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덕산초등학교는 지난 17일 학교 운동장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3 드론 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아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한 과학 및 SW등에 관심을 갖고 학생의 창의성과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앞서 어린이들은 체험을 시작 하기전에 안전교육을 통해 드론 체험을 즐겁고 안전하게 활용 할 수 있도록 교육받았다. 이날 학생들은 자주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드론의 시연을 보며 드론의 여러 역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6학년 학생들은 드론을 조작해보는 체험 시간을 통해 직접 조종을 해보고 드론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드론 시연을 봐서 정말 신나요, 드론을 조종해보니 드론을 조종하는 사람이 될래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양주덕산초등학교 김경이 교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드론 체험을 하는 모습을 보니 함께 행복하다. 여러 배움과 체험 등을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응원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봉사의 달인’ 김현수 양주시의원이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시민복지 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위원회가 정치, 외교, 경제, 행정 등 각계 분야별로 수상자를 선정해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지난 17일 개최되었다. 김현수 의원은 민의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지역의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나아가 시민의 복지증진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주시 재난예보·경보 시설 설치 및 운영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 , ‘경기북부 거점 공공의료시설 유치 촉구 건의안’ 은 우수 의정활동 사례로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현수 의원은 재난 발생 시 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 대규모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학교, 공공기관, 다중이용건축물, 운수시설, 공영주차시설 등에도 재난 예보·경보시설을 설치, 운영하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이와 함께, 경기북부 지역의 열악한 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공공료의료시설 유치 촉구 건의안을 발의해 시민의 건강권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이뿐만 아니라 김현수 의원은 공동주택의 하자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주택의 품질을 제고하기 위한 ‘양주시 공동주택 품질
덕도초등학교는 지난 15일 '지금은 우리가 가장 빛나는 순간' 이라는 주제로 덕도초 교육과정 발표회를 개최했다. 교육과정 발표회는 본교 유치원부터 전학년 학생을 비롯해 학부모들까지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됐다. 공연은 덕도초의 자랑 '돌모루 사물놀이'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유치원 공연, 음악줄넘기, 연극, 합창, 댄스 스포츠, 영화 상영, 리코더 연주, 학부모 공연, 태권도, 칼림바 연주가 진행되었다. 이어 1, 2학년과 3, 4학년, 5, 6학년으로 구성된 세 개의 클라스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칼림바 연주, 리코더 연주, 영화 상영 및 댄스스포츠를 발표했고, 사물놀이를 신명나게 연주하며 마무리되었다. 특히 다채로운 행사 공연에는 화려한 조명과 음향, 무대시설이 마련되어 더욱 알차고 재밌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덕도초 서경희 교장은 “학생들이 평소에 갈고 닦은 재능과 소질을 발휘하여 창의성과 특기를 개발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참여를 통해 학교와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광적면 다함께 돌봄센터에서는 초등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 제공할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방과 후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 등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만 6세 ~ 12세 초등생에게 교육·체험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주시 광적로 42번길에 입주한 5호점은 99㎡의 규모로 학습 및 놀이공간, 프로그램실, 사무실, 탕비실 등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했다. 비영리법인인 사단법인 함께하는 다문화네트워크에서 위탁·운영할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 6세 ~ 12세 초등학생이며 초등 저학년의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정이 우선 대상이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 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센터는 일시적·상시적 돌봄과 일상적 생활지도, 숙제지도, 프로그램 활동, 급·간식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료는 센터 운영위원회의 결정을 거쳐 월 10만원 범위 이내로 책정되며, 급·간식비는 별도이다. 광적 다함께돌봄센터(5호점)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
양주시 학부모 네트워크는 ‘2023 덕정 별빛마을 축제’ 현장에서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을 위한 서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지원청 신설을 통한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개최한 행사로, 양주시민들의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필요성 및 추진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명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김경숙 대표는 “양주시의 미래인 우리 자녀들이 더 나은 공교육 환경을 제공받고,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제도 설계를 위해 양주시 교육지원청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이번 캠페인을 개최하게 되었고 앞으로 많은 학부모 및 양주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명하여 양주시 단독 교육지원청이 신설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서명운동은 현재 1만2000여명의 시민들이 동참했으며, 향후 더 많은 시민들이 서명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오프라인 행사 및 온라인매체를 통해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는 14일 삼숭동 자이아파트 사거리에서 ‘야촌천 위험도로 개선 사업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 시장은 ‘자이아파트 야촌천 위험도로 개선 사업’의 추진 현황,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개선·보완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강수현 시장은 “자이아파트 사거리에 존재하는 차수벽이 복개되어 도로 폭이 왕복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개선되면 도로 통행 불편 해소 및 가시거리 확보로 교통사고가 예방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사고 없이 위험도로 개선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야촌천 개방에 따른 도로 폭 축소와 상부 차수벽 설치로 인해 가시거리 확보가 되지 않아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이에 양주시는 교통사고 예방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총사업비 19억5000만 원으로 복개 교량 1개소(L=45m, b=10)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윈드오케스트라는 오는 2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시 승격 제20주년과 양주윈드오케스트라의 창단 15주년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활동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심재선 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며 조용필 메들리 등 대중적인 공연과 트럼펫, 국악, 성악 중창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과의 협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 관내 주민등록을 둔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양주윈드오케스트라 사무국장에게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시민 간 화합하고 즐길 수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이 양주 역세권에 건립중인 양주1동 복합청사 조성비로 도비 7억 2천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확정된 도비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부지 일원에 추진 중인 양주1동 복합청사 3~4층의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에 사용된다. 양주1동 생활문화센터가 조성되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과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요리, 북카페, 주민 문화 활동 및 동호회 지원 등 문화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도비 확보는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과 양주시 회계과,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양주1동 복합청사는 총사업비 296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6946.09㎡,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생활문화센터, 무한돌봄센터, 노인대학, 평생학습관 등의 복합청사에 들어서 2025년 10월을 목표로 건립된다.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은 “양주1동은 양주시의 관문인 지역으로 2년뒤 들어설 행정복지센터에는 양주시를 대표할 경제, 문화, 행정, 교통의 요지 역할을 톡톡히 할것으로 기대한다” 며 “주민들이 양주1동 복합청사에서 행정업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비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도시공사가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옥정호수스포츠센터가 우수기업상 공공서비스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우수기업과 공로자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국내 안전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소방청이 주최하고 있다. 양주도시공사는 안전 실천 및 사회적 가치 내재화라는 전략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및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을 획득하였다. 특히 옥정호수 스포츠센터에서는 방화문 수신기 연동 자동 개폐 장치 설치, 옥상 피난시설 등을 갖춤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하였다. 더불어 관할 소방서와 협력하여 직원・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훈련을 통해 실제 심정지 환자를 구조하는 등 안전과 관련한 체계적인 활동을 추진하여 지난해 체육시설 안전경영인증(KSPO45001) 및 2023년 우수소방대상물에 주어지는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공사 재난안전관리 역량의 결실로 앞으로도 지역 안전 문화 발전과 선진화에 기여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양주 회천신도시 입주시기와 맞물려 과밀학급이 우려되는 가운데 중·고등학교 1개교가 투자심사 통과해 회천지구 신설학교 설립에 탄력이 붙고 있다. 이에 양주시는 회천신도시 내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칭)양주 2고 및 회천 4중이 경기도 교육청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자체투자심사’는 총사업비 40억 원 이상의 사업을 대상으로 시·도 교육청 차원에서 심사하는 일종의 타당성 검토로 이번 2개교 신설안이 심사를 통과하며 학교설립에 8부 능선을 넘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남은 과정은 오는 2024년 1월로 예정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로 이를 통과하면 학교 신설이 확정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회천신도시의 과밀학급 우려로 지속적인 학교설립 요구가 있었던 곳이기에 이번 자체투자심사 통과 결정으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