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여성글로벌분과 활성화 사업으로 비대면 복지 서비스의 효율적인 전달을 위한 영상회의 도구 활용기법 교육 ‘언택트로 콘택트 하다’를 실시했다. 교육은 웰미디어랩(대표 유창근)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파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들은 이론 학습과 실습을 통해 비대면 영상회의 도구 활용 기법을 익혔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도구를 사용해 기존의 집합교육 위주의 시스템을 다변화하고 효과적인 영상 교육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육언태 파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은 “이번 영상회의 기법 교육을 통해 각 기관별 비대면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기관들의 비접촉 영상회의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강화와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파주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능산·용미·운천지구 802필지(53만2584㎡)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적재조사사업 시행을 위해 지난해 11월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현장 방문 등의 노력을 통해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총수의 2/3 이상과 토지면적의 2/3 이상 동의서를 받아 6월 22일 경기도에 지구지정을 신청하고 지난 4일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고시했다. 현재는 토지이용 현황과 건축물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측량수행자로 선정된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지적재조사측량을 진행하고 있다. 측량이 완료되면 현장 경계대로 임시경계점을 설치하고 경계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 토지소유자와 경계설정합의를 통해 파주시 경계결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경계를 확정해 2021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파주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지역 내 국가하천(한강, 임진강, 공릉천, 문산천)에 있는 배수문 약 86개소에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을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신속한 배수문 작동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자 사업비 전액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은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수문 개폐를 자동화하는 등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한국판 뉴딜정책의 일환이기도 하다. 지금까지는 하천 담당자 및 지역주민이 경험적으로 수동 조작하여 시간적 제약 등의 이유로 적기에 개폐하지 못할 경우 농경지·가옥 등의 침수 피해의 발생 우려가 있어 왔다. 파주시는 신속히 실시설계를 착수해 오는 2021년 상반기까지 준공할 예정이며 추가로 파주시에 있는 낡은 배수문 교체를 추가로 건의할 예정이다. 이병준 시 건설과장은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낡은 배수문을 보수해 집중호우 시 재난으로부터 신속하게 대응해 안전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파주=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고양시 기쁨153교회를 방문해 확진자와 접촉한 Z씨가 코로나19로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Z씨는 파주시 25번째 확진환자다. Z씨는 지난 2일 고양시 소재 기쁨153교회를 방문해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5일 고양시 덕양구 보건소로부터 확진자와 접촉자로 통보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후 6일 도보로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7일 오전 양성으로 판정됐다. 파주시는 V씨에 대한 동선을 역학조사 중이며, 자택 및 이동 동선은 방역소독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시민들에게 밀폐공간 집합과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파주시 보건소(☎031-940-5575, 5577) 또는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1339)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파주 = 최연식 기자 ]
파주시 최초 청소년이용권장시설인 ‘청소년자유공간 쉼표(청소년 휴카페)’가 설립돼 최근 지역주민, 파주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관식이 열렸다. 파주시 청소년자유공간 쉼표는 청소년 이용시설이 없던 파주시 파주읍 술이홀로 481번지(용주골 창조밸리 내)에 지상 2층의 오래된 건물(연면적 208.78㎡)을 리모델링 해 조성됐다. 시설에는 상시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 보드게임 공간, 플레이스테이션 공간, PC 공간, 코인노래방, 스터디룸, 영화상영관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마련됐다. 청소년자유공간 쉼표는 청소년들에게 학업과 진로에 대한 스트레스로 생활불균형을 해소 할 휴식공간과 다양한 놀이거리와 질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놀이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청소년자유공간 쉼표 1호점을 기점으로 청소년활동 공간이 없는 13개 읍면동에 확대 설치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파주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파주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4-H지구 통일라이온스클럽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교육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아동·청소년 교육비 지정후원 사업’으로 저소득 가구 3가정의 학생들에게 매월 15만 원씩 총 45만 원을 정기 후원하는 내용이다. 남해성 회장은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시몬 관장은 ”후원을 결심해준 통일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저소득가정 아동 및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가정에 지속적인 지원을 기반으로 경제적 자립과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각종사업과 후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파주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민간취업연계형 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민간취업연계형 사업은 파주시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청년들에게 지역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일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기반을 만들고 일 경험을 통해 사회로 진출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현재 13명의 청년과 6개 기관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는 지난 7월 31일 민간취업연계형 사업 신규 참여자 선발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인건비의 90%와 4대 보험 기관 부담금을 보조해 참여기관의 부담을 줄여 청년 고용을 촉진시키고 청년이 자신의 적성에 적합한 일자리를 찾아가게 하고 있다.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은 청소년 지도사 등 자신이 일하던 기관과 연관된 자격증을 취득해 해당기관에 취업하기도 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 다음 민간취업연계형 사업 신규 참여청년 선발은 8월 중 파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며 민간취업연계형 사업에 대해 궁금한 점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031-940-4555)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파주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보건소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모기와 진드기 주의를 당부하며 열이 날 때는 코로나 19와 말라리아 검사를 함께 해달라고 6일 밝혔다. 파주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난해 86명, 금년 현재 40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전국에서 말라리아 환자 발생률이 가장 높다. 말라리아에 걸리면 열이 40도까지 오르며 몸살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잠복기가 2주~1년으로 모기는 여름에 물리지만 증상은 겨울이나 그 다음해에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진드기에 물려 신고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 밭농사나 야외활동 시에는 진드기도 주의해야 한다. 감염된 털진드기에 물리면 쯔쯔가무시,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리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릴 수 있다. 풀밭에 다녀왔거나 농사일을 하고 왔다면 샤워할 때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고 15일 정도 발열 오한 구토 증상이 있는지 건강상태를 관찰해야 한다. 모기와 진드기는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야외활동 시에는 긴 바지와 긴 소매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해 벌레를 유인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열
파주시 임진강 일원에 홍수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6일 오전 6시37분쯤 파평면 율곡리 율곡수목원 인근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침수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신고를 받은 파주소방서는 신고접수 후 신속히 출동해 오전 7시쯤 거의 지붕만 남은 채 잠겨 있는 버스에서 운전기사와 승객 등 5명을 모두 구조했다. 구조된 사람 중 버스 기사가 심신 불안과 통증을 호소해 문산중앙병원으로 이송 했으며 나머지 승객들은 귀가조치 했다. 이날 버스가 침수된 곳은 임진강변으로 범람한 물이 도로를 덮쳐 물에 잠겼으며 평소 다니던 길이어서 버스기사가 미처 물이 찬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운행해 순식간에 잠긴 것으로 소방서는 밝혔다. 한편, 파주시 임진강변 일원은 지난 5일 오후 5시 40분부로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홍수경보 를 발령한 상태로 적성면 두지리, 파평면 율곡리 주민들이 대피하고 문산지역 저지대 주민들이 대피소로 대피한 상태다. [ 경기신문/파주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지난 5일 최종환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과 도‧시의회 의원 및 기관단체장과 파주시 주민 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파주문화체육센터(파주읍 파주리 121-1)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그동안 파주문화체육센터 건립을 위해 기여한 파주에너지서비스㈜ 등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 수여와 기부물품 전달, 테이프컷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에 대비해 마스크착용, 발열검사, 객석 2m간격 유지,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방역 후 실시됐다. 파주문화체육센터는 파주읍 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2018년 8월 공사를 시작해 2019년 12월 공사가 완료됐다.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625㎡ 규모로 지어졌으며 설계 단계부터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 1층에는 수영장, 샤워시설, 사우나, 장애인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2층은 헬스장, GX룸, PT룸 3층에는 다목적 문화 공간 등으로 사용된다. 또한 옥상에는 자체 태양광 발전 설비를 갖추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파주읍을 중심으로 한 파주시민의 염원이었던 파주문화체육센터가 개관해 기쁘다”며 “체육활동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