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김봉영)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삼성전자와 협업해 IT 테마파크로의 변신을 본격 추진한다. 개장 40주년을 맞아 미래 청사진으로 설정한 ‘IT와 문화가 접목된 테마파크’를 본격 추진할 동력으로 삼성전자·에버랜드 양사 10만 임직원의 아이디어와 참여를 끌어내겠다는 복안이다. 에버랜드와 삼성전자는 지난 25일부터 임직원 집단지성 플랫폼 ‘모자이크(MOSAIC)’를 활용, 에버랜드에 삼성전자의 첨단 IT 기술을 적용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고 에버랜드가 26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모자이크는 ‘우리는 나보다 똑똑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4년 사내 인트라넷에 오픈한 집단지성 플랫폼으로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 교환과 아이디어를 모으는 공간이다. 에버랜드는 “세계 최고 수준의 IT 기술을 보유한 삼성전자와 국내 최고의 테마파크 에버랜드 임직원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창의적 윈윈(Win-Win) 전략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 에버랜드와 삼성전자의 신시장 개척에 시너지를 높이는 융·복합 프로젝트의 의미도 담겼다. 모
시민세금지키기 운동본부 발족 전국 첫 5천여명 대규모 집회 “시 수입 1724억 강탈되면 파탄” 시민들 “끝까지 저지투쟁” 결의 법적 대응·100만인 서명운동 추진 용인시 주민 5천여명이 25일 정부의 지방재정개편 추진에 반발해 전국 첫 대규모 집회를 열고, ‘세금지키기 운동본부’ 발족과 함께 조직적으로 개편안 저지운동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특히 수원시와 성남시도 지방재정개편 철회를 요구하며 법적 대응과 시민반대운동을 준비하고 있어 정부와 지자체간 갈등이 확산될 전망이다. ‘용인시민세금지키기 운동본부’는 이날 시민과 공무원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발대식 및 시민궐기대회를 열고 지난달 22일 정부가 발표한 지방재정제도개편안을 ‘폭거’로 규정, 저지를 위해 법적대응과 집단행동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방재정개편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 개최는 용인시가 처음으로, 용인시민세금지키기 운동본부는 재정사태에 대처하고자 만든 범시민 비상대책추진기구(시민비상대책협의회)가 공감대 확산과 100만인 서명운동을 위해
해외 유명브랜드의 가짜 상품, 이른바 ‘짝퉁’을 구입한 뒤 인터넷을 통해 팔아치운 3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최모(30)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최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동대문 등에서 토리버치, 코치 등 해외 유명브랜드의 짝퉁 의류, 가방, 구두 등을 사들인 뒤 정품으로 속여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판매, 7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중·고교 시절부터 친구였던 최씨 등은 판매가의 절반 가격에 구입한 짝퉁 상품을 진품보다 5∼10% 싼 가격에 오픈마켓에 내놓고, ‘병행수입’, ‘이월상품’ 등으로 광고해 판매했다. 경찰은 오픈마켓에서 짝퉁 상품이 판매된다는 첩보를 입수해 최씨 등을 검거하고, 컨테이너 1개동 분량, 3t 가량의 짝퉁 상품을 압수했다. 최씨는 경찰에서 “판매자 등록이 간편하고, 많은 누리꾼이 이용하고 있어서 오픈마켓에서 짝퉁 상품을 팔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최씨 등의 여죄를 캐는 한편, 업체 직원들의 입건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최영재기자 cyj@
용인경전철(에버라인)이 개통 이래 처음으로 하루 이용승객 4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5월 3만명을 돌파한 지 1년여 만이다. 24일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경전철 이용객은 지난 20일 4만739명을 기록했다. 경전철 1일 이용객 4만명은 지난 2013년 4월26일 개통 뒤 지난해 5월 처음으로 3만명을 돌파한 지 1년여 만으로 이용객 증가세가 눈에 띈다. 연도별로 보면 개통 첫해 1일 평균 이용객은 8천713명에 그쳤고, 2014년 1만3천922명, 2015년 2만3천406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1~4월 1일 평균 이용객은 2만3천80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5월 현재 1일 평균 이용객은 2만9천286명으로 3만명에 육박한다. 경전철 이용객은 2013년 9월20일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요금제 시행과 인근 대학의 셔틀버스 연계, 대중교통 노선 연계 등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다. 하지만 애초 설계 당시 예측한 수요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은 2004년 하루 이용객을 16만1천명으로 예측했으나 2010년 경기개발연구원에서 실시한 용역 결과에서는 5분의 1 수준인 3만2천명으로 줄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월
용인시내 한 아파트 6층에서 휴직 중인 경찰관이 투신에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4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5분쯤 용인 마평동 소재 A아파트 6층에서 광주경찰서 소속 김모(42) 경사가 투신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김 경사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는지에 대한 여부 등 정확한 자살 동기를 수사 중이다. /최영재기자 cyj@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용인포크락페스티벌’이 다음달 4일 오후 6시30분 용인 강남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용인문화재단과 경기관광공사의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페스티벌은 포크와 락을 주제로, 각 장르를 상징하는 대표가수들이 등장 해 초여름 밤의 감성을 자극한다. 가요계의 전설 윤복희가 시원한 가창력으로 포크 음악을 선보이고, 파워풀한 가창력의 박상민과 박완규, 시원한 고음을 자랑하는 소찬휘, 그룹 GOD 출신의 김태우가 여름밤의 더위를 식혀줄 명품보컬을 선사한다. 또한 크라잉넛, 손승연, 어쿠스틱콜라보 등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무대 채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포크와 락 등 대중의 마음을 자극할 최고의 공연을 준비 중”이라며 “시대를 아우르는 대표 가수들의 수준 높은 음악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이하 마티네 콘서트)의 5월 공연 ‘정열과 환희의 랩소디’가 오는 25일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11시에 즐기는 클래식 공연인 마티네콘서트는 ‘11시 콘서트’의 창시자 김용배 교수의 해설과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풍성한 무대를 채우며, 5월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순과 트럼피터 김완선이 함께해 특별한 무대를 선물한다. 풍부한 음색과 섬세한 테크닉, 원숙미 넘치는 연주로 한국 음악계를 대표하는 중견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순은 상명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코리안 솔로이스트, 현대음악앙상블 ‘소리’ 단원으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연주자다. 이번 무대에서는 라벨의 치간느,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모음곡 등을 연주해 열정적이고 화려한 선율을 들려준다. 탁월한 음악적 해석과 화려한 테크닉을 자랑하는 트럼피터 김완선은 동아음악콩쿠르 1위를 비롯해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거쳐 현재 성남시립교향악단 수석, Solus of Seoul brass ensemble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뛰어난 연주실력으로 주목받
용인시에서 정신과 치료전력이 있는 30대가 차를 몰고 도서관 출입문으로 돌진했다. 19일 오후 4시 20분쯤 용인시 흥덕구 흥덕도서관에서 A(37)씨가 승용차를 몰고 건물 뒤편 출입구로 돌진, 출입문과 주변 벽면 등이 일부 파손됐다. 당시 도서관 안에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용객들은 주로 실내에 있었기 때문에 피해를 본 사람은 없었다”며 “갑자기 ‘쿵’하는 소리가 들려 밖에 나가보니 어떤 사람이 승용차로 출입구를 들이받은 상태였다”고 전했다. 사고가 난 곳은 경계석을 넘어 인도와 화단을 지나야 닿을 수 있는 곳으로, 차가 진입할 수 없는 곳이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하고 바로 현장으로 출동, A씨를 체포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격렬하게 저항하며 일부 경찰관들을 폭행했으나 곧바로 제압됐다. 경찰에서 A씨는 “내가 다 잘못했다. 흥분해서 그랬다”며 횡설수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A씨 가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최근 A씨는 정신과 치료를 받아 약물을 복용한 바 있다. 경찰은 A씨가 운전 중 실수가 아닌, 의도적으로 진입한 것으로 보고 범행동기와 사건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최영재기
용인시 6급 이하 공무원들이 4~5급 간부공무원에 대한 청렴수준과 부패위험성을 평가하는 설문조사가 실시된다. 또 개인별 청렴도 평가와 함께 조직과 업무환경 부패위험성에 대한 진단도 함께 실시된다. 용인시는 직원들의 청렴도 개선을 위해 지난달 내부행정망에 ‘간부공무원 부패위험성 진단시스템’ 웹사이트를 설치,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설문에는 평가대상 4~5급 간부 120명 중 3개월 이상 함께 근무한 동료·하위·상위직원이 참여하게 된다. 평가항목은 직위를 이용한 알선·청탁, 업무관련자로부터 금품·향응·편의 수수, 직원 등의 노동력 사적사용, 직위를 이용한 순서 끼어들기, 과도한 경조금품 수수, 직무수행능력 및 민주적 리더십 등 2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평가결과는 개인별로 통지해 청렴 취약 요인을 자율 개선토록 유도하고 상위 5명은 청렴우수 공무원으로, 상위 10~30%이내 우수자는 청렴활동 평가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시는 조직·업무환경에 대한 부패위험성 진단도 함께 실시한다. 조직환경 부패위험도는 4급 이하 전직원을 대상으로 ▲조직개방성 ▲권한의 크기 ▲연고주의 ▲의사결정과정 공정성 ▲퇴직자 재취업 등 5문항을 설문조사 방식으로 평가하
국내 최대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지난 달 모든 실내 시설과 일부 야외 시설 오픈에 이어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 등 고객들에게 인기 많은 야외 스릴 어트랙션들을 지난 주말 본격 오픈했다. 또 내달 4일에는 아쿠아루프, 워터봅슬레이, 서핑라이드 등 나머지 야외 스릴 어트랙션들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에 시원하고 짜릿한 워터파크에서 이색 물놀이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번 캐리비안 베이 야외 시설 확대 오픈 소식은 더욱 반갑다. 특히 5~6월은 폐열 난방을 통해 파도풀, 유수풀 등 대부분의 야외 시설 수온이 28도 이상으로 유지되고, 성수기 대비 이용손님들이 적어 캐리비안 베이를 재미있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즌으로 꼽힌다. 야외 시설 본격 가동과 함께 가장 눈길을 모으고 있는 어트랙션은 캐리비안 베이가 지난 해 새롭게 선보인 ‘메가스톰(Mega Storm)’이다. 메가스톰은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 형태가 합쳐진 복합형 워터 슬라이드로, 테마파크로 비유하면 롤러코스터와 바이킹의 재미를 한데 모은 새로운 개념의 물놀이 시설이다. 최대 6명까지 동시에 이용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