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3동 철산흰돌교회는 지난 3일 부활절을 기념하여 성금 250만 원을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 5가구에 전달된다. 강군우 철산흰돌교회 목사는 “올해도 부활절을 기념하여 모은 성금을 생활이 어려워진 분들에게 지원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함께 사는 행복한 지역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명희 철산3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철산3동 흰돌교회는 작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성금을 후원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의 당선 후 첫 행보는 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 현장 방문이었다. 박시장은 지난 4일 하안동 골목상권 연합회 및 주변상가를 방문한데 이어 7일에는 광명새마을시장을 찾아 상인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시장은 올해도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을 위한 각종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선복 광명새마을시장 상인회장은 “당선 후 처음으로 우리 시장을 방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장은 민생경제의 바탕이 되는 곳이다. 소상공인들이 어려우면 민생경제가 어렵다”며, “소상공인들께서 튼튼하게 시민경제를 받쳐주시길 바라며, 시도 최우선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여러분들을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올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희망드림) 72억 8,992만원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방역 및 위생용품 지원 1억 원 ▲경영환경 개선 지원 100개소 ▲LED 조명 교체 지원 28개소 ▲위생 강화 세면대 지원 50개소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 13개소 등 각종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펼쳤다. 시는
광명시는 지난 4일 제1회 환경교육주간(6.5~6.11)을 맞아 안터생태공원 생태학습장 앞마당에서 하나뿐인 지구, 자연과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삶을 주제로 환경 체험 한마당을 열고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환경체험 한마당은 환경부가 설정한 제1회 환경교육 주간에 맞춰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변화시키고 사회적 실천을 이끄는 환경교육의 필요성을 각인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한마당은 사회 전반에 공동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체험 위주 행사로 펼쳐졌다. 학생 및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수질개선을 위한 EM 친환경 세제 만들기 ▲EM 흙공 만들기 및 흙공 던지기 ▲기후변화 제대로 알기 퀴즈 등 환경보호 실천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안터생태공원 및 광명시민체육관 2곳에서는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하는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이 진행됐다.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를 저감 할 수 있는 방법 등을 홍보하고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이날 환경체험 한마당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광명시민을 위로하는 광명심포니 오케스
광명시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의 인식 확산을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2022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신청한 장소에서 활동가 강사와 함께 진행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은 오픈박스 안에 있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보고, 교육을 들으며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오픈박스를 진행하는 강사들은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과정 1~3기를 수료한 시민 활동가들로, 현장 교육 또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을 통해 교육을 진행한다. 주민 모임, 학생, 직장인 등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관심이 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광명시청 누리집(gm.go.kr) 또는 참가 신청 링크(http://url.kr/156qg8), QR 코드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1월 15일까지 사회적경제 오픈박스와 공정무역 오픈박스 각 60팀씩(5인 1팀)을 모집하여 총 600명의 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작은 소비 활동이 모이면 세상을 바
광명시는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철산동 현충공원 내 故 육군준장 차상준 등 474위의 봉안영현이 있는 현충탑에서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위훈을 기리는 추념 행사를 가졌다. 이번 추념식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소규모로 진행해오다 일상 회복 후 처음 가진 공식 행사다. 추념식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됐다. 박승원 시장은 추념사에서 “오늘 우리는 나라를 지키기 위한 선조들의 용기와 거룩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지난 100년의 역사를 돌아보면 결코 쉽지 않은 길을 걸어왔지만,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기적과 같은 경제성장을 이루어 냈다“고 말했다. 또한, ”광명시도 이러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서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고 통합과 화합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중단 없는 미래 100년, 경제, 문화, 일자리, 교육 인프라를 갖춘 최고 명품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며, “호국 영령들에게 무한한 존경의 마음을 보내며, 영원한 안
광명시가 경기도 주관 2022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지난 3일 제27회 경기도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번 평가는 ▲미세먼지 개선 성과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시행 실적 등 4개 분야 21개 지표에 대한 정량평가(70%)와 우수 시책 등 외부 전문가 평가(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명시는 작년에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와 날로 늘어가는 대규모 공사장 비산먼지 등의 효율적 관리와 저감 방안 마련을 위해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제안을 적극 수렴하고 함께 방안을 모색을 하는 시민참여형 정책을 펼쳤다. 또한,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친환경 자동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장·공사장 집중 관리 ▲계절관리제 기간 내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특별점검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미세먼지 관련 조례 개정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인근의 일정 규모 미만 공사장의 비산먼지 신고와 억제 조치를 의무화하고, 관내 재건축·재개발 등 대규모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광명도시공사 건강레저팀은 골프연습장과 광명국민체육센터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자체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실시한 이번 소방 훈련은 선진화된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화재 초기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화재 발생 시 상황전파 및 대피 등의 실전 모의훈련과 소화기 분사 체험, 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체험훈련을 건강레저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박충서 사장 직무대행은“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피해를 동반할 수 있다”며, “형식상 하는 일회성 훈련이 아닌 실전 상황과 같은 훈련을 반복해 화재 발생 시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달 31일 직업교육 훈련 유아·시니어 놀이돌봄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개근상 및 공로상 시상 등으로 진행되었다. 수료식 후 아동·시니어 돌봄 관련 공공 및 민간 관계자가 참석해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진행하고, 아동·시니어 돌봄 관련 사업 내용, 일자리 전망, 경력 설계 방안 등을 안내하며 취업 연계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이번 과정은 유아 및 시니어의 발달 단계에 맞는 놀이 프로그램을 교육하여 놀이를 통해 오감 만족 및 정서 안정을 돕고,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놀이 전문 강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시니어 아트 테라피 ▲시니어 웃음 체육 ▲리딩 아트 ▲자연 놀이 ▲자연 아트 ▲에코 프랜들리 ▲아트 공예 창업 등 총 180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유아·노인 놀이 지도 및 관련 분야로 취·창업 의사가 확고한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3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되었으며, 교육생 전체 인원이 수료하고 전문 자격증도 취득했다. 광명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수료 후에도 수료생의 구직 기술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시간제 일자리 사업 연계로 경력지원 및 취·창업 알선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 6월‘나라사랑 동굴사랑 행사’를 오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광명동굴 빛의 광장(LED 미디어타워 앞)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황금연휴를 맞이해 가족 단위 [보도관람객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행사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에 걸쳐 12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며, 문화공연은 5일과 6일 15시부터 ▲무술, ▲댄스, ▲보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태극기 에코백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고객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이벤트 게임, 광명동굴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자유롭고 재미있게 ‘나라사랑 동굴사랑 행사’를 즐길 수 있다.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사장 직무대행은 “6월 황금연휴를 맞이해 광명동굴을 찾은 관람객들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광명동굴을 방문하여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동굴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동굴 대표전화(070-4277-8902)와
광명시는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2022년 하반기 광명시 해외시장 개척 화상 상담회"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미국의 뉴욕과 LA의 바이어를 연계하여 비대면 온라인 화상 상담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 업체는 10개사이며 바이어 상담 연계 외에도 사전 교육 및 통역, 샘플 해외 배송비 등을 지원하고 후속 상담 등 사후 관리도 실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란 또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의 이지비즈(egbiz.or.kr)를 참조하여 신청서 작성 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서부권역센터로 이메일(haku@gbsa.or.kr),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해외시장 개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시 중소기업들에게 이번 화상 상담회가 수출기업으로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상반기에 호주(멜버른), 뉴질랜드(오클랜드) 지역의 해외시장 개척 화상 상담회 참여 기업을 모집해 8개 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이들 업체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상담회는 오는 7월 11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