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정의당의 3파전이 예고되고 있다. 최근 은계, 목감, 장현 등 신도시 개발로 젊은층이 상당히 유입돼 진보 성향이 강하다. 인천 2호선과 제2경인선 전철 등 교통문제와 신도시 완성, 구도심 활성화 등 지역 개발 문제에 관심이 높은 곳이다. ▲국민의힘, 지역 정치인들 출격 준비 정필재…
내년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의정부 을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국회의원의 재선 의지가 강한 상태다. 그러나 같은 당 다른 후보들이 자천타천으로 출마의지를 드러내면서 경선을 통한 치열한 경쟁을 통해 본선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지난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현직 당…
재선 도전이 유력했던 소방관 출신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을 1년 앞둔 지난 10일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의정부 갑은 ‘무주공산’이 된 모양새다. 과거 지역구를 호령하던 문희상 전 국회의장은 정계를 은퇴했고, 홍문종 친박신당 대표는 교비횡령‧뇌물수수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고 수…
구리시 선거구는 과거 선거에서 보수세가 우세했지만, 2000년 이후 민심이 평균적인 흐름을 반영하는 '바로미터'라는 평가가 나온다. 빈번하게 접전과 박빙 승부가 펼쳐지는 캐스팅 보드 지역이기도 하다. ▲국민의힘, 나태근 절치부심 두번째 도전 나태근(48) 당협위원장이 두번째 도전에 나선다. 변호사 활…
▲고양시 정, 부동산 민심 '빨간불' 진보 강세지역이지만, 지난 21대 총선에서 문재인 정부의 창릉3기 신도시 발표 등 부동산 정책에 민심이 들끓으며, '김현미 아웃'을 외쳤던 지역이다. 하지만 결과는 인재영입 전략 공천 후보를 내세운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로 끝났다. ▲국민의힘, 김현아 설욕전 준비 김현아…
▲고양시 병, 1기 신도시…'부동산 정책' 최대 관심사 지난 20대 총선을 앞두고 '일산 동구'에서 개편됐다. 민주당의 텃밭이지만, 그나마 고양지역 선거구 가운데 보수색이 짙은 곳으로 평가된다. 1기 신도시인 일산신도시 도심과 파주시와 인접한 북서부 지역이 포함된다. 재건축, 집값, 교통, 인프라 등 지역…
▲고양시 을, 진보 강세 지역 고양지역 선거구 가운데 지난 21대 총선에서 가장 많은 예비후보가 등록한 곳이다. 지난 20대 총선을 앞두고 고양시 덕양구 을에서 '고양시 을'로 선거구가 개편돼 신설됐다. 20~21대 2차례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금뺏지를 단 진보 강세 지역이다.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재…
▲고양시 갑, 진보 성향 강세 고양특례시 4개의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3석, 정의당 1석 등 모두 야권이 차지하고 있다. 특히 갑 지역구는 진보 성향이 강하기로 유명하다. 18대 한나라당 손범규 의원을 제외하면 역대 한 번도 보수당 후보가 승리하지 못한 지역구다. 유시민 전 의원이 16~17대 재선에 성공했…
▲군포시, 민주당 '수성'·국힘 뒤집기 전략 내년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수성인지, 국민의힘의 뒤집기인지 여부가 최대 관전 포인트이다. 여야는 겉으로는 차분한 분위기이지만, 민심의 향배를 예의주시하며 물밑 싸움이 치열하다.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맞대결 이학영(71) 국회의원이 4…
▲남양주시 병, 국힘·민주 '1승 1패' 남양주시 병은 지난 2016년 20대 총선 때 처음 생긴 선거구다. 당시 새누리당 주광덕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후보와 국민의당 이진호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하지만 21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김용민 후보가 당시 미래통합당 주광덕 후보를 누르고 금뺏지를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