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광명시 지방정부의 성공을 위해 출범한 시정혁신기획단은 혁신, 공공성, 미래 성장을 철학으로 시정전략, 시정과제, 조직혁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민선8기 공약, 주요 사업, 각종 시민 제안 및 현안 사업 등을 검토하며 막바지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정혁신기획단은 전략별로 4년간 추진할 최종 시정과제 목표를 도출하고 있다. 그동안 진행된 분과 회의에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가 자족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자족 용지 20% 확보 전략을 세우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강소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유치 종목, 기업지원, 로드맵, 슬로건 등을 안내하는 기업 유치 홍보물을 제작하여 국내외 기업 유치를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명시가 정원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기존 안양천, 목감천, 도덕산, 구름산, 가학산 등 광명시가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과 도시숲, 철망산 문화 벨트, 광명동굴 등 기존 공원 등을 연계하고 새롭게 들어설 신도시 및 재개발 도시계획에서부터 정원 도시가 반영될 수 있도록 큰 틀에서 정원 도시에 대한 밑그림을 그려야 된다고 의견을 모았다. 그 밖에 1분과에서는 시민의
광명시 청년동은 8월 2일부터 10일까지 지역 내 청년 문화예술 창작자를 위한 'Creator’s Lab-광명의 문화예술기획자 ○○씨를 찾아서'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Creator’s Lab - 광명의 문화예술기획자 ○○씨를 찾아서"는 청년 문화예술활동가 인큐베이팅 사업의 기획 분야 프로그램이다. 지역에서 문화예술 분야의 기획자 및 창작자로서 활동을 하고자 하는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하며, 청년들이 혼자 고민해왔던 기획안을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구체화하여 실행·발표하고, 최종 결과 보고회를 통해 공유한다. 프로그램은 ▲기획서 작성 Tip & 문화예술 프로그램 사례 소개 ▲팀 커뮤니케이션 특강 ▲기획안 발표 ▲팀별 멘토링 ▲문화 활동 홍보하기 특강 ▲멘토 컨설팅 ▲프로젝트 실행 ▲최종 결과보고회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책임 멘토로는 콘텐츠 그룹 더스토리B의 대표, 매거진 '프리낫프리 Free, not free' 편집장이자 발행인, 팟캐스트 ‘큰일은 여자가 해야지’의 공동진행자이면서 ‘프리랜서로 일하는 법’의 저자이기도 한 이다혜 작가가 초빙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기획안 실현을 위한 청년동 및 지역 내 공간, 홍보,
광명시의회가 27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광명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은 광명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으로 신규 부서가 신설됨에 따라 시의회 상임위원회의 소관기관 조정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신도시개발사업단은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소관 사항에 추가됐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계획을 승인해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돌입한다.행정사무감사기간은 오는 9월 19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안성환 의장은 “제9대 개원 후 처음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인만큼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오는 9월 25일(일) KTX광명역 일원에서 남북 평화철도 출발을 기원하는 ‘2022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마라톤 동호인, 가족 등 4000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하프, 10㎞, 5㎞ 3가지 코스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9월 8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gmrun.co.kr) 또는 광명시 누리집(gm.go.kr) ‘2022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 배너 접속을 통해 가능하다. 대회 참가비는 하프 3만 원, 10km 2만5000원, 5km 1만5000원이다. 순위 입상자는 종목·단체별 시상금이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능성 티셔츠를 지급한다. 30명 이상 단체 참가자에게는 개별 부스가 제공된다. ‘2022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 전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관 대행사(☎031-821-9902) 또는 광명시 체육회(☎02-899-9400)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는 광명이 남북평화고속철도의 출발점이 되길 바라는 광명시민의 염원과 평화통일의 의지를 담은 매우 뜻깊은 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겪은 어려움을 털어버리고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 경
광명소방서는 지난 26일 광명소방서 소회의실에서 화재 예방 대비·협력방안 진행사항 점검을 위해 광명시청 안전총괄과와 안전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실시한 ‘광명시-광명소방서,봄철 비닐하우스 화재예방 간담회’에서 논의되었던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 신규소화전 및 비상 소화 장치함 설치사업 등 화재예방 추진사항 점검하였고, 신속한 재난현장 대응을 위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해 안전건설교통국장, 광명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광명시와 인근市 대비 화재피해 발생 현황 비교·분석을 통하여 소방시설 보강 추진으로 화재예방·대비를 할 수 있도록 서서울화훼단지 내 신설 소화전 1개소 설치 완료(22.06.25. 광명시청 수도과) 후 비상소화장치함 2개소 추가설치와 주거용 비닐하우스 밀집지역 내 보이는 소화기함 10개소 신규 설치 검토,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센터방식 서버 및 운영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34개소 신호교차로에 긴급차량이 신속하게 재난현장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진행사항을 논의하였다. 오제환 서장은 “광명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한 화재안전 대책으로 안전한 광명시가 되도록 최선을
민선 8기 제19대 박승원 광명시장이 7월 1일 취임식을 갖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시민과 함께 출발했다. 이번 취임식에서는 시민이 직접 박승원 광명시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해 광명의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시민의 명령을 새기고 광명을 위한 약속을 지키겠다는 다짐을 확인했다. ■ 민선8기 첫 일정으로 3일간 광명시 구석구석 25km 걸어서 민생 소통 박 시장은 민선 8기 첫 일정으로 7월 4일부터 6일까지 광명동부터 학온동까지 총 25km에 달하는 거리를 시민과 함께 걸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과 공약 관련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지난 4일에는 목감천·안양천을 따라 일직동까지 걸으며 민선 8기 중점사업인 정원문화도시 사업에 대해 동행하는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사업 진행 현황을 살폈다. 5일과 6일에는 광명시 19개 동을 지역주민과 함께 걸으며 광명전통시장, 새마을전통시장을 비롯해 하안·소하 상업지구와 골목시장 등 민생 현장을 돌며 시민들과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신축 현장, 도시재생지원센터, 행복마을관리소 등을 방문해 사업 현황 등을 점검하고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그밖
광명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일자리 확대 및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방침을 정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일자리를 제공받은 대상은 ▲광명행복일자리 191명 ▲신중년일자리 161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6명 ▲함께일자리 104명 ▲새내기 청년일자리 80명 ▲대학생아르바이트 131명 등 총 683명이다. 이들은 업무안내 및 안전·보건교육을 받고 광명시 전역에서 근무한다. 근무 기간은 25일부터 12월 23일까지 5개월이며,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지난 18부터 근무에 들어가 8월 12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이번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683명 모집에 2396명이 지원해 3.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도서관 지원 분야의 경우 10명 모집에 154명이 지원해 15.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폐업한 자영업자와 실직자 및 취약계층을 위해 일자리 확대 및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공공일자리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25일 최근 타 지자체에서 수돗물 유충사고 발생함에 따라 광명시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노온정수장을 방문해 실태 점검했다. 점검에 나선 의원들은 정수사업소의 수돗물 생산과 급수 현황, 생산 공정, 수질관리 방안, 해충방지 대책 등에 대해 확인하는 한편, 생산 공정별 시설 또한 세심하게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구본신 부의장은 “수돗물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정수처리 과정을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성환 의장은 "최근 수돗물 유충 발생으로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 점검과 지속적인 감시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 쉬운 우리말로 고쳤습니다. * 모니터링(monitoring) → 점검, 조사, 검토, 관찰, 감시 (원문) 안성환 의장은 "최근 수돗물 유충 발생으로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 점검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고쳐 쓴 문장) 안성환
광명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광명시는 상반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 집행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신속집행 목표액 2,329억 원의 대비 106.8%인 2,487억 원을 집행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또한, 소비·투자는 1분기에 목표액 545억 원의 120.6%인 657억 원을 집행하고, 2분기에 목표액 572억 원의 120.6%인 695억 원을 집행했다. 시는 올해 초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이월사업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진행하는 한편, 주요 재정사업 모니터링을 강화해 편성된 예산보다 확장된 재정 집행에 힘썼다. 또한, 원포인트 추경예산을 세워 코로나 피해 소외계층 재난 지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 등 민간에 신속하게 지원했다. 이와 함께 신속집행 지침 및 지방계약 집행 특례 등 규정을 십분 활용하여 예산 통계목별로 신속집행을 추진하고, 공사와 용역 등 대규모 사업은 공정별로 집행상황을 관리하는 등 상반기 내에 최대한 집행될 수 있도록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
광명시는 지난 22일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사)한국정책개발학회가 주관한 "2022년도 상반기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민관 협치로 만들어 온 광명시 1.5℃ 기후의병 정책 등 선도적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해 온 광명시와 시민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특히, 지방정부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공기업, 지방공기업, 중앙부처 등과의 경쟁에서 수상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광명시는 시민 협치로 만든 지역에너지계획에 기반해 2018년 9월에 지방정부 최초로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하고, 2020년 5월에는 시민참여 에너지 전환 및 시민협력 기후에너지 사업 등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중간 지원 조직인 기후에너지센터 설립했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사회실현을 위한 제도를 정비하는 한편, 시민이 쉽게 기후위기, 에너지전환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시민 협력 사업인 넷제로에너지카페 운영하고 그린모빌리티 친환경자동차 보급 지원 등으로 지역의 탄소중립 실천 정책을 추진해왔다. 또한, 시민 스스로 일상생활에서 변화를 유도하여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기후에너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