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이하 공사)는 ‘2022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을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광명동굴 빛의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와인의 메카’로 불리는 광명동굴은 2015년부터 전국에서 생산되는 와인을 위탁·판매했으며, 현재는 전국 28개의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49개 와이너리에서 생산하는 164종의 국산 와인을 판매하며 상생의 경제를 앞장서 실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에서는 전국에서 생산되는 대한민국 와인 시음은 물론 와인 세미나, 와인 퀴즈 대회, 와인 Q&A 등 다양한 와인 특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행사 셋째날인 10월 2일(일) 오후 1시에는 불가리아 출신 요리사, 미카엘의 마리아주 요리 만들기 행사가 진행되어 한국와인과 어울리는 세계 음식의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다.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 개막식은 10월 1일(토) 광명동굴 빛의 광장 미디어타워 무대에서 진행되며, 광명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하여 와인을 만드는 마루주 만들기가 이어질 계획이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
광명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의 건전한 게임문화 진흥과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민세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광명시는 2020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게임 분야 메이커스페이스인 하안도서관 게임창작소를 열었으며, 이곳에서 가상·증감현실 체험을 비롯한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대상의 코딩, 메타버스 및 게임제작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게임창작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콘텐츠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경기게임문화센터와 건전한 게임문화 활성화를 위해 정보와 인적자원, 교육프로그램 등을 공유하며 나아가 미래 디지털사회를 대비한 진로, 취업교육 등에 협력하여 광명시민을 미래 인재로 양성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명시는 ▲VR, AR 게임 체험 및 콘텐츠 제작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연계 지원 ▲지역사회 게임문화 진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설계 및 게임창작소 시설 운영 경험 공유 등에 협력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게임 과몰입 상담 등 게임 관련 통합 상담·치유 서비스 제공 ▲게임 분야 진로
광명시는 경기도 최초로 저소득 취약계층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1인가구지원센터’를 다음달 13일 문을 열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1인가구지원센터’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구관 2층에 211㎡ 규모로 ▲병원안심동행서비스 ▲복지서비스 제공 플랫폼 구축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마음e음 플래너(발굴단) 운영 ▲중장년 1인가구 커뮤니티 공간 및 프로그램 지원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저소득 1인가구 상담 및 사례관리와 세대별 역량 강화 맞춤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차별과 소외 없이 약자를 우선 배려하고 튼튼한 사회 안전망으로 복지사각지대 없이 함께 잘 사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로 시민이 모두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속적으로 1인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해 고위험군 발굴 및 욕구를 파악하고 복지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 체납관리단이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자 맞춤형 징수활동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를 복지 및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고 29일 밝혔다. 광명시 체납관리단은 올해 4월부터 18명이 체납자 상담 및 실태조사원으로 활동하며 소액 체납자를 방문해 거주형태, 체납사유를 비롯해 현재 당면한 어려움까지 밀착해서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그 결과 9월 현재 생계형 체납자로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8명을 발굴하고 복지부서에 연계하여 3명에게 긴급 복지 생계비 연계 등의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2명의 일자리를 알선했다. 시 관계자는 “항암 투병 중이신 어르신이 식사도 스스로 해결하기 힘든 상황을 발견하고 복지부서에 연계해 도움을 받은 경우도 있었다”며, “또한, 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이 되자 흔쾌히 체납액을 분납 하겠다고 하는 분도 계시는 등 일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올해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은 10월까지 실시되며, 코로나 확산세가 줄어든 만큼 적극적인 대면조사로 더 많은 생계형 체납자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체납관리단은 그간 4,700여 명의
시흥시가 오는 10월 5일 제34회 시흥시민의 날을 맞아, 2022년 시민대상 수상자 3인을 선정했다. 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최고의 시민에게 수여하고 있다. 지난 7월 1일부터 29일까지 1개월간 추천을 받아 총 16명의 후보자가 결정됐고, 다양한 분야의 덕망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 인사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차에 걸쳐 엄격하고 투명한 심사를 진행했다. 공적심사 결과 수상자는 ‘김병선, 유영삼, 채화기’ 씨가 선정됐다.(가나다순) 김병선 씨는 1999년 정왕1동 자율방범대원을 시작으로 다방면의 시정 참여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서비스 연계, 민관협력 등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했다. 유영삼 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생활화해 누적 봉사 5,000시간을 넘겼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정비 및 통학로 개설, 지역안전 유지 예찰 및 방범순찰 등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채화기 씨는 장곡동 주민자치와 지역사회 복지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 또 장현지구 개발로
광명도시공사(이하 공사)는 공사 ESG경영 시민참여를 통한 중대재해 사전 예방 노력의 일환으로 양방향 시민 소통 안전신문고 채널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시행 이후 중대시민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안전신문고 채널은 시민들의 신고를 통해 잠재적 위험요인을 감소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설되었다. 안전신문고 채널은 광명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사업장의 시설물 하자에 대한 시민 신고 내용에 대하여 공사에서 점검·보수 후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사 홈페이지 안전신문고 게시판 또는 카카오톡 ‘광명도시공사 안전신문고’ 채널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공사가 관리·운영하는 시설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안전신문고 채널을 통해 청취하겠다”며, “잠재적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그린에너지마을로 선정된 광명역푸르지오아파트에서는 지난 24일 아나바다 축제와 함께 그린에너지마을 사업이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나바다 축제와 함께 홈가드닝을 위한 초록화분 만들기와 재활용 용기 EM 소분 나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봉사단, 입주자대표회의 등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주민들이 에너지 절약을 위한 기후행동을 펼치는 그린에너지마을로서의 모범을 보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와 에너지를 절약하는 10·10·10 소등행사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하기 쉬운 기후행동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해 광명역푸르지오 아파트와 같은 그린에너지마을이 많이 생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매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기후교육 프로그램과 아나바다 축제 등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공동주택과 마을을 그린에너지마을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도 4월 광명역푸르지오아파트를 포함한 공동주택 5곳을 그린에너지마을로 선정하며, 10·10·10 소등 행사, 기후대응 교육과 에너지절약 축제 등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시민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시는 그린에너지마을 선정
광명시가 개최한 ‘2022 KTX광명역 평화마라톤 대회’가 지난 25일 KTX광명역 일원에서 전국 마라톤 동호인 등 3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한반도 평화 통일시대에 KTX광명역이 남북 평화철도의 출발역으로 지정되길 바라는 29만 광명시민의 염원이 담겨 있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 5㎞ 3개 코스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하프코스는 광명동굴, 광명스피돔경륜장을 거쳐 KTX광명역으로 돌아오며 광명시의 주요 거점을 돌아볼 수 있게 구성되었다. 하프코스에서는 권태민(1시간14분44초)씨와 노은희(1시간31분06초)씨가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10㎞ 코스에서는 김수용(34분43초)씨와 윤순남(40분02초)씨가 각각 남녀부 1위로 골인했다. 이날 광명시 11개의 유관단체 465명의 자원봉사자들도 한마음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지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남북 간 교류가 정체되어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가 남북이 평화로 가는 길을 여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 일상으로 전환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오늘 대회가 성공
광명시는 지난 21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시정혁신기획단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시정혁신기획단은 이날 민선8기 시정철학, 목표, 3대 전략을 비롯해 17대 약속, 80대 시정과제, 117개 공약을 담은 활동 결과 보고서를 박승원 광명시장에게 전달했다. 시정혁신기획단은 혁신과 성장을 광명의 미래 발전의 기초와 동력으로 삼고, 상생을 바탕으로 주권자인 시민과의 협력해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혁신, 성장, 상생’을 시정철학으로 정했다. 광명시의 비전을 담은 슬로건은 민선7기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시민주권 강화, 균형발전, 미래성장을 도모하여 시민이 행복한 광명시를 지향하는 가치를 담아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을 이어가기로 했다. 시정 목표는 ‘시민의 정부, 함께 키우는 미래 광명’으로 정하여 시민의 주권이 일상화되고 시민과 함께 혁신하는 지방정부로서 시민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민선8기 시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3대 전략으로는 ▲혁신하는 시장 ▲함께 뛰는 정부 ▲미래를 키우는 광명으로 정했다. 이는 시장부터 혁신하며 조직을 일신하고 시민주권과 민주성, 공공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가운데 민관이 함께…
광명시는 오는 25일 ‘2022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 3개 코스로 나누어 진행되며,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KTX광명역 일대에서 순차적으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대회 전일인 24일 오후 3시부터 대회 당일인 25일 오전 6시까지 덕안삼거리(이케아)에서 광명역클래시아오르세움 앞 대로변에 이르는 구간이 전면 통제되며 통행 차량은 LH광명시흥지사 앞 도로 방면으로 우회해야 한다. 25일 오전 6시부터는 덕안삼거리(이케아)에서 양지사거리까지 통제구간이 확대되며 통행 차량은 코스트코 앞 도로 방면으로 우회해야 하며 해당 구간 버스는 무정차 통과한다. 25일 오전 8시부터는 주요 마라톤코스인 양지사거리~서독터널~가학삼거리~S-OIL대복주유소~광명IC~능촌교차로~옥길동행운주유소~광남교사거리 구간의 차선이 부분 통제되며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은 행사요원의 유도 하에 지정된 차로로 운행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는 광명역이 남북평화철도의 출발점이 되길 기원하는 대회로서 4천여 명의 선수와 가족, 안전요원이 참여할 예정이다”며, “교통통제에 대한 협조와 함께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