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10일 제6기 광명시민인권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6기 광명시민인권위원회는 장애, 이주민, 청소년, 노인 분야와 인권교육, 법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전달, 위원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으며 인권위원의 역할과 행정에 필요한 인권 등에 대한 인권교육도 진행했다. 위원들은 인권 기본계획 수립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공무원 및 시장이 지도 감독하는 기관 및 시설 등의 인권침해 진정사건을 심의·권고하며 시민의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한 의견 제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 광명시 인권위원 덕분에 각 분야의 인권 정책 사업들이 세심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민인권위원회는 그간 수어통역 인권영향 평가에 대한 의견 표명, 광명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권 향상을 위한 인권실태 조사, 광명시 위탁사무 노동자 인권 개선을 위한 시정 권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권 개선 사항을 시정에 반영해 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9일 열린시민청 청년동에서 광명시 뉴딜 서포터즈 광명 GMZ와 이동학 쓰레기센터 대표가 함께 하는 ‘올바른 지구 생활 가이드’ 환경 생태 콘서트를 개최했다. 세계 환경문제를 다룬 ‘쓰레기책’ 저자인 이동학 대표는 이번 콘서트에서 환경 여행의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여러 나라의 쓰레기 배출 억제와 처리 방안을 소개했다. 이동학 대표는 “쓰레기로 인한 지구 오염은 기후 공격으로 나타난다”면서, 함께 쓰레기를 줄이는 것은 ‘착한 실천’을 넘어 인류의 전쟁으로 생산품의 재질 통일과 재사용을 강조했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광명 GMZ는 지구와 환경에 관심을 갖고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을 위해 홍보활동을 하는 광명 MZ세대 청년 활동가들이다. 청년들은 종이 공보물 처리와 플라스틱 재사용 및 재활용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1.5℃ 기후의병대 활동도 함께 했다. 이날 참석한 한 청년은 “일회용컵 보증금제, 공유식기, 재사용 분야의 창업아이템 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날 청년 환경 생태 콘서트를 시작으로 청년들과 함께 광명시가 안고 있는 다양한
광명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주민자치회 위원 170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소진광 가천대 교수는 ‘주민자치가 어떻게 우리를 행복하게 할까?’를 주제로 주민자치회의 개념, 운영 체계, 실생활에서 나타나는 주민자치 사례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마을의제 발굴과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한 토론회 진행 후,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 의견과 소감을 나누면서 마무리되었다. 이날 참석한 한 위원은 “주민자치회에 관심을 갖고 최근에 위원 모집에 지원해 주민자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해 교육을 자주 실시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2020년 주민자치회를 전 동으로 확대한 이후 주민자치회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비롯하여 주민의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총회와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유연하고 능동적인 공공서비스 확산을 위해 행복마을관리소를 광명동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광명시는 행복마을관리소 확대 운영을 앞두고 올해 함께 할 행복마을지킴이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열린시민청(철산동 소재) 2층 강당에서 기간제 복무규정, 4대폭력 예방 등 기본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광명시 구도심 주민들에게 각종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자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지역밀착형 사업으로 광명3동과 5동, 7동에서 안전 순찰, 결식 위기 어르신 도시락 배달, 생활 방역 등 공공복지 서비스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 서비스 대상 지역을 전체 광명동으로 확대한다. 서비스 지역 확대와 함께 올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 문화강좌와 어르신 웰빙 프로그램, 다문화·1인가구 대상 힐링데이 문화 프로그램, 독서문화 프로그램 및 독서 공동체 운영 등 다양한 지역 특색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행복마을 관리소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기타 이용 관련 궁금한 사항은 광명3동 행복마을관리소(광이로 5, 2층 ☎ 02-2680-5396), 광명5동 행복마을관리소(광명로839-31, 2층 ☎ 02-2680-5561), 광명7동 행복마
광명시는 올해 ‘움직이는 발걸음, 일상회복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광명시 커뮤니티의 첫 번째 챌린지를 오는 16일부터 3월 7일까지 20일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워크온’ 챌린지는 모바일 앱 ‘워크온’ 광명시 커뮤니티에 가입한 광명시민(또는 광명시 소재 직장인)이 20일 동안 15만 보 걷기(1일 최대 1만 보까지 인정)를 달성하여 경품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6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5000원)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일부터 앱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워크온’은 시민 누구나 회원 가입 후 걷기만 하면 실시간으로 걸음 수와 활동량 등을 알려주고, 목표 걸음수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를 주는 등 걷기를 통해 여가생활을 즐기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워크온’ 이용 방법은「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설치 및 회원가입 ⇒ 전체 커뮤니티에서 광명시 검색 ⇒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 선택 ⇒ 가입 완료 후 프로필 작성」순이며 모든 절차가 진행된 이후 걸음수가 누적 체크된다. 광명시는 2020년부터 광명시민의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위해 ‘워크온’ 광명시 커뮤니티…
시흥시 월곶포구는 월곶 앞바다의 공유수면을 매립하여 주거지와 어패류를 판매하는 상가 및 선착장을 만든 곳이다. 해안선을 따라 길게 조성된 아름다운 산책로를 걸으면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하기에 적합하다. 서해안이 줄 수 있는 특유의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담고 있는 월곶포구는, 만조 전후 어선이 수시로 드나들어 갓 잡아온 신선한 자연산 횟감들을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이 가득한 곳입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8일 직접 거리에 나서 쾌적한 보행환경과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소통행정을 펼쳤다. 시민이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고자 도시 비우기에 주력하고 있는 박승원 시장은 지난 7일 철산 상업지구에서 광명전통시장, 개봉교,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사거리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현장을 직접 살피고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점검에는 도로과, 도시교통과, 가로정비과, 공원녹지과 등 관련 부서장이 함께했다. 박 시장은 도로와 인도를 비롯해 버스정류장, 자전거거치대, 홍보게시판, 교통·보행 안내표지판, 전신주, 방치된 시설물 등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관련 부서장과 노후 시설 교체, 시민 편의 시설 확충 등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조치사항 검토를 지시하기도 했다. 또한 작년에 도시 비우기 사업으로 추진한 가로 판매대 정비 현장에서 운영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상생 협력을 이어갔다. 박승원 시장은 “정신없이 돌아가는 일상에서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현대인을 위해 잠시나마 걷는 퇴근길이 힐링의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도시 비우기 사업을 시작했다”며 “항상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의 눈으로 보고 시민의 마음으로 느끼며 시민 불편사항이 없는
광명시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와 광명시흥신도시 조성 등 대규모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규모 사업이 완료되는 2030년경에는 인구 50만에 육박하는 대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서남부 경제 자족도시 ‘광명시흥테크노밸리’광명시는 수도권 서남부 산업지도를 바꿀 광명시흥테크노밸리를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경기도와 광명시·시흥시·경기주택도시공사(GH)·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조 4000억 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무지내동 일원 245만㎡(약 74만 평)에 조성하는 융복합 첨단산업 핵심거점이다. 광명시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를 지역산업과 연계한 신산업분야를 육성하여 수도권 서남부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산업단지로 조성한다.광명시흥테크노밸리 4개 단지 가운데 일반산업단지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24년에, 공공주택지구는 2026년에 준공될 예정으로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공공주택지구는 지구 지정을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광명시는 지역경제과에 기업유치팀을 신설하여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스마트 제조업체와 연구소 등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강소기업과 중견기업을 유치하기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시민의 독서 편의를 위한 도서 요약 알림 서비스 ’아침독서’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아침독서’는 비즈니스, 인문, 자기계발, 힐링, 자녀교육, 최신 트렌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요약 정보를 매주 월요일 오전 8시에 알림톡 또는 문자로 발송해 준다. ‘아침독서’에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0일부터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gmlib.gm.go.kr)에서 신청하면 되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철산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현대인들이 바쁜 일상으로 독서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며, “도서 요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책과 함께 할 수 있어 독서에 대한 시간적 부담을 많이 덜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아침독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 또는 철산도서관 공식블로그(blog.naver.com/cheolsanlib)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푸드트럭 창업 영업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광명시 거주자로 신청일 현재 만 18세부터 만 39세 미만의 광명시 청년 또는 코로나19로 폐업 신고한 사업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사업신청은 영업신고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사회적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광명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광명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광명시 청년창업 푸드트럭 존을 2019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안양천 햇무리 광장에 2대, 광명동굴 빛의 광장 앞에 3대 등 총 5대의 푸드트럭 존을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일시는 안양천은 3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광명동굴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저녁 18시까지다. 기타 문의는 사회적경제과(2680-6221)로 전화하기 바란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