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석범(민주·화성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동탄 북광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시민들과의 소통시간을 가졌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이날 “상가주변을 정비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찾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지역 문화를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상권 활성화는 단순히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것을 넘어서, 지역 사회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동탄을 더욱 활기찬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석범 예비후보의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사회의 당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외과 최일 교수(교신저자), 여운탁 교수(1저자) 등 연구팀은 척추 내시경 수술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는 주제의 종설 논문(리뷰 논문)을 SCIE급 국제저널인 ‘Bioengineering(피인용지수(Impact Factor) 4.6)’에 발표했다. 4일 연구팀에 따르면 이 논문은 ‘내시경 척추수술의 미래: 산업 현장의 최첨단 기술에서 얻은 통찰(Future of Endoscopic Spine Surgery: Insights from Cutting-Edge Technology in the Industrial Field)’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게재됐다. 최일 교수팀은 척추 내시경 수술에 대해 현재까지의 발전과정을 살펴보고, 앞으로 척추 내시경 수술이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야 하는지를 전망했다. 척추수술의 패러다임은 과거 절개수술에서 내시경적 수술을 통한 최소침습수술로 변하고 있다. 최일 교수팀은 척추 내시경 수술의 발전을 카메라, 고주파 장비, 수술용 드릴 등 수술기기의 발전에 초첨을 맞춰 선행 연구들을 분석했다. 이러한 수술기기의 발전은 수술의 정밀도를 높이고 주변 조직의 손상과 출혈을 최소화해 환자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또한 연
오산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오산의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전통시장은 노후 건축물이 많고, 소규모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화재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크며 다수의 방문객이 이용하는 만큼 인명피해 우려 및 소방차 진입곤란의 애로 사항 등이 있다. 이에 오산소방서는 다섯가지 색을 의미하는 오색시장에 안전의 색을 입힌다는 의미로 겨울철 특수시책을 추진했으며 내용은 ▶시장 상인 「안전다짐」 액자 제작 및 게첨 ▶오색시장 의용소방대 '안전배낭' 지급 등이다. 특히 '안전다짐' 액자 제작에는 ‘함께 하는 화재예방, 실천하는 오색시장’을 만들고자 오색시장 119명의 상인이 동참했다. 김우연 재난예방과장은 “오색시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특수시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즐길수 있는 지역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찬영 오산소방서장은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함께 해주신 오색시장 상인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시장의 안전이 내 점포에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화재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군포시는 지역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공익직접지불금(이하 공익직불금)지급 사전 절차에 돌입했다. 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은 4일부터 4월 30일까지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도시환경과 도시농업팀에서 대면(방문) 신청이 진행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농업인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등 공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지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실제 농사를 짓는 사람에게 지원하는 보조금 제도다. 대상자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지 중 본인이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지에 대해서만 신청해야 한다. 농업에 이용되지 않는 면적은 제외 하며, 폐경 면적을 포함해 신청하면 직불금 10%를 감액한다. 또한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이 미만이어야 한다. 지금 상한 면적은 0.5㏊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는 연간 130만 원의 소농직불금이 지급된다. 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해 ㏊당 100만~205만 원을 받는다. 시는 등록 신청이 완료된 지급대상자에게 12월 께 공익직불금을 지급
군포시는 최근 주차난 해소를 위한 '시민체육광장 주차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하은호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철골 및 철근콘크리트 구조 건축물로 조성될 시민체육광장 주차장은 시민체육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 개선과 인근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을 포함 94억 원을 투입해 지하2층 지상1층(연면적 3751㎡)에 총 116면 규모이다. 11월 준공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주차장이 준공되면 시민체육광장 이용자들의 주차 불편뿐만 아니라 인근의 주차난도 동시에 해결함으로써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시가 올해 교육 보편적 교육 복지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에게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입학축하금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지급되는 지원금으로, 예산액은 22억 원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일 기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보호자에게 1인당 20만 원으로, 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4일부터 11월 29일까지로, 신청방법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보호자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급요건을 확인해 매달 15일까지 신청 건은 신청일 기준 다음 달 15일에, 16일 이후 신청 건은 신청일 기준 다음 달 말일에 지원금을 지급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입학축하금 지원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첫 학교생활을 성공적으로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더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 농어민기본소득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된 농어민기본소득은 농어민 기본권·생존권 보장 및 농어업의 공익적 생산 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도입됐다. 1차 신청을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다. 시는 지난해 3차에 걸쳐 농어민 1만 9947명에게 118억 원을 지급했다. 농어민기본소득은 월 5만 원씩 연 60만 원으로 화성시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1차는 3~4월, 2차는 9월 예정이며, 1차 신청분은 6월과 12월에, 2차 신청분은 12월에 소급해서 지급된다. 지급대상은 화성시에 주소 및 농어업 기반을 두고 실제 1년 이상 농어업생산에 종사하고 있는 신청일 기준 만 19세 이상 농어민이다. 농민은 화성시에 연속 2년(또는 경기도 비연속 합산 5년) 이상 거주하고 화성시에서 연속 1년(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한 사람이며, 어민은 화성시 연속 2년(또는 비연속 합산 5년) 이상 거주하고 화성시에서 연속 1년 이상 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 정부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민, 경기도농촌기본소득 및 청년기본소득 지원대상자,…
홍형선(국힘·화성갑) 예비후보는 2일 오후 2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K3리그 화성FC 대 대구FC B팀의 개막전 현장에 참석했다. 개막전에 참석한 홍형선 예비후보는 “화성FC는 축구를 사랑하는 우리 화성 시민의 자랑이다. 저 또한 화성FC를 성원하는 한 명의 축구팬으로서 화성FC의 선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단 11주년을 맞이한 화성FC는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을 연고로 화성 시민의 열렬한 성원과 지지를 받고 있는 세미프로축구 구단이다. 화성FC는 작년 2023시즌 K3리그 우승까지 달성하며, 세미프로 수준에서는 이미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최종적으로 우리나라의 프로축구 1부리그 ‘K리그’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형선 예비후보는 화성군 서신면에서 태어나 13회 입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지난 2022년 7월 차관급인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시가 1일 모두누림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하고 애국지사를 추모하고, 자주독립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시의원, 화성시광복회지회 및 독립유공자 유족, 유관기관장, 시민 100여 명 등 약 350명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에서 “화성시 3·1운동 항쟁지와 4.15 제암리·고주리의 숭고한 희생이 화성시를 넘어 한국독립운동사의 정신적 지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주독립을 향한 애국선열들의 뜻을 기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3·1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한다"며“독립의 열기로 뜨겁던 그날부터 105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선열들이 꿈꿨던 나라를 이루어냈으며 그들의 애국정신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나침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기념공연에서는 화성시 관내예술단체의 ‘홀로아리랑’,‘독립군가’,‘영웅 OST’를 성악과 클래식으로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시는 올 4월에 3·1운동 이후 일제의 학살이 벌어진 제암리에 화성시를 포함한 대한민
오산시 주관으로 민선 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5차 정기회의가 지난달 28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시장과 군수가 참석했다. 협의회장인 신상진 성남시장 주재로, 경기도 내 총 38개 안건을 심의했다. 정기회의에 참석한 시장, 군수는 지역 발전과 협력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논의했으며, 각 시군의 발전과 안정을 위한 방안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으로 보냈다. 오산시는 시군종합평가 형평성 제고를 위한 기준 개선이 마련돼야 한다는 내용을 건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오산시가 세교3지구 신규 공급지 지정 등을 발판 삼아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도약하며, 1천400만 경기도의 상징성 있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도내 31개 시군에 알리는 시간이기도 했다. 이 시장은 환영사에서 “세교3지구 지정, GTX-C 오산연장 등으로 오산이 50만 경제자족도시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며 도시 발전상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회의 직후에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와 경기언론인클럽(이사장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 사장)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