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25일 오후 7시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제134회 정기연주회 ‘세헤라자데’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필 구자범 예술감독으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아 부지휘자로 발탁된 김광현이 지휘를 맡았으며,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떠오르는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협연을 펼친다. 연주회의 메인 프로그램인 ‘세헤라자데’는 천일야화(아라비안 나이트)를 바탕으로 하는 림스키-코르사코프의 걸작 관현악곡으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곡이다. 각 악장이 특정 에피소드를 묘사한 것은 아니지만 작곡가는 후에 ‘바다와 신드바드의 배’, ‘칼란다르 왕자’, ‘왕자님과 공주님’, ‘바그다드의 축제. 바다. 청동 기병으로 둘러싸인 절벽에서 배가 난파함’과 같은 표제를 덧붙였다. 때문에 표제를 기억하며 연주를 감상한다면 보다 쉽고, 선명하게 음색을 느껴볼 수 있다. 연주회의 문을 여는 ‘베르디의 운명의 힘 서곡’은 베르디 작품세계에서 중기와 후기 사이에 걸친 과도기적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관현악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14일 평촌아트홀에서 아침음악회 ‘그 남자의 초대’의 시즌 세 번째 공연을 갖는다. 연말까지 총 9차례 진행되는 ‘그 남자의 초대’의 5월 공연 테마는 ‘찬란한 아침’이다. 이 날 공연에는 탱고의 화려한 리듬을 만끽할 수 있는 피아졸라의 ‘탱고의 역사’를 시작으로 베토벤의 서정성이 짙게 묻어나는 ‘클라리넷 삼중주’가 연주된다. 여기에 사랑스런 멜로디로 생상스만의 매력과 색채가 가득한 ‘동물의 사육제’가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기타리스트 배장흠, 소프라노 문혜원, 클라리네스트 김낙구, 첼리스트 김지훈 등 국내 유수의 연주자들이 명품 연주를 선보이며, 국내에 마티네(Matinee) 콘서트 열풍을 일으킨 피아니스트 김용배 교수(전 예술의전당 사장)가 음악감독과 해설을 맡는다. 김용배 음악감독은 마티네 콘서트가 전국적으로 붐을 이루면서 본디 모습을 잃어가고 있다고 보고, 이번 평촌아트홀 콘서트를 계기로 “마티네 콘서트의 정수(精髓)를 보여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 남자의 초
고양아람누리서 마침표 개막 동시에 작품성 등 인정 5주연속 예매 정상 ‘대기록’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눈길 상반기 최고의 뮤지컬 찬사 서울공연 종료 후 전국 순회 내달 1~2일 마지막 공연 선봬 지난 1월 국내 초연과 동시에 2013년 최대의 화제를 기록하고 있는 뮤지컬 ‘레베카’가 서울(LG아트센터) 공연 종료 후 대구, 김해, 광주, 부산, 천안 등을 거쳐 오는 6월 1일과 2일 고양아람누리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개월만에 수도권에서 ‘레베카’를 다시 볼 수 있는 기회이자 5개월여간의 대장정을 펼친 ‘레베카’팀과 올해의 마지막 공연을 함께 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이번 공연은 뮤지컬 팬이라면 놓치지 말아야할 소중한 기회다. ‘레베카’는 언론과 관객의 잇따른 호평 속에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공연 개막과 동시에 5주 연속 예매 순위 정상에 오르는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한 작품이다. 로맨스와 서스펜스가 결합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이를 절묘하게 담아낸 드라마틱한 음악에 유준상, 류정한, 오만석, 옥주현, 신영숙, 임혜영, 김보경 등 화려한 출연진의 인상적인 열연이 더해져 ‘2013년 상반기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찬사도 얻었다. 영국의 맨덜리 대
경기문화재단은 13일 오후 과천시민회관 강당에서 과천향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문화콘텐츠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유교문화 현대화를 위한 향교·서원 조례제정 및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전국의 향교·서원 대표자 5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가의 대표적인 정신문화유산인 향교·서원의 보전 및 활용방안 마련과 문화정책 수립 및 조례제정을 위한 비전 및 방향 설정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진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는 학계 및 유관분야의 최고전문가와 일선 향교·서원의 현장실무자들이 폭넓게 참여해 향교·서원 활성화에 대한 구체적인 활용방안 및 조례제정안 제시 등 전문가의 제언과 진단을 도출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정옥자 전 국사편찬위원장의 향교·서원의 활성화를 위한 제언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우리 사회 유교가 왜 필요한가(강진갑 경기대 교수), 유교 철학의 현대적 해석과 적용(최정준 성균관대 교수) 등 ‘유교문화 현대화 필요성과 현대적 계승’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향교·서원의 활용과 조례제정 방안’을 주제로 향교·서원의 현황과 현대적 활용(박성진 한국서원연합회 상무이사), 향교·서원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조례 제정방안 연구(
가정의 달을 맞아 수원시내 곳곳에 위치한 청소년 유관기관에서 25일 청소년주간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권선청소년수련관는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수련관 내에서 전체 공간을 활용해 ‘청소년! 꿈의 씨앗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2013년도 수원청소년직업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직업세계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약 5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진로준비관, 직업체험관, 미래직업관, 대학생 멘토링관 등과 함께 이벤트 무대도 마련해 학생들은 즐거우면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직업멘토관을 제외한 나머지 체험은 당일 접수를 진행하며, 당일 개인차량은 주차가 불가하다. 또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세상 희망스토리’ 행사를 진행한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즐기는 축제를 지향하는 ‘청소년세상, 희망스토리’ 행사는 청소년인권조례 그후 3년, 청소
인천 강화연등축제봉축위원회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11일 강화군 강화읍 문예회관에서 강화지역 각 사찰 주지 스님과 송영길 인천시장, 유천호 강화군수 등 내빈과, 신도, 해병대 장병 등 1천200여명이 모여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1부 축하공연에서는 인천시립무용단의 전통무용과 법왕사 합창단 합창, 법왕사 난타 팀의 난타공연, MAC의 뮤지컬 갈라쇼, 비보이 생동감크루, 퓨전국악 퀸의 공연이 진행됐고 객석을 가득 메운 1천200여 명의 불자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모두가 어우러지는 흥겨운 잔치마당이 됐다. 또 봉축 법요식은 송묵 스님(청련사 주지)의 사회로 개식, 삼귀의, 반야심경, 봉축사, 감사패 증정, 장학금 증정, 축사, 발원문, 공지사항,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법요식에서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인천광역시의회 문교사회위원장과 부의장을 역임하고, 현 강화군수로 재직하면서 강화지역 전통문화발전에 힘쓴 유천호 군수에 대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감사패 전달도 진행됐다. 더불어 보문사(주지 덕관)에서는 강화군에서 추천받은 학생 5명과 얼마 전 외포리에서 자살자를 구하려다 순직한 고 정옥성 경감의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충영)은 지난 11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사)화성연구회(이사장 이낙천)와 수원시민 및 청소년에게 수원 화성에 의의와 가치를 전달하고, 수원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행사 및 공동사업을 목적으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원 화성 바로알기 교육 지원 ▲효 문화유적 탐방 프로그램 지원 ▲수원 화성의 가치 전달을 위한 홍보활동 협력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및 교육 지원 등을 진행하게 된다.
수원시 청소년육성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7회에 걸쳐 청소년이 제작하고 만들어가는 ‘스마트 영상에세이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생활 속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기기(스마트폰, 피쳐폰, 태블릿PC, 카메라 등)의 동영상 촬영 기능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평소에 관심있는 주제를 촬영하고 편집해 멋진 작품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준다. 스마트 영상에세이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이슈, 영상 제작 교육, 영상 제작 및 취재 활동, 수정·편집, 영상제작 발표 등이 있으며 취재활동의 경우 주제에 따라 조별 활동으로 이뤄진다. 또 프로그램 속 공익 활동에 대해서는 봉사시간을 부여받을 수 있으며, 마지막 시간에는 작품 시사회를 갖고 우수작 시상 등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구성돼 있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삶을 개척해야 할 21세기 정보지식기반사회에서는 청소년들이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 사고와 수용 능력, 창조적 능력이 매우 중요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통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ytyouth.or.kr) 또는 전화(031-273-
청평문화예술학교 소속 다올무용단(대표 진수영)이 오는 16일 용인 온누리요양센터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순회사업 ‘신나는 예술여행’을 진행한다. ‘2013 다함께 3Go!’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도내는 물론 문화예술의 혜택을 필요로 하는 전국 곳곳을 찾아 전통 레퍼토리, 퓨전국악, 퓨전타악, 창작 무용으로 구성된 화려한 볼거리와 흥겨운 리듬을 전할 예정이다. 다올무용단은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을 직접 찾아가 우리 춤과 가락을 선보이고 전통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전하며 지역민들과의 문화적 소통을 이루고 있는 단체다. 진수영 청평문화예술학교 대표는 “이번 순회공연은 도내 문화소외지역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의 혜택이 거의 닿지 않는 지역의 주민들까지 만날 수 있는 기회라 더욱 뜻 깊은 공연이 될 것 같다”며 “청평문화예술학교-다올무용단은 이런 지역들을 꾸준히 찾아가 지역적, 계층적 한계를 벗어나 많은 분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며 발로 뛸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의 일환인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찾아 예술향유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어떻게 그렇게 타자를 빨리 치세요. 와~ 신기해요.” 지난해 엠넷 ‘슈퍼스타K 4’에서 ‘톱 6’까지 오르며 누나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유승우(16)는 생글생글 웃으며 기자가 노트북을 치는 모습에 먼저 관심을 보였다. 데뷔 앨범 ‘첫번째 소풍’을 발표한 그와 최근 을지로에서 가진 인터뷰에서다. ‘슈퍼스타K 4’ 출연 당시 놀라웠던 건 그가 기타를 잡은 지 불과 2년이란 점이었다. 중학교 3학년 때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가 기타를 치는 모습에 홀딱 반한 그는 부모를 졸라 값싼 연습용 기타를 구입해 독학했다. 기타를 잡자 가수가 되겠다는 생각이 확고해졌다. 반면 부모의 반대는 거세졌고 학교 성적은 뚝뚝 떨어졌다. 어느 날 그는 실력을 평가받고 싶은 생각에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하기로 했다. 그는 3차 예선에서 선보인 인디밴드 ‘불나방 스타 쏘세지클럽’의 ‘석봉아’로 단박에 ‘천재소년’으로 떠올랐다. “3차 예선을 앞두고 친구가 듣고 있던 미묘한 느낌의 곡을 발견했어요. ‘석봉아’였죠. 사실 전 인디 음악을 찾아 듣진 않았어요. 발라드를 즐겨 불렀고 스티비 원더, 제이슨 므라즈, 브루노 마스 등의 대중적인 팝스타들과 포크부터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를 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