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지난해 10월 가평군 장사시설 건립 추진 군민제안사업을 공모하였으나 신청 마감 결과 제안사업을 신청한 곳은 없었다. 이후 가평군은 가평군 장사시설 건립 추진 자문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은 별도의 공모절차(기간 제한) 없이 종합장사시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이 주민동의를 받아 사업신청서를 제출할 경우 해당 마을과 협의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여 추진하고 있다. 가평군은 장사시설건립추진 군민 자율 제안사업과 별도로 5월부터 친자연적 장례문화 인식개선 교육 등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읍·면별 선진 장례문화 순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유치 희망마을에 선진 종합장 시설 견학과 마을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종합장사시설의 추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인 유치지역 마을 주민의 의견을 듣고 장사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여 주민동의율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서 현재 해당 마을과 추진 시기 및 방법 등을 협의하고 있다. 앞으로도 가평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해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민원을 최소화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장사시설 유치지역에는 충분한 보상과 사업 추진을 위한 절차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가평군체육회장(회장 지영기)은 지난달 28일 가평군체육회 회의실에서 관내 학교체육 운동부 학생선수들의 발전을 위해 훈련복 전달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은 관내 학교체육 종목 코치와 학생선수들이 참석했고 가평군 스포츠 유망선수들을 위해 훈련복을 전달했다. 가평군 체육회 지영기 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각종 대회 개최. 취소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코치와 학생선수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와 앞으로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관내 학교체육은 10개 학교 12개 운동부 6개 종목(육상, 사이클(자전거), 볼링,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카누, 수영)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지난 29일 경기도 이진찬 안전관리실장을 비롯한 북부재난안전과장과 청평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 확인에 나섰다. 청평지구는 20년도 집중호우로 인하여 발생된 침수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22.2월 청평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로 지정 고시되었으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계획 및 현장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진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침수피해로 고통받는 주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에 4개년 총사업비 310억 원의 정비사업 계획을 제출하였으며 23년도 사업 착수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자연재해에 강한 가평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남양주시는 청소년 문화 공간 혁신을 위해 올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조안면, 진접읍, 퇴계원읍, 진건읍 4개 지역에 ‘펀 그라운드(Fun Ground)’를 조성 중인 가운데 지난달 30일 ‘펀 그라운드 퇴계원’의 운영을 시작했다. ‘펀 그라운드’는 청소년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쉬고 놀면서 또래들과 교류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청소년 중심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4개 지역에 각각 다른 콘셉트와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이번에 가장 먼저 문을 연 ‘펀 그라운드 퇴계원’은 연면적 124㎡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옛 파출소 건물을 활용해 감성·활력 충전 공간으로 리모델링됐다. 1층과 2층에서는 영화 감상 및 스터디 모임 등이 가능하며, 옥상 휴게 공간에서는 루프탑 카페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펀 그라운드 퇴계원’은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오전 10시에 문을 열어 평일 및 토요일은 21시까지, 일요일 및 공휴일은 19시까지 운영되며, 태블릿 PC, 웹툰, 보드게임, 파티 소품 등이 비치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펀 그라운드 퇴계원’에서는 현재 회원 가입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자세
가평군이 2018년 자라섬 중도 남쪽에 있던 국궁장을 철거하고 조성한 철쭉동산인 '봄의 정원'에 철쭉꽃이 만개하여 방문객의 눈길을 붙잡고 있다. 봄의 정원은 꽃잎을 테마로 조성되었으며 상공에서 보면 꽃잎을 형상화하고 있다. 봄철 대표 꽃나무인 산철쭉, 자산홍, 백철쭉 3만 4000여 그루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봄의 정원' 주변에는 낙우송이 하트 모양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철쭉으로 꽃길을 조성한 러브 가든과 봄의 정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의 산철쭉 5만여 주가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2018년 봄의 정원을 시작으로 대왕참나무 숲길, 봄철 튤립 정원, 러브 가든 조성 등 자라섬 중도 일원의 꽃 정원 만들기에 5년간 총 5억여 원을 들여 봄의 테마로 한 정원 단장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메리골드, 산과 첸스, 튤립 등 초화류 7만 본과 계절별 꽃씨 파종으로 봄에 어울리는 꽃길과 화단을 조성하고 있으며 특히 봄의 정원 내 1.2km에 이르는 왕벚나무 둘레길은 남도 꽃 축제 전 자라섬을 찾는 많은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SNS 사진 명소로 알려져 있다. 가평군 산림과 관계자는 '봄의 정원'을 중심으로 자라
가평군보건소는 5월부터 가평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산전·산후 우울 검사를 시행한다. 임산부의 85%가 분만 후 10일 이내에 이유 없는 눈물, 슬픔, 불안, 식이와 수면장애 등이 나타날 만큼 많은 산모들이 산후 우울감을 겪고 있다. 출산에 따른 호르몬의 변화로 일어나는 증상이지만 초기에 적절한 휴식을 취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출산 여성 12-13%가 겪는 산후 우울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이는 산모에게 매우 치명적일 수 있어 정밀한 진단과 치료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그러나 산모의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자신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해 전문적 상담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우울증을 자가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온라인 산전·산후 우울검사(에든버러 우울척도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개인정보의 수집에 동의한 가평군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등록된 임신 32주부터 출산 1년 이내의 임산부이다. 본 검사는 총 1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검사 결과 9점 이상 일 경우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어 가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여 상담받을 수 있다. 임산부 등록은 보건소 및 가까운 보건지소에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가평군은 한해 벼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모내기 준비를 위한 고품질 벼 육모 지원 및 벼 육묘용 상토 지원 농가를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농가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지원하는 고품질 벼 육묘지원 및 벼 육묘용 상토지원은 농업 관련 기관 협력 사업으로 가평군, 농협중앙회 가평군 농정지원단, 가평군농업협동조합이 각각 부담 지원한다. 고품질 벼 육묘지원은 1014 농가/611.1ha에 19만 6000여 상자를 신청하여 가평군 공동육묘장 7개소에서 위탁 생산딘 육묘를 농가에게 공급하며 벼 육묘용 상토지원은 97 농가/145.5ha에 9041포(20리터) 신청하여 가평군농업협동조합을 통하여 공급 완료하였다. 가평군은 5월 1일 첫 모내기를 시작하여 주 보급품종인 삼광, 대안, 참드림을 중심으로 5월 말까지 모내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21년 벼 생산량은 3695톤으로 추정되며 금년도 벼 식부면적은 756.6ha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전년도 재배면적 760ha와 비슷한 수준으로 대풍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읍·면 맞춤형 복지팀 사례관리자와 관련기관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가평군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기존 각 읍·면에서 진행하던 통합 사레 회의를 군 희망복지지원단이 주관하여 사례에 대한 피어 코칭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설악면과 북면이 첫 스타트로 신규 사례를 상정하여 6개 읍·면 동료 사례관리자들의 코칭을 받아 다양한 사례개입방법과 서비스 계획이 논의되었고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가평군 장애인복지 간, 가평군 노인복지관,가평군자원봉사센터 등 관련기관이 참석하여 사례에 대한 서비스 차원 협의 및 조정을 하였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정기적으로 가평군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여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의 위기극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통합서비스를 연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가평군 벼 재배면적의 46%를 차지하는 친환경쌀의 소비촉진과 가평쌀에 대한 소비자 인식 변화를 위하여 국비 6000만 원을 투입하여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오감만족 재밌는 쌀 체험여행 교실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평군은 최근 정부의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 등에 따른 쌀 적정 생산 수급 안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소득개발과 작물기술팀에서는 식량작물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우리 쌀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소비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도시 소비자 농촌관광을 유도하고 어린이집, 학교 등 교육기관과 연계한 전문적 교육과정 운영 사업을 실시한다. 코로나19의 전면 해제에 따라 가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음악 역 1939에서 키즈 체험장과 하색리에서 요리교실을 운영하는 영농법인 그린푸드와 함께 5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10개소 200명을 대상으로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예약은 완료되었다. 6월부터는 가평군민을 대상으로 쌈떡 만들기 등 9개 무료 프로그램을 선착순 180명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접수 및 신청은 그린푸드 ☎031-582-8366 또는 gp-greenfood@naver.com
가평경찰서 (서장 류경숙)는 최근 관내에서 이륜차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자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 공단 및 가평군청(교통과, 환경정책과)과 함께 연말까지 이륜차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단속은 가평 전역 차량 통행이 빈번한 도로상에서 실시하며 주요 단속대상은 이륜자동차를 포함한 ▲불법 구조변경 자동차 ▲번호판 위반(가림. 훼손 미부착),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아니한 자동차 등 자동차 관리법 위반 차량이다. 가평경찰서에서는 또한 ▲음주운전 ▲무면허 운전 ▲안전모·안전띠 미착용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 '도로교통법' 주요 법규위반에 대해서도 지속 집중 단속 실시하여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륜자동차 교통법규위반 집중단속 및 홍보를 통해 가평 관내 주민들과 운전자의 교통안전과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