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매년 반복되는 인천의료원의 간호인력 수급 문제 해소와 지역의 안정적인 공공의료 인력 양성체계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인천의료원은 내년 전국 간호대학교에서 추천받은 4학년 간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장학생 선발위원회 심사를 거져 최종 10명의 공공간호사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생들은 1인당 연간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고 졸업 후엔 인천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복무하게 된다. 내년 시범사업은 시 70%(7000만 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2000만 원), 인천의료원 10%(1000만 원)를 각각 분담해 추진한다. 시는 사업을 시범추진한 후 의료원 간호사 수급상황과 시범사업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사업규모를 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간호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인천의료원과 함께 간호사 기숙사 증축공사 연내 준공, 간호사 직급체계 개편 등 간호사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다. 인천의료원의 간호인력 결원율은 2019년 41%, 2020년 38%, 2021년 22%, 2022년 현재 21%다. 매년 40명 내외의 간호사가 이직하는 상황으로 간호인
인천시는 상습적으로 지방세 등을 체납해 온 486명을 11월 16일 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체납액이 가장 많은 법인은 미추홀구 소재 극동종합철강주식회사로 나타났다. 이번 공개대상은 체납기간 1년 이상, 체납액 1천만 원 이상인 지방세,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고액·상습 체납자다. 인천시 시보, 행정안전부 지방세 신고·납부 서비스 누리집인 위택스(wetax.go.kr)를 통해서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는 지방세의 경우 법인 96곳과 개인 369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경우 법인 2곳, 개인 19명으로 총 486명이다. 이들의 지방세 체납액은 196억 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액은 14억 원으로 모두 210억 원에 달한다. 공개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 나이, 직업, 주소 또는 영업소, 법인명, 체납액의 세목과 납부기한, 체납건수 등이다 시는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들에 대해 관세청에 체납처분을 위탁할 예정이다. 체납자가 입국할 때 휴대한 고가의 물품을 현장에서 압류하거나, 해외직구로 구입한 수입품의 통관을 보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부터 명단공개 대상자를 지역별로 시각화한 명단공개 지도를 제작해 시 누리집에 함께 공개할 예정
인천시설공단 하늘문화센터는 직접 만든 친환경 물품인 주방키트·안마봉을 지난 15일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 하늘문화센터는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삼베 수세미와 비누로 구성된 주방키트 200세트, 안마봉 100세트를 만들었다. 물품 제작에는 공단 임직원과 시민 100여 명이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친환경 물품은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하늘문화센터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환경정화·친환경 캠페인을 비롯 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이한준 한국주택공사(LH) 사장은 지난 15일 부천대장 3기 신도시 현장과 시흥장현 A-9·12BL 신혼희망타운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공주택 품질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한준 사장은 주택품질 확보를 위해 관련 공정을 점검하고 스마트안전기기 등 현장안전관리 현황을 살폈다. 특히 오는 12월 시흥 장현 A12BL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커뮤니티시설, 어린이집 등 시설들도 점검했다. 이날 오전엔 3기 신도시 최초로 착공되는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한준 사장은 “청년원가주택, 공공임대주택 등 청년·서민주거안정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공공주택 50만호 공급 정책의 첫 발을 내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주민이 원하는 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인천시가 고농도 오염물질을 배출한 업체 38개를 적발해 행정 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단속 대상은 남동국가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소재 도금업체 97곳이다. 점검 결과 도금업체와 인쇄회로기판제조업소 등 14곳에선 처리된 폐수에서 배출허용기준치를 초과한 수질오염 물질이 검출됐다. 유압기계제조업체와 화장품제조업체 등 24곳은 대기·폐수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을 법적 기준에 맞지 않게 운영해오다 적발됐다. 시는 사안이 경미한 사항은 행정처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드러난 업체는 시 특별사법경찰과에 고발의뢰 했다. 특히 수질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에 대해 개선명령 처분과 함께 초과배출부과금을 부과했다. 반복적인 수질기준 초과행위가 확인된 사업장에 대해선 조업정지 처분했다. 시는 그동안 기업의 적극적인 환경시설 개선을 유도하고자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규모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했다. 올해는 84곳에 110억 원을 지원했고 내년엔 기업 환경개선을 위해 109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가스열펌프에서 발생하는 대기 오염물질을 저감하고자 관내 민간시설에 설치된 가스열펌프 212대에 저감장치 설치비 6억 67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달호 시…
인천시를 비롯한 전국 1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 협의회가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에 대한 국비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시는 협의회와 함께 지난 15일 ‘공동건의문’을 동시 채택하고 국회와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국 13개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는 그간 도시철도망의 지속적 확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40년간의 누적 손실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어왔다. 무임손실로 인한 전국의 철도 경영기관의 누적 적자 비용은 약 24조원에 이르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건전성도 위협하는 상황이다. 인천지하철의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1783억 원으로 이 중 무임손실 비율은 13%에 달했다.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을 합치면 지난해 1조 6486억 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1조 1137억 원)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2015년 요금인상 이후 동결된 도시철도 운임은 수송원가 대비 평균 운임이 30% 수준이다. 각 지자체에서 민생안정을 위해 적자를 감내하고 있지만, 한국철도공사의 경우 무임손실에 대한 국비지원이 이뤄져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문제도 지적된다. 최근에는 지하철 내 밀집 현상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
인천경찰청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후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적극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으로 맞는 수능일과 연말 기간에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가 많이 늘어날 것을 예상해 선제적으로 청소년을 선도·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 내용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등 예방 ▲유관기관 합동단속 등 지역사회 협력 강화 ▲학교·가정 밖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기관·선도프로그램 연계 등 맞춤형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경찰은 청소년 비행, 학교폭력 관련 112신고 사건을 분석해 우선 선도·보호 활동 지역을 선정할 방침이다. 지역 실정에 맞는 청소년 비행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또 청소년 마약, 도박중독 전문기관과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정보를 공유한다. 위기청소년 발견 시 지역의 전문기관에 연계해 조기 치유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아인의료재단 아인여성병원(옛 서울여성병원)이 개원 첫날을 기념해 출산 선물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개원한 아인여성병원에서 같은 날 오후 1시쯤 3.14kg 남자 아이가 태어났다. 주인공은 이상훈(33)씨와 강예나(32‧여)씨의 ‘사랑이(태명)’ 서유 군이다. 서유 군은 아인여성병원의 10만 1천341번째 출생아다. 서유 군의 형은 4년 전 옛 서울여성병원에서 태어났다. 산모의 주치의 구자남 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들은 산모의 건강한 퇴원을 기념해 이들 가족에게 축하 인사를 하고 젖병 소독기 등 출산 선물을 전달했다. 병원 건물 지하의 랄츠’에서도 젖병, 손수건 등 출산 선물을 후원했다. 이상훈 씨는 “인천에서 가장 큰 병원이라 주저 없이 첫째 둘째 모두 출산하게 됐다”며 “뜻깊은 날 함께 해 영광”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최근 인천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논란이 된 햄버거 속 이물질의 정체는 양상추에 섞인 벌레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인천 모 맥도날드 매장에서 회수한 이물질은 공급업체 측 조사 결과 양상추 원물에 섞인 집게벌레류로 파악됐다. 맥도날드 측은 햄버거에서 나온 이물질이 벌레로 확인됨에 따라 재발 방지 차원에서 모든 매장의 양상추 공급 농장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또 관리 인원을 보강해 제품 검수 절차를 강화하고, 매장별로도 식자재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도록 조치하겠다고 설명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양상추 농장의 벌레는 추운 날씨일수록 발생 가능성이 높아서 기온이 따뜻한 남부 지역 농장으로 공급 업체를 바꿨다"고 말했다. 지난 6일 해당 매장에는 "햄버거를 먹던 중 벌레가 나왔다"는 고객 민원이 접수됐다. 손님 A씨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세트를 주문해서 먹다가 검은색 벌레 형태의 이물질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음식물을 사진으로 찍고 항의하자 매장 측은 A씨에게 사과한 뒤 환불 조치와 함께 곧바로 제품을 회수했다. A씨는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벌레 한 마리가 온전하게 있는 게 아니라 반이 잘린 듯한 모양이었다"며 "너무
인천 부평구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9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 극장에서 ‘청소년 뮤지컬 ‘마음을 움직이는 꿈’ 공연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청소년 교육 활동 지원사업 중 뮤지컬 관련 직업을 희망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무대를 꿈꾸다’ 프로그램의 결과물이다. 뮤지컬은 셰익스피어의 ‘한여름밤의 꿈’을 각색한 것으로 청소년 29명과 인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학생들이 스태프와 배우로 참여했다. 관람 신청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bpcf.or.kr)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이나 전화(032-500-2000)로 확인하면 된다. 부평구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은 청소년 활동에 지역 대학교 학생들이 지도자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주민이 함께 만들고 예술을 즐기는 문화에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