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유도부 소속 홍은미(30) 선수(청각장애인 유도 국가대표)가 각종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에 출전, 입상해 받은 포상금을 모아 모교인 관산중학교 유도부에 500만원 상당의 훈련용품을 전달했다. 2011년 안산시청 유도부에 입단한 홍은미 선수는 꾸준한 훈련으로 청각장애라는 한계를 극복,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지난해 소피아 농아인 올림픽대회에 출전해 70㎏과 무제한급 2체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 선수들에게도 깊은 감명을 준 바 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광명1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부녀회는 최근 복지동으로 전환된 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가정방문 상담’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함께 전달하고자 김셋트 60개(90만원 상당)를 후원키로 했다. 이에 이광수 광명1동장은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의 아름다운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매일 어려운 가정 3가구씩을 방문, 직접 김셋트를 전달하고 있다. 이광수 광명1동장은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광명1동을 만드는데 온 힘을 합쳐 나가자”고 말했다. /광명=박진우기자 1982jayden@
성남FC가 창단 후 각 기관·단체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분위기 확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성남FC는 지난 11일 탄천종합운동장 구단 사무소에서 시민 문예단체인 사랑방문화클럽간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신문선 성남FC 대표이사와 정길선 사랑방문화클럽 운영위원장은 양 기관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번 체결로 양 기관은 스포츠와 생활예술을 접목해 시민 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모범 시민구단 구축, 시민 생활문화 향유기회 확대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성남FC는 사랑방문화클럽의 야외행사와 연계, 홈경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탄천종합운동장 내에 연습공간을 제공키로 했다. 이에 앞서 성남FC는 모던한식 수제도시락 전문업체 ㈜다온에프앤씨와 광고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다온에프앤씨는 올 시즌 성남FC의 매 홈경기에 자사의 대표 브랜드인 ‘바비박스’ 프리미엄 도시락과 정식 도시락 100개를 제공키로 했고 성남FC는 올 시즌 홈경기장 내에 ‘바비박스’의 A보드 광고 노출과 연 2회의 ‘바비박스’ 도시락 판매 부스 장소 제공 등 각종 프로모션 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신문선 대표이사는 “각 기관·단체간의
안양만안경찰서는 서장실에서 ‘소년범 조사시 전문가참여제’ 운영과 관련 1급 범죄심리사 심진수 등 5명에 대해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년범 조사시 전문가 참여제’는 소년범 조사시 범죄심리전문가를 참여하게 해 PAI-A(청소년성격평가)검사 및 면담을 실시, 소년범의 인성 및 재비행 위험성 등을 분석하는 제도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상명대학교 복지상담대학원 심진수 범죄심리사는 “올해에도 심리검사 및 상담과정에서 소년범들이 재범에 빠지지 않도록 반사회적 특성이 높은 소년을 파악하고 전문상담과 지속적 선도관리를 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이왕민 서장은 “지난해 범죄심리전문가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만안서가 ‘소년범 조사시 전문가참여제’ 운영 실적이 전국 3위, 도내 1위를 하는 등 우수관서에 선정됐다”며 “올해도 소년범 재범방지 및 선도효과 극대화를 위한 내실 있는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안양=이동훈기자 Leeds@
㈜롯데리아 군포 산본중앙점이 지난 11일 200만원 상당의 팝업북과 지능발달 어린이 도서 등 150권의 책을 산본어린이집에 기증했다. 군포시 광정동주민자치위원회가 펼치고 있는 ‘지혜의 샘, 책 나눔 릴레이 캠페인’에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참여한 것이다. 이광열 광정동장은 “롯데리아 산본중앙점 남상덕 대표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책으로 하나 되는 광정동, 책 읽는 군포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줘 감사하고 고맙다”며 “민간의 도서 나눔 운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이마트 산본점과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이 지역 내 유치원 2곳에 각각 도서를 기증할 예정이며, 지역 내 아파트 단지의 주민자치 조직과 상가 번영회 등에서도 도서 기증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도서를 기증받은 산본어린이집은 시설 종사자와 원생들이 함께 책을 모으고, 앞으로 책 기증을 받을 유치원 2곳과도 협력해 광정동과 자매결연 관계인 경북 예천군 용문면의 어린이집·유치원에 전달할 계획이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양평군 청운면 새마을회는 지난 11일 청운회관 광장에서 42명의 회원을 비롯해 20여명의 다문화가정 여성들과 함께 한국전통 고추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면 부녀회장이 장 담그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하고 다문화가정 여성이 전통장 담그기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농촌의 전통음식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수옥 면 부녀회장은 “낯선 이국땅으로 시집와 많이 외롭고 힘든 심정을 이해하고 하루라도 빨리 적응해 우리나라 국민이 될 수 있도록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탤 수 있다면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며 다문화가정 여성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행사에 참여한 용두리에 사는 응웬티호옌(베트남)씨 또한 “어렵게만 생각했던 고추장 담그기를 직접 해보니 재미있고 한국전통문화를 더욱 가까이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따뜻한 관심에 감사함을 전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오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신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자원봉사단은 기존에 오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던 다문화가정자녀를 위한 ‘사랑의 동화책 읽어주기’ 사업에 대해 한신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구성됐다. 발대식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멘토 역할을 자청한 10명의 한신대학교 학생자원봉사단의 선서와 위촉장 수여, 오산시와 한신대학이 결연사업으로 추진하게 될 ‘사랑의 동화책 읽어주기’ 사업 소개와 현장 강의로 진행됐다. ‘사랑의 동화책 읽어주기’ 사업은 한글로 된 동화책을 읽어주지 못하는 초기결혼이민자를 대신해 지도사가 주 1회 가정을 방문, 엄마대신 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이날 발대식을 가진 자원봉사단을 통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원봉사단은 5명씩 각 2팀으로 운영, 대상 가정에 주1회 추가 보충수업을 지원하게 되며 월 2회 회의를 통한 사례공유 피드백으로 대상 가정과의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수원소방서는 초·중학교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학교 내 안전한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1학교 1소방관 담당제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1학교 1소방관 담당제는 관내 초등학교 96개교와 중학교 56개교 등 총 152개교에 대해 152명의 소방공무원이 학교별 소방안전교육과 각종 소방훈련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대통령 국무회의시 자유학기제 시범운영에 따른 각 부처별 체험 인프라가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라는 당부로 관내 시범학교로 선정된 서호중학교 등 3개교에 대한 소방관직업체험 및 안전체험교실 운영 등을 강화한다. 또한 수원소방서와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체험활동 직업별 전문멘토단 계획에 참여해 소방공무원 멘토를 선정, 소방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상훈기자 lsh@
“(스님들이 만들어 준 자장면을 먹으니) 어릴적 어머님하고 시장에서 사먹던 자장면이 생각납니다.” 수원구치소는 12일 전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자장면 급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특히 전라북도 남원시 소재 선원사 운천 스님 등 승려 3명이 직접 찾아와 점심식사로 자장면을 조리·급식해 의미를 더 했다. 이날 운천 스님은 “스님들은 평소에 신도들로부터 받기만 하는데 이런 봉사활동을 통해 수용자들에게 보시를 실천하고자 했던 마음이 간절해 이 같은 봉사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 수용자는 “어릴적 시장에 갔던 생각이 나 울컥했다”며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에 유승만 수원구치소장은 “쉽게 접할 수 없는 음식을 마련해 준 스님들과 자원 봉사자들께 감사한다”며 “음식을 나눠 먹는 가운데 수용자들이 고마움을 체득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교정교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규원기자 ykw@
가평군의회 이병재 의장은 지난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 가평출장소에서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장을 받고 공단 현안업무에 대한 보고, 민원업무 체험 및 고객의견 청취 등의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공단의 현안업무 보고에서는 담배피해 소송 추진, 1만원 이하 300여명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체납에 따른 가평군 저소득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조례 발의, 건강증진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가평군-공단 업무협약 체결 등의 내용이 건의됐다. 체험을 마친 이병재 의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늘 체험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이해하는 데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가평군민들의 건강증진 및 노인복지분야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가평군의회에서도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공단이 발전할 수 있도록 공단과의 협조체제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