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해 ● 장르 : 액션/스릴러 ● 감독 : 나홍진 ● 출연 : 하정우/김윤석/조성하 연변에서 택시를 운전하며 구질구질한 일상을 살아가는 구남. 한국으로 돈 벌러 간 아내는 6개월째 소식이 없고, 돈을 불리기 위해 마작판에 드나들지만 항상 잃을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살인청부업자 면가에게서 한국에 가서 누군가를 죽이고 오라는 제안을 받게 된 구남은 빚을 갚기 위해, 그리고 아내를 만나기 위해 황해를 건너는데… 매서운 바다를 건너 서울로 온 구남은 살인 기회를 노리는 동시에 아내의 행방을 수소문한다. 하지만 목표물은 구남의 눈앞에서 살해 당하고, 구남은 현장에서 도주하지만 살인자 누명을 쓴 채 경찰에 쫓기게 된다. 이에 청부살인을 의뢰했던 태원은 증거 인멸을 위해 구남을 없애려 하고, 연변에 있던 면가 또한 황해를 건너와 구남을 쫓기 시작하는데… ◇ 극장판 포켓몬스터DP 환영의 패왕 조로아크 ● 장르 : 애니메이션 ● 감독 : 유야마 쿠니히코 ● 출연(목소리) : 이선호/김선혜/유동균/이영란/문남숙 20년 전, 세레비가 가지고 있는 비밀의 힘을 얻어 엄청난 부와 권력을 쌓아온 나흐벨츠. 나흐벨츠는 다시 한 번 그 힘을 손에 넣고자 조로아크를 이용해 크라운
■ 헬로우 고스트 / 22일 개봉 2008년 ‘과속스캔들’과 2009년 ‘7급 공무원’을 이을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가 등장했다. 쏘울 충만 해피 코미디 ‘헬로우 고스트’가 그것이다. 이 작품은 외로워 죽고 싶은 남자 ‘상만’(차태현)이 한 맺힌 귀신들의 황당 소원을 들어주다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쏘울 충만 해피 코미디다. 연출을 맡은 김영탁 감독이 직접 집필한 이 영화의 시나리오는 이미 차기작이 정해져 있는 차태현의 마음을 사로잡았을 정도로 매력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일찍부터 영화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헬로우 고스트’는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의 힘만으로 일주일 만에 주·조연 및 투자사의 결정이 완료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귀신들과 얽히는 ‘귀신스캔들’을 소재로, 재기 발랄한 유머를 더해 흥미진진한 드라마로 완성시킨 ‘헬로우 고스트’. 코미디 이면에 모든 사람을 위로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영화는 ‘정신 없이 웃는 사이, 삶의 행복을 느끼게 되는 코미디’를 만들겠다는 김영탁 감독의 포부처럼, 외롭고 지친 모든 이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채워줄 코미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헬로우 고스트’는 최근 2~3년간 충무로의 흥행을 이
■SBS ‘대물’ 고현정 “모든 드라마를 일주일에 한 회씩만 만들면 좋겠어요. 정말이지 한국 드라마는 말도 안되는 상황 속에서 만들어지고 있거든요.” 섬세한 연기로 안방극장을 장악한 톱스타 고현정(39)이 국내 드라마 제작환경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저 역시 익숙해진 면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지상파 TV에서 일주일에 130여분씩(두 회) 방송하는 드라마가 10여 편이다보니 여러가지로 힘든 점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SBS TV 수목극 ‘대물’에 출연 중인 그는 오는 23일 종영을 앞두고 당일 낮까지 꼬박 촬영을 해야하는 처지다. 그런데 이 같은 상황은 대부분의 미니시리즈 드라마가 처한 현실이다. 사전제작이 이뤄지지 않는 국내 드라마, 특히 미니시리즈 드라마는 대부분 대본 지연의 문제로 종방까지 늘 ‘생방송’의 위험을 안고 제작이 이뤄지고 있다. ‘대물’ 역시 이미 초반부터 대본이 늦게 나오면서 촬영이 지연돼 매회 아슬아슬한 제작 스케줄을 소화해야 했다. 고현정은 이러한 상황의 원인 중 하나로 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0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에서 만화 ‘이끼’와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등이 대상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만화분야에서는 ‘이끼’, 캐릭터는 ‘깜부’, 애니메이션 ‘우당탕탕 아이쿠’, 디지털 콘텐츠 ‘피그말리온의 사랑’, 방송영상 그랑프리 분야는 ‘제빵왕 김탁구’ㆍ‘동물의 건축술’이 대상인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우수상인 문화부장관상은 만화 분야에서 ‘무림수사대’ ‘야뇌 백동수’ ‘춘엥전’ ‘삼천리’, 캐릭터는 ‘캐니멀’ ‘후토스’ ‘코코몽’ ‘마시마로’ 등이, 애니메이션은 ‘봄이니까’ ‘최강합체’ ‘브루미즈’ ‘고양이 입속으로 뛰어들다’가 수상한다. 방송영상 부문에서는 드라마 ‘추노’ 제작자인 최지영 추노문화산업전문회사 대표와 문명다큐멘터리 ‘페이퍼로드’ 연출 편일평 ㈜사계절비앤씨 총감독, ‘제빵왕 김탁구’의 작가 강은경씨가 국무총리상을 받는다. 또 드라마 ‘추노’ ‘동이’ ‘자이언트’와 예능 ‘남자의 자격’, 다큐 ‘아마존의 눈물’이 문화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해외진출 유공자 분야에서는 김정훈 ㈜네오위즈게임즈 부사장이 대상을 받으며, 금동수 KBS미디어 대표와 김수훈 ㈜삼지애니메이션 대표가 국무총리상을,
KTV는 20~23일 오후 7시30분 해외특선 다큐 ‘지구를 살리는 녹색기술의 현장’을 방송한다. 2009년 프랑스에서 제작된 이 다큐멘터리는 아랍에미리트, 중국 등에 건설 중인 친환경 도시와 차세대 대체 에너지 등을 조명한다. 1부는 지구 중심부에서 추출하는 ‘지열 에너지’에 관해 알아보고, 2부에서는 탄소 제로도시를 목표로 하는 아랍에미리트의 마스다르 시티 건설 현장을 방문한다. 3부는 중국 광저우에서 올해 말 완공 예정인 펄 리버 타워를 찾아가 바람과 태양에서 전력을 생산하는 과정을 살펴보고, 4부에서는 핵융합 에너지 연구 과정을 알아본다.
◆ 공연 △경기도립국악단 제88회 정기 송년가족음악회(12.21)=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031-289-6471) △안양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사랑과 평화의 송년콘서트’(12.21)=안양아트센터 관악홀(031-389-2795) △가족극 학수고대(12.22)=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011-494-7203) △로맨틱 크리스마스 이브 콘서트(12.24)=수원 장안구민회관 한누리 아트홀(031-224-0533)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12.25~27)=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1577-7766) △커튼골의 유령(~12.26)=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1577-7766) △오산 winter concert(12.29)=오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031-378-4255) △뮤지컬 ‘아이다’(~내년 3.27)=성남아트센터(031-783-8000) ◆ 전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12.23)=제9회 한·중·일 문화인 서예전(032-432-2371) △수원시미술전시관(~12.26)=다섯 가지의 환영, 오감도(031-243-3647) △샘치과 복도갤러리(~12.28)=시민의 만남, ‘들꽃이야기’전(031-790-7916) △수원화성박물관(~내년 1.2)=‘정조의 명신을 만나다’전(0
지난해 전국 6개 지역을 돌며 진행된 ‘희망나눔 콘서트’가 더욱 다채롭고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예술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콘서트2’가 21일 의정부 공연을 시작으로 함안(23일), 광양(내년 1월4일), 강릉(1월5일), 광주(1월7일), 김제(1월8일), 금산(1월9일), 고창(1월13일), 음성(1월16일) 공연까지 전국의 9개 시·군에서 펼쳐진다. 저소득층 가족과 이주노동자, 장애인, 보훈가족, 시설아동, 노인 등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이웃들을 직접 초대하는 이번 공연은 전국 9개 시·군을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진행된다. 또 모든 공연은 누구나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 ‘희망나눔 콘서트2’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주관 하에 올해 문화순회사업 우수 평가 3개 공연단체가 공동주관으로 참가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공동주관 단체 ‘전통타악연구소’는 21일 의정부를 시작으로 함안, 강릉, 김제에서 전통 타악의 신명과 남미 안데스 음악의 정열이 펼치는 환상의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ls…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협회는 내년 2월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대상’의 본선 심사위원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심사위원장에는 신현택 삼화네트윅스 대표가 추대됐으며, 안정대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회장, 윤호진 한국뮤지컬협회 회장, 이춘연 씨네2000 대표, 안국정 동아방송 추진위원장, 영화감독 윤제균, 김종학 PD, 배우 이순재, 작가 최완규, 최재윤 M-net PD 등 총 20명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신현택 심사위원장은 “문화예술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의 민간 주도 시상식이라는 취지에 맞게 각 분야별 심사에 공정성에 만전에 기하겠다”며 “최종 대상 수상자 선정에 대중 인기도와 사회 공헌도, 문화 나눔에 대한 참여도를 반영해서 엄격하게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제2회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대상은 언론, 방송, 영화 등 다양한 대중예술장르 12개 부문을 시상하며, 시상식과 함께 한국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아리랑을 주제로 한 국악과 클래식의 크로스오버 공연, 스포츠댄스 스타 갈라쇼, 가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장애우, 소년소녀가장, 탈북자 가족 등 문화소외층과 다문화가
■ ‘희망나눔 콘서트2’ 전국 순회 공연 경기문화재단은 최근 ‘알기 쉬운 경기도 역사서’ 편찬사업의 하나로 ‘경기도 역사와 문화 백문백답’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책은 경기도의 역사·문화에 대해 간단한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엮어 경기도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경기도 역사·문화에 관한 100개의 문항은 경기도를 포괄하는 내용을 비롯해 도내 31개 시·군에 각기 1~5문항씩 배정했다. 이 문항은 도내 시·군 문화관련 부서, 문화원, 박물관, 사료조사위원, 고교 역사 교사, 향토사학자 등의 의견을 반영한 뒤 검토·수정을 거쳐 결정됐으며, 30명의 해당지역 전문가가 원고를 집필해 전문성을 확보했다. 100문항 중에는 경기도에는 언제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했을까, 서울대공원은 과천에 있으면서 왜 이름은 ‘서울대공원’인가, 고려 공양왕릉은 왜 세 곳에 만들어졌나, 노비도 무덤을 만들었을까, 화성지역에 실제로 공룡이 살았을까 등 누구나 한 번 의문을 가졌을 만한 문항들이 포함돼 있다.
변화와 희망을 위한 철학 에세이 김해영|도서출판 문화문고|320쪽|1만3천500원. 전국공무원노조 수원지부장 김해영의 생활·정치·노동철학 에세이다. 저자는 서울 홍익대 앞 중국음식점 배달부, 공군부대 문관, 수원과 강원 홍천 철원에서 전기공사 직원, 가스배달업, 전자제품 판매업, 모터 수리업, 트럭 운전기사, 부동산중개사업, 북아프리카 리비아에서의 전기기사직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인생유전에서 얻은 경험을 책으로 펴냈다. 이현구 성균관대 유학동양학부 초빙교수이자 유학대학원 부원장은 “맹자는 ‘천하의 선비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 옛사람을 사귄다’는 ‘상우(尙友)’를 말했다”면서 “이 책은 바로 현장의 삶은 물론 옛사람의 지혜도 모아온 책이며 고전을 쉽계 다가설 수 있게 한다”고 추천한다. 싸우는 조직 와타나베 미키|비즈니스 북스|248쪽|1만3천원. 연간 매출액 1조2천억 원, 400개 이상의 외식업체인 와타미(渡美)를 일군 일본의 와타미(和民) 그룹의 와타나베 미키 회장이 말하는 ‘싸우는 조직론’이다. 저자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끄덕없는 강철 회사를 원한다면 직원들에게 제대로 싸우는 방법을 가르쳐라”고 주장한다. 특히 저자는 부하 직원 하나도 제대로 질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