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산단 도로기준 개선해 3천억 유치 인허가 기간 30일이상 단축 등 노력 ‘2016 기업환경 우수 지역’ 인증 획득 이성호 시장, 여성 활동 참여 확대 추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지정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도 매진 양주역 일원 GB해제돼 개발 박차 市長, 시민 감동365운동도 지속 전개 경기북부 중심도시 도약하는 양주시 양주시의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의 지지를 받으며 지난해 4월 시장에 당선된 이성호 양주시장이 취임 1년을 한달여 앞둔 가운데 그동안의 성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양주시에는 확실한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규제개혁과 적극적 기업지원을 통해 ‘경제활동 친화성 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아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하였고 감동365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신뢰는 높아졌으며 지방채 상환으로 재정 건전성도 강화됐다. 또한 교통, 여성, 신도시 건설 등 그밖에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나고 있다. 올해 사회기반시설 구축의 원년으로 삼아 2020년 인구 30만의 경기북부 중심도시 도약의 초석을 다져 나가는 양주시의 변화와 발전상을 살펴봤다. 전국 최
‘대통령 탄핵’은 국민 주권 증명 헌재 결정 수용은 민주주의 출발 대선주자 “지방분권 개헌” 역설 다양해진 국민 요구 수용하려면 분권·자치의 새 패러다임 필요 경제불황 일찌감치 겪은 선진국 지방분권 통해 활로 찾아 중앙정부 법령 정책 범위내에선 더 좋은 지방조례 추진도 한계 지방자치 행정·입법 등 보장 헌법 전문에 반드시 천명해야 지난 10일 대한민국 헌정사가 새롭게 쓰여졌다. 또 사상 첫 탄핵 대통령이 나오면서 대선시계가 빨라졌다. 탄핵심판 당시 8명의 헌법재판관 중 안창호 헌법재판관이 보충의견을 통해 권력구조 개혁 필요성을 말하며, 중앙집권적인 권력을 지방으로 대폭 이양하는 주민근거리 민주주의도 언급했다. 최근 서울, 부산, 대구, 수원, 성남, 아산 등 전국 25개 광역·기초 지자체들이 한 목소리로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지방분권형 개헌을 주장하고 나섰다. 특히 대선주자들은 앞다퉈 지방분권개헌 당위성과 추진 방향,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한 대화를 통해 개헌 의지를 피력했다. 지방분권 개헌 여론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지난해 정부의 지방재정개편에 맞서 반대편에서 주도
■ 오산 ‘따복공동체 사업’ 오산시가 지난달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년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심사’에서 50개의 단체가 발표에 참가해 공간조성 분야 6건, 공간활동 5건, 공동체 활동 22건 등 총 33건의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이는 인구 1만명당 1.65건의 사업이 선정된 것으로, 100만 도시인 부천시, 고양시,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의 인구 1만명당 평균이 0.39건인 것을 감안할 때 아주 높은 성과라고 할 수 있다.따복공동체란 주민이 주체가 돼 연대와 협력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일련의 모든 공동체 활동을 말하며,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10명의 시민들이 공동체를 구성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경기도는 지난 2015년부터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시작해 프로그램에 공간 리모델링이 필요한 경우 공간조성사업비를, 공간이 확보돼 있으면서 프로그램 운영비가 필요한 경우 공간 활동사업비를, 공간과 관계없이 프로그램 운영비가 필요한 경우 공동체 활동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주민제안 공모사업 성과의 배경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특성상 인구가 많은 도시가 유리함에도 불구하고 인구…
수원 지동초등학교 대한민국은 이미 다문화사회로 접어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따라 정부를 비롯한 여러 기관이 다문화사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며, 특히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하게 될 다문화가정 자녀들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수원 지동초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지정 다문화 특별학급 운영학교로 지난해 수원시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로도 선정돼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국어교육과 특기·적성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와 교사,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다름을 이해하며 서로 소통하는 교육을 실천해 가고 있는 지동초등학교를 소개한다. 수원시 글로벌 다문화특성화 학교 지정 다문화가정 학생 위한 심층적 교육 지원 노래·동화 등으로 개인 수준별 한국어 교육 우체국·법원 등 생활적응현장 체험 마련 경기대학교와 다문화학교 협력체계 구축 대학생들도 멘토 참여해 교육격차 해소 교사·학부모·학생 함께 연구회도 운영 지동초는 지난해 다문화특별학급 운영학교로서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한 다각적인 한국어교육 프로그램과 생활적응 및 문
의왕시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의왕시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의 입주기업인 ㈜모플래닛의 골목형시장 ICT(정보통신기술) 지원서비스는 시장의 모바일마케팅 및 SNS 운영, 미디어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골목형 시장의 광고효과를 극대화하고 전통시장에 젊은세대를 유입하기 위해 시장 상인들의 자체 ICT 역량을 강화하는 서비스다. 도 이 서비스를 개발한 ㈜모플래닛은 지난 2015년 한류관광객 맞춤형 콘텐츠 제작, 호기심을 자극해 방문을 유도하는 모바일 콘텐츠 개발 등 차별화된 기획력과 실행력으로 제주의 보성시장과 인천의 토지금고시장, 서울 길음시장 등에서 성공적인 지원서비스사업을 마친 데 이어 지난해 6월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우수사례로 선정됐을 만큼 우수한 업체이기도 하다. 市, 랜드마크인 인덕원IT밸리에 센터 개소 중소기업청으로 창업·공간 등 무료 지원 작년까지 19개 기업 年 21억원 매출신화 ㈜멀티아이즈, 3D기술로 국제무대 수상 가라사대㈜, 1만7500달러 수출 성과도 김성제 시장 “1인 창조기업 적극 지원” 이렇게 의왕시에 자리잡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플래닛이 의왕시와 인연을 맺은 것은…
과천 한국카메라박물관을 찾아서 의식하지 못한 순간을 담은 사진은 기억을 재발견할 수 있는 훌륭한 예술적 결과물이다. 그 순간을 포착하는 카메라 역시 인간의 중요한 순간과 함께하며 발전해왔다. 스마트폰이 통용되면서 카메라는 몇년 쓰고 바꾸는 소모품이 됐지만, 중요한 날에만 볼 수 있는 귀중한 가보였던 시절도 있었다. 꼭 간직하고 싶은 순간, 힘줘 누른 셔터와 함께 ‘찰칵’하는 묵직한 카메라 소리가 추억이 된 시대다. 이처럼 추억속에만 남아있던 카메라의 빛나는 과거를 만날 수 있는 박물관이 있어 눈길을 끈다. 카메라의 원조인 옵스큐라부터 시작해 3천여점의 카메라를 만날 수 있는 과천의 한국카메라박물관이 그곳이다. 김종세 관장, 30여년 카메라 수집 보관 2007년 9월 과천에 한국카메라박물관 개관 1839년∼2000년 카메라 변천사 한눈에 손기정 베를린올림픽 모습 찍었던 기종도 전시 각종 군용카메라·첫 라이카 카메라 등 선보여 매년 다양한 소장품으로 전시회도 개최 올해 니콘 창립 100주년 맞아 특별전 기획 봄맞이 나들이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어린이대공원역 4번 입구를 나서자 뒤편으로 이색적인 건물이
인천시, 2017 건강증진종합계획 시민들의 생활수준과 의식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과 기대치가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평균수명은 지난 1980년 대비 16년정도가 증가한 81.8세로, OECD 평균 80.5세보다 1.3세가 높다. 그러나 그 중 건강수명은 73세에 불과하다. 이는 평균 8~9년 동안은 아픈 상태로 남은 여생을 보낸다는 의미다. 이에 인천시는 정부 HP2020년 비전을 근거로 시민이 체감하는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취약계층 형평성 제고를 위해 ‘2017 건강증진종합계획’을 수립, ‘행복한 시민, 건강도시 인천’ 조성에 나섰다. 인천시가 말하는 ‘행복한 시민, 건강도시 인천’을 살펴봤다. 市, 음식점 등 금연구역 확대 지정 금연 위해 연간 32억원 예산 투입 5월 월미도서 ‘금연체험대전’ 계획 시민들 올바른 걷기 문화 정착 위해 5개 지역에 걷기 안내표지판 설치 정신건강증진센터도 추가 운영 나서 치매예방 위해 ‘뇌 건강 시민학교’ 설립 저소득층 대상 암검진 지속 독려 서해5도엔 인천의료원 연계 진료 市 “건강도
이 정 호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 1997년 늦은 가을, 고용 변호사로 처음 수원에 발을 디딘 이정호(58) 회장은 지난달 제22대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수원 고등법원 유치에도 앞장서 온 그는 2년 앞으로 다가온 수원 고등법원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를 이끌게 됐다.스스로도 취임사를 통해 ‘포스트 고등법원 시대’를 선언하고 “도민들에게 고등법원 시대에 걸맞는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이정호 회장에게서 그가 생각하는 수원 고등법원 시대와 이를 대비하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의 앞으로의 2년에 대해 들어봤다. 2004년 고법 지부 유치 추진 시동 2014년 수원 고등법원 설치법 통과 도내 변호사회 차원 노력도 있었지만 도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의 결실 마을 변호사 운영 등으로 실질적인 법률 서비스 제공 도민들에 신뢰받는 변호사회로 거듭날 것 이정호 회장은 지난달 23일 가진 취임식에서 ‘포스트 고등법원 시대’를 선언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04년 고등법원 지부 유치건이 상임이사회 정식 안건으로 처음 올라온 이후 만 10년 만인 2014년
지난해 1월 가평 보훈회관서 현판식과 함께 본격 출범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경제적 자립위해 맞춤서비스 노인복지관, 평생교육 지원·홀몸노인돌보미 등 펼쳐 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 이민자 안정정착 지원나서 가평군복지재단 법인 설립 1주년 기념 촬영 모습 보듬네트워크팀, 민·관 협력으로 수요자 중심 복지 추구 재가노인센터선 어르신에 치료적 접근 프로그램 진행 상면재가노인센터, 장기요양등급 대상 활동서비스 지원 김성기 이사장 “군민 모두 소외감 없는 가평군 만들 것” 가평군복지재단 설립 1주년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복지정책의 효율적인 추진과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 1월 가평군복지재단이 설립됐다. 2013년 9월 복지재단 설립추진 방침 수립을 시작으로 2014년 8월 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등을 거친 후 2016년 1월 가평읍 소재 보훈회관에서 김성기 이사장(가평군수), 국회의원,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함께 본격적인 출범식이 진행된 것이다. 이렇게 출범한 재단은 바로 가평군노인복지관, 가평군장애인복지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평
왕족들의 사냥집 있던 곳 증·개축 다양한 건축양식, 파노라마처럼 이어져 나폴레옹 1세, 1814년 유배 떠나면서 마지막 인사했던 ‘백마의 뜰’도 유명 이탈리아 화가 작품들 만날 수 있어 무도회장의 화려한 장식에 관람객 탄성 파리에서 남쪽으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퐁텐블로 성은 1만 7천ha 규모의 퐁텐블로 숲에 자리하고 있다. 나폴레옹 1세가 천혜의 유배지 ‘세인트 헬레나’ 섬에서 퐁텐블로 궁전을 회상하며 “몇 세기에 걸친 왕들의 진정한 집이다”라고 표현할만큼 이 곳은 프랑스를 다스리던 왕들이 가장 선호하던 궁전이었다. 퐁텐블로 성은 원래는 왕족들의 사냥 집이 있던 곳이었는데, 역대 왕들에 의해 증·개축돼 중세에서 18세기 말까지의 다양한 건축 양식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사냥하기에 안성맞춤이라 수행원을 거느린 왕이 선호하던 곳으로, 1137년 ‘루이 7세’가 정착하기 시작해 1870년 나폴레옹 3세의 제 2제정까지 약 700년에 걸쳐 왕들의 거처로 이용, 당대의 유행과 왕의 선호에 따라서 왕궁을 증축하고 새로운 실내장식으로 치장한 것이 시대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