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6개월의 박사과정 기간 동안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받고 있는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s·유기발광다이오드)와 유기태양전지 분야의 SCI저널에 60편의 논문을 게재한 연구자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오는 26일 단국대에서 박사학위를 받는 전순옥(28·여·고분자화학전공)씨. 단국대 첨단과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아 지난 2008년 박사과정에 입학한 전 씨가 게재한 SCI(Science Citation Index) 논문은 총 60편으로 매달 1.5편의 논문을 게재한 셈이다. 논문가운데 28편은 주저자로, 32편은 공동저자로 이름을 올려 국내에서 박사학위를 받는 학생들이 평균 3~4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우수한 연구 성과이다. 전 씨는 지도교수인 이준엽 교수와 함께 지난 3월 25%의 발광효율을 갖는 세계 최고 효율의 청색 OLED 발광소자를 개발하기도 했고, 관련 4건의 특허를 국내 대기업에 기술이전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또 재료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지 가운데 하나인 Advenced Materials지에 3편, Advenced Funtional Materials지에도 3편의 논
용인시는 올 상반기 용인환경센터 소각장과 수지환경센터 소각장에서 쓰레기를 태운 열로 전력을 생산한 뒤 이를 한국전력에 판매해 1억1천800만원과 2억7천여만원의 수익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또 재활용센터에서 분류한 재활용품을 판매해 4억7천600여만원을 버는 등 올 상반기에만 8억6천여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 시는 쓰레기를 활용한 이 수익금 전액을 복지시설과 도로 건설 등 각종 주민지원사업에 투자했다. 용인환경센터와 수지환경센터 소각장은 2007년 및 2004년부터 이같은 소각열을 이용한 전력을 생산, 수익을 올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를 이용한 전력 생산 및 재활용이 환경 보호와 시 재정확충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현직 경찰관이 경기도내 경찰공무원 중 최초로 경호안전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게 돼 화제다. 이 주인공은 용인동부경찰서 포곡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향겸(53·경감·사진) 파출소장. 김 소장은 지난 19일 경기대학교 대학원에서 ‘민간조사업 도입에 관한 경찰 공무원의 인식’이라는 연구 관련 논문으로 도내 경찰공무원(경찰대학을 제외)중 최초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졸업 평점에서도 4.3점 만점에 4.25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받아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김 소장은 화성시 출신으로 강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 경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석사과정을 마친 후, 현 경기대학교 경호보안학과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을 쓰고 있다. 한편, 김 소장은 지난 2009년 7월, 화성 동부경찰서 관내에서 발생한 2인조 부녀자 납치 강도범을 사건 발생 50여분 만에 단독으로 검거했으며 그 공로로 경찰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30년 재직기간동안 총 45회 표창을 받은 모범 경찰관이다. 그는 태권도 공인 4단으로 문무를 겸비하였으며, 평소 독거노인 및 불우청소년을 돌보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이라며 이웃 주민들에게 칭송이 자자하고 같은 직장 동료 들로부터도 귀감이 되고 있다.
용인서부경찰서가 청소년들의 방학에 맞춰 탈선방지와 범죄예방을 위해 각종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특히 구성파출소가 지난달 18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청소년 야간 방범현장 체험’이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큰 호응속에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인기의 비결은 과거 청소나 잡일등 형식적으로 운영되던 것과 달리 경찰관 및 협력단체 회원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야간 방범순찰을 실시하는 데 있다. 관내 4개 중·고에서 214명이 지원하는 등의 호응은 실시이후 현장체험을 한 청소년들로부터 ‘최고’라는 소리를 들으며 이어지고 있다. 실제 야간 방범체험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경찰관들과 함께 하는 순찰과 불량학생 선도 등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체험에 참가한 한 고등학생은 “처음에는 단순히 시간때우기 식으로 나왔는데 경찰들과 함께 순찰을 하다 보니 얼마나 고생하는지 알게 됐다”며 “묵묵히 일하는 경찰관들이 우리 사회의 든든한 지킴이라는 것을 몸소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식 파출소장은 “경찰과 학부모의 입장을 고스란히 반영해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실질화해 조금이나마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했는데 참가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남종현(가운데) 그래미 회장이 지난 19일 용인대에서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받은뒤 김정행 용인대총장(오른쪽), 최종삼 대학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대학교(총장 김정행)는 지난 19일 학위수여식에서 ‘여명808’로 잘 알려진 남종현 ㈜그래미 회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남종현 회장은 식품분야 발명전문가로 200여개의 특허권과 상표권을 갖고 있으며 ‘여명 808’을 통해 기업가로도 성공했다. 또 국제발명전에서 대상과 금상을 17차례나 수상하는 등 수많은 발명 활동으로 사회에 공헌한 공로가 인정돼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받게 됐다.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서거 2주기 추도식이 18일 오전 서울 동작동 현충원에서 열렸다. 추도식에는 부인 이희호 여사와 장남 홍일씨 등 유가족,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와 권노갑 전 의원,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각계 주요 인사와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다. 여권에서는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와 김기현 대변인,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이, 야권에서는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정세균 이인영 최고위원, 박지원 전 원내대표,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추도식은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추모영상 상영과 김 전 대통령 추모위원회 위원장인 김석수 전 국무총리의 추도사, ‘김대중 연보’ 헌정, 유족대표 인사, 헌화 및 참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차남인 김홍업 전 의원은 유족 대표 인사에서 “역사를 먼저 생각한 아버님의 삶은 시간이 지날수록 인정받고 빛이 날 것”이라며 “유족들은 아버님을 기념하고 유지를 받드는 데 뜻을 함께하는 모든 분들과 힘을 합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의회(의장 이상철) 의장단은 17일 제6대 시의회 개원 1주년 및 지방자치 20주년을 맞아 대회의실에서 전 의장 및 부의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1대 군의회 의장을 맡았던 이정문 전 시장을 비롯해 7명의 시의회 전 의장 및 부의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지역현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면, 전 의장ㆍ부의장들은 현 의장단에게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의견 수렴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시가 시장실 이전과 함께 갑자기 시청사에 설치된 비상용 엘리베이터에 민원인 등의 접근을 일방적으로 차단해 말썽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비상용 엘리베이터는 사실상 시장 등 일부 공무원만 이용하는 전용 엘리베이터로 전락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17일 용인시 등에 따르면 시는 행정안전부의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지난 12일 애초 시청사 4층에 있던 시장실의 규모를 일부 축소해 7층으로 옮기면서 비상용 엘리베이터 입구에 보안인식기를 새롭게 설치했다. 이 때문에 비상용 엘리베이터는 보안카드를 갖고 있는 일부 시 공무원들만 이용이 가능하고, 나머지 시민 등 민원인들은 아예 타고 내릴 수 없게 됐다. 또 대부분의 공무원들도 예전과는 달리 비상용 엘리베이터 앞에서 발길을 돌리며 다른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비상용 엘리베이터는 애초 설치목적에 맞지 않게 시장 등 일부 공무원들이 독차지하는 전용 엘리베이터로 둔갑한 것이다. 시민 이모(36·동백동)씨는 “수원, 성남시 등 다른 지자체를 방문했을 때도 비상용 엘리베이터 자체를 막아 놓는 경우는 보지 못했다”며 “타 시·군은 시장전용도 시민에게 돌려주는
자유선진당과 국민중심연합은 17일 당대당 통합을 하고 국중련 심대평 대표를 새로운 당의 대표로 추대키로 합의했다. 양당은 이날 국회에서 통합기획단 2차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선진당 권선택 최고위원과 국중련 김용원 국민통합위원장이 밝혔다. 두 사람은 논의 결과 발표문을 통해 “선진당이 심 대표를 새로운 당의 대표로 추대하기로 제안했고, 국중련은 이를 수락했다”면서 “양당의 이념, 정강정책에 대해서는 실질적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당은 통합의 신속한 마무리 필요성에 공감했고, 이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양당 대표의 통합선언을 추진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용인송담대학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3년제 간호학과 신설을 인가받아 내년부터 신입생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간호학과 신설로 그동안 수도권정비계획 등에 묶여 용인은 물론 동탄, 영통, 분당 등 인근 지역의 의료계가 겪어온 의료인력부족 해소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용인송담대는 간호과 신설과 함께 연차적으로 치위생과, 안경공학과, 방사선과 등의 설치 인가를 통해 보건의료계열을 특성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2012년부터 학교 자체적으로 보건의료계열에 뷰티케어과를 신설하는 한편, 방송영상제작과와 토이캐릭터창작과를 2년제에서 3년제로, 실내건축과를 전공심화과정 4년 학사학위제로 바꿔 학생고객에 맞는 맞춤형 교육 도입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의회를 비롯해 시·도 의사회와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등도 지역의료수준과 의료서비스 향상 등을 위해 적절한 조치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