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설은 지금껏 못보던 생명체가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신기하기도 하고 관심도 가고…. 차지헌과 차무원에게도, 또 제게도, 시청자에게도 그런 것 같아요.”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고, 소위 ‘스펙’은 별로지만 ‘밥벌이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똘똘 뭉쳤으며, 차봉만 회장의 표현에 따르면 ‘속물근성이 없어 거리낄 것이 없는’ 밝고 건강한 여성 캐릭터가 요즘 안방극장에서 사랑받고 있다. 흔한 ‘캔디형’과도 다르다. 미래가 불안정한 88만원 세대의 비애를 온몸으로 겪었고 여전히 불안한 현실을 살고 있지만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는 아니다. ‘깡’으로 똘똘 뭉쳐 때론 깡패같기도 하고 뱃심이 두둑해 재벌 회장과 ‘거래’도 서슴없이 한다. 최강희(34)가 SBS 수목극 ‘보스를 지켜라’의 여주인공 노은설을 통해 코미디와 멜로, 액션 등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물오른 연기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최근 인기에 힘입어 2회가 연장됐다. 최근 그를 인터뷰했다. “지금까지 맡았던 역할 중 이번이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굉장히 복잡하고 섬세한 연기가 필요해요. 저희 드라마 자체가 ‘복합장르’거든요. 코미디와 멜로, 기업 드라마가 다 들어가 있어 배우 입장에서는 되
KBS ‘개그콘서트’ 출신 김석현 PD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은 tvN의 개그 경연 프로그램 ‘코미디 빅 리그’가 17일 1% 대의 평균 시청률로 출발했다. 18일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코미디 빅 리그’ 첫 회는 평균 1.48%, 최고 2.27%(전국 케이블 가입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세윤·장동민·유상무의 ‘옹달샘’ 팀이 사자와 홍합의 대결을 그린 ‘기막힌 서커스’로 1위를 차지했다. 사자와 홍합을 조련하는 조련사 역을 맡은 유상무는 말도 안 되는 ‘비법’을 소개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새끼 사자로 분한 유세윤은 포효(?)와 함께 무대를 휘젓는 몸개그로, 홍합 역의 장동민은 도도한 표정연기로 분위기를 띄웠다. 2위는 방청객과의 즉석 연기가 돋보였던 ‘아3인(이상준, 예재형, 문규박)’이 차지했고 ‘4G(박휘순, 김기욱, 양세형, 윤성호)’와 ‘개통령(이재훈, 김인석, 홍경준, 문석희)’, ‘꽃등심(전환규, 이국주)’, ‘비포애프터(윤택, 김형인, 조우용, 이수한)’가 최하위 4팀(8∼11위)에 뽑혀 재방송 때 ‘통편집’ 되는 굴욕을 감수했다. KBS ‘개그콘서트’, MBC ‘개그야’, SBS ‘웃찾사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16일 사이타마현의 오미야소닉시티에서 팬미팅을 열고 1년 3개월 만에 일본 팬들과 재회했다. 2천500여 명의 일본 팬들이 환호하는 가운데 무대에 오른 이승기는 정규 4집 타이틀곡 ‘사랑이 술을 가르쳐’로 막을 연뒤 “추석 연휴를 10월에 선보일 5집 앨범 녹음으로 지냈는데 직접 작곡과 작사에도 참여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추석은 가족과 지내는 소중한 시간인데, 오늘 와 주신 팬들 여러분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니 우리는 가족”이라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이승기는 팬미팅 후반부에 객석에서 등장,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OST ‘지금부터 사랑해’로 시작해 ‘정신이 나갔었나봐’, 그리고 ‘결혼해 줄래’ 등 히트곡을 중심으로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앙코르곡으로 ‘여행을 떠나요’로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끈 이승기는 “12월 서울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라고 공개한 뒤 “오늘의 추억은 절대 잊지 않겠다. 늘 일본 팬들에게 무엇을 해 드릴까 생각하고 있다. 지켜봐 달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원장 김희자)은 초·중·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기적 저탄소·친환경 체험 교육’을 위한 2차 모집을 실시 한다. 이번 교육은 고유가, 친환경시대를 맞아 저탄소 녹색성장 교육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에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해 미래 지향적인 ‘저탄소·녹색성장’사회로의 발전하기 위해 ‘정기적 저탄소·친환경 체험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특히 이번 정기적 저탄소, 친환경 체험 교육의 특징은 에너지관리공단, (사)녹색습지교육원, (사)한국숲해설가협회등 환경전문기관과 연계해 이론과 실내에서의 환경교육에서 벗어나 직접적인 실천적 체험형 환경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한다. 지난달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정기적 저탄소·친환경 체험 교육’은 1만 5천 여명의 청소년들을 모집 실시할 예정이며 세부 교육내용으로는 ▲탄도항 풍력발전소 및 시화 조력발전소 체험학습 등 신재생에너지 현장학습 ▲생활속 탄소배출량 줄이기 ▲신재생에너지 체험활동(풍력, 태양열 등) ▲에코 오리엔티어링(숲체험 활동) 등 저탄소 녹색성장 환경체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폐품활용을 통한 체험활동(난타, 땟목 만들기
교육·지도 매뉴얼 구분… 동선 따라 성범죄자 거주지 등 우범지역 정보 표시 여성가족부가 아동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표시하는 ‘아동안전지도’의 표준 매뉴얼을 개발, 일선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교육청 등에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 ‘아동안전지도’는 동(洞) 또는 초등학교 단위로 아동의 이동 동선을 따라 재개발 철거지역, 성범죄자 거주지, CCTV 설치지역, 아동안전지킴이집, 상담소 등 우범지역과 방범 관련 인적·물적 인프라 등 정보를 표시한 지도다. 여성부는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의 주요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16개 지역연대 모범 지역을 선정해 아동안전지도 제작 시범사업을 벌인 뒤 이를 바탕으로 표준 매뉴얼을 개발해 왔다. ‘아동안전지도’ 표준매뉴얼은 안전지도제작 지도자 및 아동을 대상으로 한 ‘교육매뉴얼’과 이를 바탕으로 지도자의 제작지원을 위한 ‘지도 편집제작 매뉴얼’로 구분된다. 교육매뉴얼은 지도제작의 사전조사 단계부터 범죄예방 및 취약공간 판별법에 대한 교육, 현장조사 및 지도제작 단계에 이르기까지 아동안전지도 제작을 위한 모든 지침을 제공한다. 지도편집제작 매뉴얼은 아동안전지도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매뉴얼로 현장조사용 지도 만들기, 아이콘 배치, 용도에 따른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유해약물인 담배 및 전자담배를 판매하는 인터넷 사이트 71곳을 적발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성부는 지난 6~8월 인터넷상에서 집중 점검을 벌인 결과, 우편 판매와 전자거래의 방법으로 판매할 수 없는 담배와 전자담배가 포털사이트의 블로그나 카페를 통해 직거래되는 등 인터넷상에서 버젓이 판매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전자담배를 홍보하거나 소개하는 사이트는 전자담배가 니코틴을 함유하고 있음에도 금연에 효과가 있다는 식으로 홍보하고 시연 장면을 공개해 청소년들의 흡연을 조장하고 있다고 여성부는 설명했다. 여성부는 이렇게 흡연 장면을 시연하는 등 담배·전자담배의 사용을 조장한 89개 홍보사이트에 대해 인터넷 사이트 관련 주무부서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청소년유해매체물 심의를 요청했다. 여성가족부 이복실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현행 법률상 청소년 판매 규제를 받고 있지 않은 전자담배 기계장치류에 대해서도 청소년보호법상 청소년유해물건으로 지정고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장안구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오전 10시 ‘소중한 교육 나눔’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 속에서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들도 관심과 사랑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소중한 존재임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해 주기 위해 기획됐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형제자매 없이 외동아들 외동딸로 성장하는 청소년들에게도 뜻 깊은 교육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의집뿐만 아니라 월드비전 경기지부도 함께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장안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북경외국어대학교 학생들과 한·중 대학생 문화교류를 위해 한국 참가자를 모집한다. 주요활동 내용은 현지 대학생들 집에서의 홈스테이와 정부기관과 행정기관 등 기관탐방, 영어로 진행되는 한·중 문화비교 토론회, 전통예절배우기·음식 만들기 등 전통문화체험, 명승 유적지 탐방 등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주소지가 수원이거나 수원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우선 선발하고 항공료만 자부담이며 현지 체재비는 중국 측이 지원한다.(문의: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 www.sycc.or.kr 또는 전화 031-218-0411)
앞으로 육아휴직 뿐 아니라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근로시간을 단축한 경우에도 고용보험에서 단축 근로시간에 대해 급여를 지급한다. 고용노동부는 이러한 내용의 ‘고용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22일부터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개정안은 우선 최근 고용보험법 개정으로 신설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급여 관련 사항을 담았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는 만 6세 이하 영유아가 있는 근로자가 주당 근로시간을 15∼30시간으로 단축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육아휴직 시에만 고용보험법 상 육아휴직 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었지만 이번 법 개정으로 육아를 위해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근로자도 단축급여를 받을 수 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급여는 근로시간을 30일 이상 단축한 근로자에게 육아휴직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통상임금의 40%)을 기준으로 단축한 근로시간에 비례해 지원한다. 주 40시간 근무하던 근로자가 근로시간을 주 15시간 단축하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급여액은 육아휴직 급여의 40분의 15가 지급된다. 개정안은 또 배우자의 해외발령 등에 따라 해외에 체류하게 된 경우 귀국 시 구직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직급여 부정행위 시 추가징수액의 범위를 세분
성남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1 꿈의 오케스트라’ 교육지원 사업 공모에 ‘성남형 엘 시스테마 어울리오’ 선정돼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꿈의 오케스트라’ 지원사업 공모에는 총 13개 기관이 접수됐으며 심사결과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 취지와 목적, 방향을 반영하고 있는 성남문화재단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광주문화재단(조건부 선정) 등 3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성남문화재단은 성남시립예술단,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등과 본 사업의 지속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향후 1년 간 학습목표는 기능과 기술 중심 보다는 음악을 통한 커뮤니티 능력 함양과 음악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세웠으며 특히 교육과정 동안 학습자들의 문화공헌 활동을 특별교육 과정으로 월 1회 이상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