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올 2분기 결제액 14조 원을 넘기며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멤버십 가격을 인상했음에도 대부분의 충성 고객이 쿠팡을 이탈하지 않았다는 해석이 가능해진다. 쇼핑, 무료배달, OTT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 것이 멤버십 고객의 락인효과를 불러왔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쿠팡과 쿠팡이츠의 결제추정금액을 조사한 결과, 이들 플랫폼의 올해 2분기 합산 결제추정금액은 14조 65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1조 2048억 원) 대비 31% 증가한 수치다. 특히 쿠팡이츠의 결제액 성장이 두드러졌다. 쿠팡이츠의 올해 2분기 결제추정금액은 1조 1949억 원이다. 전년 동기(4117억 원) 대비 190% 늘어난 수치다. 쿠팡은 올해 2분기 결제추정금액 13조 4601억 원을 냈다. 지난해(10조 7931억 원)보다 25% 증가했다. 6월 한 달간 쿠팡과 쿠팡이츠의 결제추정금액을 살펴봐도 비슷한 결과가 도출된다. 쿠팡은 4조 5145억 원, 쿠팡이츠는 4345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 189% 성장했다. 해당 조사는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만 20세
▲김손덕 씨 별세, 이원태(전 수협은행장)·진상(진안 부사장)씨 모친상 = 15일,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장례식장(요셉관) 특실1호, 발인 18일 오전 7시, 장지 명복공원·칠곡 선영 ☎053-650-4444
9월부터는 공공뿐 아니라 민간 건설사가 진행하는 사전청약 당첨자들도 다른 아파트 단지에 중복 청약할 수 있게 된다. 공사비 급등으로 사전청약 단지들의 사업 지연과 취소가 속출하자 정부가 시행규칙을 고치기로 한 것이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민간 사전청약 당첨자들이 다른 단지에 청약할 수 있도록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개정할 예정이다. 개정 규칙은 이르면 9월부터 시행한다. 사전청약은 건설사가 토지만 확보한 상태에서 착공 전 청약부터 실시하는 제도다. 문재인 대통령 시절 집값이 급등하면서 주택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재도입했다. 하지만 사전청약 단지가 곳곳에서 지연 혹은 취소되면서 본 청약으로 못 넘어가는 단지가 많아지자 국토부는 지난 5월 사전청약 제도를 폐지한 바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 이 공급하는 공공 사전청약 당첨자들은 중복청약이 가능한데 반해 민간이 공급하는 사전청약 당첨자들은 여전히 중복 청약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국토부는 “형평성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기에 폐지 논의 단계부터 시행령 개정을 준비했으며 민간 공급의 경우 국회 법 통과 등 시기로 인해 9월부터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개정안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15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제2회 LG에너지솔루션 산학협력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산학협력 콘퍼런스는 국내 배터리 업계 맏형인 LG에너지솔루션과 국내 관련 학계 인재들이 우수 연구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배터리 연구개발(R&D)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미래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지난해 국내 배터리 업계 최초로 개최된 데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국내 총 14개 대학 주요 교수진, 석·박사 학생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학 연구진들의 배터리 산학협력 연구 우수 성과 발표 ▲대학원생 연구성과 포스터 발표 ▲LG에너지솔루션 채용 설명회 등으로 진행됐다. 산학협력 우수 성과 발표에는 국내 배터리 석학들이 배터리 소재부터 분석, BMS, 제조지능화, 차세대 배터리 기술에 이르기까지 50여 건의 과제를 직접 소개했다. 이와 함께 대학별 대학원생들의 연구 성과를 선보이는 포스터 발표 세션도 마련돼, 우수 포스터 24개를 선정해 포상하기도 했다. 우수 포스터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함께 향후 LG에너지솔루션 입사 희망 시 서류전형 면제 및 특별전형 등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
CJ제일제당 비비고가 면세점 내 단독매장을 선보인다. 가공식품업계에선 최초다. CJ제일제당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신세계면세점과 신라면세점에 잇따라 비비고 단독 매장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올 연말까지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신라·신세계면세점에도 입점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개점은 명품과 화장품 등을 주요 제품군으로 삼는 면세점 업계가 가공식품 브랜드에게 단독 매장을 내어준 첫 사례다. 두 면세점 내 비비고 매장의 매출은 예상 대비 2배 높을 만큼 초기 반응도 뜨겁다. CJ제일제당은 김, 김치 등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 방문해 기념품으로 가장 많이 구매하는 제품들 위주로 매대를 꾸리고 면세점 전용 K-푸드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김밥김, 햇반 솥반 등으로 구성돼 직접 김밥을 만들 수 있는 ‘비비고 김밥키트’와 다양한 종류의 김치로 꾸린 ‘비비고 김치 선물세트’ 등이다. 이와 함께 하이브(HYBE)와 협업해 만든 한정판 '비비고X우떠(Wootteo)'제품을 판매한다. 방탄소년단 진의 2022년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과 연관된 캐릭터 ‘우떠’를 패키지에 적용한 비비고 떡볶이, 붕어빵, 만두 등이다. 김보배 C
삼성전자가 대만 반도체 설계 기업 미디어텍(MediaTek)과 업계 최고 속도인 10.7Gbps(초당 기가비트) 저전력 D램(LPDDR5X D램)의 동작 검증을 마쳤다. 이를 통해 저전력·고성능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굳히고, 고성능 모바일 D램 상용화에 앞장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미디어텍 최신 플래그십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디멘시티(Dimensity) 9400′에 LPDDR5X 기반 16GB(기가바이트) 패키지 제품 검증을 완료, 상용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지난 4월 개발한 10.7Gbps LPDDR5X는 이전 세대 대비 동작 속도와 소비 전력이 25% 이상 개선됐다. 저전력·고성능 특성이 요구되는 온디바이스(기기 탑재) AI 시대에 최적인 제품이다. 이번 제품을 통해 사용자는 모바일 기기에서 배터리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서버나 클라우드에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뛰어난 성능의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JC 수(JC Hsu) 미디어텍 수석 부사장은 “앞으로 사용자는 최신 칩셋을 탑재한 기기를 통해 배터리 성능을 최대화하고, 더 많은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코로나19 유행 당시 시행됐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대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조치가 지난해 9월 종료되면서 자영업자들의 부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 시기를 지나며 빚으로 연명해 온 자영업자들이 벼랑 끝까지 내몰렸다는 평가와 함께 이들의 건전성 악화가 금융권에 연쇄 부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은행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부남(민주·광주서구을) 의원에 제출한 '분기별 자영업자·가계대출자 대출 현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자영업자의 전체 금융권 대출(가계대출 포함) 잔액은 1055조 9000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말 대비 2조 7000억 원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자영업자들의 대출 연체 규모도 역대급이다. 1분기 말 자영업자들의 전체 금융권 사업자대출 1개월 이상 연체액은 10조 8000억 원으로 지난해 4분기(8조 4000억 원) 이후 3개월 만에 2조 4000억 원 늘었다. 이처럼 자영업자들의 대출 잔액과 연체액이 일제히 증가한 것은 지난해 9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조치가 종료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들을 위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경기중기청)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와 함께 '2024년 경기지역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여성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경기중기청에 따르면 '경기 여성경제인대회'를 기념해 16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지역도시공사, 소방서 등 35개 공공기관과 경기지역 여성기업 39개사가 참여한다. 기업당 최대 4건씩 총 138건의 1:1 구매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여성기업 제품을 구매하고자 해도 정보가 부족해 구매에 어려움을 겪은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들에게 여성기업 제품정보를 제공하고, 묵시적 진입장벽 등으로 공공기관 납품에 애로를 겪었던 여성기업들에게는 새로운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효율적인 구매상담회가 될 수 있도록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와의 협업을 통해 사전에 경기지역에 소재한 여성기업제품(약 200개) 리스트를 공공기관에게 제공해 구매를 희망하는 품목을 조사했다. 이후 해당 제품을 납품할 수 있는 여성기업을 모집하여 참여시킴으로써, 실질적인 구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경기중기청은 지난해에도 여성기업 구매상담회를 통해 31개 공
한·미 양국의 물가 둔화세가 뚜렷해지면서 양국 중앙은행이 3분기 이후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금리 인하를 단행하면 한국은행이 10월 이후 따라서 금리를 낮출 것이라는 의견이다. 미국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3% 상승해 둔화세가 3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연준이 9월 금리 인하 시그널을 낼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시카고금융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CPI 발표 직후 90%대로 상승했다. 앞서 9일과 10일(현지 시각) 미국 의회에 출석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그는 금리 인하 가능성 여부를 묻는 질문에 "자신감은 있지만 아직 확실히 그렇게 말할 준비는 돼 있지 않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미국 경제가 물가안정과 낮은 실업률로 향하는 길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는 데다 물가상승률까지 둔화되면서 한국 또한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있다.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달 2.4%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2%대를 이어가
신세계백화점이 지역 우수 특산물을 발굴하고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로컬이 신세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로컬이 신세계는 신세계가 고객과 함께 국내 우수 식재료를 발굴해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생태계의 종 다양성을 추구하기 위해 글로벌 트렌드 매거진 ‘시티호퍼스’, 지속가능 미식 연구소 ‘아워플래닛’과 함께 선보이는 여행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은 산지의 우수한 식재료와 이를 활용한 특별한 다이닝을 직접 경험하고 주변과 공감하며 고객 스스로 신세계와 함께 지역과 식재료를 알리는데 동참하게 된다. 작년 9월, 광주·전남의 숨겨진 맛과 자연을 고객과 함께 공유하고자 기획, 시작해 고객들의 호평 속 올해 2회차를 진행한다. 오는 31일부터 8월 1일, 1박 2일간 바다와 육지가 어우러진 충청남도 태안과 홍성의 식재료를 고객과 함께 체험할 예정이다. 로컬이 신세계 참여 고객은 16일부터 2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 내 기대평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신세계가 태안·홍성군과 준비한 이번 '로컬이 신세계는 식재료 원물을 경험하고 지역의 숨겨진 곳을 여행하는 ‘필드 트립’과 지역 식재료로 만들어낸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