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한국음악협회가 선정한 한국의 음악인 오현규의 콘서트가 펼쳐진다. ‘지휘자 오현규 음악 50년 갈라콘서트’로 펼쳐지는 이 공연은 수원시립 합창단, 난파 합창단, 늘푸른교사 합창단, 수원남성·여성 합창단, 수원시어머니 합창단 등 14개 합창단과 해피앙상블, 수원의 북소리, MIOS 윈드 오케스트라, 수원마예윈드 오케스트라 등 음악으로 인연을 맺은 300여명의 출연자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지휘자 오현규는 이번 공연을 통해 60년 삶을 돌아보고 감사의 뜻으로 경기도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한다. 그는 수원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향토출신으로 수원시 음악인으로는 몇 안 되는 지휘석사를 전공 했다. 또한 1천여 차례의 연주 및 공연을 비롯해 수원의 고적대, 관악대, 합창단 등을 창단하는데 일역을 했으며 ‘새로 쓴 홍난파’를 발간, 한국음악역사의 새로운 모색을 시도하고 그의 60년 인생을 담은 오현규의 ‘에세이 자서전’도 출판했다. 오현규 지휘자는 “그동안 음악을 하면서 좋은 인연들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야구 보는 CEO 김용만·신재훈|바보새|432쪽|1만8천원. 한국 경제의 과거와 현재를 보면 거의 한국 야구와 비슷한 면을 발견하게 된다. 경제나 야구나 구한말의 여명기와 일제 강점기를 거쳐 전쟁의 폐허로 초토화 된 환경에서 무엇 하나 변변한 것이 없던 절망의 시절을 겪었다. 그러나 목숨이 걸린 경쟁 속에서 오직 사람이라는 자원과 그것을 최대한으로 발현시키기 위한 교육을 통해 생존력을 키웠고 경쟁력을 차조해냈다. 야구의 해인 2009년의 마지막에 나온 가장 차별화된 책, 야구와 경영을 절묘하게 컨버전스한 이 책은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가날의 감동과 함께 자연스럽게 경영의 주요개념들을 이해하게 만든다. 한국대표 낭송동시 100편 박두순 엮음·김천정 그림|큰나|224쪽|1만5천원. 시낭송은 감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교육적 효과와 더불어 생활 습관과 가치관을 바꾸는 보이지 않는 힘까지 지녔다. 시를 낭송하면 언어가 맑아져 고운 말, 아름다운 말, 바른 말을 지니게 된다. 또한 시를 즐겨 외우면 어떤 글쓰기도 정감있고 깊이 있게 쓸 수 있다. 시를 낭송하는 것은 결국 마음을 아름답게 만들고 삶을 진실하게 만들어 사람들의 마음을 부자로…
1위.1Q84 1(무라카미 하루키·문학동네) 2위.1Q84 2(무라카미 하루키·문학동네) 3위.그건, 사랑이었네(한비야·푸른숲) 4위.로스트 심벌 2(댄 브라운·문학수첩) 5위.진보의 미래(노무현·동녘) 6위.로스트 심벌 1(댄 브라운·문학수첩) 7위.너는 모른다(정이현·문학동네) 8위.엄마를 부탁해(신경숙·창비) 9위.청춘의 독서(유시민·웅진지식하우스) 10위.브레이킹 던(스테프니 메이어·북폴리오) /자료제공=알라딘
방송작가이자 출판인인 박원석작가가 유아 및 초등생의 인성교육과 자기통제 훈련을 위한 논술 교재 ‘물음쟁이 생각쟁이 논리쟁이’를 펴냈다. 구성작가로 일한 오랜 방송 경험과 현재 초등학교 5학년인 아이를 직접 키우면서 느끼고 터득한 어린이들의 인성발달과 자기통제 훈련의 교육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보다 논리적인 접근해 스스로 깨닫게하기 위한 책이다. 오늘날 교육계의 가장 큰 과제 중의 하나가 어떻게 하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길러주고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교육을 시키느냐 하는 것이다. 잘 알다시피 요즘 아이들은 즉흥적이고 단세포적이며 충동적이여서 자기통제가 잘 되지 않는다. 또한 하나같이 자기밖에 모르는 데다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부족하고 남과 타협하려는 의지나 능력도 없다. 이것이 미움과 시기, 반항과 폭력 등의 사회적인 문제로 나타나고 있으며, 근래 들어 각종 청소년 문제가 급증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인 것이다. 이 8권의 책은 어떤 한가지 문제에 대해 아이들에게 반드시 3가지로 답변하게 함으로서 먼저 아이들을 물음쟁이와 생각쟁이로 만들고, 그런 다음 논리적인 답변을 유도해 결국 논리쟁이로 만드는 독특한 구성방식을 취하고 있다. 한 가지나
이 책은 대한민국의 다양한 분야에서 어떤 의미로든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사람들의 자전적 이야기다. 17인의 필자가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는 인생의 본보기라든가 특출한 재능, 대단한 출세요령에 관한 것이 아니다. 그보다 이른바 ‘헛된 꿈’을 포기하지 못해 자기다운 삶을 찾아온 이들의 솔직하고 담담한 고백이다. 여기에는 남모르는 성공비결도, 뻔한 젊은 날의 깨달음도 없다. 삶이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지만 때로는 우리를 찾아오는 것이다. 인생은 정답과 그 개수, 푸는 방식까지 정해진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서로 다른 위치에서 힘껏 살아온 17인의 공통점은 자신과 꿈에 대해 진지하게 물으며 살아왔다는 것뿐이다. 그래서 이것은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평범한 우리들의 자화상이며, 우리 시대의 증언이다. 이 책은 기쁨도 슬픔도 아직은 시퍼런, 불황의 시대를 헤쳐나가야 할 청춘을 위한 친절한 인생을 설명해주고 있지 않다. 또 이미 세상에는 축복도 저주도 없음을 깨달은, 삶의 고비를 힘겹게 넘은 어른들을 위한 유쾌한 인생 위로기도 아닌 그저 하루하루를 고단하게 살아가고 있을 동병상련의 우리들을 향한 소소한 응원이다. 여기 담긴 삶들이 특별하지 않고 유일한
이 책은 작품만큼이나 개성 있게 살았던 대가들 19명의 인생을 조근조근 소개하면서 속 깊은 멘토링을 전한다. 현대 문명에서 우리가 누리고 있는 기기들에 대한 아이디어를 이미 수백 년 전에 내놓았던 천재 레오나르도. 보통 천재 하면 떠오르는 건 뱅글뱅글 돌아가는 두꺼운 안경과 부스스한 머리, 뭔가에 몰두해서 나사가 빠진 듯한 표정. 한마디로 그다지 패셔너블하지 않다. 그러나 레오나르도는 달랐다. 그가 살던 16세기에는 긴 수염이나 머리를 하고 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었고, 긴 옷이 유행이었다. 그러나 그는 긴 수염과 머리칼을 우아하게 날리며 무릎 길이의 장밋빛 옷을 입고 다녔다. 게다가 균형 잡힌 몸매까지 갖추어서 그의 지성뿐 아니라 외모까지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름 하여 이미지 포지셔닝의 선구자였다. 팝아트의 아이콘 앤디 워홀. 지금도 미술가였는지 미술 마케팅 전문가였는지 논란이 분분하지만, 어쨌거나 그로 인해 팝아트가 현대인들에게 각인이 된 건 분명하다. 그는 유명인들과 어울리기 좋아했고 스스로도 연예인처럼 살았다. 자신을 유명인으로 포지셔닝했기에 그의 작품도 인기를 누렸다.
‘해피선데이- 1박2일’의 강호동이 ‘KBS 연예대상’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과 ‘KBS 연예대상’ 등 2관왕에 오른 강호동은 이번 수상으로 ‘KBS 연예대상’ 최초로 2년 연속 대상을 받게됐다. 이날 오후 10시15분부터 KBS 2TV의 생중계로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열린 ‘2009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은 ‘개그콘서트 - 남성인권보장위원회’의 박성호(코미디 부문)와 ‘해피투게더 시즌3’ㆍ‘개그스타’의 박미선(쇼오락 부문)이 차지했다.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1박2일’과 ‘남자의 자격’으로 구성된 ‘해피선데이’, 최우수 아이디어상은 ‘개그콘서트’에서 인기를 끌었던 ‘분장실의 강선생님’이 각각 받았다.
“비의 첫 단독 공연 때 저는 코러스였죠. 그랬던 제가 꿈에도 그리던 첫 공연을 펼치니 가슴이 벅차오르더군요.” 25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첫 공연을 마치고 만난 케이윌(본명 김형수·28)은 무대에서 눈물을 펑펑 쏟아낸 이유를 묻자 “컴컴한 객석에서 수백개의 야광봉 불빛을 본 순간 가슴에서 뜨거운 게 올라왔다”고 답했다. 데뷔 3년 만에 자신만의 무대를 가진 케이윌은 첫곡 ‘1초에 한방울’을 부르며 등장할 때부터 목이 메었다. 노래를 멈추고는 눈물을 닦아내기도 했다. 케이윌은 “나를 보기 위해 오신 분들로 이 공간을 채웠다는게 감격스럽다”며 “데뷔 전 첫 방송하는 날, 첫 상을 받는 날, 첫 공연하는 날 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생각대로 정말 눈물이 난다”고 설렘과 기쁨이 교차하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자신이 이 무대에 서기까지 지탱해준 의미있는 곡들로 선곡한 그는 모든 걸 토해내려는듯 여러 음역대를 오가며 풍성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케이윌은 데뷔곡인 ‘왼쪽 가슴’을 비롯해 ‘그립고
가수 신승훈이 29일 오후 11시30분 방송되는 KBS 1TV ‘낭독의 발견’에 출연한다. 27일 제작진에 따르면 신승훈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자신이 직접 쓴 글 ‘개와 고양이’를 낭독하며 무대에 올라 “일상생활에서 좋은 가사가 떠오를 때마다 작은 메모지에 옮겨 적는다”면서 “언젠가는 글을 모아 수필집을 한 권 내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20년간 사랑을 테마로 한 노래를 불러온 그는 “이별도, 그리움도 사랑 때문에 존재하기에 평생 사랑만 노래해도 그 수많은 감정을 다 못 끌어낼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소리를 멀리 보내기 위해서 아픔을 견디는 종이 음악인들과 닮아있어 좋아하는 시”라며 이문재의 시 ‘농담’을 소개하고, 자신의 히트곡 ‘미소 속에 비친 그대’와 ‘아이 빌리브’를 잇따라 불렀다. 신승훈은 영화 음악에 대해 “평소 영화를 즐겨보는데 영화에서 음악은 지나가는 행인 같아야 한다”며 “난 영화음악을 만들 때 영화 속 인물의 감정을 관객에게 더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어 킴벌리 커버거의 잠언시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을 낭독한 후 “지인들에게 소개할 정도로 많은 영향을 받은 시”라며 “나중에 후회하지 않기 위
티브로드(Tboad)의 ‘TV로 보는 신문’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TV로 보는 신문’은 경기신문 등 도내 각 신문사의 1면 및 사회면 주요기사 등 특종에 관련된 기사들을 앵커의 소개와 신문의 실사 화면영상을 통해 진행한다. 현재 티브로드는 채널 4번에서 수원, 화성, 오산, 용인, 이천, 평택, 안성, 안양, 군포, 의왕, 과천, 안산, 시흥, 광명 등 14개 권역에서 방송을 하고 있다. 한편 ‘TV로 보는 신문’은 오전 9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오후 12시에 재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