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득 넣으면 1만원까지 차이가 나요. 더 오르기 전에 '만땅' 넣으려고요" 5일 오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한 셀프주유소. 용인지역 최저가 주유소로 소문난 이곳에는 아침 일찍부터 주유를 하려고 몰리는 차량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자고나면 치솟는 기름값 걱정에 더 오르기 전에 주유해 두려는…
"아파트 입주민 중에 전기차 타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비싼 전기차를 새로 사는 사람들은 그 차량 가격(재산수준)이면 아마 이사 나가야 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네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오래된 영구임대아파트인 의정부 장암주공1단지가 관리부실 논란으로 입주민 불만이 높…
26일 오전, 수원 우만동 아주대학교 정문 앞. 새 학기를 앞둔 캠퍼스 주변에는 오랜만에 학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학교 점퍼를 입은 학생들은 카페와 편의점에 모여 수강신청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나 들뜬 표정 속에서도 한숨 섞인 고민이 적지 않았다. 학생들의 발길이 가장 많이 향한 곳은 캠퍼스 인근 원…
“잠깐 지나가려던 건데... 그냥 통과만 해도 돈을 내야 한다고요?” 23일 오전 수원시 영통구 광교산 인근에 있는 경기대학교 정문에 설치된 차단기 앞에서 차량 한 대가 갑자기 멈춰 섰다. 잠시 머뭇거리던 운전자는 안내문을 확인한 뒤 창문을 내린 뒤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 운전자는 결국 방향을 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