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4일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공관위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경기 평택을과 안산갑, 인천 계양을, 충남 아산을 등 4개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한 13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다. 관심이 집중됐던 곳은 이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출마를 선언한 평택을로, 진보당 김재연 대표,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 등이 일찌감치 출마 의사를 밝히고 뛰고 있어 판이 커진 곳이다. 국민의힘은 옛 평택을에서 내리 3선(19~21대)을 한 유의동 전 의원을 비롯해 옛 평택을에서 19대에 당선됐던 이재영 전 의원, 이병배 전 경기도당 부위원장, 강정구 전 평택시의회 의장 등 4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유 전 의원은 면접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조 대표를 향해 “(출마 선언을) 정말 기다렸다. 오시면 잘 모시겠다”며 “부디 꼭 완주하셨으면 좋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또 여당을 겨냥해 “더불어민주당을 위한 의석은 이미 충분한 것 같다”며 “그런데 과연 진정 평택을 위한 의석이 그중에 있느냐”고 반문했다. 평택은 갑·을 2개 선거구에서 22대 갑·을·병 3개 선거구로 늘어났는데 신설된 평택병은 6개 동 중
6·3 지방선거를 50일 앞두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14일 화성과 수원을 잇달아 방문하며 ‘개혁’과 ‘민생’을 아우르는 광폭 행보를 보였다. 수원과 화성은 각각 100만 인구를 넘긴 특례시로,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의 향방을 좌우하는 승부처로 꼽힌다. 추 후보는 이날 첫 일정으로 화성 용주사를 방문해 주지 성효스님과 차담을 나눴다. 용주사는 정조대왕이 부친 사도세자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찰로, 추 후보에게는 법무부 장관 시절 등 정치적 고비마다 찾았던 ‘정신적 지주’와 같은 곳이다. 추 후보는 “(주지 효성스님에게) 정조대왕의 유지가 담긴 이곳에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도정을 잘 이끌어달라는 당부의 말을 들었다”며 “화답으로 이곳은 제가 어떤 개혁 정신을 되새기고자 할 때 찾았던 곳이자 법무부 장관 시절 많은 힘을 얻었던 곳으로서 마음을 서원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도가 새로운 시대에 맞는 브랜드 디자인을 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 이때 이곳에서 혁신가로서의 담대함과 에너지를 얻고 싶다”며 “대웅전에서 간절한 기도를 통해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이후 수원으로 발걸음을 옮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평택을 출마선언으로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경기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다자 구도 속 변수 중심의 선거로 재편되고 있다. 이번 재보선 지역이 전국적으로 많은 가운데 경기도의 경우, 평택을을 중심으로 안산갑, 하남갑 등 주요 지역까지 맞물리며 판세가 출렁이는 양상이다. 조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택을 출마를 공식화 하며 “저 조국만이 유일하게 극우 내란 정치세력을 모두 격퇴하고 민주개혁 진영의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보수 강세로 평가돼 온 평택을 지역에 조 대표가 직접 뛰어들며 정치적 존재감을 확대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평택을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뿐만 아니라 조 대표와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 등 각 정당 대표까지 가세하는 다자 구도로 재편될 전망이다. 선거 초반부터 유력 정치인들이 쏠리면서 상징성이 커진 동시에, 진보와 보수 각각 표 분산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등 복합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을 시작으로 후보 선출 절차에 돌입했다. 평택을에서 3선(19~21대)을 한 유의동 전 의원과 19대 의원 출신 이재영 전 의원 등이 도전장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오는 5월 7일까지 ‘2026년 사회적경제 도약패키지(사회적경제 투자연계 G-Impact)’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사회적경제조직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사회적경제 도약패키지’는 사업모델 고도화 컨설팅부터 투자유치까지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3년간 직·간접 투자유치 110억 원, 고용창출 189명, 지식재산권 출원 168건 등의 성과를 냈다. 올해는 투자 연계 기능을 강화해 ‘투자유치 집중’과 ‘실증지원’ 두 개 트랙으로 운영된다. ‘투자유치집중 트랙’은 투자유치를 준비 중인 도내 사회적경제조직과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 36개 사를 선정한다. 기업별 최소 800만 원에서 최대 3800만 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과 투자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실증지원 트랙’은 기투자 경험을 보유해 후속 투자를 준비하거나 공공기관·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모델 실증을 추진하려는 도내 사회적경제조직과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 6개 사를 선정한다. 기업당 5000만 원의 실증 지원금과 함께 시장성 검증 컨설팅, 후속 투자 연계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커피전문 제조·가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 14일 도에 따르면 특사경은 오는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도내 커피 전문 제조·가공·판매업체 150개소 대상으로, 영업장 규모가 크고 생산·판매량이 많은 업체, 과거 위반이력이 있는 업체 등이다. 특사경은 ▲수입식품 불법유통 ▲미신고 영업행위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완제품 표시사항의 미표시·일부 표시 행위 등 위반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커피원두를 지사제품 제조용으로 수입신고 후 다른 용도로 사용 또는 판매한 경우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또 카페 등 영업을 하면서 식품접객업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았거나 정해진 주기를 도과한 경우,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권문주 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커피 소비 증가에 따른 시장 확대 속에서 불법행위도 함께 증가할 우려가 있다”며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커피시장의 식품안전 수준향상과 건전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다고 14일 밝혔다. 조 대표는 이번 선거의 목표를 ‘극우 내란 정치세력에 대한 심판과 국민의힘 제로’로 규정하고, 민주개혁 진영의 승리를 위해 보수 색채가 강한 험지인 평택을에서 정면승부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강력 표명했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창당을 선언했던 그 떨림으로 다시 백척간두에서 한 걸음을 내딛는다”면서 “조국혁신당의 13번째 국회의원이 돼 집권 민주당 소속 의원보다 더 뜨거운 마음으로 ‘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라는 시대적 과제를 책임지고 실천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평택을은 지난 세 번의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내리 승리한 험지 중의 험지”라며 “이곳에 친윤 부정선거 음모론자이자 내란 피의자인 황교안 씨가 깃발을 들었고, 내란 옹호 정당인 국민의힘에선 텃밭을 회복하겠다며 각축을 벌이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저 조국만이 유일하게 이러한 극우 내란 정치세력을 모두 격퇴하고 민주개혁 진영의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조 대표는 ▲평택을에서 ‘국힘 제로’ 실현 ▲평택을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