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1동은 지난 22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경자) 관계자들과 함께 저소득 독거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10세대에 선풍기를 직접 전달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CMS 후원금을 통해 마련한 선풍기 10대는 교문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직접 조립하여 무더위 취약가구 10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잘 견뎌낼 수 있도록 2019년부터 4년째 CMS 후원금을 통해 추진하고 있으며 선풍기 지원 외에도 경기구리행복마을관리소와 연계하여 현관문 방충망 설치 작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구경자 위원장은 “올해도 무더위가 예상되지만 냉방용품 지원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회장 김석진)는 지난 22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및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민과 함께하는 북한예술단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누구나 쉽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게 진행됐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백두한라예술단’은 북한에서 10년 이상 예술 활동 경력이 있는 탈북예술인들로 구성된 예술단으로 2003년 창단 이후 ▲SBS 강호동의 스타킹 ▲KBS 스타골든벨 등 여러 TV 프로그램에 소개되었으며, 약 1천 회에 달하는 순회공연을 진행한 유명 예술단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가수와 연주자 20여 명이 출연해 ▲물동이 춤 ▲사당무 등 화려하고 특색 있는 북한 예술공연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김석진 회장은 공연에 앞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계획된 오늘 공연이 시민들에게 북한의 문화를 소개하여 한민족이라는 동질감을 일깨우고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차종회 부시장은 “오늘 초청공연이 남과 북의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모두의 관심과 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상익)은 지난 22일, 등교 정상화 및 교육 일상회복에 따라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위생‧안전 점검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유혜영)과 평생교육건강과장(여상진)이 구리시 인창초등학교의 급식 현장을 방문하여 급식시설의 안전점검, 식품 취급요령, 개인위생과 작업위생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애쓰는 급식종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상익 교육장은 “2022년 모든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등 학교 급식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22일부터 7월 4일까지 구리주민편익시설 구리시민스포츠센터 내 풋살구장에서 개최하는 ‘G-CUP 청소년 풋살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이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체력단련을 위해 마련한 ‘G-CUP 청소년 풋살대회’는 7월 9일 오전 9시 개최되며 중등부, 고등부 각 4팀(팀당 8~10명)씩, 총 8개 팀이 참가하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풋살대회 이벤트, 페널티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은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밴드, 카카오플러스친구 또는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교육팀(031-553-7101)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립합창단(단장 차종회 부시장)의 제15회 정기연주회 ‘안녕, 희망’이 30일 저녁 8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두 개의 희망’을 테마로 구성됐다. 첫 번째 희망은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인데 화재로 모두 전소됐으나 기적적으로 불타지 않은 성모상에 대한 희망-기대-위로를 노래한다. 두 번째 희망은 ‘나의 조국 대한민국’으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현재 전쟁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시민에게 구리시민 모두가 위로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다. 27일까지 전화 사전 예약을 해야 관람할 수 있다. 잔여석이 생길 경우 당일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인기)에서는 지난 17일,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조합장 배진수)’의 후원과 ㈜상대유통(회장 김덕영)의 협찬으로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우리끼리나눔회는 수택3동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세대를 위해 찰진쌀 4kg, 라면 5봉지, 칼국수 라면 5봉지로 구성된 370만 원 상당의 후원품 100박스를 전달했다. 우리끼리나눔회 배진수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지를 전했다. 수택3동 김인기 동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세히 살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는 조합원 상인들이 설립한 봉사단체로,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