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임혜자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5일 ‘혜자스러운 일머리 프로젝트 2탄’으로 ‘똑똑한 스마트도시’ 공약을 발표했다. 임 예비후보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차별없이 공공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똑똑한 스마트도시를 완성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신도심과 구도심의 격차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메타버스 광명 구축 ▲단독-다세대-전통시장 등 화재, 가스 감지서비스 ▲디지털 트윈 시스템 도입으로 위기대응력 강화 ▲자동심장충격기 고장 여부 실시간 점검 시스템 구축 ▲광명시 전역 공공와이파이 확대 ▲무인택배함, 스마트가로등, 주차 앱 등 스마트 서비스 확충 ▲중복된 안전 관련 위원회 통폐합 및 시장 직속 안전컨트롤타워 구축 ▲국제안전도시 추진사업 시민참여 강화 등을 내걸었다. 특히 임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온라인 세상에서 광명의 정치, 경제, 문화, 예술 등 시정 전반에 참여하는 ‘메타버스 광명’은 광명시 행정에 대해 젊은 층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시설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가 고장이 난 줄 모르고 방치했다가 위급한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
정책 승부를 내걸고 있는 김윤호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는 5일 제4호 공약으로 철도, 지하철 중심의 광역교통망 구축안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철산동 역동캠프에서 제4호 공약으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하안2지구 공공주택지구, 철산동·하안동 재건축,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개발에 따른 인구 60만 명 시대의 교통수요를 대비하여 KTX광명역을 중심으로한 광역철도 및 지하철 노선 신설·연장과 서울접근 교량 신설, 지하차도 개설 등 시민 중심의 편리한 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교통정책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이날 김 후보가 발표한 4호 공약은 국가·광역철도망 구축사업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선후보가 공약한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광명3기 신도시와 서울 강남을 경유해 포천시까지 연결하는 GTX-E 신설 노선이 국책사업에 반영하는 것을 관철시키고, 인천지하철 2호선은 하안동역을 신설하고 신림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이어 서울 난곡선 지하 경전철은 광명(하안역, 소하역)↔금천 구간 신설을 추진하고,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에서 3기 신도시를 관통하여 KTX광명역을 경유해 소하동, 하안동, 지하철 7호선 철산역으로 연결하는…
전 양기대 광명시장 정책보좌관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김윤호 광명시장 예비후보는 4일 철산동 역동캠프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대선 패배에 대해 광명시민에게 머리숙여 사죄 한다고 거듭 밝혔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이번 광명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대선 패배로 상실감이 큰 광명시민에게 용기를 주고 다시 시작할 기반을 마련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상임고문을 지켜 내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민이 곧 가족이다‘ 라는 정치철학을 바탕으로 현재의 무기력한 시정으로는 광명의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다시 뛰는 광명 역동적 리더십‘으로 ’무기력한 시정 확 뜯어 고치겠다‘는 선거 캠페인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1200여 명에 달하는 관내 택시운수 종사자를 위해 광명종합터미널 2층에 조성한 ‘광명시 택시운수 종사자 쉼터’가 지난 1일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광명시 택시운수 종사자 쉼터’는 접근성과 주차가 편리한 광명종합터미널 2층에 157.6㎡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택시 운수종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용휴게실 및 남·여 휴게실, 회의실, 탕비실 등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며 시에서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광명시 택시운수 종사자 쉼터’가 장시간 운행으로 인한 높은 피로감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는 택시운수 종사자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에 문을 연 쉼터가 택시운수 종사자들의 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되길 기대한다”며,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을 확충․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일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를 실현하고자 시흥시주거복지센터를 개소했다. 능곡동에 위치한 시흥시주거복지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문정복 국회의원, 정기봉 LH 시흥권 주거복지지사 지사장, 시흥시의원, 위탁기관 법인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시민에게 주거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주거복지에 특화된 사례관리와 시흥형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하는 전담기관이다. 시는 지난해 7월 시흥시 주거복지기본조례를 전면 개정해 주거복지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으며, 이후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주거복지사업의 전문성과 사업수행 능력을 갖춘 위탁 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개소를 통해 시는 주거복지 정책의 현장 전달력을 강화하고, 주거복지 전담기관을 중심으로 민·관 주거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에게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주거 안정을 한층 드높일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들에게는 주거복지 정보를 촘촘하게 전달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거 위기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주거복지센터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거복지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시흥시의 명
광명시는 지난달 31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경기권역 4개 지자체 공동으로 안양천 지방정원 지정을 위해 추진한 ‘안양천 고도화 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안양천 지방정원 지정 및 조성계획 수립에 대한 관계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서 논의된 조성계획의 주요 내용은 안양천을 관리하는 경기권 4개 시가 안양천을 녹지, 여가, 문화공간이 공존하는 청류(green network), 교류(human network), 풍류(culture network), 화류(garden network), 연류(ring network)라는 주제로 나누어 각 시의 특성에 맞게 조성하는 것이다. 광명시 구간은 자연과 사람이 자연스럽게 만나 커뮤니티를 만드는 교류 공간으로 광명햇살 정원, 이야기 정원, 작은 정원, 놀이 정원, 지혜의 정원, 걷고 싶은 정원이 있는 6개 테마정원으로 조성하고, 안양시 구간은 도심과 하천을 녹색으로 연결하는 청류 공간으로 Wall 정원, 물의 정원, 고요한 정원, 건강 정원, 어울림 정원, 보라 정원의 6개 테마정원을 조성한다. 군포시 구간은 물길 따라 향기로 가득한 화류 공간으로
광명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경영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서 창업한지 6개월이 넘은 소상공인 사업자이며 대상 업종, 종업원 수, 매출액 기준 및 제외 대상 등 자세한 기준은 광명시청 누리집(gm.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지원 내용은 ▲점포환경개선(간판, 인테리어, 노후 전기 배전판 교체 등) ▲시스템개선(POS시스템, 무인주문 결제시스템, CCTV시스템 등) ▲홍보 및 광고(홍보물, 제품포장, 오프라인 광고, 상표출원 등) 3개의 분야이며, 이 중 하나의 분야를 정하고 세부 항목을 선택해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는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스마트 미러 등의 스마트 기술 도입과 화재 예방을 위한 노후화된 전기 배전판 교체 등의 세부 항목이 추가되었다. 시는 작년보다 1억 원을 늘린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지원 대상을 100개 업체로 확대해 업체당 최대 18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4월 29일까지이며,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후 신청 서류를 작성하여 온라인 및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
김윤호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9일 철산동 소재 김윤호 역동캠프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돌봄교실 확대와 어린이집 보육 개선 등 학부모 맞춤형 3호 공약을 발표했다. 김윤호 예비후보 공약은 학부모가 원하는 돌봄교실 확대 운영과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수 비율조정 수요를 반영해 보육·교육의 질을 개선하고 아동 안전시스템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향이다. 또 돌봄교실 미참여 1~3학년 학생에게는 예·체능 실기 교육비를 지원한다는 획기적인 방안도 담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돌봄교실 확대 운영방안으로 ▲초등학교 1~2학년인 우선돌봄 대상을 3학년까지 확대하고 ▲4~6학년은 학교 상황에 맞게 탄력적 운영하며 ▲현재 2개소인 학교 밖 돌봄교실인 ‘다함께 돌봄센터’를 아파트 단지별로 확대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이어서 교사 1인당 아동수를 현행 0세~2세인 경우 1명씩 줄이고 누리과정은 15명에서 10명으로 축소하여 운영하되 우선 국·공립시설을 시범 실시하고 점차 민간 시설도 확대한다는 복안도 발표했다. 또 이번 공약에는 돌봄교실에 참여하지 않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민간 시설에서 예.체능 실기교육을 받는 경우에 1과목 기준으로 1년간 일정액의 교육비를
광명시는 지난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농협, 로카모빌리티와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31일부터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모든 노인을 대상으로 대중교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은 대상자가 지패스(G-pass) 카드를 발급받고 광명시 시내버스, 마을버스와 시를 경유하는 서울시내버스를 이용하면 사용한 금액을 정산해 대상자의 농협통장으로 환급해준다. 지원 금액은 분기별 최대 4만원, 연간 16만원으로 시내버스 요금 기준 연100회 이상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31일부터 광명시 관내 농협, 축협에서 지패스(G-pass)카드를 신규로 발급 받아 편의점 등에서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지패스 카드 소유자는 반드시 재발급 받아야 한다. 시는 대상자들이 카드 발급을 위해 농협, 축협에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별로 요일제를 적용해 신청 받을 예정이며, 요일제가 끝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www.gm.go.kr)을 참조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고령 사회에 맞춰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정책
광명시는 지난 28일 평생학습원 장애인 평생학습실에서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과 체계적 운영을 위한 제2기 광명시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제2기 운영위원회는 '광명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장애 당사자, 장애인 가족, 장애인 단체·시설 대표, 특수교육 및 평생교육 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위촉식에 이어 1차 정기회의를 열고,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계획 보고 및 장애인 평생학습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 운영위원회는 2년간 분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 ▲장애 당사자 역량 강화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을 위한 방안 등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 및 운영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함께 고민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평생학습을 통하여 장애인의 역량 개발과 삶의 질이 개선 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장애인 평생학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4일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천만 원을 확보하는 등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배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