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은 19일부터 9월 8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포럼 리(상동 소재), 부천시민학습원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11 여름 자유상상캠프’를 갖는다. 재단은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위하여’란 슬로건 아래 세가지 섹션(Ready, Jumping, Together)으로 총 12개의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한편 지역의 고민과 문제를 확인하고 이를 함께 해결해 구체화하는 강좌와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의 자유상상캠프는 지역에 지속가능한 학습·문화 커뮤니티를 형성하기 위한 지식 나눔 운동이자 축제로, 매해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열린다. 열린 마음과 배움을 나누고자 하는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우선 19일 부천시민학습원 3층에서 열리는 지역에 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는 6개의 포럼은 본격적인 강좌와 워크숍에 앞서 진행해 시민들에게 열린 대화의 장에 참여하게 하고,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꾸며진다. 참가자는 매 섹션마다 2개의 방에서 독립적으로 진행되는 발표 중 관심 있는 주제를 골라서 참여할 수 있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30일과 다음달 11~12일 총 3회에 걸쳐 중학생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커리어 業! UP!은 직업심리검사(홀랜드검사)를 비롯해 현실검증 나의 직업 찾기, 미래 계획서 만들기, 나의 업적 표창장 만들기, 직업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는 수의사, 파테쉐,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활동을 진행해 이러한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평소 갖고 있었던 궁금증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선사한다. 접수 기간은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비는 5천원이다.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문의 (031)246-7982
◆ 공연 △커피콘서트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7.20)=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032-420- 2027~8) △미디어 오브제쇼 ‘거인의 책상’(~7.20)=부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032-320-6339) △7080 추억의 락 콘서트(7.23)=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1588-5234) △맛있는 클래식Ⅲ- 발레야 놀자 Ⅱ(7.23)=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031-378-4255) △사물놀이김덕수 한얼예술단과 만나다(7.24)=경기도문화의전당 아극한소극장(019-443-9293) △국악뮤지컬 ‘아기돼지 꼼꼼이’(~7.27)=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031-230-3440~2) △2011 우리가 사랑한 음악가 시리즈-파파하이든 음악회(7.30)=이천아트홀 대공연장(031-644-2100) △연극 ‘랑랑별 때때롱’(~8.20)=화성 민들레연극마을(02-3663-6652) ◆ 전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빛나는갤러리·소담한갤러리(7.20~8.31)=내셔널지오그래픽展(031-230-3440~2) △3세대문화사랑회 거리갤러리(~7.31)=그림 속의 아이들展(031-236-1505) △용인 마가미술관(~8.14)=‘나는 흙이다’ 변승훈展(031-334-
화성시문화재단이 장마비에 지친 중년층의 심신을 달래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1980년대 한국 록밴드의 산증인 3인 신촌블루스 엄인호, 사랑과평화 최이철, 들국화 주찬권이 결성한 프로젝트 밴드 ‘슈퍼세션’(super session)의 공연이 오는 23일 오후 7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7080 추억의 록콘서트’라는 타이틀로 열린다. 2000년대 이후 아이돌에 치우쳤던 가요계가 최근 음악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함께 크게 변모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 불어닥친 ‘복고’열풍과 ‘오디션 프로그램’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대중들의 귀는 이제 진정한 음악과 사운드를 원하고 있다. 신촌블루스와 사랑과 평화, 들국화는 각각 블루스와 록, 포크라는 한국음악의 주요 장르를 대변하는 밴드로, 이들의 이름을 빼놓고 한국의 대중음악사를 논할 수 없다. 한국대중음악의 자존심을 상징하는 세 뮤지션은 이날 무대에서 7~80년대를 추억하는 하모니, 깊은 감동과 강한 울림의 록블루스를 선사한다. 직장인밴드들이 카피하고 싶어하는 1순위곡은 사랑과 평화의 ‘한 동안 뜸했었지’, &ls
해마다 한여름에 연주회를 진행해 온 아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올해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순회공연을 펼친다. 아시아필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공연을 시작으로 3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등 한국에서 두 차례 공연을 가진 뒤 다음달 2일 일본 도쿄 선토리홀, 같은달 4일 중국 베이징국가대극원에서 각각 연주회를 이어간다. 이번 공연에서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정명훈 지휘자을 중심으로 세계 유명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는 아시아 음악인 100여명이 한 무대에서 오른다. 올해 아시아필의 구성원 중에는 오케스트라를 이끌며 한 오케스트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수장이라 할 수 있는 악장과 부악장이 무려 5명에 이른다.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NHK 심포니, 베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의 대표 얼굴들이 참여한다. 이와 함게 유럽과 미국의 오케스트라에서 처음 참여하는 20여명의 연주자들이 있다. 특히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첼로 수석인 이상 앤더슨은 소속 오케스트라의 유일한 동양계로 19세의 어린 나이에 10년 넘게 공석이었던 수석 자리를 차지했다. 우리나라 대표 첼로 솔리스트 양성원도
인천아트플랫폼이 ‘2011, 인천젊은작가 기획프로젝트’에 참여할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참여 조건은 25세 이상부터 40세 내외에 해당하는 작가로 인천에 주소지를 두거나 인천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작가, 인천을 콘텐츠로 작업하는 작가 모두 지원 가능하다. 작가들은 최근 진행했거나 계획 중인 회화, 조각, 사진, 영상, (야외)설치작품, 퍼포먼스, 프로젝트형 작업, 리서치 작업 등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형태의 작품뿐 아니라 동시대 또는 지역 문화 예술에 대한 비평을 담은 다양한 표현방식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 작가들은 오는 31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http://www.inartplatform.kr)에서 참여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업 및 활동개요 소개 PPT 파일과 함께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참여가 확정된 작가들은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18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을 비롯한 지역 내 공간에서 전시하게 된다.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44)이 이번엔 오케스트라 피트에서 벗어나 연출가로 나선다. 그를 지난 18일 청담동 카페에서 만나 다음달 개막하는 록뮤지컬 ‘렌트’로 4번째 연출에 도전하는 소감과 국내 뮤지컬 공연의 전망 등을 들어봤다. 지난해 방송 출연을 마친 뒤 ‘본업’으로 컴백한 것인지 묻는 질문에 “어느 한 순간도 뮤지컬을 떠난 적이 없다”고 잘라 말할 때는 특유의 단호함과 유쾌함이 뒤섞인 ‘박칼린 카리스마’가 느껴졌다. “작품에 대한 애착이 없으면 아예 하질 않죠. ‘렌트’에는 2002년부터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는데 연출로는 이번이 처음이에요. 원작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담아내고 싶어요.” ‘렌트’는 요절한 천재 작곡가 조너선 라슨이 1996년 남긴 자전적 뮤지컬로 에이즈와 마약, 동성애라는 파격적 소재가 등장한다. 국내에는 2000년 상륙한 뒤 꾸준히 무대에 올라왔다. 박칼린은 ‘렌트’ 연출을 맡아 “부담을 많이 느꼈다”고 한다. “아예 초연이 나을 수도 있는데….(웃음) 사실 제일 큰 부담이 되죠. 이번 ‘렌트’에서는 제가 하고 싶은 얘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1990년대 뉴욕에서 활동하던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담고 싶습니다. 당시 에이즈가 돌
지창욱·유승호 주연의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가 월화극 시청률 정상을 차지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무사 백동수’ 5회는 전국 기준 15.0%의 시청률을 기록, MBC ‘미스 리플리(12.4%)’, KBS 2TV ‘스파이 명월(5.9%)’을 누르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 AGB 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으로는 ‘무사 백동수’가 14.3%(이하 전국 기준), ‘미스 리플리’가 15.0%, ‘스파이 명월’이 6.7%로 ‘미스 리플리’가 ‘무사 백동수’를 근소하게 앞섰다. ‘무사 백동수’는 이덕무·박제가와 함께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를 완성한 조선 최고 무사 백동수(1743∼1816)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다. 18일 방송된 5회에서는 성인이 된 백동수(지창욱)와 여운(유승호)이 처음으로 등장해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KBS ‘로맨스타운’ 100억 로또 당첨된 식모役 성유리 “나이 먹을수록 연기 열정 더해가 이젠 많이 부딪히며 경험 쌓고파” “처음에는 100억원이 생기면 무척 좋을 것 같았는데 역시 공짜로 생긴 돈은 불편한 것 같아요. 촬영하면서도 처음에만 좋았고 나중에는 돈 때문에 문제가 자꾸 생기니까 힘들고 지겨워지더라고요. 돈은 너무 많아도 문제인 것 같아요.” KBS ‘로맨스타운’에서 100억원 짜리 로또에 당첨돼 천국과 지옥을 오갔던 성유리(30)는 “땀 흘려 번 돈이 아니면 현실에서도 너무 큰돈은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을 것 같다”며 싱긋 웃었다. 이 드라마에서 지긋지긋한 가난 속에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돈벼락을 맞은 3년차 식모 노순금을 맡아 연기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은 그를 18일 을지로에서 만났다. “초반에는 시청률이 기대만큼 안 나와 섭섭하기도 했지만 나중에는 시청률까지 잘 나왔으면 제가 진짜 교만해졌겠구나 싶어요.(웃음) 그만큼 작품이 좋았고 팀워크도 좋았습니다.” 그의 말처럼 ‘로맨스타운’은 특색 있는 작품이었다. 평균 시청률은 10.4%에 머물렀지만 식상한 로맨틱 코미디와 막장 드라마에서 한발 비켜나 부자들이 모여 사는 가상의 동네 1번가를
◇그을린 사랑 ● 장르 : 드라마 ● 감독 : 드니 빌뇌브 ● 출연 : 루브나 아자발/멜리사 데소르모 풀랭/막심 고데트 캐나다에 사는 쌍둥이 남매 잔느(멜리사 데소르모 풀랭)와 시몬(막심 고데트)은 어머니 나왈 마르완(루브나 아자발)의 유언을 공증인으로부터 전해듣고 혼란에 빠진다. 유언의 내용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생부와 존재조차 몰랐던 형제를 찾아 자신이 남긴 편지를 전해달라는 것. 또한 편지를 전하기 전까지 절대 장례를 치르지 말라는 내용도 함께 담겨 있다. 남매는 낯선 곳을 배경으로 찍힌 어머니의 사진 한 장을 들고 어머니의 고향으로 떠난다. 그리고 그곳에서 사진의 배경이 전쟁 포로를 수용한 무시무시한 감옥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내전의 비극적인 역사를 관통해야 했던 어머니의 충격적인 과거를 하나둘씩 마주하게 된다. ◇카 2(Cars 2) ● 장르 : 3D 애니메이션 ● 감독 : 존 라세터/브래드 루이스 ● 출연(목소리) : 오언 윌슨/존 터투로/래리 더 케이블 가이/마이클 케인 미국 레이싱 대회를 제패한 레이싱카 라이트닝 맥퀸(오언 윌슨). 세계 대회에 도전한 그는 호적수 프란체스코(존 터투로)를 만나지만, 레이스에서 패한다. 절친한 친구 메이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