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는 11일 수원시 송정로 송정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및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이명균 서장,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회, 송정초교 교사, 1학년 학생 등 1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개학을 맞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 ‘안전하게 길 건너기’, ‘통학차량 안전하게 이용하기’ 등을 이론 교육 후 안전수칙을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학교 앞 통학로의 횡단보도로 이동해 배운 내용을 실습해 보는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달에 설치 완료된 ‘안전보행시스템’을 활용해 길을 건너며 이용 방법 등을 설명해 어린이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후에는 학교 앞을 지나는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및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 운행’ 홍보캠페인을 함께 벌였다. 이명균 서장은 “어린이가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법규위반 운전자에 대해 엄정단속하고, 통학로 주변 노후 및 훼손된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함은 물론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
㈔돌보미연대와 안산시안경사협회는 11일 안산교육지원청을 통해 저소특층 자녀 166명에게 안경(996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돌보미연대와 안경사협회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저소득층 가정의 많은 학생들이 안경을 구입하거나 교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비용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들에게 1인당 60만원 상당의 안경을 지원키로 협약했다. 이종길 이사장은 “청소년들은 자칫 작은 것에도 비관하고 좌절할 수 있는 민감하고 예민한 시기임에도 제도권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 안타깝다”며,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세상의 따뜻함을 느끼고 밝게 살 수 있는 동기 부여를 위해 안경을 전달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곽진현 안산교육장은 “돌보미연대와 안경사협회의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는 희망으로 전달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기 위한 양 기관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시흥소방서는 11일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기강 확립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에 앞서 칭찬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선정은 현장 활동 대원 중 홈페이지 등에 칭찬하는 글이 올라온 직원으로, 이석칠, 박홍규, 이재환, 이정훈 등 4명의 구조대원과 조현성, 지민희, 장석진, 이명우 등 4명의 구급대원, 상황실 이성덕 대원은 정확하고 빠른 대처로 소래산 산행 중 발생한 심 정지 추정환자를 구조하는 등 각자의 분야에서 귀중한 생명을 구한 9명이다. 정장권 소방서장은 “직원들이 각자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덕분에 본인에게는 개인적인 영광이, 조직에는 명예와 자부심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업무에 열과 성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연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온누리회는 최근 관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초성리 김치체험마을에서 전통 고추장 담그기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결혼이민자, 온누리회, 연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체험행사는 결혼이민자가 우리 고유의 전통 음식인 고추장을 직접 담가봄으로써 한국 음식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한국사회에 적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추장 만들기에 참여한 이봉금(63·중국)씨는 “몸이 좋지 않아 집에만 있었는데 밖에 나와 행사에 참여하고 사람들도 만나니 기분이 좋아졌다”면서 “기회가 되면 자주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누리회 이형숙 회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한국 사회에 잘 정착하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한국의 문화를 많이 알려주고 싶다”면서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정에 조금이나마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K-water 수도권지역본부가 지난 10일 여성기업의 육성과 성장지원을 위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와 ‘여성기업 판로확대 및 상생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들은 앞으로 여성기업 제품 구매촉진 방안을 이행하고, 직접구매를 위한 계약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K-water의 여성기업 우대정책과 입찰정보를 안내하고 여성기업 확인제도를 운영할 방침이다. 호금옥 경기지회 지회장은 “상대적으로 마케팅에 취약한 여성기업의 성장발전을 위해 K-water가 공공구매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가져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재웅 본부장은 “여성과 여성 기업이 우리 경제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공공구매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군포시 재궁동 주민센터는 최근 재궁공원에서 주민자치위원회 등 5개 직능단체 회원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민간폴리스 야간 청소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며 새봄맞이 대청소 활동과 내손에 책 캠페인을 전개했다. 2008년부터 활동한 야간 청소년 지킴이는 야간자율학습 후 귀가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으슥한 골목길과 우범지역 등을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순찰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재궁마을 조성에 이바지해왔다. 한편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행복을 선사하는 독서 행복 바이러스 확산을 위해 ‘내손에 책 캠페인’을 산본역에서 진행, 시의 대표시책인 ‘책 읽는 군포’를 시민이 더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동참을 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들은 민간독서운동 활성화 캠페인 활동을 마무리하며 동네 주요 도로변, 공원 등 청소 취약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방치 쓰레기를 치우기도 했다. 최영숙 재궁동장은 “내 고장에 대한 주민들의 애향심이 쉼표 없는 지속적인 자치활동으로 이어져 살기 좋은 재궁마을, 더 나아가 가족이 행복한 도시 군포 조성에 커다란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광주시> ◇5급 전보 ▲주택과장 이청 ▲건축과장 신을선
복강경 위암 수술이 종양학적으로 안전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복강경 위암수술이 상대적으로 조기암에 효과가 있다는 것과는 달리 모든 병기의 위암에서도 안전하다는 결과가 수술환자를 대상으로 5년간 추적결과 밝혀졌다. 이는 세계 최초 연구결과물로 주목받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김형호 교수, 아주대병원 한상욱 교수는 ‘복강경 위암 수술의 장기 결과’ 논문을 통해 복강경 수술과 개복 수술 받은 위암 환자 3천여명을 장기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물을 내놨다. 이 연구팀은 1998년 4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위암 치료를 위해 근치적 수술을 받은 환자 2천976명(복강경 위 절제술 1천477명, 개복수술 1천499명)을 대상으로 복강경 수술과 개복 수술의 장기성적을 위암 병기별(1A~3C)로 분석한 결과, 병기와 관계 없이 동일한 생존율을 보임을 확인했다. 위암 환자 복강경 수술은 흔히 있는 일이지만 아직 장기 생존을 분석한 연구는 없었다. 세계 복강경 위암 수술을 주도하는 한국에서 모든 병기의 위암에서 복강경 수술이 종양학적으로 안전함을 밝혀낸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가 주관한 이
안산단원경찰서는 11일 경찰서 강당에서 다문화치안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다문화치안봉사단은 중국 6명, 베트남 5명, 필리핀 2명, 몽골 2명, 태국 1명, 러시아(고려인) 4명 등 결혼이주여성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경찰과 함께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과 피해자 보호, 소외계층 봉사, 치안관련 통역 및 한국 법과 문화를 알리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경찰은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다문화치안봉사단이 5년 이상 한국에서 살고 있어 자국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언어, 법률 등에도 익숙해 외국인들을 위한 맞춤형 치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출신 치안봉사단장 방일춘씨는 “처음에 한국에 왔을 때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제는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데 자부심을 갖는다. 외국인들이 안전하게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다문화치안봉사단은 발대식을 마친 후 경찰관들과 함께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원곡동다문화거리 일대에서 범죄예방 홍보와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안심귀가를 도왔다. 한편, 안산지역에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4
국제연꽃마을이 서울의료봉사재단과 함께 지난 7일 베트남 쾅남성 탐키시에 위치한 쾅남성 병원에서 안면기형 장애인 10명의 수술을 실시했다. 이번 수술은 국제연꽃마을과 서울의료봉사재단이 MOU를 통해 이뤄진 첫 번째 사업으로, 국제연꽃마을은 베트남 현지의 안면기형자 발굴과 병원 섭외 등을 담당하며, 서울의료봉사재단은 한국의 의료진을 베트남에 파견해 수술을 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이번 안면기형자 수술 봉사에는 전문의 4명, 전공의 4명과 각 법인에서 2명의 사무총장과 국제연꽃마을 현지 법인 이기찬 총감독 등 11명이 참여했다. 국제연꽃마을 회장 각현 스님은 “안면기형자로 태어난 아이들에게 일반인들과 함께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게 하는 데 기여함으로써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울의료봉사재단과 함께 베트남의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연꽃마을과 서울의료봉사재단은 치과장비 2대를 베트남 탐키시 보건소에 기증하기도 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