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술, 커넥티드 의료! 원격 상담은 시민과 의사의 일상을 개선하고 의료 사막을 퇴치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단, 원격 진료는 기존 의료 서비스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하는 것이라는 점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프랑스의 경우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 원격 상담실을 설치하도록 당국이 앞장서고 있다. 그러나 모든 환자가 원격 의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3세 미만의 어린이는 이용할 수 없다. 대부분의 경우 의사는 필요한 도구를 갖추고 있다. 의사는 심장이나 폐를 진료하기 위한 청진기, 화면에 표시된 비디오를 사용하여 멀리서 환자의 목이나 귀를 확인할 수 있다. 프랑스 동북부의 루즈(Louze)는 주민 300명이 살고 있는 작은 지자체다. 2년 전, 주민의 염원을 받아들여 원격 진료가 시작되었다. 시청 입구의 벽에 붙여 놓은 다섯 개의 의자가 진료 대기실 역할을 한다. 복도 끝에는 의료 장비가 완벽하게 갖춰진 방이 있고 그곳에는 진찰대, 급수대, 무엇보다도 원격진료 컴퓨터 키트가 있다. 진료실에서는 여 간호사 한 명이 거의 모든 일을 보고 있다. 그녀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진료의 운영 시스템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대한민국 사회연대경제의 활성화가 통일 한국의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발전을 위한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는 공통의 비전이 필요하다. 사회연대경제가 추구하는 '경쟁보다 협력, 독점보다 공유'의 가치는 분단과 갈등의 역사를 넘어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해야 할 통일 한국에 가장 적합한 발전 모델이 되고 통합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 통일 한국은 단순한 영토의 확장을 넘어, 이질적인 경제시스템과 사회 문화를 통합하는 거대한 과제를 안게 될 것이며, 이 과정에서 사회연대경제는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사회적자본 구축 및 신뢰 회복. 오랜 단절과 체제 차이로 인해 남북 주민 간에는 깊은 불신과 이질감이 존재할 수 있다. 사회적경제 조직은 주민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특성상, 공동의 목표를 향한 협업과 성과 공유를 통해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사회적자본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는 남북 주민이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필수적이다.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자립 기반 마련. 북한은 광범위한 지역 불균형과 낙후된 인프라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역 기반의 사회적경제 조직들은 지역 주민의 필요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 자원을 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건·사고가 발생하는 경기도에서 소방 인력이 정원조차 채워지지 않은 채 현장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이다. 정원의 80% 수준에 불과한 인력으로 화재와 구급 대응을 감당하고 있어 현장에서의 애로가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얘기다. 소방 인력 확충은 그간 위정자들이 수없이 약속해온 중대사안이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첨병인 경기도 소방 인력 태부족 현상은 하루빨리 개선돼야 한다. 공업단지가 밀집돼 있고, 전체 인구의 약 4분의 1이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는 화재·구급 등 각종 재난 상황이 집중되면서 전국에서 사건·사고가 가장 많이 벌어지는 지역이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경기도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7931건, 재산 피해는 약 3664억 원에 달했으며 인명피해 역시 88건으로 전국 최다 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 같은 재난 대응을 책임지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인력 상황은 열악하기 짝이 없다. 현재 도 소방관 정원은 약 1만 4000명으로 설정돼 있으나 실제 근무 인력은 이보다 20%나 부족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소방관 1명당 담당하는 인구수가 1000명을 넘어서며, 현장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는 등 극심
남양주시가 전임 시장 때 수락산 자락에 건립하려고 추진계획을 세웠던 청학 아트라이브러리(이하 도서관) 건립 계획을 백지화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8일 시에 따르면 전임 시장 재직시 별내면 청학천 내 무허가 불법건축물을 철거하고, 하천정비를 하면서 '일대 6만 7873㎡를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겠다'며 퇴임 직전인 2022년 6월 13일 문화공원을 착공했다. 보상비와 공사비 등 약 305억여 원이 투입된 문화공원(경기신문 2021년 11월 22일자, 2022년3월 2일자 보도)은 지난 2024년 6월 준공됐다. 또 문화공원과 연계해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청학 주변의 환경과 조화된 문화·예술 특화도서관도 추진됐다. 이 도서관 규모는 약 7000㎡에 도서관 1층, 지하주차장, 방문자 안내소 등으로 계획됐고, 사업비는 공사비 128억 원, 보상비 60억 원, 용역비 15억 원 등 203억 원으로 산정했다. 그러나 2021년 10월과 2022년 1월 시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결과에서 부결 및 보류됐고, 현 시장 취임 후 시민 접근성 등 위치 부적정, 사업비 대비 효율성 등의 문제점 도출로 2023년 7월 도서관 건립은 취소된 것으로 뒤늦게 전
[ 경기신문 = 황기홍 화백 ]
뉴트로 혼성 듀오 대왕마마가 7월 8일(화) 오후,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클럽 일마레에서 열린 데뷔 디지털 싱글 앨범 '사랑의 이불'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과 팀 이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편, 대왕마마는 ‘슈퍼스타K’ 출신 대왕(정대왕)과 마마(박재은)가 결성한 혼성 듀오로 데뷔 앨범 ‘사랑의 이불’은 상큼한 감성의 하우스 댄스곡으로 경쾌한 멜로디와 리듬에 누구에게나 공감을 불러일으킬 노랫말로 신선함까지 겸비한 대중성이 강한 곡이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김준혁(민주·수원정) 의원은 수원 광교신도시 해모로 아파트 주민의 숙원사업이던 송전철탑 이전 설치가 13년 만에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김 의원실은 전날 오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 인근 송전철탑 이설 공사 현장에 한국전력 경기본부 관계자, 지역 주민과 함께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이설 공사는 광교신도시 해모로 아파트 A4블록(총466가구) 인근 철탑을 400m로 옮기는 작업이다. 그 결과 철탑이 3기에서 2기로 줄고, 아파트에서도 잘 보이지 않게 됐다. 그간 송전철탑 이전은 용인시 주민의 반대 민원과 갈등 조정 과정에서 여러 차례 가로막혀왔는데, 지난 2012년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철탑 이동을 처음 요청한 지 13년 만의 결실인 셈이다. 앞서 한전에서 GH로 시공주체를 변경한 뒤 국민권익위원회의와 경기도 갈등관리심의위원회에서 조정이 이뤄지지 않아 갈등이 이뤄지며 지연됐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김준혁 의원실은 수원시, 한전 경기본부와 새로운 시공주체가 돼 1년간의 조율을 통해 이설 공사 완료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다. 수원시는 공사 과정에서 훼손된 산지 복구 작업을 즉시 진행하고, 이달 중 송전설비 인계·인수를 완료할 예
배우 손나은, 공명, 유승우, 축구선수 황희찬이 7월 8일(화) 오전,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에서 열린 '아쿠아 디 파르마(ACQUA DI PARMA)'의 '라 테라짜 클럽'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배우 유승호, 공명, 손나은, 그룹 이즈나 세비&사랑, 축구선수 황희찬이 참석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진행자 배우 박보검이 7월 8일(화)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TV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2TV 예능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녹화를 위해 방송국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KBS 2TV 예능 '더 시즌즈'는 2023년 2월부터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시즌제 방식을 도입해 한 아티스트가 3개월을 진행하고 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가수 손태진, 전유진이 7월 8일(화)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홀에서 진행되는 KBS 1TV '열린음악회' 녹화를 위해 방송국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KBS 1TV '열린음악회'는 1993년부터 대한민국 음악 쇼를 이끌어 온 대한민국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