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가 도내 중소기업의 인력지원에 본격 나섰다. 경기중기센터는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가능성이 큰 중소.벤처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구직자의 막연한 편견으로 인재 채용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중소기업에게 우수한 인재의 확보를 지원하기 위하여 중소기업을 대신하여 인재채용과 기술.직무교육을 대신해 주는 중소기업 공동채용지원사업을 전격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동채용지원사업은 경기도내 중소기업이 전문직과 생산기술직 인력부족률은 9%(2004년)를 상회하는 반면 국내 청년실업률은 8.5%(2005년 3월기준)에 이르고 있는 등 심각한 인재 수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하여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가 지난해부터 기획하고 제반준비를 해오다 드디어 빛을 발하는 전국최초의 중소기업 인력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은 질적 수준이 보다 높은 인재를 요구하고 대졸수준의 구직인력은 중소기업 취업을 기피하는 문제를 해소하는데 그 근본 목적이 있다. 이는 구인업체와 구직자 모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줌으로써 인재 매칭 성공확률을 크게 높여 주는 역할을 하게될 전망이다. 중소기업 공동채용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우수 인력 채용을 위하여 공동
삼성전자가 LCD모니터 중 최상의 명암비를 구현하는 17인치 프리미엄 LCD 모니터(싱크마스터매직 CX711P)를 출시했다. 'cX711P'는 업계 최대 명암비(1천500:1)를 실현해 더욱 선명한 해상도를 구현하는 것은 물론 수직·수평 시야각 178˚를 확보하고 8ms의 응답속도를 동시 실현, 삼성전자의 기술력을 한 눈에 느낄 수 있는 최고급형 LCD 모니터다. 또한 이 제품은 자동으로 피벗 상태를 자동 감지해 화면을 회전시켜 보여 주는 매직로테이션 (MagicRotation)기능이 있어 사용자가 화면 회전 시 모드를 따로 설정해야 하는 번거러움을 없애고 간편하게 피벗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의 디자인 선행 모델인 버튼 없는 프리미엄 모니터 '싱크마스터 CX710P'는 지난해 레드·블루·실버의 3색으로 출시, 중국의 리전시(Regency) 호텔, 싱가폴의 창이공항 인터넷 카페 등 세계 주요 장소에 전시돼 모니터 시장에 컬러 바람을 일으키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혁신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인정받아 미국의 유력 IT 매거진인 'PC World'로부터 2004년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되고 독일의 iF(Industrial Forum) 디자인상
농협 광주시지부(지부장 이강범)는 9일 직원의 감성적인 서비스마인드 조성을 통해 자발적이고 정성어린 고객서비스 제공으로 '꼭 필요한 농협', '고마운 농협'이라는 고객감동 물결을 이끌어 내기 위한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강범 광주시지부장은 "칭찬하는 직장문화를 정착하고 내부고객의 만족으로, 고객이 감동하는 감성서비스 실천으로 새 농협을 달성하고, 국내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랑스런 광주시지부를 만들자"는 힘찬 독려가 있었다. 금년 경기농협은 내부적으로 ' Now and Here'운동을 전개하면서 농협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는 고객 응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희망하는 사무소 및 직원에 대하여 서비스 현장교육과 서비스 기본과정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국회 미래전략특별위원회(위원장 안상수)는 현장 상임위 활동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첨단 산업현장 견학에 나섰다. 안상수 위원장을 비롯한 미래전략특별위원회 위원 8명은 10일 오후 수원 삼성전자를 방문해 국가 기간산업에 대한 전문적인 입법 지원 활동에 필요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전자 통신연구소 이관수 부사장의 영접을 받은 미래전략특위 위원들은 삼성전자의 경영현황을 소개 받은 뒤 전시장과 역사관을 견학하고 통신연구소에 방문해 연구원들의 연구활동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전략특별위원회 안상수 위원장은 “이번 방문은 기초기술개발 시설과 무한경쟁 속에 살아가고 있는 디지털 산업 현장을 방문해 과학기술의 발전현황과 미래의 방향 설정에 참고하기 위해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장시찰은 미래전략에 관한 정부 부처의 보고와 외부전문가의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 등 일련의 위원회 활동 중 하나로 추진되는 것이며, 시찰결과는 향후 정책자료집에 수록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이관수 부사장은 "1~2년 사이에 패러다임이 바뀌어 나가는 디지털 시대의 적극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미래전략특위
한국은행 경기본부(본부장 왕용기)가 그동안 추진해 왔던 경제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강화되고 체계적인 '경제교육'에 본격 나섰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금년 들어 지난 3월 28일 안산동산고를 시작으로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미 10회 약 3천900명에 대한 경제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금년중 80회 연인원 3만여명에 대한 경제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 청소년 경제교육의 확대 실시 상대적으로 교육효과가 큰 미래 경제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비와 신용, 합리적인 소비생활, 한국은행이 하는 일 등 청소년의 눈높이 맞춘 경제교육을 크게 확대 실시키로 했다. 이에따라 연간 60개교 초.중.고등학교 방문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연2회(7월, 12월중) 초등학교 5~6학년 30여명을 대상으로 경제캠프를 개최키로 했다. 이와함께 5월, 10월중에 벽지 초등학교 학생을 초청, 경제교육도 실시키로 했다. □ 일반인(대학생 포함) 대상으로 맞춤식 경제교육 실시 지역내 대학생, 일반주민 및 여론선도층 등 각 대상별 경제교육의 초점을 파악하고 각 대상에 맞는 경제교육 메뉴를 사전에 제시하는 맞춤식 경제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경제강좌(연4회),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재근)는 대한양돈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2일 수원유통센터에서 국산 돼지고기 저지방부위(등심, 안심, 전-후지)를 중심으로 맛과 영양의 우수성을 홍보해 이 부위 소비붐을 조성하고 편중된 돼지고기 소비패턴 변화로 돼지고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자 저지방부위 소비촉진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우리의 식문화에서 단백질원인 축산물 중 돼지고기는 소비형태가 구이문화로 발전해 삼겹살, 목살, 갈비 등 주로 지방을 많이 함유한 부위로 집중돼 있어 이들 선호부위는 공급부족으로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반대로 선진국에서 인기가 높은 등심, 후지 등은 본래의 우수한 영양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구어 먹는데 부적합하다는 단순논리로 인해 소비자들로 부터 외면당하고 있어 낮은 가격에도 판매가 되지 않아 수급불균형으로 인해 축산업 발전에 저해 요인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삼겹살, 목살에 편중된 식문화 개선을 유도하고 저렴하고 영양 높은 저지방부위(등심,안심)의 소비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다.
기업들이 비용절감을 위해 물류분야를 제3자 물류회사에 위탁하는 추세가 확산되면서 물류 아웃소싱 비용이 기업 전체 물류비의 55.6%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00개 제조.유통기업과 7대 도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5년 국내 물류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결과를 9일 발표, 기업들의 이런 물류 아웃소싱 비중은 최근 4년 사이 21.8%포인트 높아진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의 물류 아웃소싱 비중이 높아진 것은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들의 물류비 절감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되며 업종별로는 유통기업(58.8%)이 제조기업(54.7%)보다, 규모별로는 대기업(57.8%)이 중소기업(47.3%)보다 물류 아웃소싱이 활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TV홈쇼핑, 인터넷쇼핑 산업의 성장 등에 따라 개인소비자의 택배 이용횟수도 1인당 연간 35.1회에 이르는 등 택배 이용도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개인택배를 통해 오가는 물품은 `식료품'(47.2%), `의류'(24.0%), `생활용품'(19.8%) 등이며 택배 이용물품의 가격대는 `5만-10만원'(37.8%), `3만-5만원'(31.0%), `10만-20만원'(16.0%) 순이었다. 택배
중소기업청(청장 김성진)의 정책자금이 올들어 신청업체와 지원업체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중기청이 1/4분기 정책자금 집행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정책자금 신청은 4천189업체, 2조1천98억원으로 전년 동기(2천681업체, 1조4천209억원) 대비 각각 56.2%(업체기준), 48.5%(금액기준) 증가했다. 사업별로 업력 3년미만 기업을 지원하는 중소벤처창업자금과 개발기술의 제품화.사업화를 지원하는 개발및특허기술사업화자금, 협동화사업자금의 증가율이 높았다. 또한 1/4분기에 2천285업체, 7천739억원의 정책자금이 지원되어 전년동기(1천364업체, 5천525억원) 대비 각각 67.5%(업체기준), 39.9%(금액기준) 증가했다. 사업별로 중소벤처창업자금이 1천310억원이 지원돼 전년동기 (336억원) 대비 289.9% 증가하고, 협동화사업자금은 238.0%, 개발및특허기술사업화자금은 159.4% 각각 증가했다. 정책자금 신청, 지원비율이 전년보다 크게 상승한 것은 최근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창업초기 기업과 기술집약적 기업 등을 중심으로 투자 및 생산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한편 최근 금융기관의 여신관리 강화로 중소기업 대출증
"정부시책의 집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무역금융과 생산설비 현대화 시설자금 및 차세대 성장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식창업보증에 중점 지원하겠습니다" 9일 새로 부임한 신용보증기금 안상훈 경기지역본부장(54)의 취임일성. 신임 안 본부장은 지난 1976년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해 공채 1기로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했다. 안성에서 태어난 안 본부장은 구로공단, 남대문, 영등포지점장 등 일선 지점장과 업무지원부장, 영업부장, 호남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안 본부장은 매사에 치밀하고 업무 추진력이 강하며, 상하간에 신망이 두텁다는 게 주위의 평. 취미는 등산.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재근)는 6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자랑스런 경기농협 건설에 앞장선 설성농협 이미정 부녀지도역, 장흥농협 손창윤 과장대리, 김포농협 김동귀 장장, 소래지점 홍순규 과장대리 등 4명에게 '자랑스런 경기농협 직원상'을 수여했다. 박재근 본부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창의적인 생각으로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농업인과 함께 하는 현장경영,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상생경영, 봉사역량 확대를 위한 내실경영을 통하여 자랑스런 경기농협 건설에 이바지한 직원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고 다른 직원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