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6일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한나라당이 안정을 외치다 보니 공동묘지의 평화가 됐다. 이제는 남대문 시장터의 치열함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나라당은 새 지도부 출범 후 ‘친서민’ 정책에 대한 좌표 설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새 지도부와 정책위의장단은 오는 10일 여의도당사에서 연석회의를 갖고 서민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끝장 토론’을 벌인다. 무상급식 문제는 정치권의 포퓰리즘 논쟁, 서울시의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맞물려 좀더 첨예한 갈등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홍 대표는 무상급식을 ‘세금급식’으로 규정하고 있다. 민주당이 내년 총선·대선을 의식, 무상시리즈 ‘제1탄’으로 무상급식을 내세워 국민을 현혹하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유승민 최고위원은 ‘무상급식 찬성’을 선언했고, 나경원, 원희룡, 남경필 최고위원은 단계적 무상급식 실시를 주장하고 있다. 나아가 남 최고위원은 무상급식 주민투표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 민주당= 민주당은 무상 급식·보육·의료와 반값등록금(3+1)에 주거와 비정규직 대책을 포함한 ‘3+3’ 정책을 꺼내들었다. 이슈 선점에 실패할 경우 타격이 적지 않을 것이란 판단에서
최성식 용인송담대학 총장이 지난 4일 이집트대사관을 방문해 모하메드 엘조르카니 대사와 교환학생 제도를 비롯 학생들의 해외 취업과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최 총장은 “중동의 많은 나라 중에서 이집트를 선택한 것은 이집트에서 사용되는 아랍어가 중동지역에서 표준어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한전과 두산중공업이 컨소시엄을 형성해 아랍에미레이트의 원자력발전소 건립 사업을 수주하는 등 국내 학생들의 해외 취업 기회가 제공될 가능성이 높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호성(56) 단국대학교 총장이 ‘2011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단장에 선임됐다. 다음달 12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쉔젠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개 종목에 걸쳐 170개국 1만3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한민국은 이번대회에 장호성 단장을 포함해 선수와 임원 등 307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오는 8월 1일 결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아파트형 공장 신축 현장에서 건물과 건물을 연결하는 다리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전 10시10분쯤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아파트형공장 U-타워 본동 2층과 상가동 1층 옥상을 연결하는 철골다리(길이 15m, 폭 5m)가 붕괴된 데 이어 본동 1층과 상가동 1층을 잇는 다리도 무너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건을 목격한 U-타워 시행사 관계자는 “분양사무소로 출근하는데 연결다리 상가동 쪽 접속부위에서 갑자기 ‘우지직’ 소리가 나며 다리가 순식간에 무너졌다”고 말했다. K건설이 시공한 U-타워는 지하 4층, 지상 34층에 연면적 13만6천921㎡ 규모인 본동과 상가동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4월 28일 준공검사를 마쳤다. 현재 분양을 받은 200여개 회사 가운데 30~40%가 입주해 있다. 경찰은 시공사 관계자 등을 불러 당시 현장의 구체적인 상황과 부실시공 여부에 대해 조사 중이다.
암세포만 선택해 파괴하는 유전자 치료법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단국대 이성욱 교수팀이 동아대 정진숙 교수팀과 함께 개발한 이번 치료법은 특히 대장암과 간암 치료에 뛰어난 효능이 있음이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됐다. 3일 연구팀에 따르면 암세포에서 다량으로 발현되는 hCKAP2라는 유전자만을 선택적으로 인식해 치료 유전자로 변환시킬 수 있는 라이보자임(RNA 효소) 유전자를 개발, 실험용 쥐에 투입한 결과 정상조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뛰어난 항암효과를 보였으며 간에도 독성을 거의 유발시키지 않았다. 연구팀이 개발한 라이보자임은 암 유전자 발현 방해와 암세포만을 선택해 파괴할 수 있는 독창적인 유전자 치료제로, 연구팀이 지난 2008년 국립암센터 김인후 박사팀과 공동으로 hTERT 유전자를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에 성공한 후, 두 번째 동물실험 성공결과다. 본 연구결과는 이번에 개발한 라이보자임이 항암 유전자 치료제로서의 안전성과 탁월한 항암 효능을 검증하고 나아가 다양한 분야의 암치료에 쓰일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로 학계와 의료계에서는 hCKAP2의 항암 표적 유전자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것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유전자 치료제는 올해 5
한나라당 7ㆍ4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3일 선거인단 투표가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7명의 후보 중 누가 거대 여당의 얼굴이 될지가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안갯속 판세가 지속되고 있다. 현재 뚜렷한 독주 후보 없이 홍준표 후보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관측속에 친이계의 대대적 조직력을 앞세운 원희룡 후보의 맹추격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 여기에 대중적 인지도를 앞세운 나경원 후보와 친박계 단일주자인 유승민 후보가 막판 스퍼트를 내며 그 뒤를 바짝 쫒고 있는 가운데, 궂은 날씨와 주말이라는 조건이 맞물린 전국 선거인단 투표율도 변수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우선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홍준표 후보 측은 1위를 자신하고 있다. 당내 각 계파의 고른 지지를 받고 있고, 일반국민의 지지도 역시 선두권이라는 판단에 근거해서다. 홍 후보 캠프 관계자는 “당원과 국민들이 구태 정치에 염증을 느끼는 가운데 모든 계파와의 연대가 가능하고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홍 후보에게 많은 지지가 몰리고 있다”면서 “홍준표 우위론이 확산되고 있어 선두가 바뀔 것이라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맞서 원희룡 후보는 당원들이 중심이 된 선거인단 투
박준선 국회의원(한나라·용인 기흥)은 기흥저수지 환경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1일 관계기관 전문가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오종민 경희대 교수가 주제발표에 나선 이날 토론회에서는 기흥저수지의 수질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 하고, 비점오염원 관리, 퇴적물 준설, 하수처리 방안, 관리체계 일원화 등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였다. 박준선의원은 “기흥저수지는 택지개발 등에 따른 도시화로 농업용저수지 기능을 상실했으나, 관리청인 한국농어촌공사도 수질개선을 위한 노력과 방법을 강구하지 못하고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기흥저수지를 관광·레저용 호수공원으로 탈바꿈해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돌려주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결과 우수교육지원청으로 선정돼 도교육감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3일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번 훈련에서 신속한 사고처리 대응훈련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각종 재난 발생시에도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상황을 신속히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했다는 평가다. 특히 용인 관내 전체 학교중 98%이상이 능동적으로 훈련에 참가하는 성과속에 각급 학교의 지진, 화재시 대피훈련을 통해 개별 학교의 재난대응 시스템 점검과 대응능력 향상으로 공공재산과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했다. 김태석 교육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각급 학교의 안전의식 고취와 재난대응시스템 상설화로 학교 재산과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파트 사용승인’여부를 둘러싼 주민들의 민원이 날을 넘겨 토요일 새벽까지 계속된 가운데 담당부서인 주택과를 제외하고 ‘암흑천지’로 변한 용인시청 공직자들의 근무 행태가 구설수를 자초하고 있다. 특히, 간부 공무원들의 연이은 음주와 추문, 이권개입설 등으로 공직기강 해이가 극에 달했다는 지적속에 취재기자들은 물론 만일의 사태에 대비, 경찰마저 비상 출동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안팎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상태다. ‘문제의 발단’은 ‘아파트 준공’과 관련해 지난 30일에 이어 1일에도 이어진 성복동 ‘H’아파트 주민들의 반대 민원, 100여명의 주민들이 1일 오후부터 시청에 항의방문하면서 시작된 ‘일촉즉발’의 긴장되는 순간은 자정을 전후해 일부 주민 대표를 제외한 대부분의 주민들이 철수하면서 마무리됐고, 주민대표들은 새벽 1시 이후까지 항의를 계속했다. 이런 비상사태에도 불구하고, 시 본청에는 도시국장과 주택과장 등 담당부서 직원들을 제외하곤 행정국장과 행정과 하위직 공직자 3명만이 사태해결에 급급했던 것으로 드러나 해도 너무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사회봉사단(단장 최우수)은 지난달 30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제5회 소원별 희망천사’ 캠페인 협약식을 갖고,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 삼성전자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원별 희망천사’ 캠페인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모금한 봉사기금으로 난치병에 걸린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활동으로 삼성전자는 지난 2007년부터 총 11억원의 성금을 전달해 300명의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성취활동에 참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400여명의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160명의 전국 대학생 자원봉사팀으로 구성된 ‘위시엔젤’들을 통해 80여명의 난치병 아동들과 결연을 맺고 아이들의 소원성취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2011년 삼성전자 봉사팀의 도움으로 ‘뮤지컬배우 정선아씨를 만나고 싶다’는 소원을 성취한 공나영(평택 현화고 2학년)양의 사연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1년 전 골육종으로 6차례에 걸친 항암치료와 허벅지 골절, 인공관절 삽입 등 힘겨운 치료과정속에 삼성전자 봉사자들을 만난 나영양은 이날 뮤지컬 모차르트의 ‘황금별’을 열창했다. 또한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어요’ 소원을 이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