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2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작년 한 해 동안 도세 징수와 신장률 등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지방세정 전반에 대해 세수 규모 등을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실시됐으며, 광명시는 2그룹 10개 시·군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납세 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제도를 개선하여 앞서가는 세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14일 고객 모니터링단과 함께 광명동굴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공사가 관리·운영하는 주요 사업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테마로 하는 이번 고객 모니터링단 활동의 시작으로 동굴 테마파크인 광명동굴 안전점검을 진행했으며, 참여한 고객 모니터링단은 광명동굴의 안전 관리 상태에 매우만족을 표하며 안심할 수 있는 관광지라는 평을 전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으로 구성된 고객 모니터링단과 공사 시설안전팀, 사업장을 관리하는 동굴사업부가 합동으로 진행하여, 시민과 공사가 함께 추진한 안전 점검이라는 것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공사 고객 모니터링단의 사업장 안전점검 활동은 오는 23일까지 계속되며, 시민의 시선에서 공사 주요 사업장 5개 소의 시설·환경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개선점을 발굴하게 된다.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본부장은 “시민의 시선에서 안심할 수 있는 사업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안전 관리에 힘써, 공사 사업장의 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저출생 대응을 위해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시민이 바라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인구정책 발굴을 위해 ‘광명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청년층 인구 유입과 정착 유도 ▲임신ㆍ출산ㆍ양육에 대한 지원 ▲일ㆍ가정 양립환경 조성 ▲저출생 극복 방안 시책 등이다. 신청기간은 4월 14일까지이며, 참여 희망자는 광명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란를 참조하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chldudwns3@korea.kr) 또는 여성가족과 가족친화팀(광명시청 제1별관 1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 중 창의성, 효과성, 계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금상 1명(100만 원), 은상 2명(각 50만 원), 동상 3명(각 30만 원), 노력상 4명(각 10만 원)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며 결과 발표와 시상은 7월 말에 있을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의 합계 출산율은 0.82명으로 출생아 수의 지속적 감소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혼인 건수 감소 등 이미 저출생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여 광명시만의 특화되고 실용적인 인구정책이 제안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광명도시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하여 전 직원 안전·보건교육 및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 데 이어 스마트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시 구호 요청 방법,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의 이론교육과 더불어 스마트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등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가 체험교육을 직접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본부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이 직원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사고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이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계기로 연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이 제품 및 포장, 시각 디자인을 개발할 수 있도록 디자인 전문 회사(대학)의 도움을 받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을 영위하는 광명시 소재 중소기업이며 ‘디자인 개발’ ‘디자인 챌린져스’ 2개 분야를 모집한다. 디자인 개발 분야는 총개발비의 70% 내에서 제품 디자인은 최대 1400만 원까지, 시각·포장 디자인은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디자인 챌린져스 분야는 디자인 전문 회사 및 디자인 혁신성장 멘토단과의 협력을 통한 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총개발비의 80% 내에서 디자인 개발비를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디자인 개발 분야는 오는 25일까지, 디자인 챌린져스 분야는 오는 18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 및 광명시 누리집(gm.go.kr)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031-259-6498, 649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이 디자인 개발에 어려
광명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우려되는 3~4월 동안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운행 제한 대상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매연 저감장치(DPF)를 미부착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며, 단속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CCTV를 통해 단속한다. 운행 적발 시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다만 어려운 경제적 여건을 감안하여 매연 저감장치 장착 불가 차량 중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상공인이 소유한 차량은 운행 제한 대상 차량에서 제외한다. 시는 올해 12억 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 615대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여 ▲조기폐차 ▲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 교체 ▲LPG화물차 신차 구매 등 적극적인 저공해 조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한 운행 제한에 5등급 차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등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2일 도덕산 인공폭포 하부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덕산 인공폭포 출렁다리 착공식을 개최했다. 도덕산 인공폭포 출렁다리는 경남 거창군 우두산 출렁다리와 함께 국내 두 개 밖에 없는 Y자형 무주탑 현수교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총사업비 31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총연장 100.5m, 폭 1.5m 규모의 초록빛 숲, 물빛 폭포가 시민과 어우러지는 디자인 콘셉트로 설치하고, 중앙부에는 포토존을 만들 예정이다. 광명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도덕산 인공폭포 출렁다리는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덕산 출렁다리가 교외로 멀리 가지 않고 도심 한복판에서 즐길 수 있는 광명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추진 중에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주민 및 등산객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일 '국제평화의 도시(ICP, International Cities of Peace)' 회원 가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에 국제평화 도시에 가입된 지방정부는 광명시, 포천시, 부산광역시 등 3개 도시로 늘어났다. 광명시는 앞으로 교육을 통한 평화문화 육성, 인권 증진, 국제 평화 및 안보 증진 등 국제평화의 도시로서 면모를 갖추기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국제평화의 도시(ICP)는 2009년에 설립되어 2017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 지위를 승인받은 비정부기구(NGO)로 지역사회에 평화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평화의 도시를 형성하고, 글로벌 커뮤니티를 조성해 평화 정책과 문화를 상호 공유하며 배우는 것을 목표로 활동한다. 현재 국제평화의 도시(ICP)에 가입되어 있는 도시는 6개 대륙 68개국에 걸쳐 총 349개이며, 광명시는 350번째로 가입을 승인받았다. 국제평화의 도시에 가입한 대표적인 도시는 1907년 만국평화회의가 열렸던 네덜란드의 헤이그, 전 세계 이민자의 문화적 융합을 통해 글로벌화된 구역을 조성하고 있는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동독과 서독 간의 장벽을 허물고 통합조약을 체결한 독
광명시는 10일 광명동초등학교에서 지역사회의 생활편의와 평생교육을 위한 복합시설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은 박승원 광명시장과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광명동초등학교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약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계획 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지어질 광명동초 복합시설은 국비 등 총 174억 원을 들여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 연면적 5948.96㎡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복합시설에는 주차장(104대)을 비롯해 어린이 과학체험관, 북카페, 세미나실 등 문화·교육 시설이 들어서 학생을 비롯한 지역 주민 모두 행복한 상생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광명교육지원청, 광명동초등학교가 함께 손을 잡고 지역사회를 위한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철산동 단독필지 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학생과 시민들에게 문화․교육의 장을 제공하게 될 복합시설에 시민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참여하고자 8일과 9일 이틀간 광명도시공사 본사와 광명동굴에서 헌혈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산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공사의 정기적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헌혈 운동’을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코로나 극복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명시 가림초등학교 학부모 모임과 광명여성합창단 등 여러 지역단체에서 동참해 현장에 온기를 더 했다.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본부장은 “앞으로도 공사 임직원은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신문=김원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