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반영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ESG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광명도시공사 ESG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ESG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ESG경영’과 ‘업무혁신 및 경영효율화’의 두 가지 주제 중 선택하여 응모할 수 있다. ESG경영 부문은 에너지 절감, 탄소중립 실천 등의 환경 분야와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 가치 창출 등 사회 분야, 적극적 업무추진 환경조성 및 소극행정 타파 등의 거버넌스 분야로 구분된다. 업무혁신 및 경영 효율화 부문에는 고객서비스 향상 방안, 수익성 제고 방안 등 공사 발전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16일부터 9월 23일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 접수 받는다. 공모요강 및 참가신청서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아이디어에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며, 채택된 아이디어는 공사 ESG 경영 등 경영 전반에 걸쳐 활용될 예정이다. 공사 박충서 사장 직무대행은 “광명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이를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광명시는 지난 9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회의를 열고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광명시는 학생들의 학습권에 불편함이 없도록 광명제1R구역 및 2R구역의 학교 신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철산주공8,9단지 아파트 재건축 공사와 함께 휴교에 들어간 도덕초가 내년 3월에 반드시 개교할 수 있도록 광명교육지원청이 적극 행정에 나서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휴식과 운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다목적체육관 개방을 확대해 나가는 방안을 협의했다. 광명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의 생존수영을 위한 교육용 수영장 건립을 제안했다. 류관숙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광명시가 교육 현안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지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공약을 준비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광명시와 더 긴밀하게 협조하여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해오름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 광명을 미래 교육의 1번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시장 직속 청소년 위원회를 구성하여 청소년 정책 수립과 시행 과정에 정책 수혜자인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도록 해 정책 실효성을 높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9일 오후 이번 집중호우로 대피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상습적인 목감천 범람으로부터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저류지 설치가 시급하다고 요청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저류지는 홍수조절시설로 R1저류지 설치 시 30년 빈도의 호우에 안전하며, R2·R3저류지를 추가로 설치하면 100년 빈도의 호우에도 안전한 목감천이 된다고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매년 여름철 집중호우 시 목감천이 수시로 범람하여 인근에 거주하는 광명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이 위험하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목감천 R1저류지 설치가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비 피해를 최소화하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시민들께서는 재난안내방송에 따라 행동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지난 8일 12시 50분 호우경보가 발효되고 당일강수량 319mm, 시간 최대강수량 109.5mm를 기록하며, 철산동 광명 성애병원 앞 왕복 6차선 도로가 버스 자동차 등이 거의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침수되고, 광명사거리역도 도로에 물이 역류되면서 도로 정체가 심화되는 등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달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8일 시장실에서 그간 반복적으로 발생한 광명~서울고속도로 호우피해와 관련하여 긴급 점검 회의를 열고 근본 대책을 촉구했다. 회의에는 광명~서울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시행사인 서서울고속도로 대표이사와 시공사 포스코건설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서서울고속도로의 공식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대책을 약속받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산피해 손해배상 현황 ▲농·배수로 준설 ▲침사지 증설 및 추가설치 ▲CCTV 설치 ▲경사지 비닐 천막 설치 ▲응급 복구 인력·장비 상시 대기 등 종합적인 재발 방지대책을 보고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관련 보고를 받은 뒤 “호우 때마다 주민피해가 반복되는 것은 천재가 아닌 인재다”라고 강하게 질타하며, “전사적 차원에서 신속한 복구와 충분한 손해배상, 근본적인 재발 방지대책을 신속히 조치해 달라”고 촉구했다. 시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포스코건설과 함께 공사 현장을 수시로 점검해 사전에 피해를 예방하고, 호우피해가 재발하면 공사 중지 등 강력히 조치해 공사장을 엄정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도시공사(이하 공사)는 현장 고객 접점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한 내·외부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5일, 공영주차장 현장 직원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공사 박충서 사장 직무대행은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영주차장 주차관리원들을 찾아가 직원들을 격려하고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내부고객인 직원의 만족이 곧 고객의 만족으로 이어진다”며, 근무 시 어려운 점 및 개선사항을 청취하는 등 내부고객과의 소통의 시간도 함께 했다. 또한 공영주차장 현장 직원들에게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얼린 생수와 에너지바 등 간식을 전달하며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박충서 사장 직무대행은 “공사 모든 직원은 시민을 최우선 하는 마음으로 고객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도시공사(이하 공사)는 광명동굴 성수기를 맞이해 무더위 속에서도 고객들의 즐거운 동굴 관람을 위해 성실히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시락에는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광명동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이 담겼다. 개발사업본부장이 직접 격려품을 전달하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함께 했다. 공사 정우식 개발사업본부장은 “여름철 야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길 바란다”며,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광명동굴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고객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명동굴 야간개장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광명동굴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31일까지 월요일 휴장 없이 계속 운영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동초 복합시설 내 건립 예정인 어린이과학체험공간의 전시콘텐츠 구축 기본계획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광명교육지원청 장학사, 광명육아종합지원센터장, 광명동초등학교 관계자, 시민참여단 등이 참석해 전시콘텐츠 및 전시물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의 성과에 대해 열 띤 논의를 펼쳤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영유아들의 보육서비스 향상과 과학적 사고를 갖춘 미래 인재 육성에 광명시가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어린이과학체험공간 전시콘텐츠 조성에 광명시민참여단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7월 착수보고회를 갖고 영유아 자녀를 둔 광명시민과 어린이집 원장으로 구성된 광명시민참여단을 구성하여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있으며, 오는 9월 최종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4일 지역사회 연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광명동부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갑종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과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인식확산을 위한 교육 및 상호 거래 ▶각 기관 교류 활동 및 관련 행사 등에 관한 상호 협력 ▶지역 사회 발전 도모 및 상호 발전에 기여하는 사항 ▶기타 사회적경제에 관한 지속적인 협력 활동 등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동부새마을금고와의 이번 업무협약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업의 좋은 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양 기관의 협력 사업을 효율적으로 이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3년에 사회적경제센터를 설치하고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전문 컨설팅 지원, 사회적경제 주체 역량 강화 교육, 지역사회 자원 연계 구축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인식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광명동부새마을금고는 참여와 협동으로 풍요로운 생활공동체 창조라는 미션으로 21세기 선진 종합금융협동조합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고자 지역과 함께 사업과 활동을
광명시 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질병관리청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건강통계를 산출하는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의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건강통계를 산출하고 지역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전국 17개 시·도, 255개 보건소에서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조사는 5명의 조사원이 광명시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건강실태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감염 예방조사'가 병행하여 실시된다. 선정된 가구에는 사전에 우편 통지서가 발송된다. 조사항목은 ▲가구조사 교육 및 경제활동 ▲건강행태 ▲예방접종 및 검진 ▲이환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코로나19 감염예방 분야 등으로 총 19개 영역·138개 항목(코로나19 관련 13개 항목포함)을 조사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신체 계측이나 혈압측정은 생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광명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광명도시공사(이하 공사)는 광명골프연습장, 광명국민체육센터, 도덕산캠핑장, 시립국궁장 등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민간전문가와 공사 담당자가 합동으로 국가안전대진단 사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건축, 토목, 전기 분야별 민간전문가(광명시 안전관리자문단 위촉 위원)가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가이드에 의거 안전관리실태, 주요 구조부 안전성, 마감, 전기기계기구, 전기설비, 도로 노면, 배수로, 철골 구조물, 보강토 옹벽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사전 점검 시 현지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완료하였으며, 보수·보강 등의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를 검토 후 전문업체를 선정하여 완료할 예정이다. 공사 박충서 사장 직무대행은 “민·관·공이 함께 참여하는 국가안전대진단 등의 사회적 안전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개선하여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