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8일 기자회견을 갖고 4·10 총선을 앞두고 논란·의혹 등에 휩싸인 야권 인사들의 사퇴를 촉구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날 ‘불법 대출’과 ‘편법 증여’ 의혹, ‘경찰 재직 중 로스쿨 병행’과 ‘막말’ 논란 등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공영운(화성을)·양문석(안산갑)·이지은(마포갑)·김준혁(수원정) 후보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을 겨냥해 비판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야권 후보들이 편법과 반칙을 일삼으며 총선에 임하고 있다고 쓴소리를 했다. 총선을 이틀여 앞두고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야권 후보들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에 고삐를 바짝 당긴 것이다. 김정호(광명1)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야권을 향해 “민심의 철퇴가 두렵지 않거나 늘 그래왔듯 민심은 뒷전인 셈”이라며 “선거는 대한민국의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의무이자 권리”라고 힘줘 말했다. 김 대표의원은 또 “(민주당은) ‘선거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말을 스스럼없이 내뱉으며 ‘뭉개고 버티자’는 식의 민주당스러운 행태를 보일 뿐”이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국민 기만을 일삼는 민주당 부적격 후보는 당장 사퇴하라”면서 “민주당은 편법과 반칙이 난무하
김구영(개혁신당·구리)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9일 구리시 신도시인 갈매동에서 투표 독려 ‘플래시몹’ 을 끝으로 13일간의 열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김 후보는 지난 3월 28일 첫 선거운동 장소인 갈매동에서 총선승리 출정식을 가진바 있어 시작도 갈매동, 마무리도 갈매동으로 정함에 따라 GTX-B 정차 등 갈매에 산적한 꽉막힌 현안·과제들을 강력하게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며 타 후보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갈매신도시는 제게 있어 정치적 고향이 됐다, 이 지역에서 제가 무엇을 해야할지, 지역주민들의 답답한 심정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고, 이번 총선에서 기적의 바람 불면 그 시작점은 바로 이곳 갈매신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의 정치개혁과 구리시의 근본적인 변화를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은 바로 이번 총선이라면서, 흙수저 출생으로 먼지 투성이에 뒤덮인 황무지에서 땀과 열정 하나로 꽃을 피운 자수성가한 IT경제전문가 기업인답게 꽉 막힌 구리문제를 속시원하게 풀어낼 수 있는 경험과 해결 능력을 갖췄다” 며 “어린시절부터 구리시에서 살아온 50년 구리사람을 선택해 달라”고 역설했다. 한편 '플래시몹'은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최민희(민주·남양주갑) 캠프는 7일 조응천(개혁신당·남양주갑)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과 무고죄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최민희캠프 측은 조응천 후보가 4일 최민희 후보를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채널에 ▶최민희 후보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가 병에 잘 걸린다“저서 논란 ▶허위사실 추궁하자 시의원 핑계댄 최민희 후보 ▶최민희 ’당당한 공약 베끼기‘, 조응천 ’황당‘이라는 사실이 아닌 자극적 제목으로 동영상을 게시해 최 후보를 악의적으로 비방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응천 캠프 측이 4일 최민희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하였는 바, 이를 조목조목 반박하며 이는 형법상 무고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 후보 측은 공보물 관련 조 후보의 지적에 대해 “하수처리장은 재정사업으로 추진돼야 하는데 무리하게 민간투자 사업으로 추진한 비정상적인 방식이었고, 다른 곳에 충분한 대안이 있음에도 호평·평내에 변전소 사업추진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해 놀랍다고 표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예비후보 명함에 차관급을 역임했는데 장관급 직위를 역임했다고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라는 조응천 후보 측의 주장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장관급이 맞고,…
나태근(국힘·구리) 후보가 8일 윤호중(민주·구리) 후보의 공약 해명기사에 대해 공개질의했다. 나 후보에 따르면 윤호중 후보는 지난 6일 구리시 ‘아천동 석유비축기지(K1)에 국가통합데이터 센터 유치’와 관련해 지역의 우려가 섞인 보도기사가 나오자 윤 후보 측의 해명 보도가 있었다. 해명한 주요 내용은 ▲K1에 설치되는 국가통합데이터센터는 아차산과 한강 밑의 깊숙한 암반층에 만들어져 전자파, 열섬 등 발생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점 ▲인근 한강물을 냉각재로 활용하기에 주민들의 불편은 매우 낮고, 필요한 특고압 전력에 대해 고효율 친환경 발전시설들을 활용해 K1기지 내에서 확보하기에 외부 전력 수급이 필요 없다는 점 ▲국가의 중요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 첨단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 등이다. 나 후보는 이에 대해 첫째, 특고압 전력을 친환경 발전시설로 자체 생산한다 하셨는데, 데이터센터 1개당 연간 전력 사용량은 평균 25GWh로, 4인 가구 6,000세대 사용량과 맞먹는 용량이다. 통상 친환경 발전이라 함은 대표적으로 태양광과 풍력발전이 있으나 태양광발전은 주간에만 사용 가능하므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서라도 풍력 등 24시간 발전이 가능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1.0%p 상승하며 6주 만에 지지율 반등을 기록했다. 8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7.3%로 (직전 조사 대비 1.0%p↑)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1.2%p 내린 59.5%였으며, 리얼미터 관계자는 여야 선거 유세에 따른 지지층 결집과 사전투표 등 총선 변수가 지지율 안정화에 일정 부분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권역별로는 인천·경기 4.8%p, 서울 3.3%p 등 수도권에서 상승세를 보였으며 대구·경북(4.9%p↓), 부산·울산·경남(2.8%p↓), 광주·전라(2.0%p↓), 대전·세종·충청(1.4%p↓) 등에서는 하락세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60대(5.0%p↑), 20대(3.6%p↑), 50대(2.1%p↑)에서 상승했고, 30대(4.3%p↓), 40대(1.1%p↓)에서 떨어졌다.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1.4%p↑), 진보층(1.3%p↑)에서 올랐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4.4%,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0%p로 자세한 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국민의힘의 눈물쇼 유효기간은 선거 전날까지다”라며 여당의 표심호소 전략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지금까지 자신들의 무능·무책임·무대책을 책임지지 않고 용서를 바란다며 눈물로 다시 국민을 속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은 지난 2년 동안 경제, 민생, 외교, 안보, 민주주의 할 것 없이 모든 부문에서 대한민국을 후퇴시켰고, 응당 그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그동안 자신들의 실책과 무능, 국민 주권에 반하는 정치행위로 지탄을 받고 책임질 위기에 처할 때마다 읍소·눈물 작전을 폈다”고 꼬집었다. 그는 “그러나 그(눈물 작전) 이후에도 (국민의힘은) 바뀌지 않았고, 이번에도 그럴 것”이라며 “이번에는 명확하게 국민의힘의 국정 실패에 대해 주권자 여러분이 확실히 책임을 물어주시기를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특히 공식 선거운동 기간 종료 (9일까지)을 하루 앞두고 자당 총선 후보들에게 흑색선전 대비 태세를 갖출 것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니 검증이 불가
이창근(국힘·하남을) 후보는 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하남시민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하남시 인구는 2011년 14만 8000명에서 현재는 약 33만 명으로 2배 이상의 인구가 증가했다. 특히 미사강변도시(미사1⸱2⸱3동, 덕풍3동)의 경우 2024년 3월 기준 15만 5000명으로 인구가 증가했다. 지난 2021년 7월 공개된 ‘경기도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하남시민이 서울로 출·퇴근하는 비율이 47.6%로 경기권 내 3위를 기록했다. 하남시는 서울 동쪽으로 가장 근접해 있다. 서울로 출·퇴근하는 비율이 47.6%, 경기도 다른 도시는 24.3%, 내부 출퇴근 비율은 25.4%이며 인천으로도 0.7% 출·퇴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남시 전체인구 중 서울로 출퇴근 하는 인구는 약 15만 4000명으로 과천, 광명에 이어 3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산 신도시가 들어서면, 하남시 인구는 50만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이유로 9호선 우선 착공은 반드시 이뤄내야 하는 숙명이다. 그러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지사직을 수행하면서 하남시의 최대 현안인 교통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거나…
김병욱(민주·성남분당을) 후보는 8일 0시부터 남은 48시간 무제한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김 후보는 이날 0시부터 무박 2일 심야 일정에 돌입해 선거일까지 막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 후보는 새벽 1시 30분에 페이스북을 통해 48 시간 무제한 선거운동을 선언한 뒤 아침 첫 차를 기다리는 분당주민에게 인사드리는 일정을 진행하며 "사랑하는 분당주민들의 하루의 시작을 김병욱이 진심을 담아 응원한다"며 "주민들에게 응원이 멀리 깊게 와닿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또한 그는 "밤낮 분당곳곳을 다니며 진실 되고 절박한 마음을 담아 남은 48 시간 분당주민 한 분 한 분께 김병욱의 진심을 꼭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분당의 신속한 재건축, 신분당선 증차 및 요금 인하,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과학고 신설, 반려동물 전용 호텔 및 보건소 설치, SRT 복복선 추진을 통한 오리역 SRT 신설 등의 공약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끝으로 김 후보는 “23년 진짜 분당 사람 김병욱을 지켜주십시오. 저 김병욱 꼭 승리하겠습니다”고 각오를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장영하(국힘·성남수정) 후보가 “살기좋은 수정구 만들기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는 지난 7일 위례광장에서 진행한 휴일 집중유세에서 교통이 편리한 수정구, 일자리 많은 수정구, 살기편한 수정구, 교육문화특구 수정구, 든든한 삶이 있는 수정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탄천변 벚꽃축제를 관광상품화해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고, 시민화합의 촉매로 활용하는 구상도 밝혔다. 장 후보는 "탄천변 벚꽃축제를 관광상품화하면 시민들의 자긍심과 도시 이미지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성남은 전국에서 모여든 사람들이 생활하고 있는 도시인만큼 탄천변 벚꽃축제를 통해 시민화합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민원해결을 위한 노력도 소개했다. 그는 "태평동 계단의 안전사고 위험을 처리해 달라는 민원을 당일에 즉시 처리를 했다"며 "최근 입주한 신흥2동 아파트의 악취민원을 신상신 시장에게 전달해서 신속한 조치를 약속받았다"고 말했다. 상대방인 김태년 후보의 문제점에 대한 비판도 이어나갔다. 그는 "서울공항 이전의 경우 언론에서 실현가능성 낮은 공약으로 뽑았다"며 "집권당 시절에도 실현하지 못한 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김포, 고양, 남양주, 구리에서 서울 편입을, 의정부에서 경기도 분도를 거론하는 등 ‘서울 편입-경기 분도 원샷법’을 내세우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 속속 등장한 행정구역 개편 공약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북부특자도) 정책이 정당별 기조에 따라 세분화되면서 중구난방이 된 상황이다. 김 지사는 경기도에서 경기북부 지역을 독립해 북부특자도로 출범하는 구상을 내놨는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시기로, 한 위원장은 지리로 이견을 보였다. 경기북부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에는 여론도 어느 정도 공감대를 형성한 가운데 각각의 정책기조에 따른 경기북부 주민의 행방에 이목이 집중된다. ◇경기북부 ‘지각 변동’의 시작,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김 지사가 추진해오던 북부특자도 추진 전략대로면 400만가량 북부 주민이 특별자치도라는 이름으로 규제 해소에 도전하게 된다. 중첩 규제로 기업 유치 등 지역개발사업이 어려운 경기북부 지역은 북부특자도 출범을 거쳐서 규제 해소에 동력을 얻을 전망이다. 김 지사는 2026년 7월 출범을 목표로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북부특자도 설치 특별법 추진을 약속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김 지사는 “총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