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분야별·주체별 실천 의제를 담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쌍방향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원격으로 진행됐으며, ▲공공부문 대표 9명 ▲경제 부문 대표 9명 ▲학부모 대표 7명이 협약 당사자로 참여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향후 ‘파주교육 청렴사회협약 실천협의회’ 운영을 통해 실제적인 협약 이행과 협약 참여 단체 확대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형수 교육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부패 문제 타개를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파주교육 청렴성 향상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파주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0 고객만족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서비스 브랜드 부문 대상에 파주시 천원택시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파주시 천원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소외지역의 맞춤형 교통복지 서비스다. 2019년 4월, 14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한 후 2019년 9월에는 16개 마을을 추가해 현재는 30개 마을로 확대돼 운영되고 있다. 파주시는 상대적으로 넓은 면적에 인구가 산발적으로 분포돼 있어 교통이 불편한 지역이 많았으나 천원택시 운행 시작 후 단돈 천원만 지불하면 편하게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결과에서는 긍정적 답변이 97% 이상 차지하며 천원택시가 지역주민의 건강, 생활, 복지 등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에는 마을버스 준공영제 노선개편 결과를 반영해 ▲문산읍 3곳 ▲법원읍 2곳 ▲파주읍 4곳 ▲광탄면 5곳 ▲적성면 2곳의 총 16개 마을을 추가 선정했으며 오는 11월부터는 총 46개 마을에서 천원택시가 운행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의 천원택시가 2020 고객만족브랜드대상에 선정돼 기쁘다”라며
파주시는 지난 28일 파주시청에서 제6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코로나19 대응 추진 등 지역 현안 및 내년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공조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과 파주시의원 등이 참석해 코로나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지역 주민현안사업 해결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다짐했다. 주요 현안사항은 ▲코로나19 대응 추진현황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120억 원)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및 공공체육시설 확충 ▲철도사업 추진현황 ▲마을버스 준공영제 시행 ▲군 방호벽 철거사업 ▲파주장단콩 드라이브스루 행사 ▲파주 장단콩웰빙마루 조성 등이다. 또 내년 국·도비를 확보해 추진하는 주요사업은 ▲운정역-야당역-앵골과선교 연결도로 개설 등 국비 확보 3개 사업(134억원) ▲율곡수목원 연계관광도로 개설 등 도비확보 6개 사업(51억 원)이다. 시는 이 자리에서 국·도비 확보를 위해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국회의원과 도의원은 “시 발전과 코로나 대응 및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의회 의
파주경찰서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과 공동체치안 활성화 및 범죄예방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객들이 이용하는 주차장에 대해 범죄예방 환경 진단 실시 후, 우수시설 인증을 실시했으며,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내·외부 시설물 개선 시 경찰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112신고 등 범죄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 자리에서 배용석 파주경찰서장은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범죄예방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종환 점장도 “파주경찰서와 협업하여 범죄예방과 지역공동체치안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고객의 안전을 위해 취약 장소와 시설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파주 = 최연식 기자 ]
올해 초 ‘2020년 영어교육프로그램 위탁 협약’을 체결해 지역 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숙박형 영어교육을 계획했던 파주시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기존 숙박형 교육 운영이 어려워지자 새로운 방식의 영어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28일 시와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할 ‘찾아가는 영어교육’은 희망학교에 원어민 교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한다는 점이 새롭다. 교육은 참여 학생 30인 이상을 기준으로, 학교별 1일 2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학생 수에 따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라는 변수로 인해 시범 운영되지만 향후 상황 호전여부와 학교 및 학생들의 희망 수요에 따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의 숙박형 교육과 함께 운영된다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의 선택지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와 경기미래교육캠퍼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학생들에게 영어캠퍼스 체험 기회를 주지 못해 한없이 아쉬운 마음“이라며 ”새롭게 추진하는 찾아가는 영어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교육은 올해 말까지 상시 신청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사전에 발송
파주시는 정부 2차 재난지원금 사업 중 하나인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 기한을 당초 이달 30일에서 11월 6일까지 일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원 기준도 완화해 종전 소득 감소율인 25% 이상 가구뿐만 아니라 25% 이하의 위기가구도 신청이 가능하며 소득기준은 기준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356만원), 재산기준은 3억 5000만 원 이하로 종전 기준과 동일하다. 신청 시 구비서류도 간소화됐다. 공적기관을 통해 발급받는 소득증빙서류 외에 추가로 본인의 통장거래 내역서를 제출하는 경우에도 인정된다. 지급액은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이상 가구 100만 원이며, 기존 복지제도 및 동일목적사업(기초생계급여, 긴급생계급여,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새희망자금,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 근로자고용유지지원금, 청년특별취업지원 참여자, 구직급여 등) 중복 여부를 조사해 11월부터 12월 중 신청한 계좌로 현금 지급된다. 다만 소득이 25% 이하로 감소한 가구는 예산 범위 내에서 감소율 정도를 비교해 우선순위에 따라 지급되며 신청은 요일에 상관없이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 온라인
파주시는 행정안전부 지역일자리사업과 연계해 ‘파주, 더 좋은 알바’ 사업을 전격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파주, 더 좋은 알바’ 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사업계획 인원 200명 보다 많은 약 400명이 참여를 희망할 만큼 일자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파주, 더 좋은 알바’는 7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과는 별도로 운영하는 한시적 사업이다. 주요 하천변 환경정비와 마스크 계도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27일부터 운정 약 150명, 금촌 80여 명, 문산 60여 명 약 300명의 참여자가 환경정비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 구간은 운정, 금촌, 문산 지역으로 인구가 밀집되고 상가가 형성돼 있는 곳이다. 또한 하천과 공원을 끼고 있는 곳을 중심으로 대상지를 선정해 약 10명당 1개조를 편성, 총 26개 조가 구석구석 누비며 환경정비 중이다. 황선구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짧은 시간에 많은 분들이 더 좋은 알바에 신청해 코로나19로 지역경제, 특히 고용이 얼마나 불안한지 체감하고 있다”라며 “비록 단기 일자리이지만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깨끗한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