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신현동 경로당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연들이 전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신현동 신관아파트 경로당 회원들은 최근 갑작스레 거리로 내몰리게 된 한 이웃이 월세 보증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11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는 경로당 회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을 벌여 얻은 수익금이다. 조춘화 경로당 회장은 “야유회 한 번 가는 것보다 그 금액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오히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현동 태헌3차 아파트 경로당에서도 다음달 13일 진행하는 야유회에 저소득 홀몸노인 5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U-쾌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여성가족분과가 지난 20일 평내도서관 4층 세미나실에서 관내기업, 사회적기업, 공공기관 및 복지기관 관계자 8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인증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가족친화인증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강의를 한 차성란 대전대학교 아동상담학과교수는 “가족친화제도는 여성근로자만을 위한 제도가 아니며 삶의 중심이 직장에 쏠려있는 한국 문화에서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문화를 바꾸는 일”이라고 말했다.
교과위주의 정형화된 교육 틀을 넘어 학생들의 특기적성을 살리고, 창의력과 잠재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일선학교에 첫 선을 보인다. 안양시는 올해 초등학교 7곳과 중학교 4곳 등 모두 11개교에 ‘안양희망창조학교’를 추진한다. 이들 학교에게는 최대 1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창의지성, 학교혁신역량강화, 민주적 가치, 특성화 등 4개 영역에서 학생·교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생의 특성과 잠재능력을 고려한 진로교육, 국악과 미술 분야 전문가가 진행하는 수업, 교사와 학부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동호회 및 코칭연수가 이뤄지고, 창의지성 교육과 배움 중심의 수업을 위한 연수가 마련된다. 대학생을 활용한 학습부진 학생 구제 프로그램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또한 재학생, 졸업생, 교사 등이 함께하는 사제(師弟)모임이나 동아리 활동 그리고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문화예술 창작활동도 한층 활기 띠게 된다. 생명존중과 평화의 의미를 심어주기 위한 여행프로그램 역시 학생들 인성함양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희망창조학교는 교과서 중심의 정형화된 공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마음껏 특기
포천소방서(서장 김정함)가 위험을 무릅쓰고 불이 난 주택에 들어가 이웃을 구해 화제가 됐던 이부휘 포천시의장을 비롯한 주민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를 받은 이부휘(54) 시의장과 조대현(76)씨, 심재형(57)·김복득(54·여) 부부는 지난 10일 영북면 운천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화재사실을 119와 이웃 주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거동이 불편해 제대로 대피하지 못한 채 불속에 갇힌 이모(89) 할머니를 구조했다. 이들은 조금만 시간이 지체됐거나 적극적으로 인명구조에 나서지 않았다면 인명피해까지 발생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 자기 가족을 구하듯 나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위에 귀감을 전했다. 김정함 서장은 “자신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까지 사람을 구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 이웃의 생명을 위해 나서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헌신적인 선행이 세상에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귀감으로 삼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노인들이 청춘같은 건강으로 100세까지 총명하게 살 수 있게 도와줄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가 21일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에 문을 열었다. 센터는 덕양구 화정동에 소재한 명지병원이 민간의료기관 최초로 예방부터 진행단계에 따른 적절한 치매관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성 고양시장과 김세철 명지병원장, 정성진 해피월드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정관계 및 공공보건의료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노인연주단의 특별공연과 건강강좌와 함께 진행됐다. 센터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치매의 조기발견 및 치료, 재활, 진행단계별 적정관리까지 치매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덕양노인종합복지관 1층에서 만60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용인지사는 지난 20일 오후 기흥구청 강당에서 화재사고 뒤 신속한 전기설비 복구를 펼친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김영명 기흥구청장과 김민기 국회의원(민주통합당)은 이날 지난 1월10일 자정쯤 용인시 보라동 신창미션힐 APT 구내 옥내설비에서 화재 발생 시 3개동 185가구에 전기가 공급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지원에 나선 용인지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화재 당시 한전 용인지사는 발전차 및 비상발전기 3대를 지원해 신속한 임시송전 조치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전기설비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 방호대 및 안내판 설치 등 철저한 사고예방 활동을 적극 시행했다. 한명현 용인지사장은 “전 직원들에게 스피드한 업무처리로 고객의 마음을 감동시킨 이번 정전복구 사례와 같이 SOS(Soft·Open·Speed) 마인드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 국민과의 신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는 지난 19일 보호관찰대상 청소년·보호자·범죄예방위원과 함께 고양체육관에서 문화예술체험 프로농구 경기를 관람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농구 관람은 범죄예방위원 고양지역협의회 일산서지구와 도시관리공사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보호관찰 청소년과 보호자 등 총 35명이 프로농구 경기를 관람했다. 보호관찰소는 그동안 청소년 비행 관련 경험을 보면 청소년 비행이 부모 자식 간 대화의 단절로 인해 발생한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이번 ‘농구경기 관람 데이트’를 통해 서로 가까이 다가가 가족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가정과 학교에서 한때의 실수로 지금은 보호관찰을 받고 있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수행한 후 학교와 가정으로 돌아가 모범학생으로 학교생활을 하고 포근한 가족 품으로 복귀하겠다고 다짐했다. 보호자 구모(41)씨는 “어려운 가정 사정으로 인해 시간이 없다보니 아이한테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들과 여행을 가본 이후 거의 7년 만에 함께 대화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아들의 손을 꼭 잡으며 눈시울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2013년도 유월절 대성회(3월25일)’를 앞두고 국내외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화성지역에서 진안동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도심 정화에 나섰다. 진안동 일대는 상가 밀집 지역으로 음식점과 각종 유흥시설이 많아 주말이면 거리가 각종 쓰레기와 전단지들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곳이다. 청소에 나선 제2화성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 등 50여명은 2시간 동안 대로변의 인도와 주변의 화단, 버스정류장 일대를 누비며 전단지, 음료수캔을 비롯해 갖가지 포장지 및 플라스틱 쓰레기 등을 모두 수거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이영난(진안동)씨는 “늘 이곳을 지날 때면 쓰레기와 불법 전단지들이 가득해 눈살을 찌푸릴 때가 많았는데, 유월절을 맞아 이렇게 깨끗하게 청소를 하고 나니 마음속까지 정갈해진 느낌”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조제환 당회장은 “새 언약 유월절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베풀어 주신 사랑과 구원의 은혜를 지역사회와 이웃에 실천하고자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2시간여 동안…
해병대 청룡부대는 20일 오전 김포시 통진읍사무소에서 김포지역 11개 리단위 마을과 예하 중대급 부대와의 1대1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안보의 중요성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친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자 실시한 이번 협약은 각 대대 지휘관 및 자매결연 중대장, 마을이장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접경지역이라는 김포의 특성상 지역주민도 안보의 중요한 축으로 인식하고 있는 청룡부대는 협약을 통해 지역 안보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부대 관계자는 “지역안보 공동체로서 부대와 지역주민들과의 돈독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민군 화합을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병대 청룡부대는 그동안 농번기 일손돕기, 재해복구 등 지역민이 어려움에 처하면 적극적으로 병력과 장비를 지원하는 등 국민의 군대로 자리매김 해왔다. 부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매결연을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석)은 20일 관내 초·중·고 24개교 교감및 생활인권부장 48명을 대상으로 경기학생 생활인권교육 기본교육 전달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참여와 소통, 자율과 책임으로 인권이 생동하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경기학생 생활인권교육 기본계획을 전달하고 학교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학교폭력예방, 생명존중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협의했다. 특히 유관기관과의 협조 학교폭력발생 위험 지역에서의 연합교외생활지도에 역점을 둬 진행됐다. 김형석 교육장은 “나날이 심각해지는 학교폭력과 청소년들의 일탈행동을 근절하고 예방하기 이해 가정, 학교, 사회단체가 혼연일체가 돼 우리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인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인성교육의 실천으로 행복한 가평의 스쿨존을 만들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