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교육감 출마선언을 한 권진수<사진> 전 양서고등학교 교장이 5일 오후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체·덕·지로 Change! 인성·학력 동반향상 성공기’라는 제목으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권 전 교장이 몸담았던 인천광역시는 물론 고향인 양평을 비롯한 경기도 전역에서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출판기념회는 권진수 전 교장이 직접 저서한 ‘두물머리의 기적’을 소개하는 자리로, 그가 양서고등학교에 부임해 학교를 수능성적 평균 전국 4위까지 올려놓을 수 있었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권진수 전 교장은 “현직 교사로서의 생활은 물론 교육행정가로도 많은 경험이 있는데다 양서고 교장으로서 이뤄낸 결과는경기도교육감직을 수행하기 충분하다”며 “이를 바탕으로 경기교육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
가평지역 예술문화 발전을 선도해 가는 가평예총이 청평면 풍림리조트 무궁화홀에서 제8차 정기총회를 갖고 제3대 회장단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예총 하철경 회장, 김현숙 단국대 미술 대학원장, 김성복 성신여대 미술대학장을 비롯한 예술계 인사들과 이병재 가평군의회의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 예총대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노재승 가평예총회장은 “지역예술인들의 권익과 지역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협력을 모토로 하는 예술인들의 웅지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취임일성을 밝혔다. 한편 노재승 회장은 성신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조소학과 명예교수로 있으며 청평면 하천리에 N조형연구소를 셜립 왕성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고양시가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둔 쇼트트랙 조해리 선수에게 포상금 5천만원을 지급했다. 최성 시장은 지난 3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3월 직원소통마당’에서 고양시청 소속 조해리 선수에게 포상금과 함께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조 선수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와 1500m 두 종목에 출전,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최 시장은 고양시와 대한민국의 명예를 드높인 조 선수의 공로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각종 국내외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시를 빛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양시청 빙상선수단 모지수 감독은 선수의 50%인 2천5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한편 고양시는 4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스 농구경기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조해리 선수를 소개하고, 조 선수가 시구 및 점프볼을 한 후 경기를 관람하는 시민환영행사를 추진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지난 3일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원 1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의료원 이철 의료원장 등 내외귀빈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 김광문 병원장은 지난 14년간의 병원의 변화와 발전상을 소개하며 임직원들에게 보다 새로운 미래를 약속했다. 김 원장은 “일산병원은 개원 당시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 각계각층의 걱정과 염려가 있었지만, 지금은 연간 110만명을 진료하는 명실상부한 전국 15위권의 의료기관으로 성장 발전했다”며 “공공병원이라는 제한된 경영여건과 대학병원이 아니라는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이러한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낸 것은 실로 놀라운 성과라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복지부 공단 등에 각종 정책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포괄간호서비스 사업 등 정부의 주요 정책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하는 등 보험자 병원으로서의 역할 수행과 더불어 개원 이후 일일 외래환자 최대 4천명을 돌파하는 진료실적을 이뤄냈다는 점을 주요 성과로 꼽으며 보험자 병원으로서 성공적 운영을 하고 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최근 어려워
다리가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경로당에 쇼파를 전달해준 가구업체가 주변의 칭송을 받고 있다. 파주시 조리읍에 위치한 클래식가구 동양은 지난 3일 장곡2리, 등원1리, 내조리 등 경로당 3곳에 3인용 쇼파 10개를 지원했다. 사랑의 가구를 전달받은 경로당은 그동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맨 바닥에 앉아서 불편하게 지내왔다. 장곡2리 경로당 송도섭 회장은 “경기불황에도 동네 어른들의 불편함을 알고 안락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게 이같은 선행을 베풀어주는 한 사장이야 말로 진정한 효심이 가득한 분”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0여년 동안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한용운 사장은 “앞으로도 이웃돕기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윤상명기자 kronbao@
동두천시립도서관은 노인일자리를 위한 그림책 읽어주기 도우미 ‘노년에 찾은 작은 행복’을 오는 6일부터 10개월간 운영한다. ‘노년에 찾은 작은 행복’은 노인 교육형 일자리 사업으로 실버인력뱅크와 연계해 3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다. 지난해에는 도서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어르신들이 관내 어린이집, 노인보호시설, 병설유치원 등을 찾아가 매주 30곳 1천여명의 아이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책을 통해 다양한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에는 참여 어르신들에게 도서관에서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 수업과 함께 방문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손 유희, 율동 등 교육과정도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읽어주기 사업이 어르신들의 열정과 놀라운 재능으로 방문기관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지역사회에서 은퇴 노인들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열어 준만큼 짜임새 있는 내용과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군포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5층 강당에서 아동지킴이 34명과 함께 아동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민·경 협력 치안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아동지킴이는 경찰의 부족한 도보인력을 보조하고 초등학교주변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을 순찰함으로써 아동범죄 예방과 비행청소년 선도 등의 활동을 한다. 이들은 12월31일까지 평일 하교시간대에 통학로. 공원 등 학교주변에서 각종 범죄예방활동과 비행청소년 선도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형길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신 지킴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내 손자 우리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진 아동지킴이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안성경찰서는 4일 안성시 소재 만정중학교에서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학부모폴리스와 합동 순회 활동을 벌였다. 이날 합동 순회는 서경식 여성청소년과장과 학교전담경찰관, 만정중학교 학부모폴리스 회원, 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취약시간인 점심시간 전후로 교실, 복도, 화장실, 운동장, 공터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경식 과장은 “학교폭력이 학기 초에 집중되고 있는 분위기에서 이번 합동 순회는 이를 조기에 차단하는 예방적 차원에서 이뤄졌다”며 “민·경·학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해 학생들이 편안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
시흥소방서와 육군 제2506-2대대가 4일 대형재난 발생시 상호 지원체계 확립 및 합동 대응을 위해 관·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긴급재난 현장 복구장비 및 인력 지원 ▲심폐소생술 보급률 확대를 위한 교육일정 ▲군 훈련시 소방력 지원 ▲공동 관심 사항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지역내 각종 재난 발생 시 적극적인 대응활동은 물론, 주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을 해 나갈 방침이다. 정장권 소방서장은 “재난상황에 공조체제 구축과 긴급대응을 위해 양 기관이 뜻을 함께하는 계기가 마련된 것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군부대와 적극 협력해 지역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정년퇴임을 앞둔 소방공무원이 사비로 소화기를 구매,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전달하는 등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포천소방서 영북119안전센터 최흥진(60) 센터장은 4일 영북면 야미리 한 가구를 방문해 소화기를 전달하고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컨테이너 주택에서 고령의 노인과 지체 장애를 가진 아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어 화재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환경인 만큼 최 센터장은 직접 방문해 소화기 사용요령을 알리고 기존에 설치돼 있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사회 취약계층의 가정에 다양한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소화기 보급과 주택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실시됐다. 올해로 30년이 넘는 소방공무원 근무를 마감하는 최 센터장의 이 같은 숨은 노력은 후배 소방공무원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칭송의 대상이 되고 있다. 최 센터장은 지난해에도 영북면 자일리 소재 홀몸노인이 거주하는 컨테이너 주택에 사비로 구매한 소화기를 전달하기도 했다. /포천=진양현기자 j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