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오는 6월 1일에 열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박승원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오후 2시 철산역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직 광명의 미래를 위해 일하겠다.”며‘재선 도전’의지를 강력하게 표했다. 이어 “광명시는 탄소중립실천부문 대통령상, 다양한 분야에서 국무총리, 장관표창 등 모두 90여 차례 수상해 시정 전반에 걸쳐 골고루 시정을 펼쳐왔다”며 지난 4년의 성과를 이야기했다. 또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지난 선거에서 약속한 공약을 성실히 수행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들의 공간복지 향상을 위해 재임기간 동안 30여 건의 기관과 시설을 설치 건립했고 서울-광명 고속도로 지하화, 신안산선 학온역 유치 등 굵직한 현안들을 해결해가면서 뉴타운, 재개발 사업 등을 안정적, 체계적으로 시 행정을 이끌어왔다”고 덧붙였다. 박승원 예비후보는 “이 모든 과정이 성공한 것은 시민을 중심에 두고 시민과 함께 펼쳐온 덕”이라며 모든 공을 시민에게 돌렸다. 이어 “박승원이야말로 4년 동안의 경험을 바
6. 1일 지방선거에 나서는 김윤호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광명지역 각계각층 시민 활동가로 꾸려진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를 구성하고 ‘김윤호 역동캠프'를 출범시켰다. 이와는 별도로 대학교수 등 전문가그룹으로 구성된 가칭 ’광명 미래비전위원회‘도 발족했다. 역동캠프에는 여성·교육·문화예술·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표성을 갖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이 고문단, 자문위원, 각급 위원장·위원, 본부장급, 특보단 등으로 대거 참여했다. 연령대도 20~30대 청년층부터 60~70대까지 폭넓게 분포했다 이들은 시민들의 바람이 정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시민정책 플랫폼 활동을 할 계획이다. 선대위 참여자들은 "민선 8기는 명실상부한 시민주권 자치단체 모델을 광명에서 만들어가겠다는 희망과 기대, 책임감을 안고 활동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역 곳곳을 누비면서 후보의 진정성을 알리고 지역의 당면한 현안들을 시정에 반영하는 등 광명의 새로운 희망을 열어나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또 출마선언에서 밝혔듯이 ’광명미래비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 집단지성을 정책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윤호 예비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한식당 ‘마을회관’과 ‘한끼나눔 찬찬찬’ 사업 지원을 위한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한끼나눔 찬찬찬’ 사업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성화 사업으로 코로나로 인해 외식기회가 줄어든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포장음식을 제공하며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회관’은 복지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에게 월 1회 25명에게 불고기 등 반찬을 제공하고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를 발굴·추천하며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서로 협조하고 공유해 나간다. 손정일 ‘마을회관’ 대표는 “독거어르신들의 식사 지원을 도와주는 ‘한끼나눔 찬찬찬’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우 소하2동장은 “나눔 협약에 동참해 준 ‘마을회관’ 손정일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박승원 시장이 지난 14일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광명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이종구 부시장의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그 직을 가지고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종구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오는 6월 1일 자정까지 법령 등에서 규정하는 시장의 권한을 대행한다. 이 권한대행은 "6.1 지방선거의 중립적이고 차질없는 선거관리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겠다"면서 "시정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법정 사무와 안정적인 조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 군자동 주민자치회와 달월신협은 지난 13일 군자동 공동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본 협약은 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공동체 사업을 수행하면서 주민이 살기 좋은 군자동을 만드는 데 양 단체 및 기관이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지역 공동체 사업 활성화에 함께 힘을 모으고, 다양한 지역 발전 프로젝트를 개발·지원하는 등 상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이우재 주민자치회장은 “자치분권이 확대되고 있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역량 있는 주민들의 자치활동 및 공동체 사업 지원을 통해 주민자치행정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해 주민들이 원하는 마을을 만드는 데 달월신협과 협약 체결이 귀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방성암 달월신협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자동 공동체 사업 활성화에 달월신협이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항상 지역주민과 함께 숨 쉬고, 발맞추는 서민 상생 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에 긴급 추가 운영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광명시 관내 어린이집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출생률 저하로 등원 아동이 2020년 대비 34.18%로 급격하게 감소하는 등 운영난이 가중되고 있다. 시는 올해 3차 추경예산을 편성해 인건비 미지원 시설 164개소를 대상으로 정원 충족률에 기준하여 시설별로 150~200만 원의 운영지원금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의 미래인 영유아의 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 지역의 필수노동자인 1700여 명의 어린이집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광명시는 힘든 시기에 우리의 내일을 만들어 가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의 처우를 개선하여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작년부터 어린이집 조리원 인건비 지원을 확대하고, 방역비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어린이집 지원을 확대해 왔다.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유아반 대상으로 보다 더 좋은 보육서비스를 지원하고 장애위험 아동의 돌봄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장애위험아동 전담 돌봄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속 항원 검
광명시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의 교통 기반 시설의 핵심인 학온역 신설이 포함된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 변경 안이 최종 승인됐다고 13일 밝혔다. 광명시는 2020년 9월 국토부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은 이후 최종 승인 조건이었던 국가철도공단, 넥스트레인(주) 등과의 협약 체결을 위해 협약 당사자들과 지속적으로 학온역 신설을 위한 세부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러한 노력 끝에 2020년 12월 학온역 주변 개발 사업 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광명문화복합단지PEV가 사업비를 부담하고 광명시가 운영비를 부담하는 방안을 주요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작년 6월에는 국가철도공단, 넥스트레인(주) 등과 학온역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학온역은 약 1485억 원을 투입해 광명학온공공주택지구 내에 신설될 예정으로, 현재 신안산선 사업시행자인 넥스트레인(주)과 시공사인 롯데건설이 공사 준비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상반기 내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2026년 개통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학온역이 개통되면 여의도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여 광명시가 서울 도심과 생활권이 연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명경찰서는 지난 12일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헌신할 초등학교‧중학교 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명경찰서 학부모 폴리스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보장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난 2013년 창설되어 2022년 현재까지 10년째 활동 중인 학부모자원봉사단체로 매년 관내 초‧중학교 학생의 부모님들이 직접 참여‧봉사하는 단체이다. 발대식은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하여 약 한 시간 가량 진행되었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감사장 전달, 위촉장 수여 등 간략한 식순으로 진행되었다. 발대식 행사 내빈으로는 류관숙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20개교 초‧중학교장(감), 학부모 폴리스 회원 등 총 11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형섭 광명경찰서장은 ”광명 학생들의 웃음을 지켜주는 것이 경찰서장의 책임이자 의무이다“라고 하면서 ”우리 학생들을 위해 경찰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학교 주변 구석구석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주시는 학부모 폴리스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초등학교 학부모 폴리스 단장은 ”모든 학생들이 우리의 자녀라는 마음 가짐을 갖겠다“고 했으며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광명시는 4월 말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인 기아 AutoLand 광명 수소복합충전소 공사 현장을 12일 점검했다. 민관·노사 협력 사업의 대표 사례인 기아 AutoLand 광명 수소복합충전소 건립은 작년 6월에 광명시, 기아(주), 기아자동차지부 소하지회,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가 협약을 맺고 국비 15억 원과 민간자본을 포함한 72억여 원을 투입하여 부지 면적 4,381㎡에 수소충전기 1기, 전기충전기 6기(초고속4 기, 고속 2기)를 설치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수도권 복합충전소 중 최적의 위치인 강남순환도로, 광명수원고속도로 진출입로에 위치해 수소·전기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안전한 운영과 시설 유지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하며,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 환경 개선 차원의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친환경에너지를 접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에너지 전환 및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18년 9월 기후에너지과를 설치하고, 2020년 5월에는 기후에너지 센
광명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장애인복합문화시설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장애인의 다양한 수요와 특징에 맞게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체육관, 장애인평생학습관 등을 통합해 지역사회생활에 필요한 각종 상담 및 사회심리·교육·직업·의료재활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복합문화시설 조성을 추진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복지위원회 대표와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과업의 개요와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인복합문화시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미래지향적 문화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다”며, “오늘 착수보고회는 그 첫발을 내딛는 자리이며, 앞으로 이 사업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좋은 의견을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장애인들이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일상생활에서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0년 지자체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센터 설립 및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를 선언하고 4차 산업에 기반을 둔 장애인 스마트 복지 4.0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