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28일 ‘FIFA U-20 월드컵 2017’ 개막을 6개월여 앞두고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동근·도태호 제1?2부시장, 실?국장 등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준비 상황과 향후 일정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2017년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수원·전주·인천·대전·천안·제주 6개 경기장에서 24개국이 참가하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결승전이 개최된다. 대회본부가 설치되는 수원시는 이번 대회를 ‘지구촌 가족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대회를 통해 세계인에게 역사와 전통·문화의 도시라는 수원시 이미지를 부각하고, 스포츠 메카 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이 목표다. 시는 대회 기간 중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관광 프로그램 운영과 수준 높은 문화예술 축제를 열 예정이다. 또 수원에서 경기하는 국가의 ‘국기 거리’ 조성 등 다양한 문화가 함께하는 어울림 분위기를 만들 계획이다. 염태영 시장은 “시 전 부서 및 산하기관, 시민이 마음을 모아 교통?숙박?자원봉사?시설 등을 부족함 없이 준비해 대회 운영과 손님맞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면서 “모든 면에서 만족할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정찬민 용인시장이 28일 방역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정 시장은 이날 이동면 어비리 거점 소독초소를 방문해 “AI 유입차단과 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정 시장은 앞서 휴일인 27일에도 거점 소독초소와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방역 상황을 살피고 AI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체제 점검에 이은 것이다. 소독초소에서는 용인시농업경영인연합회 관계자들이 2인 3교대로 24시간 가축이동 차량과 사료 차량, 축분 차량 등을 소독하고 소독필증을 발급하고 있다. 시는 가금류 농가 소독을 위해 약품 2700㎏를 긴급 공급하고 농가별로 공무원을 지정해 예찰활동을 펴고 있다. 또 거점소독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시청 방역상황실을 24시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용인시에는 28일 현재 농가 96곳이 305만8천마리의 가금류를 사육하고 있다./최영재기자 cyj@
2001년 용인의 전원주택에서 한 대학 교수 부인 A씨(당시 55세)가 괴한의 흉기에 찔려 숨지자, 경찰은 전담팀을 꾸려 수사에 나섰다. 박장호 경위(53·사진·현 용인동부경찰서 강력2팀장)는 당시 수사팀 막내(경장)였다. 경찰은 피해자 주변인, 동일 수법 전과자 등 5천여명을 용의선상에 올려 수사를 벌였으나 단서를 찾지 못했고, 결국 사건은 2007년 2월 미제로 분류됐다. 지난해 7월 형사소송법 개정으로 살인사건 공소시효가 폐지되자 박 팀장은 평생 마음에 짐으로 있던 이 사건을 반드시 해결해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기록을 다시 꺼내 검토하는 등 재수사에 나섰다. 박 팀장은 당시 수사 대상자들의 알리바이를 살펴보던 중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 김모(52)씨와 B(52)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다. 두 사람은 2001년 당시 서로 “사업상 아는 사이”라고 진술했지만, 지난 3월 김씨는 재조사에서 “B씨와 모르는 사이”라며 말을 바꿨다. 경찰은 거짓진술로 판단하고 수사의 고삐를 바짝 죄었고, 실제 두 사람은 범행 전 같은 교도소에서 복역해 아는 사이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수사망이 좁혀 오자 공범 B씨는 부인에게 범행을 실토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김씨도 결국 자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는 따뜻한 유수풀, 노천 스파 등 겨울철을 대비한 다양한 물놀이 체험을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수풀,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등 워터파크 마니아들이 꼽는 대표 놀이시설 3가지를 겨울에도 모두 체험할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 실내외를 연결하며 유유히 흐르는 유수풀은 겨울철에도 여름 성수기와 동일하게 야외 전 구간을 운영하고 있어 국내 최장 길이인 550m 유수풀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눈 내리는 날,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따뜻한 물 속에서 튜브에 몸을 맡긴 채 떠다니며 구경하는 설경 체험은 아는 사람만 안다는 겨울 캐리비안 베이의 백미다. 야외 유수풀 주변에는 36∼41도의 ‘뜨끈’한 수온을 유지하는 바데풀, 버블탕 등 5개의 스파들이 마련돼 있어 낭만적인 노천 스파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 중에서 ‘바데풀’은 강한 물살을 이용해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수중 피트니스 시설로, 겨울 정취를 즐기며 건강과 재미 모두를 얻을 수 있다. 겨울에는 유수풀 뿐만 아니라 모든 풀장의 온도가 30∼32도 이상으로 따뜻함을 유지하는데, 인근 용인시 환경센터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해 난방비도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줄이는
용인문화재단은 11월 준비한 정오의 문화디저트 공연으로 포크 듀오 ‘옥상달빛’의 무대를 오는 30일 오후 12시 20분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선보인다. ‘옥상달빛’은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밝은 음악세계를 보여주며 자연스런 노랫말과 소박한 멜로디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여성 2인조 그룹이다. ‘옥상달빛-수고했어, 오늘도’를 주제로 이어지는 공연은 옥상달빛의 대표곡인 ‘수고했어, 오늘도’를 비롯해 따뜻한 감성이 묻어있는 음악을 통해 관객에게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정오의 문화디저트’의 11월 공연은 옥상달빛의 감미로운 음악을 생생한 라이브로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문의: 031-323-6346) /용인=최영재기자 cyj@
용인시는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서해안을 중심으로 양주, 포천 등지로 확산되고 있는 것에 따라 AI유입 차단을 위한 총력 방역체제를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지난달부터 운영한 가축방역상황실을 중심으로 가금농가의 소독 강화를 위해 소독약 3t, 생석회 100t을 추가 공급하고 매주 수요일 운영하던 ‘축산농가 일제소독의 날’을 주 2회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철새 도래지인 백암면 청미천 주변과 읍·면 가금농가 주변 도로의 소독도 강화한다. 또 주 1회 실시하던 가금사육농가 대상 임상예찰을 매일 실시하고 AI 발생지역을 다녀온 수의사·차량이 방문한 농가에 대해선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실시중인 용인중앙시장·용인5일장·백암5일장 등 전통시장의 가금류 유통금지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금사육농가에 AI 발생 상황을 SNS 등으로 신속히 알리고 농장 내·외부 소독, 외부차량 및 외부인의 접근 차단, 농장전용 장화 착용 등 농장 차단방역을 실시해 관내에 AI가 유입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11월 현재 용인시 관내 가금농가는 101곳으로 닭과 오리 등 298만4천수를 사육하고 있다. /최영재
GS건설은 25일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30번지에 공급하는 ‘동천파크자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지하 4층, 지상 16~22층 6개동 전용면적 61㎡ 6개 타입 총 388가구로 구성됐다. 판교신도시 남측, 분당신도시 남서측에 위치해 판교·분당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 10분 이내, 강남역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 수지고를 비롯해 토월초, 손곡중, 수지중, 한빛중 등이 반경 1㎞에 있고, 수지문화복지타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판교·분당신도시의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파우더공간과 드레스룸, 보조주방 등 수납기능을 강화했고, 100% 지하주차장 설계에 지상에는 생태연못, 어린이놀이터, 다이나믹가든, 테라피로드, 주민운동시설 등을 배치했다.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남·녀사우나,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들이 채워질 예정이다. 스마트폰 연동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되고, 15만여권의 도서를 보유한 국내 최대 전자책 도서관을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무료 이용
용인문화재단은 시민의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매주 토요일 마다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플리마켓, 청춘특강, 체험활동 등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음달 3일과 17일 오전 11시부터 오주 3시까지 ‘보정마을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시민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 비누, 석고방향제 등 재능을 활용해 만든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하고, 이 밖에도 펄러비즈 및 티코스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용인의 청춘들을 응원하고, 청춘을 꿈꾸는 모든 시민들에게 힘을 주고자 마련한 청춘특강 ‘문화, 어디까지 즐겨봤니’도 다음달 26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서울거리축제 예술감독이자 용인대 교수인 김종석 감독이 ‘거리에서 만나는 예술과 축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 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소개한다. 신청은 네이버폼(http://naver.me/GPxqWmFC)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또 매주 관내에서 활동하는 시민 동호회가 그림그리기, 인형만들기 등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중앙에 마련돼 있는 열린 무대에서는 생활문화동호회, 용인버스킨의 다양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이 집행부의 일방적인 불통행정에 강도 높은 비판 (본보 11월 22일 인터넷판)한 데 이어 시의원들도 직격탄을 날리며 가세했다. 23일 열린 제212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시의원들은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의 일방통행식 행정과 시정슬로건 남발을 강력 비판했다. 유향금 의원은 "도청사 유치라는 중차대한 문제를 시의회와 사전 협의없이 깜짝 이벤트처럼 발표한 것을 보며 선뜻 납득하기 어럽다"며 "절차와 과정이 무시된 계획은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남홍숙 의원은 "지방자치법은 ‘법령과 조례에 규정된 것을 제외한 예산 외의 의무부담이나 권리의 포기’에 관한 사항은 지방의회의 의결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시의회 의결을 거치지 않은 집행부와 LH의 ‘옛 경찰대학 체육시설 사용 동의서’ 작성을 비판했다. 박남숙 의원은 "'사람들의 용인' '청렴용인' '젊은 용인' '태교도시 용인' '여성특별시 용인' '엄마특별시 용인' 등 구호의 홍수"라며 "슬로건만 있지 '알맹이 없는 속빈 강정'이라는 여
용인시는 23일 고(故) 최태민씨 묘 불법 조성 사실 확인과 함께 금주 내로 이전 및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의 한 야산에 자리잡은 최태민씨 묘지 땅은 현재 최순실·최순영 자매, 박모씨, 하모씨 등 4명의 명의로 되어 있어 이들에게 행정처분이 내려지게 된다. 용인시는 최태민씨 묘에 대한 관련 법률 위반 여부 확인 결과,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사실을 확인했다. 또 무단으로 산지를 훼손, 산지관리법 위반 사실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시는 최씨 일가에 묘지 이전명령 및 훼손 산림 원상복구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이전 명령 및 원상복구 명령에 불응 시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