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지난 10~18일 평양에서 열린 2013아시아클럽역도선수권대회 겸 아시아컵역도대회를 통해 남북화해 분위기를 한껏 달구며 국내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대회에서 고양시청 역도부는 한국이 딴 금 18개, 은 24개, 동메달 30개 가운데 원정식 선수(69㎏급)가 5관왕에 오르는 등 총 금 8개, 은 13개, 동 14개를 일구며 한국이 종합 3위를 차지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동토의 땅’ 평양에서 처음으로 열려 어느 국제대회보다 주목을 받았던 이 대회는 역기 등 장비 대부분을 새 제품으로 완비, 역도에 대한 북한의 높은 관심과 지원을 엿보게 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한국선수단을 담당했던 북한 안내원들은 선수 8명, 코칭스태프 2명 등 10명을 파견, 가장 많은 선수단을 구성한 고양시청팀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 선수들 개인별 성적과 한국의 역도 열기 등 질문 공세를 퍼부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북한 안내원들의 달라진 태도도 눈길을 끌었으며 한국선수단을 맡은 15명의 북한 안내원들은 친절하고 유연하게 선수단을 통제하는 등 다양한 질문에도 성의껏 답변, 남한에 대한 경직된 북한 태도에 변화가 있음을 느끼게 했
광주경찰서는 24일 남한산성 행궁에서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과 학교폭력 예방 및 문화재 안전관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오문교 서장과 전종덕 단장 등 양 기관 관련자 15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대상 역사·예절 프로그램 공동개최, 청소년 선도, 남한산성 문화재 안전관리 등에 대해 협약을 맺었다.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청소년 역사탐방 교실에서는 학교폭력 가해학생 등을 대상으로 행궁 유적지 관람과 역사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감성적 접근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할 계획이다. 오 서장은 “청소년 역사탐방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폭력을 예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시의회 박형덕<사진> 의장이 발의한 ‘동두천시의회 의원간담회 운영에 관한 조례’가 한양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와 독일 나우만 재단 한국사무소의 ‘이달의 모범조례’ 기초자치단체 부문에 선정됐다. 한양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와 독일 나우만 재단 한국사무소는 지방자치단체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제정 또는 전부 개정·공포한 688개 조례 중 지방자치 입법발전에 기여하는 조례 4건을 선정됐다. 연구소 측은 박형덕 의장의 조례 선정 이유에 대해 “정파 간, 의원 간의 지나친 경쟁으로 갈등을 일으켜 의회의 구성을 지연시키거나 의사진행 중 폭력행위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런 점을 감안해 동두천시의회가 의원간담회 개최를 조례로 정해 시행하려는 의도는 다른 지방의회의 모범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모범조례 선정증 수여식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서울 한양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에서 열린다. 선정된 조례 발의자는 지방자치연구소장과 독일 나우만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명의의 선정증서를 받게 되며 독일 나우만재단 본부가 초청하는 독일 지방자치단체 현장교육 참여 후보자와 연구소 특별회원 자격을 부여받는다.
남양주시가 오는 10월5일 ‘시민의 날’을 맞아 사회봉사, 문화예술 등 5개 부문에 대한 남양주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사회봉사부문 수상자인 평내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진택(47·평내동)씨는 다양하고 특화된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문화예술부문 수상자인 진접문화의집 조미자(52·오남읍)씨는 나와유축제 개최, 광릉숲걷기대회 기획 등 지역사회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산업경제부문 수상자인 ㈜체어로 대표이사 안창규(48·화도읍)씨는 25년간 건실한 중소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보건환경부문 수상자인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이사 노일홍(56·도농동)씨는 남양주점프벼룩협회 기틀 확립을 위해 적극 노력해온 공을 인정받았다. 교육 및 체육진흥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동화고등학교 강경숙(62·와부읍) 교장은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45년간 교직에 봉사하면서 동화고등학교를 관내 우수한 명문고로 키워낸 공을 인정받았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오는 10월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제19회 시민의 날’ 행사에서 수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제7대 노만균(57·사진) 이사장이 25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노 이사장은 “34년간 의정부시 공무원 생활을 뒤로 하고 제7대 이사장으로서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아 직원과 함께 고객이 감동받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과 소통하는 경영, 조직운영의 내실화, 고객감동의 서비스 창출을 경영방침으로, ‘희망도시 의정부 구현’에 기여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 이사장은 지난 1979년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채로 공직에 입문, 2001년 사무관 승진 이후 교통행정과장, 총무과장, 공보담당관을 거쳐 맑은물환경사업소장(4급 서기관)을 역임했다. 노 이사장의 임기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016년 9월19일까지 3년이다. 노 이사장은 경북 울진출신으로 부인 양계영(56) 여사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가평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가평군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25회 체육회장기 초·중·고 축구대회’가 24일 가평종합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경기에는 가평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12개팀을 비롯해 청평중학교 등 중학교 6개팀, 조종고 등 고등학교 5개팀 등 24개팀 45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선수들은 스포츠정신에 입각해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해 나갈것을 다짐했다. 초등학교는 1·2부로 나눠 1부는 토너먼트로, 2부는 중·고등학교와 같은 부분 리그전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출전선수들은 그동안 틈틈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우정을 다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이병재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각급학교장, 기관·단체장, 학부모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환호성과 우레와 같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성남시 수정·중원·분당 3개구 보건소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동별 순회 ‘독감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만 60세 이상 주민(1953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13만8천721명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1천800명 ▲40세 이상 장애인(1~6급) 3만245명 ▲40세 이상 의료급여 대상자 1만613명 등 모두 18만1천379명에 이른다. 이를 위해 3개 보건소는 11억4천440만여원을 들여 독감 백신을 확보했다. 대상자는 접종 당일 예방접종 예진표,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을 소지하고 접종 장소(각 동 주민센터 등)를 방문하면 된다. 독감 예방 접종은 1회 접종 시 6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 돼 보건당국은 10~12월 이내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