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지난 2일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을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평가단은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홈페이지 공개모집을 통해 20명을 선정해 구성했다. 임기는 민선8기가 종료되는 2026년 6월말까지이다. 평가단은 이날 1차 회의를 열어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과 공약 조정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앞으로 이행도 점검과 평가 등 구민의 입장에서 구청장 공약을 점검하기로 했다. 구는 평가단 의견이 반영된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이달 안으로 확정된 공약실천계획을 구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평가단에 “민선8기 공약사항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구민의 대표로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발달장애인 청년 미술작가 9명이 이루고 싶은 꿈들을 전시한다. 전문예술법인 꿈꾸는 마을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수인선 호구포역 인근 LH인천본부 3층 갤러리에서 ‘꿈과 동행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박소영, 최주림, 김태완, 이상민, 최유진, 천의, 이청규, 유현서, 안성진 작가가 미래에 이루고 싶은 꿈을 주제로 그린 그림을 볼 수 있다. LH인천본부는 9명의 작가 작품을 엽서로 제작해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꿈꾸는 마을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이 더 알려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이라고 말했다. 꿈꾸는 마을은 취업이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2011년 설립한 전문예술법인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연수구의회가 지역 옥외행사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정보현 의원(민주∙비례)이 대표 발의한 ‘연수구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제252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조례안에는 구에서 진행하는 옥외행사에 관한 안전관리계획을 마련해 사고를 방지하고 행사장 질서 유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경찰∙소방의 업무 협조를 통해 행사장 안전과 관련된 행정업무가 좀 더 유기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들어갔다. 이를 통해 경찰과 소방이 사고가 벌어질 경우 빠르게 개입해 인파 통제와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정보현 의원은 “10∙29참사와 같은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면 안 된다”며 “연수구의원으로서 구에 이런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책임감을 갖고 사고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주민자치회와 관교여중 학생들이 지난 3일 관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교동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통장자율회 등 자생 단체 회원 및 관교동 행정복지센터, 관교여중 학생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준비한 김장김치 10㎏ 160상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는 24개 통장들과 관교여중을 통해 홀몸노인 가구, 저소득가구 등 135세대와 경로당 11개소에 전달했다. 관교동 행정복지세터 관계자는 “겨울비와 추위로 고생스러웠을텐데도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꺼이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과 학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마을 모두가 따듯한 온정을 느끼는 관교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 남동구의회가 남동구 아동∙청소년들이 부모 빚을 상속받지 않도록 하는 조례를 가결했다. 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지난 2일 황규진 의원(민주, 구월3∙간석1∙4)이 대표 발의한 ‘남동구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조례안은 남동구에 사는 아동∙청소년이 사망한 부모의 채무 상속으로 어려운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법률구조 전문기관, 변호사, 전문가를 통해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률지원 범위를 가정법원의 상속포기, 한정 승인 결정이 확인될 때까지로 규정했다. 구청장이 지원대상자에 대한 법률지원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법률구조 전문기관, 아동∙청소년 관련 법인∙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도 있게 됐다. 현행법상 아동∙청소년들이 한정 상속 승인이나 상속 포기를 할 수 있는 것은 부모에게 채무가 남겨진 것을 안 날로부터 3개월 이내다. 하지만 부모와 따로 살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 부모에게 어떤 빚이 있는지 파악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 또 법의 제도와 절차를 몰라 실질적으로 법적 대응을 하기도 어렵다. 황규진 의원은 “미성년자가 상속제도에 대해 충분히 안내 받을 수 있는 행정적…
인천시체육회장 선거가 3자 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인철 전 인천시생활체육회장(71)은 4일 입장문을 내 “인천시체육회장 선거 후보 등록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2기 시체육회를 이끌 적임자로 신한용 전 인천테니스협회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인천체육은 큰 위기에 직면했다. 그래서 지금이 인천체육을 리모델링할 골든타임”이라며 “적기에 원활한 예산 투입이 필요하다. 그러려면 민선8기 인천시의 체육정책과 부합할 수 있는 후보자가 필요하다”고 했다. 신한용 전 회장 지지 이유에 대해서는 “신 전 회장이 가진 인천 체육 발전의 구상이 훌륭했고, 나도 뜻을 함께 할 수 있다고 느꼈다”며 “특히 더 이상 분열되는 모습을 보일 수 없다는 생각이 컸다”고 말했다. 이 전 회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민선2기 인천시체육회장 선거는 이규생(67) 전 시체육회 회장과 강인덕(65) 전 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신한용(62) 전 인천시테니스협회장의 3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선거인명부 확정과 후보 등록은 5일까지,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6~14일, 선거일은 15일이다. 선거운동은 후보자만 가능하다. 어깨띠와 윗옷 착용, 전화(송수화자 간 직접 통화)와 문자메시
인천 옹진군은 지난 2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재단법인 옹진복지재단 설립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옹진군은 인천시 군·구 중 최초로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는 11명의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설립 취지를 밝히고 임원을 임명했다. 초대 이사장으로 문경복 옹진군수를 선출했으며, 재단 운영을 위한 정관, 예산, 사업계획 등도 심의 의결했다. 군은 재단법인 허가 신청, 법인 설립 등기 후 내년 초 옹진복지재단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옹진복지재단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옹진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옹진형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고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옹진이 되도록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정부가 교원 감축을 예고한 가운데 이를 대비하기 위해 인천시교육청이 내년 기간제교원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는 최근 보도자료를 내 “주당 수업시수와 교무업무량이 늘어나면 전반적인 학교교육력이 하락한다”며 “인천시교육청은 자체 예산을 활용해 한시적 기간제교원을 확대 채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교사들의 노동강도 증가와 학교 교육력 하락이 우려되는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며 “시교육청이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때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 8월 시교육청은 교육부에 한시적으로 정원보다 많은 기간제교원 추가임용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관련 예산을 달란 요구였는데, 두 달만에 교육부가 보낸 답은 '기간제교원 산정 시 필요 교원에 대한 충분한 산정이 이뤄졌기에 필요성이 낮다'였다. 추가임용을 거절하는 내용이다. 시교육청 자체예산으로 기간제교원을 고용하는 것 역시 교육부와의 협의가 필요하지만, 허가나 승인이 필요하지 않다. 실제로 울산·충남교육청은 자체예산으로 기간제교사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내놓기도 했다. 시교육청의 ‘2023학년도 교원 정원 가배정안’을 보면 올해보다 인천의 공립 중등 교사는 정원이 251명,
영화 원더(wonder)의 주인공 어기는 안면기형 장애를 안고 태어났다. 남들과는 다른 외모 때문에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며 좌절하지만 결국 극복한다. 2022 인천 시티팝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된 곡 중에도 ‘원더’가 있다. 싱어송라이터 916(26·본명 정의만) 씨는 역경 속에서 돌파구를 찾아내는 존재들에게 영감을 받아 이 노래를 만들었다. 그는 “여러 생각이 정리되지 않는 시기가 있었다. 그때 영화 원더를 보게 됐다”며 “그렇게 살아갈 수 있다면 두려울 게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를 본 뒤로부터는 원더 말고는 다른 제목이 떠오르지 않았다”고 말했다. 원더는 기존에 그가 만들었던 노래와는 다른 분위기다. 기존의 노래들은 하루를 마무리 할 때 듣기 좋았다면 원더는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잘 어울린다. 피아노 학원 원장이었던 어머니 덕에 어린 시절부터 음악과 가까웠다. 그가 본격적으로 음악에 몰두하게 된 것은 중국으로 유학을 떠났던 중학생 때다. 핸드폰도, 노트북도 없었던 타지에서 할 수 있었던 건 악기 연습과 책 읽기뿐이었다. 그때부터 자연스럽게 교회에서 반주도 하고 노래도 하게 됐다. 정의만 씨는 “곡을 만들 때 영감은 삶에서 느낀다. 옛날부
인천시와 한국소비자원이 가구를 판매하는 ‘주식회사 벤스코리아(https://www.bens.co.kr)’와 관련한 소비자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며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업체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가구를 판매하고 있으나 최근 내부 경영악화로 인해 배송 및 A/S 지연 등의 소비자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벤스가구 관련 상담은 모두 119건이었는데, 이 중 11월에만 73건이 접수됐다. 같은 기간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은 19건으로, 건당 금액이 수백만 원에 달하는 사례도 확인됐다. 주요 피해 유형은 배송·A/S·환급 지연 등이다. 현재 신규 주문 및 카드·무통장입금 결제는 중단된 상태다. 인천시 관계자는 “벤스가구와 현금 거래를 하지 않을 것을 권고하고 해당 업체의 배송 및 환급 지연으로 피해를 본 소비자들은 카드로 결제한 경우 즉시 신용카드사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벤스코리아는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인천매장 등에서 당사의 일방적 취소 환불 및 배송 지연과 고객센터 연결 피해 등 불편을 드려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현재 서구 물류센터에 비상인원 7명을 긴급 투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