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洞) 청소년지도협의회장 18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청소년 지도 활동 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최전방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지도협의회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광명시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앞장서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광명시의 전체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동별 지도 활동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협의회 간 연합 활동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시 차원에서의 다각도의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2023년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30일 열린시민청 2층에서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지역의 문제를 마을공동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작년에 21개의 공동체 팀들이 생활, 환경, 육아 등 마을의 문제를 찾아 직접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실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마을공동체 활동은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면서 함께 살아가는 미래 광명시의 첫걸음이다”며, “서로 소통하며 마을을 진단하고 목표를 세우고 마을사업을 수행해 갈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공개 설명회로 공동체 공모사업의 취지와 지원내용, 일정, 서류 간소화 내용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공모사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2월에 광명시 누리집에 모집 공고할 예정이며, 광명시민 또는 광명시에 직장, 학교 등의 생활권을 둔 5인 또는 10인 이상의 모임에 공동체 활동을…
광명시는 밤일마을과 가리대마을을 잇는 구름산터널 690m 구간에 보행로를 조성하고 지난 20일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하안1동과 소하1동 주민들 2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나누고 보행로를 같이 걸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구름산터널 보행로 개통으로 그동안 불편을 겪어 온 주민들의 보행환경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광명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을 통해 교통약자를 포함한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자길 조성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안동과 소하동 지역 주민들은 오랜 기간 구름산으로 인하여 편리한 보행길이 확보되지 않아 보행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작년 7월부터 보행로 조성 공사를 시작해 12월 말에 준공했다. 또한, 시는 쾌적한 보행을 위해 투명 방음벽을 설치하여 ▲탄소배출 ▲미세먼지 ▲소음 문제를 방지하고, 보행 안전을 위해 보도를 포장하고 비상 출입문 4개소와 LED를 설치하는 등 시설물을 일제 정비했다. 시는 구름산터널 보행로와 함께 구름산지구, 하안2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은 지난 20일 겨울철 공과금 인상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광명시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난방비 45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난방비는 광명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조사된 에너지바우처 사각지대 150가정에 현금으로 30만 원씩 전달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에서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저소득 가정이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서 사각지대에 있는 미지원 가정에 난방비를 지원해주어 감사하다”며, “광명시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서로 협력하여 시민의 삶이 풍요로워지기를 희망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회장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은데, 추운 날씨에 소외되는 분들은 없는지 함께 주변을 살펴주시고 마음을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겨울철 난방비 지원 외에도 계절 용품(전기요, 겨울이불), 설 명절맞이 온누리상품권, 생필품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9일 홀로 계신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어려움을 살피고 위로했다. 광명5동에 홀로 거주하는 정◯◯ 어르신은 “만나지 못하는 손녀와 증손녀들이 더욱 보고 싶은 설 명절인데 시장님이 직접 집에 찾아와 관심을 가져주시니 특별한 설로 기억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르신께서 설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 힘들지만 다 함께 힘을 모아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여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및 시청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광명시 사회복지시설 9개소 84명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가정 21세대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9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광명시 도시재생 종합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작년 11월 24일부터 10주차 과정으로 운영된 이번 도시재생 종합대학은 총 4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 시에 대한 시민들의 애정과 깊은 고민이 수준 높은 계획으로 이어졌다”고 찬사를 보내며, “광명시 구석구석을 주민들의 손으로 함께 가꾸는 아름다운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광명시 도시재생 종합대학은 주민 스스로 도시 안의 작은 공간을 활용하여 마을을 개선하는 소규모 도시재생 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강의와 워크숍, 토론 등을 통해 시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커뮤니티, 공간디자인, 도시마케팅 3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수료식에서는 분과 별 2개씩 총 6개의 팀이 교육 과정을 통해 수립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한 수료생은 “도시재생 종합대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만나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며, “우리의 아이디어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계획을 작성할 수 있어 매우 보람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주민들이 발표한 사업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등을 통해 사업비를 확
광명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공사에서 운영 중인 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연휴기간 공사의 사업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재난·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옹벽, 석축, 절토사면, 안전난간 상태, 건·구축물 및 안내표지판 부착 유무 등에 대해 1차적으로 각 사업장에서 자체 점검을 시행하고, 주관부서인 안전관리실에서 2차 현장 점검을 시행하였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바로 시정 조치하였으며, 향후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구간이 발견될 시 이른 시일 내 조치할 예정이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설 명절 연휴를 대비하여 전체 시설물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치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8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광명장미 로타리클럽(회장 박종현) 주관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60가구에 떡국떡을 전달하여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종현 광명장미 로타리클럽 회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떡국 드시고 희망찬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설을 맞이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준 광명장미 로타리클럽 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랑이 가득한 소하1동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겨울방학을 맞아 체험 이벤트 및 2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시민들이 2023년 계묘년을 맞아 ‘깡충깡충’ 토끼처럼 힘차게 시작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2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체험 이벤트에서는 3D프린터 원리의 3D 펜을 이용해 다양한 표정의 토끼 가족을 개성 있게 표현하고 레이저커팅기를 활용해 제작된 액자를 조립하고 반짝반짝 스테인드글라스로 나만의 작품을 멋지게 만들며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나눌 수 있다. 아울러 첨단장비의 활용뿐만 아니라 예술성까지 아낌없이 발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체험 이벤트는 1월 19일 10시부터 네이버 카페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예약한 해당 날짜에 가족과 함께 참여하면 된다. 또한,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3D프린터, 비닐커터기, 레이저커팅기, 1인 미디어 장비사용 교육 ▲레이저커팅기 활용 나만의 초크아트 티코스터 만들기 ▲비닐커터기 활용 캘리그라피 에코백 제작 ▲ 3D프린터 활용 천연비누 만들기 등…
광명시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설 연휴 기간 분야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을 가동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해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총 11개 반을 구성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비상 방역대책반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운영하여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쏟는 한편, 고위험군과 취약계층 건강상담 등을 위한 재택 치료 상담 시간을 운영한다. 특별 교통대책으로 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대중교통 상황을 점검해 교통 민원을 해소할 예정이며, 1월 9일부터 18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가스 사용 시설 특별점검도 진행한다. 또한,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응급의료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한다. 설 연휴기간 진료가 가능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은 광명시 누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