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0일 평생학습원에서 복지정책과 사례관리지원팀 주관으로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가족여성과, 건강생활과 등의 공공부문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및 방문형 수행기관 담당자 19명이 참석해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공공부문 사례관리는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의 통합 사례관리 외에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드림스타트 ▲아동보호 서비스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의료급여 사례관리 ▲자활 사례관리 ▲정신건강 사례관리 등 7대 영역에서 수행하는 공공 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시 희망복지지원단이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아 지역 내 공공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과 이용의 효율성 및 효과성을 증진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 관계자는 “지역 내 공공 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다”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교통약자의 투표 참여를 위한 무료 이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증장애인, 어르신, 임신부 등 교통약자를 위해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사전투표일인 오는 27일과 28일, 선거 당일인 6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공되며, 거주지에서 (사전)투표지까지 왕복 구간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투표소 안의 기표소까지 활동 보조인의 도움 및 안내를 받아 유권자가 편안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투표일 이용 희망자는 사전투표 시작일 전날인 오는 26일까지, 선거일 이용 희망자는 선거일 전날인 오는 31일까지 전화(☎02-2610-2000)로 예약할 수 있다.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사장 직무대행은 “광명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 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0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코로나블루 극복! 감정노동 해소를 위한 긍정 변화’를 주제로 광명시 공무원을 위한 원데이 힐링포럼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직원의 일상 회복을 위한 맞춤형 희망포럼으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1부에서는 단국대 교육학 박사인 권인아 위드 HRD 교육컨설팅 대표가 ‘코로나 극복 후 일상 회복, 재충전을 통한 행복한 직장 생활’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2부에서는 오리 이원익 대감의 청렴한 삶이 깃든 에피소드를 뮤지컬로 공연해 청렴정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포럼이 코로나19 응대로 지친 직원들에게 즐거운 직장 생활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 고취 및 청렴의식 향상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구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진 않았지만, 소중한 우리의 일상이 어느 정도 회복된 것은 직원 여러분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오늘 포럼이 직원들끼리 서로 공감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직자 본연의…
광명시는 지난 20일 하안도서관 강당에서 ‘2022년 광명시민 한 책 함께 읽기’ 사업의 올해의 한 책 선포식을 갖고 시민 독서 운동의 힘찬 첫 발을 내딛었다. ‘광명시민 한 책 함께 읽기‘는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읽고 토론하는 독서문화 운동이다. 시는 독서를 통해 지난 3년여간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시민의 문화적 고립과 정서적 우울감을 치유하고,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책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선포식은 한 책 선정 위원을 비롯하여 작은도서관, 책마을, 독서 동아리, 북카페 등 지역 내 독서문화 공동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한 책 선포 ▲어린이 부분 올해의 한 책 ‘긴긴밤’의 누리 작가의 영상 인사 ▲한 책 발췌 낭독극 공연 ▲독서 릴레이 첫 주자에 대한 한 책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포식을 가진 올해의 한 책은 청소년·일반 부문 '지구 끝의 온실(김초엽 저)'과 어린이 부문 '긴긴밤(누리 저)'으로 광명시 한 책 선정 위원회가 6권의 후보 도서를 추천하고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김초엽 작가의 '지구 끝의 온실'은 인류 대멸종 이후 미래 사회를 배경
광명시는 전동보조기기를 사용하는 노인과 장애인들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전동보조기기 보험 사업이 지난 9일 시행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전동보조기기 보험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들의 전동보조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 예방이나 보호 장치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해 작년에 경기도 지자체 중 최초로 시행되었다. 보험 가입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노인 또는 등록장애인으로 전동보조기기를 운행하는 시민이다. 보험 기간은 2023년 1월 31일까지이며, 운행 중 발생한 제3자에 대한 배상 책임에 대해 최대 2000만 원(자기부담금 20만 원)까지 보장한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에 해당되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가입 되어 작년보다 더욱 폭넓은 복지 혜택을 제공할 전망이다. 보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민원콜센터(☎1688-3399) 또는 휠체어코리아닷컴(☎02-2038-0828 ARS 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서민생활 지원과 경제 회복을 위해 내일희망일자리 1000명을 선발하고 오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5개월간 근무한다고 22일 밝혔다.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8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광명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제 위기로 취약계층의 고용 위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일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1000명에게 추가로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내일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공공서비스, 복지·건강증진, 행정지원, 환경정비 등 4개 분야에 배치되어 사전 안전교육을 받은 후 시 전역에서 더욱 신속한 행정, 깨끗한 거리,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게 된다. 광명시는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이 종료되는 6월 이후 하반기 공공일자리를 모집할 계획이다. 하반기 공공일자리 모집 공고는 6월 중 광명시 누리집(gm.go.kr)에 게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부족해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매주 토요일 구름산 산림욕장에서 숲 체험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구름산 산림욕장 숲 체험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신체·건강프로그램으로 6월까지 전문 숲 해설가가 강사로 나서 푸드아트, 신체 놀이 등 다양한 체험과 구름산 둘레길 탐색을 진행한다. 시는 지난 14일 개강식에는 6가정 13명의 아동과 학부모들이 오랜만에 바깥나들이에 나서 식물 관찰과 벌레 채집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석한 이 00(10세, 초등학교 4학년) 아동은 “처음에는 나가기가 싫었는데, 막상 나와 선생님 말씀을 들으며 구름산 산책을 하니 기분이 좋다”며, “다음 주 토요일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숲 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마음을 풀고, 건강하게 사춘기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2010년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 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광명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광명시 청년동에서 “KEEP CALM AND LOVE ME”를 주제로 제1회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년을 맞이하는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21~24세 후기 청소년들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성년식에 이어 온라인 이벤트 ‘친구 따라 성년의 날 가기’와 ‘버킷리스트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했다. 2부에서는 ▲향수·꽃다발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재테크 강의 ▲타로카드 고민 상담소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의 성년의 날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태규 성년 대표는 “이번 성년의 날 기념행사는 사회인으로서 새로운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행사라 매우 의미 있게 느껴졌다”며, “앞으로 후기 청소년 및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홍열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광명시 청소년들이 앞으로 성년으로서 빛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 앞으로도 청소년이 살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이달 부터 12월말까지 성격유형검사(MBTI)를 활용하여 개인별 성향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독서를 독려하는 성향저격 맞춤형 독서모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성향저격 맞춤형 독서모임은 나에게 어떤 책이 필요한지,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개인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서로 다른 성향의 지역 주민들이 모여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함께 공유하는 독서문화 진흥사업이다. 이번 독서모임에서 참여자는 먼저 온라인 성격유형검사(MBTI)를 실시하고, 심리유형 분석가 성기원 강사의 6차시 강연 ‘우리의 MBTI를 부탁해’를 통해 MBTI 유형별 독서·학습 방법과 의사소통·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모임 운영 기간 동안에는 개인의 성향에 따른 독서활동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월별로 사서가 직접 작성한 ‘MBTI 저격 추천 도서’ 목록을 제공한다. 또한 오픈채팅 커뮤니티를 통해 ‘인상 깊은 한 구절 공유하기’, ‘1일 1독’ 등 독서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당신의 독서 취향을 저격’하는 온라인 독서모임을 운영한다. 운영 대상은 광명시 도서관 정회원인 광명시민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지난 17일 10:00부터 광명시
광명시는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일자리 창출과 함께 어린이와 가족 등 방문객에게 먹거리 편의를 제공하고자 6월 28일부터 8월 26일까지 푸드트럭 존(2대)을 운영하고 함께할 창업 영업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 내 거주자이며 광명시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만 18세부터 만 39세 미만의 광명시 청년 또는 코로나19로 폐업 신고한 사업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이며, 광명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를 참조하여 영업신고서, 사업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작성 후 광명시 사회적경제과에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서류 및 대면 심사 후 결정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경제과(☎02-2680-6221)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푸드트럭 운영 사업이 영업자에게는 소중하고 귀한 일자리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무더위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 시간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 푸드트럭 2대 외에도 지난 3월부터 안양천 햇무리 광장에서 2대의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7월에는 광명동굴 빛의 광장에서 3대의 푸드트럭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