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과 용인민예총이 공동으로 준비한 ‘젊은 명인들의 가무악’ 공연이 오는 17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국악 대중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이두성 용인민예총 회장이 기획 연출을 맡았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왕안숙을 비롯해 정지윤 한영숙 학무보존회 회장과 젊은 국악인 조선인(가야금), 김범수(대금산조), 오단해(소리), 이정호·신재성·김용환·서광식(사물놀이) 등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또 한국전통민요협회 용인지부 회원 51명이 참여해 구성진 경기민요를 들려주며 신세대 국악연주그룹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의 연주로 신명나는 공연을 완성한다. 특히 우리 음악을 기반으로 어쿠스틱, 라이브 음악을 선보이는 어쿠스틱앙상블 ‘재비’는 ‘금강산타령’을 시작으로 ‘학춤’, ‘판소리(춘향가 중 어사출두 대목)’, ‘사물놀이’, ‘경기민요’, ‘동부민요’로 흥을 돋울 예정이다. 아
경기도내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추세가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용인의 한 산란계 농가에서도 AI가 발생했다. 용인시는 9일 오전 9시 20분쯤 처인구 백암면의 한 산란계 농가에서 닭 20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간이검사를 한 결과 5마리가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 농장에서는 산란계 19만6천여 마리를 사육 중으로, 현재 역학 조사도 진행 중이다. 이천과 안성 등 용인시와 인접한 3개 농가에서 AI가 발생하자 지난달 말부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해 AI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온 용인시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용인시와 보건당국은 AI가 발생한 농가 주변에 현장통제초소를 설치한 데 이어 백암면 전 지역과 원삼면 일부 지역을 포함해 반경 10㎞ 이내 농가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했다. 이 지역에는 51개 농가가 총 213만7천 마리의 닭을 사육중이다. 시 관계자는 “오늘 저녁에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는데 H5N6형 고병원성 AI로 확정되면 발생농가의 닭을 살처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최영재기자 cyj@
용인동부경찰서는 형사과 생활범죄수사팀이 전국에서 생활범죄수사분야 1위 달성해 김연수 팀장이 경위에서 경감으로, 마약사범 척결 및 검거 유공으로 강력6팀 김용득 형사가 경사에서 경위로 특진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생활범죄수사팀은 자전거(오토바이) 절도, 마트절도 등 경미범죄를 수사하기 위해 신설된 팀으로,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전국 1위를 싹쓸이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치안만족도 향상에 탁월한 기여했다. 또 김용득 형사는 마약류 밀반입ㆍ판매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및 유명 클럽DJ 등 53명(구속 14명) 검거하고 마약류 1.7kg 등을 압수해 급증하는 마약사범 검거에 기여했다. 용인동부서는 ‘15년전 강도살인사건’ 검거로 경감 특진과 ‘부정 부패사범’ 검거 유공, ‘집회시위 문화개선’ 유공으로 각 1명씩 경사 특진 확정 등 개서 이후 최초로 한해 동안에만 총 7명의 특진자를 배출했고, 시민 안전도 지표인 치안성과 모든 분야에서 지난해에 비해 월등히 향상된 결과를 이뤘다는 평가다. 이왕민 서장은 “시민을 섬기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며 가장 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함께 뛰어준 모든 동료와 용민시민들의 많은 관심 및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24회 정기연주회 ‘세헤라자데’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단위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정통 클래식 ‘세헤라자데’와 대중들에게 친숙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2번 그리고 용인고은여성합창단과의 동요 ‘뚱보새’ 협연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상임지휘자 이중엽과 ‘용인 예술의 꿈나무’인 63명의 단원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악장인 바이올린 유수영 양의 ‘세헤라자데’ 솔로연주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이정은과 용인고운여성합창단이 함께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관계자는 “매번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이번 연주를 통해 대중들에게 친숙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여 관객들이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티켓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로비
용인에 불법 조성된 최순실씨의 부친 고(故) 최태민씨와 가족묘에 대한 행정처분 절차가 최순실씨 자매에게 보낸 행정처분 통지서 우편물이 반송되면서 지연되고 있다. 용인시는 지난달 28일 최태민씨 가족묘가 장사 등에 관한 법률과 산지관리법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하고 묘지 토지 소유주로 등기부등본에 등재된 최순실·최순영 자매, 박모씨, 하모씨 등 4명에게 이전 및 원상복구 행정절차에 대한 의견서와 처분사전통지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했다. 또 토지소유주로 가등기된 다른 한 명과 묘지관리를 해온 최태민씨 아들 최재석 씨에게도 같은 우편물을 보냈다. 그러나 최순실씨 자매의 우편물이 지난 6일 수취인불명으로 처인구청으로 반송됐다. 용인시 처인구 관계자는 “최순실씨 자매가 주소지에 실제로 거주하지 않아 우편물이 반송된 것 같다”면서 “우편물을 수령하지 않으면 행정처분을 할 수 없어 계속 주소지를 찾아 우편물을 보내는 수 밖에 없지만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처인구는 또 “아버지의 묘를 다른 곳으로 이전하겠다”고 최재석씨가 요청함에 따라 묘지 이전이 가능한지 검토한 결과, 관계인들의 동의가 없으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최재석씨는 최태민씨와 넷째 부인 사이에서 태어
착용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위치추적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던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용인동부경찰서는 7일 특정 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 및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성모(73)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성씨는 지난달 29일 낮 12시 16분쯤 용인시 처인구의 한 중학교 뒤편 야산에서 쇠톱을 이용해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법무부로부터 신고를 받은 경찰은 추적 8일 만에 대전의 한 시장에 있던 성씨를 붙잡았다. 성씨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강도 혐의로 징역 10년, 보호감호 7년 형을 선고받아 수감돼 있다가 지난 5월 가석방된 상태에서 범행했다. 오는 2019년 5월까지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로 분류된 성씨는 성범죄자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성씨는 경찰에서 “(전자발찌가)불편해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는 과정에서 저지른 범죄는 없는 것으로 잠정 조사됐고, 쇠톱과 전자발찌는 야산에서 모두 찾았다”면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영재기자 cyj@
용인 동부경찰서는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에서 빈집 등에 침입해 절도 행각을 저지른 윤모(41)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10월 28일 오전 4시쯤 용인의 한 커피숍에 몰래 들어가 컴퓨터 등 금품 350만원어치를 훔치는 등 같은 달 5일부터 11월 21일까지 경기 남부지역 상가와 주택 8곳에서 1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윤씨가 범행하기 전 차량에서 대기하며 33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사실을 밝혀냈다. 윤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에 나서기 전 두려운 마음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윤씨에게 필로폰을 전달한 자를 쫓고 있다. /최영재기자 cyj@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이 정찬민 시장 등 집행부를 상대로 ‘불통 시정’이라는 비판을 쏟아낸 가운데 용인시 고위공직자가 시정답변 과정에서 시의회의 오락가락 의정을 비판해 장시간 정회 등 파행을 겪었다. 이현수 시 행정문화국장은 6일 제212회 용인시의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 시정답변에서 ‘(옛)경찰대학 체육시설 사용 동의안’의 시의회 반려와 관련, 작심발언을 쏟아냈다. 이 국장은 "동의안 제출을 놓고 시의회와 집행부 간 이견이 있었지만, 법리적 논쟁보다 시민의 건강과 생활편익이 우선돼야 한다는 판단하에 시의회의 '사후 승인 약속'을 받고 동의안을 상정했다"며 "그러나 약속과 달리 시의회는 어처구니없게도 절차상의 하자라는 이유로 반려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의회가 반려한 것은 시의회 의결사항이 아니라고 판단한데 따른 부담, 또는 정치적 계산에 의한 것 아닌가"라며 "37년 공직의 자존심을 버리고 시의회의 요청에 따라 동의안을 제출했다. 저의 응어리진 가슴은 누가 풀어줄 것인가"라며 작심발언을 계속했다. 또한 "정치놀음에 놀아나는 공직이라면 과연
6일 오전 6시 58분쯤 용인시 처인구의 단독주택에서 난방용으로 사용하던 화로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A(36·여)씨가 숨졌다. 불은 집 안 70㎡를 태워 소방서 추산 8천1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소방대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A씨와 다른 방에 있던 A씨 부모는 밖으로 대피해 목숨을 건졌으나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할 예정이다. /최영재기자 cyj@
용인문화재단은 유아부터 성인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전문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17년 1학기 창의예술아카데미의 수강생을 오는 8일부터 모집한다. 어린이 감성놀이터, 음악·미술·인문·특별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창의예술아카데미는 특히 한국·서양미술사, 해설과 함께하는 오페라 수업 등 인문아카데미는 예술을 여행하듯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예술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겨울방학 특강은 어린이 통합예술교육과 성인 문화예술교육으로 방학기간을 활용해 문화예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리 가족 예술 공작소, 키즈 옵티컬 토이 제작, 키즈 팝아트 등의 어린이 프로그램부터 비트박스 교실, 전자드럼 등의 청소년 프로그램, 캘리그라피, 명화 따라 그리기 등의 성인강좌가 이어진다. 강좌가 끝난 뒤 발표회 및 전시회도 진행, 수강생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회원 접수 및 강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홈페이지(http://online.yi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문의: 031-260-3335) /용인=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