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개통이 지연되고 있는 경전철 국제중재재판을 위해 무려 30억원을 주고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시는 변론을 담당할 법무법인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15억원의 수임료를 제시한 법무법인을 탈락시키고 30억원을 제시한 법무법인을 선택해 의혹의 시선을 받고 있다. 13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대부분 공사를 마무리하고도 지금까지 개통하지 못한 용인경전철 시공사인 용인경전철㈜는 지난 2월 용인시를 상대로 용인경전철 실시협약 해지에 따른 7천600억원 상당의 지급금 및 손해배상 등의 지급을 구하는 중재를 국제상공회의소(ICC) 산하 국제중재법원에 신청했다. 시는 이 중재재판을 위해 지난 3월 중순 국내 대형 법무법인인 A법인을 재판수행 담당 법인으로 선정, 계약을 체결했다. 수임료는 착수금 15억원, 성공사례금 15억원 등 모두 30억원이다. 그러나 당시 시는 역시 국내 대형 법무법인으로 착수금 4억7천500만원, 성공사례금 9억5천만원 등 모두 14억2천여만원의 수임료를 제시한 B법인을 탈락시켰다. 이 법인이 제시한 수임료는 A법무법인에 비해 착수금은 3분의 1, 성공사례금은 2분의 1이 되지 않았다. 더욱이 시는 4개 대형 법무법인에 소송
용인서부경찰서는 6일 가짜 양주를 팔고, 신용카드를 훔쳐 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유흥주점 호객꾼 김모(28) 씨를 구속하고 이모(31·여)씨 등 종업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 등은 지난 7월15일 용인시 풍덕천동의 한 유흥가에서 술에 취해 지나는 A(29) 씨를 자신들이 일하는 주점으로 유인, 가짜 양주를 먹여 만취상태에 이르자 신용카드를 빼앗아 115만원을 찾는 등 7~8월 4명에게서 75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 9일부터 용인 에버랜드 ‘해피 할로윈 축제’ 아시아 최대의 테마파크 에버랜드가 오는 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가을축제 ‘해피 할로윈 & 호러 나이트’를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에버랜드를 찾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속에 할로윈 특유의 오싹하고 공포스러운 체험을 제공한다. 먼저 가을 국화가 만발하는 포시즌스 가든은 ‘할로윈 가든’으로 변신한다. 할로윈 가든는 약 10만 송이에 달하는 형형색색의 국화 및 할로윈의 대표 심벌인 잭 오 렌턴 캐릭터와 함께 형형색색의 호박 5천여 점이 전시된다. 무게 100kg의 초대형 자이언트 호박을 비롯해 맷돌호박, 골든볼호박 등의 이색 종과 함께 약 1만 송이의 국화로 이루어진 대형 호박 모양의 국화 토피어리와 호박페인팅 등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장미원 지역에는 36만 송이의 가을장미와 함께 호박꽃 모양을 한 천사의 나팔꽃이 깊어 가는 가을 밤 사랑 고백을 위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오랑우탄을 비롯한 20여 마리의 동물들과 함께 장애물 넘기 등의 ‘왕대박 운동회’와 고양이들의 깜찍한 &ls
용인시는 구제역 발생과 경기침체로 소비가 줄어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민과 고물가에 고통받는 소비자들을 위해 오는 6일 백암면사무소 옆에서 한우고기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고 5일 밝혔다. 직거래장터에서는 한우 시식 행사와 함께 한우고기를 시중가보다 15~2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용인시가 대형마트의 입점 제한 등을 뼈대로 한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준 대규모) 점포 등록제한조례’를 제정, 시행해 들어갔으나 상위법 위반해 오히려 대형마트의 입점을 방조하고 있는게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4일 용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전통시장 대지 경계로부터 직선거리로 500m 이내를 ‘용인시전통상업보존구역’으로 지정하고, 지난 6월 조례 제정에 이어 지난달 23일 시행에 들어 갔다. 용인시전통상업보존구역은 처인구 김량장동 133 일대 용인중앙시장 5만7천259㎡다. 시는 이어 유통업 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해 구역 내 대규모 점포 등의 입점 제한, 상생 협력 도모에 나섰다고 밝혔으나, 지난 6월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개정된 ‘유통산업발전법’(이하 유통법)을 반영하지 않았다. 또 성남시를 비롯 서울시와 동해, 청주, 춘천 등 전국 지자체들이 앞다퉈 보존구역의 확대에 나서는 것과 달리 용인시는 용인중앙시장 경계로부터 500m 이내를 구역으로 확정했다. 용인중앙시장 반경 1km 안에는 ‘용인5구역’ 등 3곳에서 재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다 대형마트나 가맹점 지분의 50% 이상을 일반인이 소유하면 관련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한 변종 기업
경기도를 포함해 전국 대학의 간호학과가 ‘우후죽순’으로 늘고 있다. 정부와 대학은 간호학과 신·증설을 통해 간호사 증원 및 취업률 제고 등을 이룬다는 계획이지만, 현재 실습 병원이 한정돼 있고 중소병원의 근무 조건이 열악한 상황 때문에 ‘대학 배 불리기’와 ‘간호사 과잉배출’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도내 대학들을 중심으로 간호학과 신·증설 현황과 실습교육, 취업활동의 허점 등을 진단한다. 용인시가 뇌물수수, 음주운전, 횡령 등 연이은 비위 적발로 공직기강 해이에 대한 우려와 비난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03년부터 8년여간 부정수급자에게 수천만원의 복지급여를 잘못 지급한 것으로 드러나 공직수행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다. 4일 용인시에 따르면 수지구청은 최근 관내에 거주하는 A씨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하 기초보장법)을 위반한 부정수급자로 확인, 이미 지급된 복지급여에 대해 환수에 나섰다. 지난 2000년 10월 서울 송파구에 허위 신고해 기초수급자로 선정된 A씨는 이후 2003년 10월 수지구 관내로 전입했으나 무료임대확인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거듭된 허위신고로 수급자의 자격을 유하며 8년여간 3천만원이 넘는 복지급여를 지급받았다. 이 같은 부
용인시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9일 동백~마성 도로를 임시 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과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를 연결하는 동백~마성도로는 길이 4㎞, 왕복 2차로(20m)로 용인지역 동서축을 연결하며, 모두 800억원이 투자됐다. 2007년 공사를 시작한 이 도로는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2년 상반기 정식 개통 예정이다. 시는 이 도로 임시 개통으로 추석 연휴 인근 국도 42번과 43번의 교통 흐름이 다소 원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용인시는 민간 어린이집 8곳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상대적으로 이용료가 비싼 민간 어린이집을 국ㆍ공립 수준의 낮은 보육료로 운영하도록 한 뒤 정부가 운영비를 지원하는 형태의 어린이집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혜화어린이집 등 처인구 관내 2곳, 밤비니키즈어린이집 등 기흥구 관내 3곳, 삼성열린생태어린이집 등 수지구 관내 3곳이다.
30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의 정을 전하고 돌아온 용인송담대학 해외봉사단이 해단식에서 웃으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캄보디아에 뜨거운 한국인의 정을 전한 용인송담대학 해외봉사단이 30일 명순희 부총장을 비롯해 KT&G복지재단 이정상 사무국장, 다일복지재단 김학용 사무국장 등 내빈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회와 해단식을 가졌다. 해외봉사단은 30일 교내 학술정보관 씨네마홀에서 아가페 봉사동아리 회원 및 일반학생 20명, 교직원 2명으로 구성돼 지난 7월 8일부터 20일까지 12박 13일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에서 봉사의 손길을 전했다. 해외봉사단은 KT&G수상유치원과 프놈끄라움 초등학교에서 예체능 및 위생교육을, 뜨라빼양 뜨라우 금산사초등학교와 썸라웅 초등학교에서 아동교육봉사활동, 빗물취수 물탱크 설치, 지역사회 무료급식, 신규교실 건축, 기존 교실 페인팅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값진 경험과 땀방울을 흘리고 돌아왔다.
용인시의회와 시집행부가 수해로 고통받는 지역민들은 아랑곳 없이 연수를 핑계로 동시에 관광성 외유에 나서 시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28일 용인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용인시의회 이상철 의장을 비롯한 의원 11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5명은 약 4천500여만원의 경비를 들여 지난 24일부터 8박10일의 일정으로 프랑스와 스위스, 이탈리아, 영국을 돌아보는 해외연수를 떠났다. 시의회는 서유럽 선진국의 국가정책 현안과 복지정책, 문화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해외연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정 대부분이 루브르 박물관, 에펠탑 전망대, T.G.V와 산악열차 융프라우 탑승, 밀라노, 바티칸박물관, 베드로 대성당, 웨스트민스터사원, 대영박물관, 하이드파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외유성 관광’논란이 일고 있는 것. 시집행부도 마찬가지여서 김학규 용인시장이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함께 중국 산둥 방문에 나선 이날 행정과장을 포함한 사무관 8명과 6급 18명 등이 내부강사 역량강화를 명분으로 2박3일간 제주도로 집단외유에 나섰다. 일정도 제주관광산업단지, 문화관광산업벤치마킹, 제주시청 방문 등 프로그램 대부분이 관광성으로 짜여져 ‘연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