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아버지 산소에서 목을 매 자살을 시도한 남성이 경찰관들의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대응과 수색으로 구조돼 화제다. 남양주경찰서 진접파출소 순찰 3팀은 지난 3일 11시쯤 직장동료가 자살하겠다는 전화를 한 후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자살기도자의 행방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30여분간의 연락끝에 자살기도자와 통화가 됐으나 “아버지 산소인데 죽겠다. 모든 것을 다 준비해 놨다”라는 말을 남긴 후 전화를 끊었다는 것. 순찰 3팀장인 박태규 경관은 불현듯 진접읍 장현리 부근에 공동묘지가 있다는 것을 떠올리고 막연하나마 희망을 가지고 순찰차를 출동시켰다. 4명의 경찰관들이 공동묘지를 1시간여 가량 수색하던 중 한 묘소에 쓰러져 있는 남성을 발견했고 확인한 결과 자살기도자 윤모씨였다. 윤씨는 경찰관들이 도착하기 전 이미 목을 매 자살을 시도했지만 실패한 후 술을 더 마시고 다시 자살을 기도하려고 하던 중 경찰관들에 의해 구조된 것이다. 박태규 팀장과 팀원들은“수색은 힘들었지만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도 자살이라는 잘못된 선택만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성남 우리동네 무료 콘서트 개최= 8일(목) 오후 7시30분 성남시민회관 대공연장, 성남시립합창단·국내 정상급 뮤지션·브라이트 피플 밴드 등 협연, 가곡·오페라·동요·가요·트로트 등을 솔로·듀엣·합창으로 감상, 연락처 ☎(031)729-2984 △허균(경기도유도회 전무이사)·유진영씨 회갑연= 10일(토) 낮 12~오후 3시 탑웨딩홀(용인시 처인구 마평동 727-2) ☎(031)322-3200
<평택시> ▲5급전보 △건설교통사업소 건설하천계획과장 김만회 △상하수도사업소 하수운영과장 정웅섭 ▲5급승진 △경기도 파견 김영훈 △농업기술센터 소득지원과장 차동배
고양경찰서(서장 노혁우)는 경찰서 협력단체인 흥국사에서 모금한 위로금 300만원을 지난해 11월부터 장기 투병 중인 고모(41) 경장 가족에게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위로금은 흥국사 대오스님 외 6명의 스님들이 마음을 모은 것이며, 스님들은 고 경장의 아내에게 위로금을 전달 한 후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라고 위로했다. 고 경장은 지난해 11월7일 퇴근 후 다음날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일산백병원으로 후송, 같은 해 12월2일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돼 심근경색·급성췌장염 및 심부전증 합병증세로 중환자실 입원치료를 받고, 현재 경찰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로 아직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못한 상황이다. 고 경장의 처(39·공무원)는 간병을 위해 휴직한 뒤 고 경장과 딸(1)을 돌보고 있으며, 부친(72)은 지난 1990년 뇌졸중, 모친(73) 지난 2009년 난소암말기 판정으로 받고 치료 중에 있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고양서는 이에 앞서 전 직원과 투병 경찰관 동기회, 제주도 향우회 등에서 모금한 1천만원을 고 경장 가족에게 전달한 바 있다.
‘흥국사’ 고양署 고 경장 가족에 위로금 300만원 전달 평택경찰서는 7일 오전 2층 소회의실에서 평택교육지원청 장학사, 평택시 학원 연합회장 등 시민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안전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린이 안전보호를 위한 스쿨존 확대 설치, 종합 조회실 확대운영 등을 포함한 시민의 안전을 위한 방안을 폭넓게 논의됐다. 기존 종합 조회실을 근무시간(9시∼18시)으로 제한 운영함에 따른 시민불편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평일(21시까지) 3시간 연장하고, 토요일(9시∼12시)은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참석자들이 학원, 유치원, 어린이집 주변 도로에 스쿨존, 방지턱 설치 건의에 따라 안전한 어린이 통행로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표지판을 추가 설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박상융 서장은 “평택시와 교육청 등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구하겠다”며 “어린이 안전보호를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일산병원 제5대 병원장으로 김광문 현 병원장을 재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임으로 2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김 병원장은 지난 3년 동안 △신포괄수가 지불제도 시범사업·간병인서비스제도 시범사업 등 정부정책사업의 성공적 수행 △건강증진센터 확대운영을 통한 국가검진 활성화 기여 △연구소 설립 운영을 통한 정책연구자료 산출 등 건강보험제도의 발전과 공공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의료기관평가 인증 획득 △치매예방센터 등 다양한 전문센터 설립 및 운영 △통합의료정보시스템(EMR)구축 △직원역량강화 및 첨단장비 도입을 통한 의료서비스 질 향상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등록 및 해외선진의료기관과 협력 MOU 체결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해 병원의 경쟁력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공공의료의 발전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병원장은 “일산병원은 타 민간병원과 달리 건강보험발전과 공공의료의 발전기여라는 특별한 사명과 책임감을 가진 병원이다”며 “앞으로도 각종 정부시범사업을 추진,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우수인력확보 및 진료시스템 개선을 통해 최상의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제15대 남양주 미금농협 조합장과 제10대 남양주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최경순(55) 전 상임이사와 서응원(59) 현 조합장이 각각 당선됐다. 지난 6일 실시한 미금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최 전 상임이사가 유효투표수 1천496표 중 1천246표(83.2%)를 득표해 248표를 얻은 이황우(57) 후보를 압도적인 차이로 누르고 새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또 같은 날 축협 조합장 선거에서는 서 조합장이 400표를 받아 김근초(57·275표)씨와 이덕우(50·268표)씨를 여유있게 누르고 4선에 성공, 오는 2016년까지 남양주축협을 이끌게 됐다.
중부지방국세청은 제4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6일 조사모범 납세자 및 세정협조자 등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신미씨앤에프 김홍교 대표 등 조사모범 납세자 등 19명이 참석, 성실납세의 의미를 되새겼다. 조현관 중부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용창출과 성실납세로 나라살림을 뒷받침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한다”며 “모범 납세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성실납세를 통해 지역과 국가경제 발전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6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임 이원률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정진섭 국회의원, 이성규시의회의장, 조준택 이천시 새마을지회장, 새마을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총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회장단은 이원률(58) 지회장을 비롯 이영배(55) 협의회장, 윤재숙(55) 부녀회장 등이며 앞으로 3년간 광주시지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신임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에 변화, 도전, 창조의 정신을 더해 녹색성장, 공정한 사회, 살맛나는 공동체를 목표로 선진화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4년부터 4년6개월 동안 새마을운동 광주시 지회장을 역임한 김환회(62) 전임 지회장을 비롯한 전 임원들에 대한 공로패도 전달됐다.
동두천시 생연1동에 거주하는 허계숙(85)씨가 지난 6일 생연1동 주민센터에 쌀10㎏ 3포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고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허씨는 월2만씩 받는 장수수당을 신청하기 위해 동사무소를 방문, “앞으로 받게 될 장수수당 중 일부라도 더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이같은 뜻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허씨는 85세의 고령인데도 매우 정정한 모습이었다”며 “늘 긍정적인 사고로 당신보다 먼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졌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임태만 사무장은 “소액의 수당인데도 이걸 나눠서 남을 돕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며 “기부자의 뜻을 깊이 존중해 쌀이 가장 필요한 곳에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