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혐의로 기소된 이후 7개월째 용인시의회 회의에 거의 참석하지 않는 시의원에게 매달 수백만원에 달하는 의정비가 꼬박꼬박 지급되고 있어 논란을 낳고 있다. 12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4월 의류판매장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입건, 재판을 받고 있는 H의원은 한달 뒤인 5월4일 시의회에서 제명하는 것으로 의결된 이후 지금까지 상임위나 본회의에 한차례도 참석하지 않았다. H의원은 그동안 시의회 월례회의에만 1차례 참석했을뿐, 임시회나 정례회 회기 중 휴가원를 내고 계속 불참했다. 하지만 시의회는 H의원에게 월정수당 250여만원과 의정활동비 110만원 등 매달 360여만원의 의정활동비를 지급했다. H의원이 신청한 의원직 제명처분 효력에 관한 집행정지를 법원이 인용, 현재 법적으로 의원직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의정비 지급은 H의원에 대한 시의회 제명처분이 적법한지 여부의 법원 본안판결이 나올 때까지 당분간 계속될 수밖에 없다. 또한 오는 15일로 예정된 법원의 사건재판을 할 예정이나, 유죄를 선고해도 별도로 진행되고 있는 시의원 신분유지와 관련한 본안판결에서 시의원 신분을 유지할 수 있는 판결이 나오면 의정비는 계속 지급할 수밖에 없다. 앞서 수원지검
유명 인터넷 쇼핑몰에 근무하다 퇴사한후 옷가게를 차려 자신들의 옷이 팔린 것처럼 속여 회사몰래 판매대금을 가로챈 부부사기범이 적발됐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유명 인터넷 쇼핑몰을 상대로 허위 매수후 승인 취소, 이중 환불 등의 방법으로 판매대금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컴퓨터사기)로 김모(36)씨를 구속하고 부인 이모(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옷가게를 운영하는 김씨와 A인터넷 쇼핑몰 고객센터 직원인 이씨는 A사에서 김씨 옷가게의 옷을 주문해 판매대금을 받은 뒤 A사 몰래 주문을 취소하는 수법으로 2008년부터 최근까지 5천여 차례에 걸쳐 3만~10만원씩 총29억원을 가로챈 혐의다. 이씨는 또 2007년부터 최근까지 A사에서 자신의 카드로 물품을 구입하고 카드승인을 취소한 뒤 이를 숨기고 A사로부터 다시 현금으로 2억여원을 환불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A사에서 함께 근무하던 이들은 지난 2008년 김씨가 해고되자 앙심을 품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피해를 입은 쇼핑몰은 하루 매출액이 10억원이 넘어 이들 부부의 범행을 오랜기간 눈치채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속보> 용인경전철 특혜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와 용인경전철(주)가 국제중재법원의 1단계 판정에 따른 ‘최소해지시 지급금’ 5천159억여원의 지급 방식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재정파탄 위기까지 거론된 용인시가 한숨을 돌린 것은 물론, 준공 이후 사실상 방치된 용인경전철의 내년 중 정상 운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1일 용인시 등에 따르면 시와 용인경전철(주)는 5천159억원의 국제중재판정 이행금 분할 지급에 최종 합의했다. 양측간 합의논의에서 최종 변수였던 국민은행 등의 용인경전철 대주단도 최근 시와 용인경전철(주)의 합의에 동의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와 협상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확인됐다. 시와 용인경전철(주)는 국제중재판정 직후인 지난 10월 초부터 지급방식 등을 두고 협의를 진행, 금년에 추경을 통해 300억원을 우선 지급하고 내년에 700억원과 2천억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해 총 3천억원을 먼저 상환한 뒤 나머지 금액은 30년간 분할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시가 요청한 3천870억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이 허가될 경우 내년 중 전액 상환하기로 했다. 시는 내년도 예산
용인서부경찰서는 인터넷 게임에 중독되어 전국 PC방을 돌며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쳐온 혐의(절도)로 강모(18)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3월부터 인터넷 게임 아이템을 구입하고자 서울·울산·광주 등에서 총 18회에 걸쳐 400여만원 상당을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강씨의 전국 이동경로를 토대로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중이다.
용인시는 9일 오후 김학규 시장을 비롯한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갈동주민센터 및 기흥구보건소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 신갈동주민센터 및 기흥구보건소는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1천194㎡ 규모에 110여대의 주차장은 물론 휘트니스실, 다목적실 등의 주민자치센터와 예방접종실, 치과실, 한방치료실 등의 기흥구보건소를 갖춰 오는 2013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지금까지 기흥구 보건소와 신갈동 주민센터가 조립식, 임대건물에 들어서 있어 주민에게 많은 불편을 드렸다”며 “시민 편의를 위해 기흥구보건소와 신갈동주민센터를 동시에 건립할 계획을 세웠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와 다양한 의료서비스로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리비안 베이가 약 2개월간의 휴장을 마치고 지난 10일 재오픈한다. 특히 겨울철이니만큼 놀이 뿐만 아니라 움츠린 몸과 마음에 휴식을 줄 수있는 시설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으로 야외 바데풀에서 차가운 겨울정취 감상이 캐리비안 베이의 겨울 백미다. 일본 노천 온천의 분위기를 연상케하는 '바데풀'은 강한 물살을 이용해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수중 피트니스 시설로 독일 전통온욕법을 응용, 제작한 수심 0.9m의 풀에, 불감온도(不感溫度)의 물을 채웠다. '스파 빌리지'는 스파 시설이 구비된 독립 가옥 형태의 휴식시설로 가족단위의 손님과 연인들이 프라이빗한 시간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물의 흐름을 이용해 마사지, 지압, 물리 치료 등의 효과가 있는 최첨단의 스파가 빌리지 안에 마련되어 있고 내부에는 TV와 냉장고, 화장대, 락커 등의 편의 시설도 함께 구비되어 있다. 또 시설이 숲 속에 조성되어 있어 창문을 열면 눈 덮인 겨울 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다. 실내 아쿠아틱 센터는 수온을 39˚C ~ 41˚C 로 맞추고, 온천 성분 분석을 통해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는 특수 장비를 이용하는 등 완벽한 온천욕을 즐길
국내 전국도시의 모범으로 평생학습 강국 대한민국을 알리는 국제적 평생학습의 랜드마크로 평가받는 용인시.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래, 전문성과 지속성을 갖춘 체계적인 평생학습도시사업을 추진한 결과 2008년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지자체부분에서 영예의 대상을 시작으로 각종 상을 휩쓸며 평생교육 분야에서 수범사례로 선정되어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특히 21세기 성장과 변화의 키워드인 평생학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올해 평생교육원을 신설,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소외됨 없는 사람중심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민·관·산·학·군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해 연령과 계층을 아우르는 평생교육정책 추진에 한창이다. 용인시의 독특한 평생학습을 9개 테마별로 알아본다. ▲지역 활동가 배출하는 ‘용인시민대학’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의 인재를 발굴, 교육을 통해 학습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학습자원 활동가 양성을 위해 용인시가 야심차게 운영중인 ‘용인시민대학’. 지난 2006년부터 운영중인 용인시민대학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 문해교육강사, 학습매니저, 독서
명지대학교는 1일 오전 용인 자연캠퍼스에서 유병진 총장과 민승규 농촌진흥청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농생명바이오식의약소재개발사업단(단장 서주원 명지대 생명과학정보학부 교수)’의 현판식을 진행했다. 올해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차세대 바이오그린 21사업’의 7개 사업단 가운데 ‘농생명바이오식의약소재개발사업단’에 선정된 명지대는 1차년도인 올해와 2차년도인 내년에 170억원을 비롯해 2020년까지 10년 동안 970억 원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과제를 수주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의 ‘차세대 바이오그린 21사업’은 지난 2010년 추진된 1세대 ‘바이오그린 21사업’의 후속으로, 농업생명공학 원천기술의 확보 및 이를 통한 기술 개발로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해 그린 바이오 선진 강국으로 도약할 목적으로 올해부터 추진되었다. 오는 2020년까지 농생명국가전략 및 농생명원천기술개발의 2개 분야에 1단계 4년간 2,808억원을 투입하며, 2단계 6년간 재 예타 추진 계획에 의해 10년 동안 약 1조 608억원의 국고를 투입하게 될 국내 최대의 농업생명공학 연구개발사업이다. 명지대 농생명바이오식의약소재개발사업단의 주요 사업 분야는 ▲농생물자원이용 기능성 물질 개발 및 대량생
단국대 재학생들이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이 주최하는 ‘2011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대회’ 특허전략 부문에 참가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5개 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먼저 고분자시스템공학과 김인수, 김종원, 김도민(이상 4년) 군이 LG디스플레이가 출제한 OLED 패널 제조에 있어서 “패널 밀봉 봉지(Encapsulation) 기술”에 관한 1,000건의 국내외 특허를 분석한 자료를 제출해 기업 CEO상인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화학공학과 채병목·김민석·신승호(이상 4년)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출제한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 기술의 1만 건에 가까운 특허들을 분석해 출연연구소 원장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화학공학과 재학생 3팀이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2011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12월 12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용인시의회는 29일 본회의를 열고 용인경전철사업에 대한 피해금액을 국가도 함께 배상하도록 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우현 의원이 발의한 결의안에서 국제상공회의소 산하 국제중재법원 판정에 따른 경전철 사업 계약해지 지급금 전액 국비지원,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의 과다한 수요 예측으로 초래된 재정손실 책임 분담을 정부에 요구했다. 용인경전철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한 정부의 행정·재정적 지원책 강구도 촉구했다. 시의회는 “용인경전철 문제는 한국교통연구원의 과다 수요예측과 함께 최소 운영수입 보장 등 부당한 민간투자 정책을 추진하고 사업의 타당성 및 적정성을 제대로 검증하지 않은채 사업을 승인한 정부에 절대적인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인경전철은 지난해 6월 공사를 대부분 마무리했으나 용인시와 사업시행사인 용인경전철㈜의 갈등으로 1년이 넘은 지금까지 개통을 못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