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서부경찰서는 아무런 이유없이 “빨리와 달라, 죽겠다 빨리와 달라”라며 112신고를 하고 11차례 출동경찰관의 위치확인 전화를 일부러 속삭이며 알아들을수 없게하는 등 허위신고를 한 이모씨를 즉결심판에 회부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7일 자정 무렵 “빨리와 달라, 죽을것 같다”고 신고한뒤 긴급출동한 경찰관들의 전화를 끊어버리거나 일부러 작은 소리로 속삭이며 알아듣지 못하게 하는 등 11차례 걸쳐 전화통화를 회피하면서 경찰력 낭비를 초래한 혐의다. 이씨는 또 어렵게 현장을 찾아 도착한 경찰관에게 “아무런 이유없이 신고했다. 근데 뭐 어쩌라고 이 XX, 니가 뭔데 상관이야” 욕설을 하며 업무를 방해하기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용인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신용보증 출연금 확대를 통한 저리 정책자금 지원과 특례보증 추천업종의 확대, 소상공인지원센터 유치, 여성기업의 지원 확대를 요구하고 나섰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해진)은 27일 용인 오성웨딩홀에서 도중소기업CEO연합회 용인지회와 함께 용인 오성웨딩프라자에서 김학규 용인시장을 초청, 지역경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해진 경기신보 이사장과 김윤영 중소기업CEO연합회 용인지회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시책을 설명한데 이어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주)에버그린엔터프라이즈 신현섭 대표이사는 “경기신보의 저리 정책자금이 큰 도움을 받았다”고 소개한 뒤 “하지만 일부 거래처에서 경기신보 재원의 한도 소진으로 인해 지원이 어렵다는 얘기를 들어 안타까운 실정”이라며 경기신보에 출연금 확대를 요청했다. 또한 용인시 백암면 소재의 (주)공간앤플랜트 박선규 대표이사는 “용인시의 경우 제조업보다 유통·도매업 종사 기업이
단국대학교가 국내 대학 최초로 ‘해병대군사학과’를 신설한다. 단국대(총장 장호성)는 27일 단국대 천안캠퍼스 대회의실에서 해병대사령부(사령관 이호연)와 해병대군사학과 신설 및 엘리트 해병 장교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단국대는 2013년부터 해병대군사학과를 신설하고, 올해 수시와 정시모집에서 총 3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단국대는 각종 군사학 관련 전공 교육을 통해 전문 장교인력을 육성하며, 향후 병과 선택과 진로 설정을 돕기 위해 복수전공 및 부전공도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입학생은 4년 재학기간 동안 해병대로부터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고, 졸업 후에는 소위로 임관해 7년간 해병대 장교로 복무한다. 이후 장기복무하거나 전역 후 군사 및 안보분야 전문가로 진출할 수 있다. 단국대는 이들 전역자에 대한 별도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가동할 계획이다. 또한 단국대는 ‘군사학 연구소’를 설치하고 군사학 기초연구 및 교재 개발, 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군사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장호성 총장은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장교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적
또다시 365일이 지났다. 임기의 반이 훌쩍 지나 반환점에 섰다. 지난 2010년 취임한 지방선거 당선자들의 얘기다. 크고 작은 이슈의 중심에 용인과 김학규 용인시장이 빠지지 않았다. ‘강남3구’와 ‘천당아래 분당’보다 더 한나라당(새누리당)의 텃밭이라던 용인시에서 민주당의 깃발을 꽂은 날부터 김학규 시장은 ‘뉴스메이커’ 그 자체였다. 그리고 700일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흉물’에 ‘재앙’이라고까지 불렸던 경전철문제에서부터 용인 곳곳에 숱하게 널린 대형 토목사업들에 대한 과감한 정리와 ‘인사권 식민통치’ 잡음에 대한 단호한 거부와 슬기로운 해법까지 다사다난한 2년이 빛의 속도로 지나갔다. 이제 다시 관심은 김학규 용인시장이다. 전반기를 마치고 채 쉼호흡을 고를 새도 없이 다시 벅찬 하반기레이스가 그의 앞에 놓였다. 불과 며칠전 영원한 정치적 후원자로 후학양성에 매진했던 ‘용인의 큰 어른’으로 다정다감한 숙부였던 ‘김재식 선생’의 빈소를 꼬박 지키다 다시 돌아온 김학규 시장을 만나 지난
내달 4일 개장하는 화장실 문화공원이 각종 조형물과 산책로 등을 갖추고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화장실의 역사와 문화변천을 보여주는 화장실문화공원을 조성, 다음달 4일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장안구 이목동에 있는 화장실 문화전시관 해우재(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80㎡) 주변 5천190㎡에 조성된 화장실문화공원은 백제, 신라시대 사용하던 변기와 화장실 모형부터 조선시대 이동식 변기인 매화틀까지 우리나라 변기 변천사를 보여주고 있다. 신라시대 귀족 여인들이 사용했던 노둣돌은 우리 민족이 이미 오래전에 수세식 변기를 사용했음을 보여주고 백제시대 왕궁리화장실 모형은 우리나라 최초의 공중화장실을 소개하고 있다. 바로 얼마 전까지 방 한쪽에 놓여 있던 요강은 공원 곳곳의 장식물 역할을 한다. 또 고대 로마의 변기에서부터 중세 유럽과 현대까지 서양의 변기 변천사를 보여주는 모형도 설치됐다. 짚으로 엮은 뒷간이 지역별 특색대로 재현됐고 제주도에서 인분을 처리하면서 동시에 돼지를 사육하던 통시 변소는 제주도 화산석으로 지어졌다. 공원 곳곳에는 용변을 보는 어른, 아이의 모형이 사실적으로 표현됐다. 화장실문화공원은 관람객들에게 평소에는 말하기 거북한
수원시가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인 ‘2012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Communic Asia 2012)’에 관내 5개 IT 중소기업이 참가해 120개사의 바이어들과 1천464만 달러의 고무적인 상담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 전시장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48개국 1천218개의 정보통신 기업들이 전시에 참가했고, 약 3만명의 전문 바이어들이 4일간의 전시기간 동안 열띤 비즈니스 상담을 벌였다. 한국은 물론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독일, 중국 등 총 21개국은 국가관을 구성, 최첨단 통신기기 신제품과 전략제품들을 선보였고, 수원시에서는 (주)이롬테크 등 관내 5개 IT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주)다인시스는 네트워크 기반의 Full HD 디지털 사이니지 플레이어를 선보여 인도네시아 INDAH PURNAMA사와 독점 대리점 지정을 협의해 성사 시 1차로 셋탑박스 타입의 디지털 사이니지 플레이어 100대(10만달러 상당) 공급이 기대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주)이롬테크는 스웨덴의 유력 통신장비 제조업체 EXIR사와 유럽시장용 RF
수원시는 지난 26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 도시개발에서 공공기여 및 용적률 이전’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도시설계학회가 주관한 이날 심포지엄은 소통행정을 통해 저성장 시대의 도시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마련하고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학계 및 업계, 관련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영인 시 도시재생과장, 남진 서울시립대 교수, 유나경 (주)코레스 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소장의 재개발·재건축 및 용적률이전, 공공기여 등 도시개발 시 현안사항과 합리적인 해결방향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염태영 시장은 “사람중심의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천천히 가더라도 다함께 갈수 있는 합리적이고 모두가 공감하는 정책발굴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시기”라며 “도시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라도 시민과 함께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농업관련단체, 전문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형 농업공원 모델 개발을 위한 일본 도시농업공원 탐방결과 보고 및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재준 제2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행사는 정연규 생태공원과장이 발표자로 나서 일본 도시농업공원의 발전상과 도시농업의 중요성 등 일본 도시농업공원 탐방결과를 도시농업 관련단체, 전문가, 수원도시농업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보고했다. 수원형 도시농업공원은 일본 도쿄의 아다치구 농업공원을 기초로 시 실정에 맞는 체험, 교육, 레크레이션이 가능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했고, 도시농업공원에는 농기구 전시관, 농기구 보관소, 취사시설을 설치해 가족과 함께 텃밭 채소를 이용한 패밀리 푸드 시스템 구축 등이 제안됐다. 사업소는 도시공원 및 녹지등에 관한법률에 도시공원에서 농업시설이 불가능함에 따라 법령개정을 위해 개정안을 건의하는 등 수원형 도시농업공원이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연규 푸른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은 “도시농업공원은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커뮤니케이션 장소로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가족과 함께하는 도시농업을 통해 저탄소 녹색
수원화성박물관은 오늘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열린 사도세자 특별기획전과 연계해 ‘사도세자 서거 250주기 추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 축적된 사도세자 관련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논란의 중심이 되는 사도세자의 생애에 대한 시비와 그의 사후 정조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추숭과 현창사업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보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한중록의 사료적 가치, 임오화변에 대한 각 정파의 입장, 병법연구와 무예서 편찬, 후대의 추숭 등을 내용으로 하는 4개의 주제발표와 함께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권력과 인간’이라는 저서를 통해 주목받고 있는 정병설 서울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소장학자들의 발표와 열띤 토론을 방청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 6월 1일 개막해 7월 1일까지 전시되는 사도세자 추모 특별기획전도 관람 가능하다. 오는 7월 6일부터 29일까지는 용주사효행박물관에서 수원화성박물관 소장유물인 어제정훈, 지지대비탁본 등 10여점이 교류 전시된다. 사도세자(1735-1762)는 조선후기 탕평군주로 칭송되는 영조의 아들로 태어나 왕세자로서 불꽃같은 삶을 살았고 이곳 수원 화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