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간 대중의 사랑을 받던 스타들이 잇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유서도 없었다. 원인으로 우울증과 악성댓글 등이 지목됐다. 그러나 최근 연예인들의 충동적 자살이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20일 밤 11시10분 ‘연예인 자살, 아무도 말하지 못한 이야기’를 방송한다. 제작진은 연예인들의 수면제 과다복용 실태를 파악하고 수면제 부작용 문제의 심각성과 대처방법을 조명한다. 제작진이 만난 자살 연예인들의 지인은 수면제 과다복용이 원인일 수 있다고 말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2005년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연예인 중 3~4명은 우울증 증세로 치료를 받고 있었다. 이들은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스트레스로 불면증을 앓았고 수면제에 장기간 의존했다. 제작진은 18일 “숨진 한 연예인은 매니지먼트사 관계자가 대리 처방전을 받아 수면제를 확보해 주곤 했다”며 “이 연예인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그날도 술을 먹은 후 평소처럼 수면제를 복용한 것으로 알려진다”고 전했다. 자살 연예인의 지인들은 수면제가 극단적 행동의 원인이라며 수면제의 부작용을 많은 사람에게 알려 더 이상 불행한 일이 생기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
하남문화예술회관이 다음 달 1~29일 미술, 뮤지컬, 성악, 국악 등 문화예술 분야의 유명예술인과 문화예술인사를 초청한 가운데 ‘2010 하남문화예술아카데미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한젬마와 함께하는 창의 미술 이야기’를 비롯해 ‘남경주와 함께 떠나는 뮤지컬 여행’, ‘바리톤 김동규의 Fun Opera, Fun Classic’, ‘신영희 명창의 나의 소리 나의 인생’, ‘하남시민노래교실’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오후 2~4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검단홀)과 소극장(아랑홀)에서 열린다. 강사진은 KBS, MBC, EBS 문화예술프로그램 미술 분야 전문MC 한젬마와 뮤지컬 배우 남경주, 성악가 김동규, (사)남도민요보존회 이사장 신영희, Sing-Song 노래교실 원장 정윤석까지 각 분야의 내로라하는 예술인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 특강은 무료이며 신청 방법은 하남문화예술회관 문화교육팀(031-790-7966~8)으로 전화접수하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해 개강 전날까지 이메일(kmk@hnart.or.kr) 접수하면 된다. 한편 하남예술회관 홈페이지 설문조사 이벤트를 참여하면 하남문화예술회관의 12월 공연 티켓과 경품 응모의 기회도…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배순훈)은 고3 수험생 대상 기획전시 무료 관람 서비스를 올 연말까지 추진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는 18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수험표를 가지고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본관을 찾는 학생들은 모든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기획전시 ‘Made in Popland’展은 한·중·일 3국의 팝아트를 대표하는 42명의 작가들의 150여 작품을 선별해 전시하는 대규모 전시이다. 또 ‘한국 추상철조각의 선구자 송영수’전은 김정숙 작가, 김종영 작가의 전시에 이어 국내 조각사를 조망하는 전시로 모두 호평을 받고 있는 전시들이다. 국립현대미술관 관계자는 “학업으로 인해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들었던 수험생들이 현대미술 작품을 직접 접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청소년교향악단은 20일 오후 7시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성남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열린 가을 음악회를 연다. 제 30회 정기연주회를 겸해 열리는 이번 무대에서는 ‘경기병 서곡’, ‘호두까기인형 모음곡’, ‘미녀와 야수 ost’, ‘그리운 금강산’, ‘축배의 노래’,‘아리랑’ 등이 연주된다. 보정청소년오케스트라, 이준근·김정은 교수, 바이올린 신 유진 등과의 협연도 마련된다. 성남청소년교향악단은 1998년 12월 창단해 100여회의 국내·외 연주회를 가졌다.
◆공연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내한공연(11.20)=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1577-7766) △뮤지컬 ‘빨래’(11.18~21)=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1577-7766) △국악아동극 ‘아기돼지 꼼꼼이’(~11.24)=경기도국악당.(031-289-6433) △2010 VISION ‘우리춤’(~12.18)=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031-230-3440) △수원시립합창단 제131회 정기연주회(11.15)=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031-228-2736) △자력갱생 프로젝트(11.20)=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032-500-2000) △소리꾼 김용우의 아침소리(11.24)=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1577-7766) ◆전시 △백남준아트센터(~11.21)=‘트릭스터가 세상을 만든다’.(031-201-8553) △경기도미술관(~12.5)=‘The Trickster: 도깨비 방망이’.(031-481-7007) △수원화성박물관(~12.5)=‘정조의 명신을 만나다’전.(031-228-4205) △하반기 책테마파크 어린이 체험행사(~12.18)=성남시 율동공원 내 책테마파크.(031-708-3588) △실학박물관 2010년 하반기 특별전시회 ‘연행, 세계로
미국 유수의 오케스트라 중 가장 치밀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들려주며 세계 최상급 관현악단으로 평가받는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Cleveland Orchestra)가 20일 오후 7시 내한공연을 펼친다. 32년 만에 내한하는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가 첫 한국 공연을 선보일 곳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지난 1918년 창단된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는 조지 셀, 로린 마젤, 크리스토프 폰 도흐나니 등 거장 지휘자들을 두루 거치며 탄탄한 조직력과 정밀한 사운드를 구축해왔다. 이미 수많은 음반을 통해 애호가 및 비평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국내 음악팬들에게도 친숙한 단체이다. 오랫동안 미국의 Big 5관현악단(보스턴심포니, 뉴욕 필하모닉,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시카고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대열에 있었지만, 탄탄한 음악성과 흔들림없는 운영으로 이제 Big 3를 넘어 전 세계 Big 5 오케스트라로 거론될 만큼 명문 오케스트라로 인정받고 있다. 1970년 열렸던 조지 셸과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은 당시 좀처럼 외국의 저명한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직접 들을 수 없었던 한국 관객들에게 커다란 충격과 함께 대단한 만족감을 안겨주었다.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를 세계적 악단
■ 25일 개봉 ‘이층의 악당’ 1990년대 후반 충무로를 주름잡으면서 한국영화의 황금기를 앞장서 이끌었던 배우 한석규.2000년대 들어 주춤하면서 최고 배우의 자리를 내준지도 오래다. 하지만 타격감이 떨어진 베테랑 4번타자가 결정적인 순간에는 한방을 터뜨려주리라 기대하듯 그를 변함 없이 믿는 영화팬들은 여전히 많다. 어느덧 40대 중반이 된 한석규는 나이만큼 깊어진 연기로 이름값을 확실하게 했다. 자신의 18번째 영화 ‘이층의 악당’(25일 개봉)에서다. 한석규는 값비싼 도자기가 숨겨진 집에 세입자로 들어가 호시탐탐 도자기를 노리는 문화재 밀매꾼 ‘창인’ 역을 능청스럽게 소화해 큰 웃음을 준다. 그의 영화 데뷔작인 ‘닥터봉’(1995) 이후 15년 만에 만난 김혜수와도 좋은 호흡을 보여준다. “셋이서(손재곤 감독.김혜수.한석규) 코믹 연기는 하지 말자고 했어요. 코미디 영화로 생각해서 자꾸 웃음을 노리는 연기는 조심하자는 얘기였죠.” 16일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한석규는 “저 빼놓고 다 잘한 것 같다”면서 자신에게는 박한 점
“코미디 연습실이 직장 같았는데 이제 그곳을 안 나간다고 생각하니 서운하네요.” KBS의 장수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를 이끌어 온 김석현 PD는 17일 마지막 녹화를 앞두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개그콘서트’를 떠나 앞으로 퀴즈 프로그램 ‘1대 100’ 연출을 맡는다. 김 PD는 이날 인터뷰에서 “‘개콘’을 연출하면서 같이 일했던 개그맨들을 가족보다 많이 봤을 것”이라며 “진짜 오래된 친구나 가족과 헤어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너무 오래 해왔던 일이라 힘들기도 했고 더 나이 들기 전에 새로운 일을 했으면 하는 생각에서 작년부터 그만두고 싶다는 의견을 위에 올렸어요. 근데 막상 그날이 닥치니까 시원할 줄 알았는데 마음에 여러가지 기억들이 떠오르면서 섭섭한 마음이 생기네요.” 그는 “내일부터 어떤 일이 벌어질까 걱정된다”고 오랜 일터를 떠나는 소감을 정리했다. 2000년 조연출로 처음 프로그램과 인연을 맺은 김석현 PD는 2004년부터 2007년 한해를…
신곡 ‘훗’으로 활동 중인 소녀시대가 멤버 티파니의 부상으로 당분간 8인조로 활동한다고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17일 전했다. 소속사는 “티파니가 지난 14일 열린 한 공연 도중 넘어져 왼쪽 무릎 관절의 후방십자인대손상 진단을 받아 4주가량 깁스를 해야 한다”며 “티파니는 완쾌될 때까지 활동을 중단하며 소녀시대는 8인조로 활동을 지속한다”고 말했다. 소녀시대는 새 미니음반 타이틀곡 ‘훗’으로 국내 각종 음악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에서도 두번째 싱글 ‘지(Gee)’로 오리콘 싱글 부문 일간차트 1위에 올라 한ㆍ일 양국 차트를 석권했다.
베트남 하노이시 보건국 관계자와 베트남의 아주대병원 협력병원 원장 일행이 15일 오전 11시 아주대병원을 방문했다. 아주대병원이 ‘국내다문화가족 및 개발도상국 보건의료지원사업’을 위해 추진했다. 이날 아주대병원을 방문한 사람은 베트남 하노이시 보건국 부국장 위엔 반 옌(Nguyen Van Yen), 백마이병원 부원장 도 도안 로이(Do Doan Loi), 웅비병원 병원장 천 비엣 띠옙(Tran Viet Tiep), 하동병원 부원장 위옌 넉 징(Nguyen Ngoc Chinh), 베트남-쿠바병원 부원장 쯔엉 넉 손(Truong Ngoc Son), 동다병원 부원장 부이 티 푸엉(Bui Thi Phuong), 써니코리아 클리닉 김시찬 원장 등 모두 7명이다. 이들 방문단은 2011년 아주대병원에서 연수할 베트남 의사 및 간호사 선발에 관한 내용과 오는 1월 베트남 현지에서 개최할 예정인 학술대회에 관한 내용을 논의하는 일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방문, 베트남 대사관 방문, 산업 시찰 등의 일정을 마치고 19일 출국한다. 아주대병원은 국내다문화가족 및 개발도상국 보건의료지원사업을 통해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인 등 외국인을 위한 의료봉사를 매월 실시하고 이들에 대한 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