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에서 항상 코믹한 연기로 큰 웃음을 선사하는 임창정. 그가 군포시민들에게 기억되는 크리스마스를 만들어주기 위해 오는 25·26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빨래’에 출연한다. 뮤지컬 ‘빨래’는 관객들의 지친 삶을 위로하는 공연으로 군포시민과 마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장생활이 힘들 때, 사랑이 버거울 때, 잘나가는 주위 사람들을 볼 때 사람들은 자신이 진짜 원하는 건 무엇인가 고민하게 되고 내게만 더욱 팍팍하고 힘겹기만 현실을 이야기한다. 때론 즐겁고, 때론 외롭고, 혹은 복장 터지기까지 한 우리들의 힘겨운 삶의 모습이 만화적 감수성과 재치있는 유머, 진솔한 연기를 통해 보여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문화회원 신규가입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군포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크리스마스하면 캐롤, 음악회같은 공연이 주를 이루는데, 군포에서는 조금 특별하게 코믹한 뮤지컬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선희,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심경 밝혀 "이런저런 싸움이 의미가 없고 재미있지도 슬프지도 않은 마음의 진공상태가 왔어요. 그러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을) 결정해야겠다, 행동해야겠다 싶었어요." 개그우먼 정선희가 23일 오전 방송된 SBS TV '좋은 아침-결혼 10개월 남편 고 안재환의 죽음, 그 후'에 출연해 작년 9월에 숨진 남편 안재환을 둘러싼 각종 소문과 그로 인해 받은 고통을 이야기하며 극단적인 생각도 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 기로에서 왔다갔다하는 순간적인 선택인데, 워낙 억측들이 많고 숨이 막히는 것 같아서 깔끔하게 A4 용지에 남기고 갈까 싶었다. 죄진 것도 없는데 죄인이 돼서 마치 창살 없는 감옥에서 사는 것과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 중간 중간 힘들었던 일이 생각나는 듯 울먹이거나 눈물을 흘렸다. 그는 "가정을 이루기를 절실하게 원했지만 힘들어졌고 개그우먼으로서 웃음을 준다는 게 더는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어 모든 것을 다 잃었다고 생각했다. 17년 동안 앞만 보고 달려온 삶이 이렇게 끝나는구나 싶었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이야기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하는 익살꾼들로 이름 높은 美힙합듀오 ‘잉양트윈스(Ying Yang Twins)’가 한국에서 새해를 맞이한다. 오는 30·31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4홀에서 열리는 ‘2009화이트홀 파티’를 첫 한국 진출 무대로 삼은 ‘잉양트윈스’는 미국 남부지방의 클럽공연으로 성장한 베테랑답게 31일 뜨거운 무대매너로 국내 팬들에게 파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애틀란타 출신의 형제 카인(Kaine)과 디록(D-Roc)으로 구성된 잉양트윈스는 ‘음양(陰陽)’의 영어식 표현을 사용한 독특한 팀 이름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잉양트윈스는 미국에서도 소문난 분위기 메이커로 볼거리가 가득한 공연으로 유명하다. 흑백컬러나 음양을 나타내는 문양을 주로 앨범 커버로 사용하는 이들은 “서로 다른 두 멤버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재미있는 공연을 만드는 힘”이라고 말한다. 잉양트윈스는 데뷔 후, 고향인 애틀란타와 마이애미, 휴스턴, 뉴올리언스 등 남부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해왔으며 지난 2003년 남부힙합의 대부이자 크렁크(Crunk) 음악의 창시자라 불리는
그룹 샤이니의 세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링딩동’이 국내에 이어 태국 음반과 방송차트에서도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 ‘링딩동’은 태국 채널[V] 카운트다운의 아시안차트에서 이달 첫째주부터 21일 발표된 셋째주 차트까지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 차트는 한주간의 시청자 신청곡 등을 합산해 발표하며 현지 인기 음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차트로 알려져있다. 더불어 ‘링딩동’이 수록된 세번째 미니음반은 태국 대규모 음반체인점인 그래모폰(GRAMOPHONE)의 음반판매량 주간차트 ‘그램 아시안 팝 톱 10’에서도 이달 첫째주부터 21일 발표된 셋째주 차트까지 3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샤이니는 ‘링딩동’에 이어 같은 음반 수록곡 ‘조조(JoJo)’로 활동 중이다.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이 마지막 뒷심을 발휘하며 종영했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에 방송된 ‘선덕여왕’ 최종 62회의 전국 시청률을 37.7%였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서는 35.7%로 집계됐다.지난 5월25일 시청률 16.0%(TNS미디어코리아)로 시작한 ‘선덕여왕’은 미실의 죽음을 앞둔 11월9일 44.9%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이후 시청률이 30% 초반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선덕여왕’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등 정사(正史)에는 등장하지 않는 미실이 등장해 난을 일으킨다는 내용이 방송돼 7개월간 높은 인기를 모았으나 역사 왜곡 논란에서도 자유롭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덕여왕이 비담의 난을 정리한 뒤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숨을 거두는 장면이 방송됐다. ‘선덕여왕’의 후속으로 내년 1월4일부터 이선균과 공효진 주연의 ‘파스타’가 방송된다. 한편 22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 SBS ‘천사의 유혹’도 전국 시청률 20%대(TNS미디어코리아 22.9%, AGB닐슨미디어리서치 20.5%)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선덕여왕’의 아성을 피해 1시간 앞당겨 방송했던 ‘천사의 유혹’은 이날 부모의
카사노바이자 영화 감독인 귀도와 그를 둘러싼 7명의 여인들이 선보이는 환상의 쇼 ‘나인’이 오는 31일 개봉한다. 2002년 데뷔작 ‘시카고’를 선보임과 동시에 전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롭 마샬 감독. 역대 뮤지컬 영화 역사상 최대 제작비로 완성된 화려한 퍼포먼스와 매혹적인 러브 스토리로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희대의 카사노바이자, 천재 영화 감독인 ‘귀도(다니엘 데이 루이스 분)’는 자신의 아홉 번째 작품을 준비하던 중 머리를 식히기 위해 홀로 휴양 스파를 찾는다. 한숨 돌리며 작품을 구상하려 했지만, 아름다운 여배우 ‘클라우디아(다니엘 데이 루이스 분)’와 유일한 안식처인 아내 ‘루이사’, 그리고 치명적인 매력의 요염한 정부 ‘칼라(페넬로페 크루즈 분)’를 비롯한 일곱 여인들의 아찔한 유혹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그녀들로부터 점점 작품에 대한 특별한 영감을 얻게 되고 ‘귀도’는 창작의 욕구가 되살아 나기 시작한다. 롭 마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뮤지컬 영화 사상 최대 제작비로 탄생된 버라이어티 뮤지컬 영화 ‘나인’은 환상적인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초대형 퍼포먼스는 물론, 캐릭터 하나하나가 선보이는 화려한 의상에서도 그 어디에서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애니매이션으로 무장한 ‘엘빈과 슈퍼밴드2’와 사랑을 이야기 하는 ‘러브 매니지먼트’가 각각 30, 10일 개봉한다. 제니퍼 애니스톤, 스티브 잔 주연의 ‘러브 매니지먼트’는 사랑 빼곤 모든 것이 완벽한 그녀와 진심 빼곤 모든 것이 서툰 남자가 만나 티격태격하다 진실한 사랑을 나눈다는 내용이다. 철저한 스케쥴 관리와 확고한 인생철학으로 커리어 우먼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수(제니퍼 애니스톤)가 아리조나로 출장을 떠났다가 어설퍼 보이는 모텔 매니저 마이크를 만나게 된다. 애초 사랑 따윈 관심도 없는 그녀는 언제 어디든 찾아와 주는 마이크의 열정적인 모습을 통해 서서히 마음의 벽을 열게된다. 영화 ‘엘빈과 슈퍼밴드2’는 천부적인 음악적 재능을 타고난 '칩멍크'들이 신나고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엘빈과 슈퍼밴드2’는 1편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엘빈, 사이먼, 테오도르 칩멍크 삼총사가 새로 입학한 학교에서 좌충우돌 말썽을 부리는 사건을 그린다. 칩멍크 삼총사는 학교를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 자리를 놓고 섹시 걸그룹 치페티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화끈한 음악 전쟁’을 치룬다. ‘엘빈과 슈어밴드2’는 귀여운 칩멍크들의 포복절도
크리스마스가 하루 남았다.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영화가 무엇이 있을까. 단연 쏠로들의 영원한 친구이자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는 ‘나홀로 집에’일 것이다. 이 영화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여행을 계획한 시카고의 한 가정에서 시작한다. 말썽꾸러기라 집안 가족들로부터 소외를 받는 케빈(매컬리 컬킨 분)은 늘 자신은 혼자 살거라면서 가족들이 모두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케빈의 가족들과 케빈의 집에 온 손님들은 다음 날 크리스마스 연휴를 이용해 프랑스의 친척 집으로 떠날 계획이었다. 자기의 치즈 피자를 먹은 형과 싸워 소동을 일으키자 엄마는 케빈을 3층 다락방으로 올려보낸다. 그날 밤, 바람이 세차게 불어 전화선과 전기선이 끊기며 알람이 되질않아 늦잠을 자게 된 캐빈의 가족들은 서둘러 비행기 시간을 맞추기 위해 허둥대다가 그만 3층 다락방에서 잠이 든 케빈을 두고 떠난다. 잠에서 깬 케빈은 혼자 남은 것을 알고 하나님이 자신의 소원을 들어주었다고 기뻐한다. 비행기를 타고 가던 케빈의 어머니는 무엇인가 빠뜨린 기분에 고민하다가 케빈을 두고 왔음에 놀란다. 하지만 전날 밤, 바람이 세차게 불어 전화선과 전기선이 끊겨 전화가 불통이다. 엄마는 케빈이 걱정돼 집으
올 크리스마스에는 '전우치', '아바타' 등 대작을 비롯해 다양한 영화들이 대기해 눈길을 끈다. 또 멀티플렉스를 비롯한 영화관들은 크리스마스 기간을 이용해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대작 등 볼거리 풍성 = 지난 17일 개봉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는 22일 오전을 기준으로 190만명(영진위 기준)을 끌어 모았다. 박스오피스 2위인 '모범시민'과의 격차가 100만이 넘을 정도로 독주하고 있다. 영웅의 일대기를 다루면서, 사랑 이야기를 녹여 넣은 안전한 서사구조를 택한 데다가 액션 장면과 스펙터클을 첨가해 볼거리가 풍성하다는 평이다. '아바타'의 이러한 아성에 한국판 판타지 '전우치'가 도전한다. '범죄의 재구성', '타짜'를 만든 최동훈 감독이 연출하고, 강동원, 임수정, 김윤석 등이 출연했다. 23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고전 소설 '전우치전'을 모티브로 했으며 제작비만 150억원이 들었다. 영화는 누명을 쓰고 그림족자에 갇힌 조선시대 도사 전우치가 500년 후인 현대에 봉인
“‘방패연’이라는 단어는 일본에서 사용을 하고 있는 단어입니다. 우리나라의 고유 연은 ‘지연’, ‘풍연’이라고 부르지요.” 연날리기는 세계 각국에 광범위하게 분포돼 있고, 특히 동양 3국에서 성행하고 있어 나라마다 명칭도 다양하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정월대보름이면 소원을 써서 새해 가정의 행복과 풍년을 기원하고 액운을 물리치는 지신밟기와 달집태우기를 하면서 한해를 맞이하는데 있어 빠질수 없는 놀이가 ‘연’이다. 부천전통공예체험관에서 전통연 만들기를 전수하고 있으며 국내 각종 축제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전통연의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통연 기능보유자 해운 성용부 선생(73)을 만났다. 해운 선생의 작업실 안에는 중국, 일본, 미국 등 국적을 알 수 있을 만한 다양한 연과 해운 선생이 직접 만들어 놓은 연이 천장에 한 곳도 빠짐없이 배치돼 있었다. 또 지난 1일부터 16일간은 오정구청 사랑갤러리에서 쌀봉지를 가지고 연을 제작, 전시회를 갖기도 했었다. ‘연’하나로 평생을 살아온 해운 성용부 선생의 연날리기는